>159696907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5 19:36:00 - 2023-10-07 00:35:2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4yPAcF/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6:00
▶ 캡틴의 현 상태: 두라멘테 리얼리티 쇼크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806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05 리카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30:21
병원기록발급요청같은 거 하긴 할 것 같긴 한...
아마 봄~여름은 다른 팀+자유였으니까. 안 봤다면 가을 넘어갈즈음에 환절기 용으로 받을 수 있는 한 요청한다거나..?
같은 생각을 했다(?)
아마 봄~여름은 다른 팀+자유였으니까. 안 봤다면 가을 넘어갈즈음에 환절기 용으로 받을 수 있는 한 요청한다거나..?
같은 생각을 했다(?)
106 코우주(참취) (5BuUtfcgds)
2023-10-06 (불탄다..!) 00:30:32
이름하니까 생각났는데
누를 황자가 음독으로 코우라 읽히기도 한다네여
의도한건 아니지만 이미지컬러랑 맞춘게 되어서 신기함(?)
누를 황자가 음독으로 코우라 읽히기도 한다네여
의도한건 아니지만 이미지컬러랑 맞춘게 되어서 신기함(?)
107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doolt6vMN2)
2023-10-06 (불탄다..!) 00:31:36
>>0
>>97
그렇다… 이미 농담은 농담이 아니게 되어버린지 오래다…. 농담이란 소리를 들으면, 이젠 미심쩍은 눈으로 트레이너를 바라보는 쟈라미였다….
"오오, 역시 이런건 트레이너 씨한테 맡기는게 정답이었네요~."
만족스럽다는 듯, 거울에 제 얼굴을 이리저리 비추어본다. 입꼬리 잔뜩 올라간 것이, 누가 봐도 좋다는 것이다. 축제 정도는 가볍게 즐기고 싶다. 의미가 부여된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까 이 머리핀은, 제가 가진 돈을 써서 값을 치루어야 했다. 아까까지도 그래왔지만, 지금은 더더욱이 그래야만 한다.
"트레이너 씨가 골라준 걸로, 할게요~."
값을 지불하자 동전지갑은 텅텅 비게 된다. 아까 금붕어 낚시를 너무 열심히 했나? 아니면 머리핀이 비쌌나…. 그래도 꽤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열심히 손이 머리로 가서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니.
>>97
그렇다… 이미 농담은 농담이 아니게 되어버린지 오래다…. 농담이란 소리를 들으면, 이젠 미심쩍은 눈으로 트레이너를 바라보는 쟈라미였다….
"오오, 역시 이런건 트레이너 씨한테 맡기는게 정답이었네요~."
만족스럽다는 듯, 거울에 제 얼굴을 이리저리 비추어본다. 입꼬리 잔뜩 올라간 것이, 누가 봐도 좋다는 것이다. 축제 정도는 가볍게 즐기고 싶다. 의미가 부여된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까 이 머리핀은, 제가 가진 돈을 써서 값을 치루어야 했다. 아까까지도 그래왔지만, 지금은 더더욱이 그래야만 한다.
"트레이너 씨가 골라준 걸로, 할게요~."
값을 지불하자 동전지갑은 텅텅 비게 된다. 아까 금붕어 낚시를 너무 열심히 했나? 아니면 머리핀이 비쌌나…. 그래도 꽤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열심히 손이 머리로 가서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니.
108 메이사주 (MG6BOy1jdA)
2023-10-06 (불탄다..!) 00:33:51
우웃우... 메이사는 한자 없다..
끼워맞추기...안된다.....
대신(?) 위키 꾸미면서 넣은 색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메이사의 이미지 컬러는 노랑이고, 관계란도 대체로 노랑노랑하게 꾸며놨지만
인적사항칸(?)은 보라빛과 파란색인데요
메이사(별)도 프로키온(별)도 전부 청색광을 내는 별들이라서요
밤하늘에 뜬 청색 별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끼워맞추기...안된다.....
대신(?) 위키 꾸미면서 넣은 색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메이사의 이미지 컬러는 노랑이고, 관계란도 대체로 노랑노랑하게 꾸며놨지만
인적사항칸(?)은 보라빛과 파란색인데요
메이사(별)도 프로키온(별)도 전부 청색광을 내는 별들이라서요
밤하늘에 뜬 청색 별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109 다이고주 (qJECwsb20E)
2023-10-06 (불탄다..!) 00:34:07
데코모리주가 띄워준 인앤콜 반응은 일어나서 해야겠다...
다들 좋은 밤 되십셔! 굿밤쫀밤앵밤!!!
다들 좋은 밤 되십셔! 굿밤쫀밤앵밤!!!
112 쟈라미주 (doolt6vMN2)
2023-10-06 (불탄다..!) 00:36:10
오호오호
오늘의 심야 토론 주제는 이름과 이미지 컬러에 대한 고찰이로군요
저도 색을 바꿀 수 있다면 쟈라미의 이미지 컬러를 넣고 싶었 어요…………
여기서 드리는 구몬. 캬라들의 이미지 컬러 컬러 코드는 어떻게 되나요?.
오늘의 심야 토론 주제는 이름과 이미지 컬러에 대한 고찰이로군요
저도 색을 바꿀 수 있다면 쟈라미의 이미지 컬러를 넣고 싶었 어요…………
여기서 드리는 구몬. 캬라들의 이미지 컬러 컬러 코드는 어떻게 되나요?.
113 데코모리주 (D7gLkKXHGw)
2023-10-06 (불탄다..!) 00:36:10
>>99, >>104 이 성씨 최대 아웃풋이로군... 내가 넘어야 할 벽이다...!!!
비설이랄까 뭐 없긴한데 말이지? 그래도 푸는 모습 보는 게 재밌으니 ㄴ좀 더 기다려 볼까~
도진 한자 관련된 내용이야.
비설이랄까 뭐 없긴한데 말이지? 그래도 푸는 모습 보는 게 재밌으니 ㄴ좀 더 기다려 볼까~
도진 한자 관련된 내용이야.
114 스트라토주 (crh6rIOiXM)
2023-10-06 (불탄다..!) 00:36:34
입부신청낼때도
특이사항에 과거 진료기록 열람의무 있음.
같은거 있었다고 합시다.
미즈호때도 보기는했던걸로.
최근 진단서는
천식 관리의 필요성있으나 -스포일러-의 재발위험 증후는 보이지않음 정도려나
특이사항에 과거 진료기록 열람의무 있음.
같은거 있었다고 합시다.
미즈호때도 보기는했던걸로.
최근 진단서는
천식 관리의 필요성있으나 -스포일러-의 재발위험 증후는 보이지않음 정도려나
116 리카 - 라미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37:19
>>0
미심쩍어하는 듯한 눈빛에 무심하게 바라보다가도... 잠깐 시선을 돌리는 피리카. 아주 약간은 찔리는 게 있어서인가?
"라미 양과도 꽤 잘 어울립니다."
사줄까 말까 고민했지만 스스로 값을 치르는 표정이 약간은 뭔가 보일듯 말듯한 느낌이기에, 값을 치르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제 조금 더 둘러볼까요? 아니면 조금 쉬시겠습니까?"
피리카가 왜 놀이 부문에는 잘 안 갔냐면 휩쓸면 재미없기 때문이다. 그쪽 구경을 하고 싶다면 사격 부문에서는 이미 싹쓰리라서 출입금지 당한 상태일지도 몰라?
일단 쟈라미의 의향을 물어보려 하는 피리카입니다.
//약간 한번 끊을 수 있는 느낌? 막레 주셔도 좋은 느낌?
미심쩍어하는 듯한 눈빛에 무심하게 바라보다가도... 잠깐 시선을 돌리는 피리카. 아주 약간은 찔리는 게 있어서인가?
"라미 양과도 꽤 잘 어울립니다."
사줄까 말까 고민했지만 스스로 값을 치르는 표정이 약간은 뭔가 보일듯 말듯한 느낌이기에, 값을 치르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제 조금 더 둘러볼까요? 아니면 조금 쉬시겠습니까?"
피리카가 왜 놀이 부문에는 잘 안 갔냐면 휩쓸면 재미없기 때문이다. 그쪽 구경을 하고 싶다면 사격 부문에서는 이미 싹쓰리라서 출입금지 당한 상태일지도 몰라?
일단 쟈라미의 의향을 물어보려 하는 피리카입니다.
//약간 한번 끊을 수 있는 느낌? 막레 주셔도 좋은 느낌?
117 데코모리주 (D7gLkKXHGw)
2023-10-06 (불탄다..!) 00:38:37
아 그리고 이건 시트에 적어놓지 않은 내용인데
이미 갸루들이나 조금 거리낌 없는 애들에게는 데코쨩이라고 불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머리 염색 같은 것도 떠밀려서 한 거에 가깝고??
이미 갸루들이나 조금 거리낌 없는 애들에게는 데코쨩이라고 불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머리 염색 같은 것도 떠밀려서 한 거에 가깝고??
120 메이사주 (MG6BOy1jdA)
2023-10-06 (불탄다..!) 00:41:55
>>112 우웃.. 컬러코드 잘 모른다....
노란색이라고 뭉뚱그려서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제가 좋아하는 금목서에서 색을 따왔다고 합니다~
단계 금계 은계 세가지 전부 다요~
사실 시트 제출하기 전에 임시로 붙였던 이름이 레몬 쓰나미라 그쪽으로 이미지를 잡아서 노란색 일색이 되어버렸는데
좀더 빨리 별 이름으로 했다면 파랑파랑한 아이가 되었을지도... 하지만? 색반전하면 파란색 나오니까 지금도 만족(???)
노란색이라고 뭉뚱그려서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제가 좋아하는 금목서에서 색을 따왔다고 합니다~
단계 금계 은계 세가지 전부 다요~
사실 시트 제출하기 전에 임시로 붙였던 이름이 레몬 쓰나미라 그쪽으로 이미지를 잡아서 노란색 일색이 되어버렸는데
좀더 빨리 별 이름으로 했다면 파랑파랑한 아이가 되었을지도... 하지만? 색반전하면 파란색 나오니까 지금도 만족(???)
122 메이사주 (MG6BOy1jdA)
2023-10-06 (불탄다..!) 00:42:40
>>117 오~
얼른 지인 이상의 친한 사이가 되어서 데코쌤이나 데코쨩이라고 불러보고 싶군요 희희희
얼른 지인 이상의 친한 사이가 되어서 데코쌤이나 데코쨩이라고 불러보고 싶군요 희희희
123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doolt6vMN2)
2023-10-06 (불탄다..!) 00:42:58
>>0
>>116
"쉰다기 보다는… 이 녀석들, 돌봐줘야 하니까요."
두 마리의 금붕어가 들어있는 통을 당신에게 보여준다. 일단 임시적으로 방에 가져다 둬야겠다. 가는 길에 어항도 사고, 사료도 사고… 참, 돈이 없지.
"ー나중에 또 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축제는 아직 길다. 마음만 먹으면, 내일도 모레도 축제는 참여할 수 있다. 어느새 떠오른 달빛을 등지고 선 저스트 러브 미가, 당신을 바라본다.
"가요, 트레이너 씨. 녀석들을 기를 어항을 사러~!"
축제는 무르익어가지만, 열기에 휩쓸리기 전에 나갈 생각이었다.
//막레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6
"쉰다기 보다는… 이 녀석들, 돌봐줘야 하니까요."
두 마리의 금붕어가 들어있는 통을 당신에게 보여준다. 일단 임시적으로 방에 가져다 둬야겠다. 가는 길에 어항도 사고, 사료도 사고… 참, 돈이 없지.
"ー나중에 또 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축제는 아직 길다. 마음만 먹으면, 내일도 모레도 축제는 참여할 수 있다. 어느새 떠오른 달빛을 등지고 선 저스트 러브 미가, 당신을 바라본다.
"가요, 트레이너 씨. 녀석들을 기를 어항을 사러~!"
축제는 무르익어가지만, 열기에 휩쓸리기 전에 나갈 생각이었다.
//막레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4 미즈호주 (aq2xgnSGaQ)
2023-10-06 (불탄다..!) 00:43:47
다이고주 굿나잇이오
미즈=물=파랑 이어서 팀 프러시안(블루)
정작 미즈호 대표 컬러코드는 보라색이지만
미즈=물=파랑 이어서 팀 프러시안(블루)
정작 미즈호 대표 컬러코드는 보라색이지만
127 데코모리주 (D7gLkKXHGw)
2023-10-06 (불탄다..!) 00:46:02
데코모리의 퍼스널 컬러는
탁한 노란색이야, 피로에 찌든 옐로랄까...(?)
#868A08 코드로는 이렇게 나오네!
💩색 같기도 하고...
>>122 친하지 않아도 그렇게 부르면 우웃... 우.. 하고 말걸! 밀어붙이는 거에 약하니까 이것저것 해보는거야!
탁한 노란색이야, 피로에 찌든 옐로랄까...(?)
#868A08 코드로는 이렇게 나오네!
💩색 같기도 하고...
>>122 친하지 않아도 그렇게 부르면 우웃... 우.. 하고 말걸! 밀어붙이는 거에 약하니까 이것저것 해보는거야!
130 유키무라주 (mCgrhuYyZc)
2023-10-06 (불탄다..!) 00:46:53
이 신입에게서 수상하게 히다이쨩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 웃긴wwwwwwwwwwww
132 메이사주 (MG6BOy1jdA)
2023-10-06 (불탄다..!) 00:48:27
>>127 메이사.. 거리감에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다르니까....
가게에 손님으로 와서 처음 만난 마리야한테도 아직(조금 흔들리고 있지만) 경어 쓰고 있고..
반면? 첫 만남이 술냄새나는 노숙자st였던 히다이한테는 다짜고짜 매도해버렸지만
어라 이 아가씨 거리감이 대체 어떤 기준으로 되어있는거지...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함다
조만간 매수각희력 충전해서 찾아뵙죠 낄낄낄
가게에 손님으로 와서 처음 만난 마리야한테도 아직(조금 흔들리고 있지만) 경어 쓰고 있고..
반면? 첫 만남이 술냄새나는 노숙자st였던 히다이한테는 다짜고짜 매도해버렸지만
어라 이 아가씨 거리감이 대체 어떤 기준으로 되어있는거지...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함다
조만간 매수각희력 충전해서 찾아뵙죠 낄낄낄
135 쟈라미주 (doolt6vMN2)
2023-10-06 (불탄다..!) 00:58:43
모두의 이미지 컬러. 모두 겟했다제~
같은 색이라도 다 다른 색이니까 이게 묘미인 것 같아요. 즐겁다!
역시 코타로와 패황상수권인가. 뭔가 더 간지나는 이름들을 주셨던 걸로 생각합니 다 아니면 금붕어도 아싸리 이름투표 해야하… 나…??
오늘 분명 공강이었는데
아침부터 공부하자는 선배의 말에 휘둘려져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바쫀밤되세요~!!
같은 색이라도 다 다른 색이니까 이게 묘미인 것 같아요. 즐겁다!
역시 코타로와 패황상수권인가. 뭔가 더 간지나는 이름들을 주셨던 걸로 생각합니 다 아니면 금붕어도 아싸리 이름투표 해야하… 나…??
오늘 분명 공강이었는데
아침부터 공부하자는 선배의 말에 휘둘려져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바쫀밤되세요~!!
137 메이사 프로키온 - I&C (MG6BOy1jdA)
2023-10-06 (불탄다..!) 00:59:32
>>0
츠나지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다른 지역에 비하면 선선한 편이라고 하지만... 여름 특유의 꿉꿉한 습기, 끈적거리는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오히려 바닷가라 습하기는 더 습하다. 근데 왜 선선한 편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런 말을 하는 외지 사람들 잡아다 여기서 2달만 지내게 하면 적응해서 똑같이 더워할텐데.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중요한건...
"왜 이런 타이밍에 에어컨이 고장나는데...."
아무리 눌러도 반응하지 않는 에어컨 리모컨을 쥔 채로 중얼거렸다.
에어컨 대신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습기와 소금기를 가득 머금은 해풍. 교실 안의 온도랑 별 차이가 없는 느낌이다. 끈적이는 책상에 엎어진다. 아직 할 수업은 가득 남아있는데 아침부터 이런 더위라니. 다들 죽어버릴거야....
/여름 피리어드에 에어컨이 망가진 인앤콜이라니 이만큼 사악한 인앤콜도 없을것...
츠나지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다른 지역에 비하면 선선한 편이라고 하지만... 여름 특유의 꿉꿉한 습기, 끈적거리는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오히려 바닷가라 습하기는 더 습하다. 근데 왜 선선한 편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런 말을 하는 외지 사람들 잡아다 여기서 2달만 지내게 하면 적응해서 똑같이 더워할텐데.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중요한건...
"왜 이런 타이밍에 에어컨이 고장나는데...."
아무리 눌러도 반응하지 않는 에어컨 리모컨을 쥔 채로 중얼거렸다.
에어컨 대신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습기와 소금기를 가득 머금은 해풍. 교실 안의 온도랑 별 차이가 없는 느낌이다. 끈적이는 책상에 엎어진다. 아직 할 수업은 가득 남아있는데 아침부터 이런 더위라니. 다들 죽어버릴거야....
/여름 피리어드에 에어컨이 망가진 인앤콜이라니 이만큼 사악한 인앤콜도 없을것...
141 사미다레주 (vOM7Qcd6as)
2023-10-06 (불탄다..!) 01:01:22
이미지 컬러는.... 조금 엉뚱할 수도 있겠지만 연한 하늘색이라고 생각하고 있슴니다
사미다레라는 이름(사미다레: 음력 5월의 장마)에서 연상한 결과입니다. 일본 음력은 한국의 음력이랑 조금 다르다고는 들었는데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초여름 장마라는 이미지라고 하면 뭔가 촉촉하고 시원하고, 청량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연한 하늘색으로 연상이 되네요.
tmi 오픈: 그래서 사미한테는 푸른 계열 옷이나 코디를 자주 입혀주고 있습니다. 시트 처음 올렸던 초기에는 리본 색이 진한 푸른색이기도 했고...어쩌다 보니 검정 리본으로 설정 변경되었지만요.
푸른색 말고 두번째로는 노란색도 좀 어울리는 것 같고? 노랑은 다감하고 따뜻하면서도 활기찬 색이라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블레이징에 들어간 건 아주 절묘하다고 보고 있슴다
모두 다시 앵하입니다,,,, 배고파서 잠시 기력을 잃었었네여
좋은 새벽입니ㄷㅏ
사미다레라는 이름(사미다레: 음력 5월의 장마)에서 연상한 결과입니다. 일본 음력은 한국의 음력이랑 조금 다르다고는 들었는데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초여름 장마라는 이미지라고 하면 뭔가 촉촉하고 시원하고, 청량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연한 하늘색으로 연상이 되네요.
tmi 오픈: 그래서 사미한테는 푸른 계열 옷이나 코디를 자주 입혀주고 있습니다. 시트 처음 올렸던 초기에는 리본 색이 진한 푸른색이기도 했고...어쩌다 보니 검정 리본으로 설정 변경되었지만요.
푸른색 말고 두번째로는 노란색도 좀 어울리는 것 같고? 노랑은 다감하고 따뜻하면서도 활기찬 색이라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블레이징에 들어간 건 아주 절묘하다고 보고 있슴다
모두 다시 앵하입니다,,,, 배고파서 잠시 기력을 잃었었네여
좋은 새벽입니ㄷㅏ
145 사미다레주 (vOM7Qcd6as)
2023-10-06 (불탄다..!) 01:05:57
>>141 구체적으로는 대략 이런? 색감이지 않을까여
사미다레가 나츠마츠리동안 입을 유카타도 원래는 이런 색이었네여
어쩌다 보니 커미션 이미지에는 색이 조금 다르게 나왔지만?? 이 색으로 생각해 주심 좋겠습니다
사미다레가 나츠마츠리동안 입을 유카타도 원래는 이런 색이었네여
어쩌다 보니 커미션 이미지에는 색이 조금 다르게 나왔지만?? 이 색으로 생각해 주심 좋겠습니다
146 코우 - 미즈호 (5BuUtfcgds)
2023-10-06 (불탄다..!) 01:07:42
나도 네게 많은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어주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랑」이란 걸 알고,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졌다.
하지만 네 생각은 완전히 잘못되었다.
「담당이 어떻게 대하든간에 무조건적으로 아끼고 사랑해준다」는 건,
아끼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공포와 불안감에 가깝지.
「보조」해주지 않으면 떠나버릴 테니까, 사라져버릴 테니까.
"..."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를 이끌고 가르쳐야 한다.
뒤에서 끌려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건 마사바에게도, 유키무라에게도 좋지 않은 행동이다.
"다이애나 양이, 너한테, 뭘 했어?"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다.
「첫 담당과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
적어도, 이 츠나지에서는, 너를 막 대한 아이는 없었으니까.
".......말해줘."
"나, 알고 싶어, 네가 중앙에 있었을 때, 무슨 일을 겪었는지..."
너를 사랑한 게 처음으로 후회되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거의 울먹이고 있다.
널 바로잡아주고 싶다.
하지만 너는, 이미 저 멀리에서, 잘못된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네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었을 텐데.
"부탁이야......"
이제는 방관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너를 끌어안은 두 팔이 파르르 떨려온다.
그래도 쉽게 물러설 수 없다.
...
나는, 널 사랑하니까.
//악...모르겠다............살...려....줘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랑」이란 걸 알고,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졌다.
하지만 네 생각은 완전히 잘못되었다.
「담당이 어떻게 대하든간에 무조건적으로 아끼고 사랑해준다」는 건,
아끼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공포와 불안감에 가깝지.
「보조」해주지 않으면 떠나버릴 테니까, 사라져버릴 테니까.
"..."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를 이끌고 가르쳐야 한다.
뒤에서 끌려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건 마사바에게도, 유키무라에게도 좋지 않은 행동이다.
"다이애나 양이, 너한테, 뭘 했어?"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다.
「첫 담당과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
적어도, 이 츠나지에서는, 너를 막 대한 아이는 없었으니까.
".......말해줘."
"나, 알고 싶어, 네가 중앙에 있었을 때, 무슨 일을 겪었는지..."
너를 사랑한 게 처음으로 후회되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거의 울먹이고 있다.
널 바로잡아주고 싶다.
하지만 너는, 이미 저 멀리에서, 잘못된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네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었을 텐데.
"부탁이야......"
이제는 방관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너를 끌어안은 두 팔이 파르르 떨려온다.
그래도 쉽게 물러설 수 없다.
...
나는, 널 사랑하니까.
//악...모르겠다............살...려....줘
147 사미다레주 (vOM7Qcd6as)
2023-10-06 (불탄다..!) 01:08:19
>>143 맙소사... 꼬꼬꼬가 무의식에 파고들어 있었던 건가
아니
시트를 낼 때부터 꼬꼬꼬를 예견했던 거였나??? 우오옷 굉장해 나 자신(?)
>>137
갸
아
악
이제 우마무스메 학생들이 궐기해서 교무실을 빼앗는 전개가 될지도 몰라(?)
아니
시트를 낼 때부터 꼬꼬꼬를 예견했던 거였나??? 우오옷 굉장해 나 자신(?)
>>137
갸
아
악
이제 우마무스메 학생들이 궐기해서 교무실을 빼앗는 전개가 될지도 몰라(?)
153 미즈호주 (aq2xgnSGaQ)
2023-10-06 (불탄다..!) 01:11:57
.dice 1 100. = 9
.dice 1 100. = 51
.dice 1 100. = 89
.dice 1 100. = 21
.dice 1 100. = 93
.dice 1 100.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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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 100.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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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메이사주 (MG6BOy1jdA)
2023-10-06 (불탄다..!) 01:14:05
좀 더 관전하고 싶은데
슬슬 자야할 것 같아서 슬프군요.. 따흐흑...
다들 좋은밤 되세요 앵바앵바.. 내일?오늘? 월루하면서 또 만나요
슬슬 자야할 것 같아서 슬프군요.. 따흐흑...
다들 좋은밤 되세요 앵바앵바.. 내일?오늘? 월루하면서 또 만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