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407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9 14:37:35 - 2023-09-30 17:11:3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eSWS3.FFE2)
2023-09-29 (불탄다..!) 14:37:35
레몬 노 웨츠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해머 시저 패들 「허억...! 헉! 힘들어! 제발! 조금만... 쉬...」
나카요시 칩 「우... 우마무스메 살려...」
키마구레 에스커 「특훈에 쉬는 게 어딨어? 한 바퀴 더 간다!」
치카노 하나코 「으, 으앙~! 기다려!」
【레벨 스케일링】
레이스의 밸런스와 긴장감을 유동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
강적이 아닌 모브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강해집니다. 지금은 모브의 스탯이 표준 스테이터스보다 반드시 높지 않게 지정되어 있지만, 플레이어 우마무스메가 성장함에 따라 모브의 능력치도 알맞게 보정되어 표준 수치를 점차 따라잡거나 앞지르게 됩니다.
표준 스테이터스는 소셜 트레이트나 레이스 보상으로 획득하는 인연 토큰이 전혀 없더라도 달성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육성이 부족한 우마무스메도 레이스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성 목표치를 상회하는 우마무스메가 많이 있을 경우 레벨 스케일링이 유동적으로 작동하여 착차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마츠리 전전야 체육제】 9/25~10/1 (situplay>1596959105>1-2)
나츠마츠리가 다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츠나센 학원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하에, 나츠마츠리를 앞둔 시기에 체육제를 열기 시작했죠. 자, 온천여행권을 쟁취할 시간입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3073>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3 도로마미레 퀸 - 인시던트 앤 콜 제시 (jai8Qj5FH2)
2023-09-29 (불탄다..!) 19:46:37
>>0
아무렇게나 잠을 자고 깨어났을 때, 잠결에 무언가를 흘린 지도 모르고 돌아올 때가 있었다. 대체로 금방 다시 돌아가 찾는 것이었지만... 마미레는 평소에는 붙어있는 내용들을 보고 지나치기만 하던 게시판 앞에, 처음으로 전단지 하나를 붙이고 있다.
[분실물을 찾습니다]
(고양이 세 마리가 그려진 갈색의 가죽 지갑 사진)
[분실물 : 지갑]
[일시 : 수요일 점심 이후~]
[장소 : 더트 연습 코스 가는 길]
(더트 연습 코스로 가다 지갑을 발견하신 분은 너그러운 마음을 베풀어
아래의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찾아주신다면 중히 사례금을 드리겠습니다.)
붙은 전단을 살펴보던 마미레는 앓는 소리를 낸다. 사례금까지 걸었으니 찾을 수 있겠지.
-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이면 찾았다고 하면 재밌을 거 같아 🤗
아무렇게나 잠을 자고 깨어났을 때, 잠결에 무언가를 흘린 지도 모르고 돌아올 때가 있었다. 대체로 금방 다시 돌아가 찾는 것이었지만... 마미레는 평소에는 붙어있는 내용들을 보고 지나치기만 하던 게시판 앞에, 처음으로 전단지 하나를 붙이고 있다.
[분실물을 찾습니다]
(고양이 세 마리가 그려진 갈색의 가죽 지갑 사진)
[분실물 : 지갑]
[일시 : 수요일 점심 이후~]
[장소 : 더트 연습 코스 가는 길]
(더트 연습 코스로 가다 지갑을 발견하신 분은 너그러운 마음을 베풀어
아래의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찾아주신다면 중히 사례금을 드리겠습니다.)
붙은 전단을 살펴보던 마미레는 앓는 소리를 낸다. 사례금까지 걸었으니 찾을 수 있겠지.
-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이면 찾았다고 하면 재밌을 거 같아 🤗
34 스트라토 - 피리카 (UqUlc.TxOc)
2023-09-29 (불탄다..!) 19:47:31
situplay>1596963073>758
"물건을 빌리는 것이니 굳이 동행까지는 필요할까요."
누구의 물건이라고 확신만 서면 되는 것이니 빌리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것까지 의심할정도로 인심이 팍팍한 대회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트레이너 니시카타.. 사실 추천장을 써준 트레이너가 있었습니다만 이야기가 이렇게되네요. 사실 트레이너 야나기하라에게의 추천서가 있었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선택을 하는게 맞았으니까요."
굳이 중앙을 고를 이유는 나에게는 없었다. 그렇다고 트레이너 야나기하라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까지도 이성적으로는 그의 팀에 들어가는게 옳다고 생각했었으니까.
"목격자를 모두 폭격하면 그것도 닌자의 암살이군요. 하하."
농담에는 농담이다.
"물건을 빌리는 것이니 굳이 동행까지는 필요할까요."
누구의 물건이라고 확신만 서면 되는 것이니 빌리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것까지 의심할정도로 인심이 팍팍한 대회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트레이너 니시카타.. 사실 추천장을 써준 트레이너가 있었습니다만 이야기가 이렇게되네요. 사실 트레이너 야나기하라에게의 추천서가 있었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선택을 하는게 맞았으니까요."
굳이 중앙을 고를 이유는 나에게는 없었다. 그렇다고 트레이너 야나기하라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까지도 이성적으로는 그의 팀에 들어가는게 옳다고 생각했었으니까.
"목격자를 모두 폭격하면 그것도 닌자의 암살이군요. 하하."
농담에는 농담이다.
35 마미레주 (jai8Qj5FH2)
2023-09-29 (불탄다..!) 19:47:59
>>12 앗 미안해 늦게 확인했네. 지금 당장은 인시던트만 올려놓고 잠깐 일이 있어서 사라져 봐야해서 00...
일상이야 좋긴 한데 상황이 그렇네... 우우우...
일상이야 좋긴 한데 상황이 그렇네... 우우우...
37 언그레이 데이즈 (JLfg2MMxiw)
2023-09-29 (불탄다..!) 19:51:31
>>0 >1596963073>629
"... 허어."
당황하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아니, 학원장님께 장난을 치는 우마무스메가 있는거야...? 그,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학원장님께...???
... 조사해야겠네. 이미 들키기는 했을테니...필적을 확인해봐야하려나. 랄까, 오레오...무슨 암호인거야? 뭐야 그게.
"... 허어."
당황하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아니, 학원장님께 장난을 치는 우마무스메가 있는거야...? 그,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학원장님께...???
... 조사해야겠네. 이미 들키기는 했을테니...필적을 확인해봐야하려나. 랄까, 오레오...무슨 암호인거야? 뭐야 그게.
39 히다이 유우가 (BMBJbTyfKA)
2023-09-29 (불탄다..!) 19:52:04
>>0
>>33
장을 보고 돌아가려던 길... 누군가가 나를 불러세운다. "아이고, 히다이 선생님 아니에요?!"
...이래서 좁은 동네는 싫다고... 시장보고 가는데 학부모가 알아보는 거 싫다고! 면담때나 만나면 족하다고! 하면서도 나는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서 웃어보였다.
"아, 예에, 반갑습니다. 그... 혹시 무슨 일로?"
"아, 으응, 딴게 아니라 말이지, 내가 이런 걸 주웠지 뭐야. 이거 보니까 츠나센네 학생 거 같은데 히다이선생님이 찾아줄 수 있을 것 같아가지구."
길어... 말 너무 많아...
그리고 싫어.
"네네, 아유 물론이죠.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
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그것을 받아들고 만 것이다. 대체 뭐길래 나더러 주인을 찾아달라는 거야.
.dice 1 100. = 28
1~90. 약간 냄새나는 양말
91~. 고양이가 그려진 지갑
>>33
장을 보고 돌아가려던 길... 누군가가 나를 불러세운다. "아이고, 히다이 선생님 아니에요?!"
...이래서 좁은 동네는 싫다고... 시장보고 가는데 학부모가 알아보는 거 싫다고! 면담때나 만나면 족하다고! 하면서도 나는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서 웃어보였다.
"아, 예에, 반갑습니다. 그... 혹시 무슨 일로?"
"아, 으응, 딴게 아니라 말이지, 내가 이런 걸 주웠지 뭐야. 이거 보니까 츠나센네 학생 거 같은데 히다이선생님이 찾아줄 수 있을 것 같아가지구."
길어... 말 너무 많아...
그리고 싫어.
"네네, 아유 물론이죠.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
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그것을 받아들고 만 것이다. 대체 뭐길래 나더러 주인을 찾아달라는 거야.
.dice 1 100. = 28
1~90. 약간 냄새나는 양말
91~. 고양이가 그려진 지갑
40 히다이 유우가 (BMBJbTyfKA)
2023-09-29 (불탄다..!) 19:52:34
"찾겠냐!!!!!!!!!!!!!!!!!!!!!!!!!!!!!!!!!!!!!!!!!!!!!!!!!!!!!!!!!!!!!!!!!"
나는 냄새나는 양말을 집어던졌다...
나는 냄새나는 양말을 집어던졌다...
43 리카 - 스트라토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19:53:45
"그렇습니까?"
그래도 물건을 빌리고 빠르게 들어가는 게 어느정도 가산점이 붙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그 나름의 일이 있다면야?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게 가는 것도 괜찮았겠지만.. 이쪽을 선택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군요."
그것이 대화에서 기인한 것도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목격자를 폭격하면 암살이라는 말에 냉랭한 미소(*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그냥 평소가 그래서 그럴 뿐)를 지으며 그도 그렇습니다. 라고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그럼.. 팀 시노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리 전하는 간단한 인사를 한 뒤, 피리카는 스트라토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려 합니다. 따라가는 게 아니라면 굳이.. 더 잡아두면 오히려 폐가 아니던가?
//뭔가 막레스럽긴 한데. 더 말할 게 있다면 슬쩍 이으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막레로 받아도 되는 거시야.
그래도 물건을 빌리고 빠르게 들어가는 게 어느정도 가산점이 붙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그 나름의 일이 있다면야?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게 가는 것도 괜찮았겠지만.. 이쪽을 선택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군요."
그것이 대화에서 기인한 것도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목격자를 폭격하면 암살이라는 말에 냉랭한 미소(*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그냥 평소가 그래서 그럴 뿐)를 지으며 그도 그렇습니다. 라고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그럼.. 팀 시노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리 전하는 간단한 인사를 한 뒤, 피리카는 스트라토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려 합니다. 따라가는 게 아니라면 굳이.. 더 잡아두면 오히려 폐가 아니던가?
//뭔가 막레스럽긴 한데. 더 말할 게 있다면 슬쩍 이으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막레로 받아도 되는 거시야.
44 미즈호주 (3eJ2kEEvVI)
2023-09-29 (불탄다..!) 19:54:25
레이니가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미즈호가 고민을 안 털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레이니주 채팅형 일상 가죠
@레이니주 채팅형 일상 가죠
45 언그레이 데이즈 (JLfg2MMxiw)
2023-09-29 (불탄다..!) 19:56:08
>>0 >>33 지갑이 사라졌다!?
"... 음..."
곤란한듯 또 붙어진 전단지를 본다. 이번에는 대자보는 아니네.
하지만... 더트 코스로 가는 길이 한두개일까. 일단 허락은 쉽게 받아둘수 있겠지... 그래도 이틀이 지났으면, 누가 이미 가져가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상황이였다.
... 찾을수 있으면 좋겠네. 생각하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였다.
"... 음..."
곤란한듯 또 붙어진 전단지를 본다. 이번에는 대자보는 아니네.
하지만... 더트 코스로 가는 길이 한두개일까. 일단 허락은 쉽게 받아둘수 있겠지... 그래도 이틀이 지났으면, 누가 이미 가져가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상황이였다.
... 찾을수 있으면 좋겠네. 생각하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였다.
46 미즈호주 (3eJ2kEEvVI)
2023-09-29 (불탄다..!) 19:57:41
생각해보니 레이니랑 폰 번호 교환 안함
하지만 단톡에 있으니 얼마든지 문자가 아닌 톡으로는 얘기 가능하지 않을? 까?
하지만 단톡에 있으니 얼마든지 문자가 아닌 톡으로는 얘기 가능하지 않을? 까?
47 코우 - 레이니 (AKWcQi7xn2)
2023-09-29 (불탄다..!) 19:58:05
레이니는 그 이유를 모르고 있다.
담당이 다르긴 해도, 그녀 역시 프러시안의 팀원.
알 필요가 있는 건 맞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랄 뿐.
"그래, 솔직해서 나쁠 거 없지."
고개를 끄덕인다.
조언이 도움이 된 거 같아 다행이다.
"시라기 트레이너는, 좋은 트레이너니까."
"나도 그 사람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항상 쾌활하고, 살갑고, 그런 사람인데, 담당을 싫어하거나 억지로 떠맡을리도 없고.
레이니의 고민도 적극적으로 들어줬을 거다.
담당이 다르긴 해도, 그녀 역시 프러시안의 팀원.
알 필요가 있는 건 맞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랄 뿐.
"그래, 솔직해서 나쁠 거 없지."
고개를 끄덕인다.
조언이 도움이 된 거 같아 다행이다.
"시라기 트레이너는, 좋은 트레이너니까."
"나도 그 사람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항상 쾌활하고, 살갑고, 그런 사람인데, 담당을 싫어하거나 억지로 떠맡을리도 없고.
레이니의 고민도 적극적으로 들어줬을 거다.
48 애벌레 - 애벌레 (BMBJbTyfKA)
2023-09-29 (불탄다..!) 19:58:33
situplay>1596963073>979 애벌레 콩코드
"...쓰레기같은 마음이라니.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치이이이익~ 뺨이 구워지는 소리가 나서 바닥에서 일어선다. 한쪽만 따귀를 맞은 것처럼 빨갛다.
젠장, 그보다 나도 쓰레기같은 멘트 엄선해서 고백한 거라고... 나라고 그런 식으로 혼활하고 싶겠냐. 이걸 어떻게 둘러댄다.
"...너는 그런 마음 이해 못하냐? 내 인생 하나 건사하기 너무 너무 정말 정말 힘들어서 누구랑 결혼해서 편해지고 싶은 마음..."
그 이가 퇴근하면 현관문까지 마중을 나가서, '하는 일도 없고 밥이나 축내는 식충 왔니? 방으로 들어가라, 밥은 없다.' 라고 하고. 놀고먹으면서 밥도 안해주고 싶은 마음.
"꼬맹이가 그런 어른의 마음, 알겠냐만은..."
ㅇㅈㄹ이다...
"...쓰레기같은 마음이라니.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치이이이익~ 뺨이 구워지는 소리가 나서 바닥에서 일어선다. 한쪽만 따귀를 맞은 것처럼 빨갛다.
젠장, 그보다 나도 쓰레기같은 멘트 엄선해서 고백한 거라고... 나라고 그런 식으로 혼활하고 싶겠냐. 이걸 어떻게 둘러댄다.
"...너는 그런 마음 이해 못하냐? 내 인생 하나 건사하기 너무 너무 정말 정말 힘들어서 누구랑 결혼해서 편해지고 싶은 마음..."
그 이가 퇴근하면 현관문까지 마중을 나가서, '하는 일도 없고 밥이나 축내는 식충 왔니? 방으로 들어가라, 밥은 없다.' 라고 하고. 놀고먹으면서 밥도 안해주고 싶은 마음.
"꼬맹이가 그런 어른의 마음, 알겠냐만은..."
ㅇㅈㄹ이다...
51 저스트 러브 미 -> 레이니 왈츠 (MRtR2JBbZI)
2023-09-29 (불탄다..!) 19:59:50
>1596963073>746
그이? 그? 이?? 이 우마무스메, 지금 엄청난 속도로 푸딩을 먹고 있다. 팝콘이 있었다면 팝콘 각! 을 외쳤겠지만, 지금은 팝콘이 없으니까… 굳이 말하자면, 푸딩 각! 이라고 하자. 초ー 흥분 상태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다가, 당신의 말에 잠시 녹음을 일시정지한다.
"에ー 레이니 쨩, 약았어요~."
기브 앤 테이크래봤자, 이쪽이랑 트레이너는 그런 사이도 아니고 말이지. 입술을 비죽 내밀더니 톡톡, 수저로 그릇을 두드려 소리를 낸다.
"좋아요, 이렇게 하나 하나 까나가는걸 원하신다면ー"
"랄까, 저희 트레이너랑도 소개로 만났단 말이죠~. 저도, 중앙이었으니까…. 일단, 여기서도 트레이너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트레이너가 있어야 레이스에 나갈 수 있으니까! …였는데, 으음. 레이스에 나가보니까 그건 또 아닌 것도 같고 말이죠~. 어쨌든, 그랬어요~."
의문은 해소됐나요~? 뒷말은 푸딩과 함께 삼킨다.
그이? 그? 이?? 이 우마무스메, 지금 엄청난 속도로 푸딩을 먹고 있다. 팝콘이 있었다면 팝콘 각! 을 외쳤겠지만, 지금은 팝콘이 없으니까… 굳이 말하자면, 푸딩 각! 이라고 하자. 초ー 흥분 상태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다가, 당신의 말에 잠시 녹음을 일시정지한다.
"에ー 레이니 쨩, 약았어요~."
기브 앤 테이크래봤자, 이쪽이랑 트레이너는 그런 사이도 아니고 말이지. 입술을 비죽 내밀더니 톡톡, 수저로 그릇을 두드려 소리를 낸다.
"좋아요, 이렇게 하나 하나 까나가는걸 원하신다면ー"
"랄까, 저희 트레이너랑도 소개로 만났단 말이죠~. 저도, 중앙이었으니까…. 일단, 여기서도 트레이너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트레이너가 있어야 레이스에 나갈 수 있으니까! …였는데, 으음. 레이스에 나가보니까 그건 또 아닌 것도 같고 말이죠~. 어쨌든, 그랬어요~."
의문은 해소됐나요~? 뒷말은 푸딩과 함께 삼킨다.
64 레이니주 (2GX7M5Pg/6)
2023-09-29 (불탄다..!) 20:07:47
코우주 쟈라미주 저 급하게 할 일 생겨서? 밤 늦게 잇겠습니다
미즈호주는 코우주랑 저랑 일상 끝나고... 타이밍 맞으면? 일반 일상으로 돌리죠???
미즈호주는 코우주랑 저랑 일상 끝나고... 타이밍 맞으면? 일반 일상으로 돌리죠???
69 저스트 러브 미 (MRtR2JBbZI)
2023-09-29 (불탄다..!) 20:09:33
>>0
>>33
"갈색 가죽 지갑?"
마침 트레이닝을 위해 체육복 차림으로 게시판 앞을 지나던 저스트 러브 미는, 새로운 전단지에 꽤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곰곰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찾으면, 사례금이 있을까요!!"
ー쌔앵, 더트 코스로 뛰어간다. 요즘 지출이 늘어서, 곤란하던 차였다!
.dice 1 100. = 7
>>33
"갈색 가죽 지갑?"
마침 트레이닝을 위해 체육복 차림으로 게시판 앞을 지나던 저스트 러브 미는, 새로운 전단지에 꽤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곰곰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찾으면, 사례금이 있을까요!!"
ー쌔앵, 더트 코스로 뛰어간다. 요즘 지출이 늘어서, 곤란하던 차였다!
.dice 1 100. = 7
70 쟈라미주 (MRtR2JBbZI)
2023-09-29 (불탄다..!) 20:11:14
>>64 확인했습니다!!! 일 보고 천천히 주세요~!!
>>68 완전당빠괜찮습니다
사유 과제 끝 행복시작.
선레는 역시 유구하게 듀얼인가요!?
.dice 1 2. = 2
1 높 2 낮
.dice 1 100. = 43
>>68 완전당빠괜찮습니다
사유 과제 끝 행복시작.
선레는 역시 유구하게 듀얼인가요!?
.dice 1 2. = 2
1 높 2 낮
.dice 1 100. = 43
71 히다이주 (BMBJbTyfKA)
2023-09-29 (불탄다..!) 20:13:14
>>70 .dice 1 100. = 18
선레는 이전에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새우튀김과 카레와 밥이었죠? 🤔
제 기억을 잘 못 믿겠지만...
선레는 이전에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새우튀김과 카레와 밥이었죠? 🤔
제 기억을 잘 못 믿겠지만...
73 쟈라미주 (MRtR2JBbZI)
2023-09-29 (불탄다..!) 20:17:04
>>71 맞아요~!
점심시간에 맞이하는 카레와 밥과 새우튀김의 앙상블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선레 들고 오겠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이하는 카레와 밥과 새우튀김의 앙상블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선레 들고 오겠습니다!
75 히로카미 피리카 (jIX.ECCSro)
2023-09-29 (불탄다..!) 20:18:16
>>0
>>33
"지갑?"
둘러보다가 있으면 가져다줘야겠군. 적당하게 찾아보면서 돌아가야겠군요.
.dice 1 100. = 34
>>33
"지갑?"
둘러보다가 있으면 가져다줘야겠군. 적당하게 찾아보면서 돌아가야겠군요.
.dice 1 100. = 34
77 마사바 - 애벌레 (uap9cPiDrA)
2023-09-29 (불탄다..!) 20:21:59
"완전 쓰레기기생충같은 마인드잖아....."
마사바는 박스 안에 있는 팥을 꺼내어 히다이에게 뿌린다.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 따위... 단 한 번도 없었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룩하는 기쁨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물론 나는 너무너무 정말 힘들었던 적은 없지만 적어도 그렇게 염치없이 살고 싶지는 않고 그런 생각이 들어도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 기분은 더더욱 없어..."
팥을 하나 더 까서 뿌린다. 회개하라...
마사바는 박스 안에 있는 팥을 꺼내어 히다이에게 뿌린다.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 따위... 단 한 번도 없었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룩하는 기쁨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물론 나는 너무너무 정말 힘들었던 적은 없지만 적어도 그렇게 염치없이 살고 싶지는 않고 그런 생각이 들어도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 기분은 더더욱 없어..."
팥을 하나 더 까서 뿌린다. 회개하라...
78 퍼펙트 원더 (xeYiNPaG3g)
2023-09-29 (불탄다..!) 20:23:04
>>0
>>33
"지갑인가..."
연습 트랙으로 가는 길이라고만 하면 잘 모르겠단 말이다.
일단은 다음에 찾으러갈까...
.dice 1 100. = 34
>>33
"지갑인가..."
연습 트랙으로 가는 길이라고만 하면 잘 모르겠단 말이다.
일단은 다음에 찾으러갈까...
.dice 1 100. = 34
80 히다이 - 마사바 (BMBJbTyfKA)
2023-09-29 (불탄다..!) 20:34:14
>>77 콩코드
"아얏! 아얏! 따가워! 뭐야 이 퇴마작용으으은!!!"
우마무스메의 근력으로 뿌리는―이라 쓰고, 던지는―팥 알갱이는 마치 따발총처럼 내 몸을 때렸다가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졌다. 아! 억울하네! 나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맞는 팥은 어쩐지 더 아파서, 내가 악귀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맞을 때마다 크하아아아악. 으하아아아악. 나는 이 세상에 칼을 주러 왔노라 등의 비명을 지르던 나는...
.dice 1 100. = 43
70 이상일 시 실토
하고 만 것이다.
"아얏! 아얏! 따가워! 뭐야 이 퇴마작용으으은!!!"
우마무스메의 근력으로 뿌리는―이라 쓰고, 던지는―팥 알갱이는 마치 따발총처럼 내 몸을 때렸다가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졌다. 아! 억울하네! 나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맞는 팥은 어쩐지 더 아파서, 내가 악귀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맞을 때마다 크하아아아악. 으하아아아악. 나는 이 세상에 칼을 주러 왔노라 등의 비명을 지르던 나는...
.dice 1 100. = 43
70 이상일 시 실토
하고 만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