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707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9펄롱 :: 1001

멕시칸 중화요리점 〈루차 쿵푸〉 ◆orOiNmCmOc

2023-09-21 16:44:33 - 2023-09-22 21:11:26

0 멕시칸 중화요리점 〈루차 쿵푸〉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6:44:33


상하이 타코스 「마라살사샤오룽샤 4인분, 훙쏘러우 부리또 열 개에 다섯 개는 할라피뇨 빼고 치즈 추가, 나머지 다섯 개는 털게알 토핑 추가, 과카몰레 세 개 추가하고, 오르차타 벤티 사이즈로 두 잔, 하나는 얼음 빼고 둘 다 벌꿀 추가 2배. 포장주문 맞냐 해?」
뉴 매거진스 「응. 코멧, 내 카드 들고 있지?」
미스레드 코멧 「여깄어.」
상하이 타코스 「샤샤농! 진동벨 여기 있다 해.」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606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37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2:18


일상구해야지

238 레이니 - 마사바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3:32

 대충 양 팔을 벌리는 마사바 뒤에서 뿜어져 나오는 후광과 펼쳐진 푸른 하늘과 무지개와 데이트 방해 결사단이라고 쓰여잔 글씨
가 떠오르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거다.
아마.

“...글쎄요. 가입이 확정되기 전에는, 대답할 수 없는데.”

 사실 쪽팔려서다.

“제 ‘이유’가 당신이 취급할 ‘정보’ 중 하나가 된다면, 저의 손해잖아요.”

 매우 쪽팔려서다

239 언그레이 데이즈 (pMdRlhKC7M)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4:07

>>218 메이사 프로키온

"... 뭐어, 그때도 기양 궁금한기 전공책 안에 있다라는 사소한 이유덕에 볼라 칸거지마는... 아마 그때 봤으므는 뭔 소리 허는 지 이해 함 괄호 이해 전혀 못함 상태가 아일까 몰라."

픽 하고 웃어버리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였다. 물론 히비키라면 보고 싶어하겠지만...

"뭐어... 이론도 있고 역사도 있고 말이제. 예체능이이 재미지기는 허겠제."

볼을 살짝 긁적인다.

"...랄까... 메이사야, 내 동생헌티 그런 짓 할라 캤나..."

살짜금 짠 눈으로 보다, 이내 어깨를 으쓱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손해기는 허지마는... 뭐어, 딴거 받고 싶은거도 없고 이미 내헌티 요리 갈켜주믄서 재료도 이따금 가꼬 오이께 걸로 해도 괘안컷제..."

사실 본격적인 계약같은 것도 아니고, 동생들도 당신을 좋아하기에 그런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고맙지만, 이내 그렇게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여 당신의 시선을 피하는 것이였다.

"... 배려해줘서 고마우이, 메이사."

240 다이고 - 레이니 (7WLHwFRT0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6:49

[ 응? ]
[ 아아 그렇구나, 시험 수고했어 👍 ]

시험이 끝났구나.
레이니로부터 온 메시지를 확인한 다이고는 뭐라고 이야기를 더 해 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흐음, 어떤 칭찬을 해 줄까.
정작 당사자인 레이니는 그렇게까지 즐겁거나 기대하는 느낌이지만,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렇게 혹시 무슨 말이 더 오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겉옷을 챙겨 입었으나 한참 동안이나 휴대폰은 조용해서, 준비는 끝났지만 가만히 앉아 있었다.

[ 알겠어, 얼른 갈게 ]

벌써 카페테리아에 있는 건가? 얼마 전 일로 부끄러워서 못 가겠다는 말이 떠올라서, 다이고는 집에 들렸을 때 미리 챙겨놓은 팥 초코를 집어들곤 서둘러 트레이너실을 빠져나갔다.
몇몇 트레이너가 관심을 보였지만 줄 수는 없지, 레이니에게 맛보여 주려고 아껴둔 것이다.
트레이너실을 나선 다이고는 이제는 다 나은 다리로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혼자서 기다리게 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241 메이사-나니와 (GBwc4tDYnM)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1:17

"아니 뭐 미래의 돈줄..아니 손님을 양성하기 위한? 자영업자의 술수같은거랄까... 이런, 영업비밀이 새버렸나. 뭐 어쨌든 신경쓰지마 돈마이 돈마이~"

짠 눈으로 여기를 보는 나니와, 슬쩍 고개를 돌려 변명?인지 자백인지 모를 장난을 좀 하다가 후히히~하고 웃었다. 뭐 말은 그렇지만 아마 하야나미에 와도 적당한 가격에 많이 먹이고 보내는 정도는 하겠지만.

"하아~? 배려가 아니라 내기에서 졌을 뿐이라고~ 그걸 잊지 말란말이다!"
"다음에 1착하는 걸로 이 굴욕을 갚아줄테니 각오해라~"

괜히 부담스러워할까, 일부러 과장된 목소리와 과장된 태도로 장난스럽게 말하고 나니와의 손을 잡으려 했다. 잡을 수 있었다면 아마 그대로 노래방으로 끌고 가려고 하겠지.

"아무튼! 가자! 가면 뭐부터 부를까~ 나니와는 뭐 부를거야?"

242 알레샤 - 미즈호 (IYZH3YrnS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3:00

>>216
"에에- 트레이너~?"
그러고 보면 문이랑은 다르게 생겼고오, 하고 중얼거리면서 미즈호를 보던 알레샤는 방긋 웃으면서 그러면 트레이너인가보다아 하고 적당히 넘겨버렸습니다.

"알레샤 투모로우에요오~ 트레이너 쨩은~?"
서류들을 스무스하게 건네받는 미즈호의 모습에, 헤에 잘 드네에- 하고 덧붙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혼잣말 같습니다.
그리고는 이름을 묻는 말에 자연스럽게 대답과 함께 질문을 미즈호에게 되돌리는 알레샤.

"으응-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오?"
아닙니다.

243 마사바 - 레이니 (JIi7OMS8NE)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3:13

"하지만 이유를 모르면 받아줄 수 없지. 쿠소닝겐에게 그럴 능력이 있다고 믿지는 않지만 네가 결사단에 들어와 작전을 누설한다면?? 그 후폭풍은 우리 모두를 균열과 분노와 좌절로 이끌거야..."

단 한번의 실패도 용납되지 않는 우리의 행위는, 조그만 위험조차 감당할 수 없게한다.

"그래서 다시금 묻지. 결사단에 들어오려는 목적은?ㅌ

244 마미레주 (eJLCNM7OGg)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5:21

>>234 내가 시간이 적고, 텀이 느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
트레이너 만난 거라면 미즈호랑, 히다이 뿐이니 🤔

일단.... 아직이야. 고민중이랍니다.

245 알레샤주 (IYZH3YrnS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7:25

앗 마미레주 안녀엉
온지 이틀 된 트레이너 지망 우마무스메 알리샤를 데리고 있는 알레샤주라고 해요오

246 알레샤주 (IYZH3YrnS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8:21

이름을 오타 내버렸네에 부끄러워라아

247 레이니 - 다이고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9:11

 네? 카페테리아에 있는게 부끄럽지 않냐고요? 부끄럽습니다. 매우 부끄럽습니다. 그런고로, 오늘의 레이니 왈츠는 모자 위에 후드티의 후드를 올려, 양쪽 귀가 안 보일 정도로 꼭꼭 얼굴을 중무장 하고 있습니다.
뭣보다, 카페테리아에 들어가면 어떤 여사님 한 분이 계속 쳐다봐-! (그게 유키무라와의 다툼을 직관했던 알레샤의 어머니라는 사실은, 아직 모른다..)

“다ㅇ... 미스터 시라기!”

 느긋하게 걸어서 기숙사를 나온 레이니와, 가볍게 뛰어온 다이고가 카페테리아 앞에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글쎄. 크게 다를바 없지 않을까.
혹시나 자신을 못 알아볼까봐, 레이니는 다이고의 모습이 보이자 한쪽 팔을 번쩍 든다.

“...뭔가요. 손에 든 건.”

 사실 뭔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248 미즈호 - 알레샤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19:36

>>242
 "후후, 그래요. 소개를 받았으니 그에 맞게 똑같이 소개를 해야 겠지요. "
 "팀 프러시안 담당 트레이너, 니시카타 미즈호 라고 한답니다. "

어디서 본 적 있냐는 말에는 "글쎄요, " 라 말을 흐리려 하였다. 수업에 들어가는 선생님이 아니기도 하였거니와, 그녀의 전담 무스메들을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바빴으므로. 서류들을 한 장씩 넘기며 확인하려 하면서, 미즈호는 조용히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다.

 "못 보던 얼굴이신 것을 보니, 확실히 [ 뛰고 계신 쪽 ] 은 아니군요? "

뛰고 있는 쪽이 아니란 말은,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 트레이닝 계열 ] 이란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겠다.

249 마미레주 (eJLCNM7OGg)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0:37

알레샤주 안녕안녕 👋👋
진흙탕에서 달리기 좋아하는 아이를 굴리고 있답니다.

250 레이니 - 마사바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2:32

“...미스터 야나기하라랑은, 별 관계 없지만.”

 한숨.
반박하고 싶지만, 반박할 말이 떠오르질 않는다! 그리고, 반박한다고 해서 받아줄 상대도 아니다... 이것이 블랙마켓 수장의... 파워?

“미스 니시카타의, 본 모습이 궁금해서에요. 아무리 철의 의지를 가진 여인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앞에서는 풀어지는 것이 세상의 이치지요.”

 세상의 이치(틀렸음)

251 리카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2:55

모두 어서오시오..

오빠 둘 이상이니까 셋일수도 있고?!(?)

곰은 제대로 총을 쏴야 잡을 수 있습니다 닝겐들..

252 미즈호주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4:46

코우에게만 보이는 본모습 (진짜임)

253 마사바 - 레이니 (JIi7OMS8NE)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7:00

"본 모습...?"

마사바는 충격에 빠졌다. 그런... 그런 것을 알기 위해 결사단에 들어온다니.....

"아메짱... 이건 우마무스메로서 충고해주는건데.... 그 정보는 우마무스메라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위험성이 있어... 나도 시험기간의 기억이 아예 없어졌어. 친구들 말을 보면 밋쭁 집에 갔다 온 후로 이상해졌다고 하고...."

고개를 흔들다 한숨을 내쉰다.

254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7:19

기습공격 멈춰!!!!!!

255 미즈호주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8:05

>>254

256 마사바주 (JIi7OMS8NE)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1:07

>>251 우마무스메라면 뒷발차기로 처리할수 있어!!!

257 다이고 - 레이니 (mgkfFMYN/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2:01

다행히(?) 레이니가 카페테리아에 들어가기 전에 마주쳤다. 아마 천천히 걸어갔다면 카페테리아 앞이거나 이미 들어가 있었겠지.
다이고는 한쪽 팔을 번쩍 들면서 자신을 부르는 레이니에게 마주 손을 흔들어 주며 천천히 속도를 줄였다.

"레이니!"

후우, 안 늦었나 보네. 그렇게 작게 덧붙이고는 잠시 살짝 흐트러진 숨을 고르다가, 손에 든 게 뭐냐는 질문이 들려오자 아 이거? 하면서 들어보인다.

"팥 초코, 시험 끝나면 같이 먹기로 했잖아."

258 알레샤 - 미즈호 (IYZH3YrnS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6:03

>>248
"니시카타 쨩이구나아-"
또 바로 쨩을 붙여버렸습니다만, 역시 친하다는 의미는 단순히 통성명을 한 사이를 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새 친구(?)를 사귀어 기분이 좋은 듯(사실은 평소와 다르지 않습니다)합니다.

"어라~? 니시카타 쨩은 혹시 초능력자인 건가아?"
미즈호가 어떤 느낌으로 추리를 했는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듯, 신기한 사람이네에- 같은 느낌으로 콧수염을 살짝 만지작거립니다.

"맞아요오, 알레샤 투모로우는 트레이너 지망이랍니다아☆"

259 알레샤주 (SXoNr4G.hA)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7:13

>>249 그렇구나아 털털한 느낌이네에~ 한 번 만나보고 싶다아~

260 레이니 - 마사바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9:59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알아야 해요.”

 하지만, 여기에서 물러날 레이니가 아니다... 한숨을 내쉬는 마사바를 바라보다 의미심장한 표정(사실 평소에도 무표정이라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고 해서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다.)을 지으며 완고히 주장한다.

“미스 니시카타는 상냥하고, 다정한 어른이죠. 어른의 모범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전력을 보이는 것이 가장 무서운 법... 우마무스메 하나라면, 미스 니시카타의 전력을 감당할 수 없겠지만, 여럿이 뭉치면, 전력을 다하는 그녀를 막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무슨 소리인가요? 사실 마주도 모른다.

261 리카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42:49

나도 일상돌려보지 않은 분들을 만나고 싶으나
타이밍이잇...

262 레이니 - 다이고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48:04

 우와, 여전히 바보같아...
라던가, 레이니・왈츠는 감상 대신,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언제나 자신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엇갈려 나가는듯한, 지금의 거리감이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로써는 딱 베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디어, 감상, 들려줄 수 있겠네요.”

 대신 이렇게 말하기로 하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적당한 말을 골라 대답한다.

“그럼, 들어갈까요. 서서 먹을 수는 없으니까.”

 이정도 중무장이면, 부엌의 여사님들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뭣 하면, 구석자리를 차지하면 된다. 빨리 들어가자는듯, 레이니는 다이고를 향해 손을 내밀어보인다.

“팥 초코면... 녹차 같은것도 괜찮으려나...”

263 마사바 - 레이니 (JIi7OMS8NE)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4:04

"으으으으음....."

설득 롤... 20! 대성공!

"네가 그렇게까지 말 한다면 그런거겠지. 좋아. 너는 지금 이 순간부터 결사단원이며, 그에 따른 행동의 책임을 지게 되리라. 결사단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의 피해는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것은 이미 알고 왔으리라 믿겠다."

마사바는 고개를 끄덕이며 레이니의 입단을 축하했다.

"우마톡으로 이런 저런 정보를 보내주지. 대외비니까 누가 알려주면 참치 사준다고 해도 알려주면 안 된다? 대신 1억엔 준다고 하면 알려줘. 우리가 살면서 언제 1억엔을 벌겠어."

합리적인 소리를 하며, 레이니의 우마톡으로 미즈호의 사진, 프로필, 과거사, 집 위치와 비밀번호, 쿠소닝겐의 프로필 따위를 보내준다.

264 미즈호주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6:06

To 알레샤주
미즈호주는 현생에 끌려가 있는 상태다
Me는 내일 아침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소
Me를 기다리지 말고 멀티를 돌리시오
2Sang

265 메이사주 (GBwc4tDYnM)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6:14

미즈농 비번 또 털렸나...

266 미즈호주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6:26

그리고 다이스를 굴려볼까.....
.dice 1 100. = 56

267 다이고 - 레이니 (mgkfFMYN/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6:32

"부담 안 가져도 돼, 그냥 같이 먹는 걸로 괜찮으니까."

맛 감상은 꼭 먹어보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으니, 눈 앞에서 먹는 걸 본다면 딱히 감상을 듣지 않아도 괜찮았다.
아니지, 맛이 별로라든가 그런 건 들어야 하는데... 그래야 다음 번에는 또 다른 걸 준비할 것 같으니 역시 감상을 들려줘야 하나 생각하던 다이고는 카페테리아 안으로 들어가자며 레이니가 손을 내밀자, 별 생각 없이 손을 붙잡았다.

"응, 들어가자."

카페테리아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께 실례를 무릅쓰고 마실 걸 좀 부탁할 수도 있고...
그러고 보니 레이니가 꽁꽁 싸매고 있다는 걸 깨달아서, 왜 그런걸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응, 조금 텁텁할 수도 있으니까 녹차랑 곁들여 먹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268 미즈호주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7:05

초면에 쨩이라 부른 거 가지고 이렇게 오른다고??

269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7:34

(뭐지 분노게이지인가)(아님)

270 레이니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7:36

대신 1억엔 준다고 하면 알려줘. 우리가 살면서 언제 1억엔을 벌겠어 <- 웃겨서 기절

271 미즈호주 (vfGocqPArk)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8:06

>>269 정 답

272 알레샤주 (SXoNr4G.hA)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8:13

앗 알겠어어
현생 힘내애 답레는 느긋하게 기다릴 테니까아

그러며언 미즈호주의 기대를 받았으니 멀티?를 한번 해볼까나아
없다면 없는 대로 괜찮지마안

273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8:15

이왜진

274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9:26

>>241 메이사 프로키온

"뭐꼬 그기..."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고마움을 표하고 있었다.

"뭐어... 그런다 캐도, 봐주는 일은 니도 안 원하겠제?"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하게.

"으음... 아마도 그 4개 중에 하나 아이겄나...?"

손을 잡히고 끌려가면서도, 이야기를 이어가는 언그레이 데이즈. 하지만 노래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 모르는 그녀였기에.

"꿈을 걸어라 아일까 싶어야."

275 레이니 - 마사바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5:26

“그런 위험성까지야, 당연히 알고 왔죠. 알겠습니다, 리더.”

 짜쟌! 레이니는 결사단원이 되었다!
마사바가 보내준 정보는... 집 주소와 비밀번호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아는 정보다. 흠.

“미스 니시카타에 대한 정보는... 아는 내용이 많고... 미스터 야나기하라에 대한 정보는 부실한 편이군요. 미스터 야나기하라씨의 정보를 더 수집해본다는 계획은 있으신가요.”

 남의 집 주소까지 털 생각은 없지만...

276 알레샤주 (SXoNr4G.hA)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5:59

미즈호를 56만큼 화나게 해버린 걸까나아
내일 올 답레가 궁금한거얼

277 마사바 - 레이니 (JIi7OMS8NE)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7:40

"쿠소닝겐의 정보는 이미 결사단원인 SS양에게 맡겼지..."

그런 적 없지만 있어보이는 척 하려고 거짓말 하기. 하지만?? 상대가 내가 거질말 친다는걸 모르면 뭐든 사실처럼 들리는 법이다!!!

"왜? 더 알고싶은거 있어?"

278 알레샤주 (SXoNr4G.hA)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4:15

깬 상태로 내일까지 기다리는 건 아무래도 무리니까아
슬슬 자러 가볼게에 다들 좋은 밤 보내~
내일 또 보자구우

279 다이고주 (mgkfFMYN/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5:15

알레샤주 안녕히 주무십셔!
후후 나는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인가...

280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5:19

잘자여

281 히다이주 (0cwu/eGYo2)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6:02

알레샤주 앵밤입니다 👋
그리고 다들 앵하입니다 👋
인사만 하고 가게 되겠지만...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

282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7:13

몬다이주도 존밤존밤

283 레이니 - 다이고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8:47

“아니, 부담같은건...”

 ...말을 고르고 골라도, 엇갈린다. 아, 어쩔 수 없지 않아? 제대로 된 인간 관계 같은거, 스스로 다 망쳐버린 주제에. 이제와서 누구와 멀쩡한 관계를 쌓아보고자 한들, 될 리가 없잖아.

“부담... 같은건, 아닌데. 비록 말뿐만이라도, 돌아가는게 있어야, 뿌듯해지잖아.”

 ...인간 관계의 당연한 이치를 이야기하며, 레이니는 다이고를 카페테리아의 구석 자리로 잡아끌었다. 뭐, 식사시간이 아닌 이상, 카페테리아는 한가하다. 구석 자리를 찾아 앉는다고 해서, 딱히달라지는 것은 없다.

“저기, 다이고가 일하시는 분들께 부탁 좀 드릴 수 있어? 평소같으면 뻔뻔하게 내가 부탁하겠는데...”

 모자 안으로 꾹 눌린 양쪽 귀가 답답하다고 소리치고 있다! 하지만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신경쓰여서, 오히려 모자를 푹 눌러쓴다.

“모모... 쨩이랑, 잘 해결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니까... 계속 시선이...”

284 히다이주 (0cwu/eGYo2)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2:10

수상할 정도로 인간관계가 망한 녀석들이 꼬이는 다이고...
이것이 햇살캐?란 걸까요 ☀️

285 레이니 - 마사바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2:43

“아니요. 계획이 없다면 이쪽에서 직접 찾아보려고 했거든요.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SS... 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야나기하라와 관련 있는 우마무스메일것이다. 마사바의 당당한 태도에, 레이니는 그 말이 사실이라 믿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뇨. 그렇다면 딱히... 그럼, 다음 소집이 있을때, 뵙도록 하죠.”

 신입 환영회를 연다거나 하는 조직은 아닐 것이다... 데방결은, 은밀하게 움직여야 하는 조직이니 말이다! 레이니・왈츠는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 🤔 이걸로 막레 해도 될? 것 같기도요??? 아싸 데방결 들어갔다

286 마사바주 (JIi7OMS8NE)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3:14

즐거웠어 아메짱주~~~ 이히히

287 레이니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3:57

ㅎ헤헤ㅔ
역시 마사바 귀여워요
헤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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