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0 이름 없음 (XCOXgxAjbk)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2:38
875 야견 (WDHsoqTEUk)
2023-09-16 (파란날) 20:35:51
여튼 두달간 많이 많이 참가해줘서 고마웠어요! 이벤트 생각한 보람이 있었어서 좋네용!!! 언젠가 다른 이벤트를 생각해봐야!!
876 고불주 (qxCBKcV8Aw)
2023-09-16 (파란날) 20:43:33
와아 갑자기 꽁으로 기연이 생긴 것..!
바로 써야 하는 게 아니면 일단 묵혀둬야겠네요
덕분에 재밌는 이벤트 했습니다 고마워요 야견주!
바로 써야 하는 게 아니면 일단 묵혀둬야겠네요
덕분에 재밌는 이벤트 했습니다 고마워요 야견주!
877 미호 - 야견 (3L374/iEG2)
2023-09-16 (파란날) 20:54:11
야견주 고생 많았어!!!!!
일단, 조금 나중에 답레 줄게!!!! 미호에게로 몰입하려고 열심히 노래 듣고 있다.......
일단, 조금 나중에 답레 줄게!!!! 미호에게로 몰입하려고 열심히 노래 듣고 있다.......
882 미호 - 야견 (rNNthHgyUY)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9:35
"죽여달래서 죽인 것 뿐이지요오ㅡ 아후후후후, 그게 나쁜 짓인가? 자신을 죽여달라, 남을 죽여달라 이런 말은 누구나 내뱉지 않나? 난 그래서 죽였을 뿐일세. 그가 나쁜 건 아니지이ㅡ 아후후후후후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날붙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단ㅡ 쓰는 방법이 조금 애매하네에ㅡ"
너는 그 말과 함께 자주 쓰는 침을 꺼내들었다. 야견이 투척한 돌멩이를 보던 네가 히죽 웃었다.
"이건, 그냥 던져서 맞추겠다가 아니지ㅡ 아후후후후ㅡ"
네가 웃으며 야견에게로 가까이 붙었다. 그리고 팔을 어깨에 휘감았다.
"반드시 죽인다고 생각해야지ㅡ 처음부터 던지지 말고 가까이에서부터 찌르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떤가아ㅡ?"
너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까르르 웃었다.
"날붙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단ㅡ 쓰는 방법이 조금 애매하네에ㅡ"
너는 그 말과 함께 자주 쓰는 침을 꺼내들었다. 야견이 투척한 돌멩이를 보던 네가 히죽 웃었다.
"이건, 그냥 던져서 맞추겠다가 아니지ㅡ 아후후후후ㅡ"
네가 웃으며 야견에게로 가까이 붙었다. 그리고 팔을 어깨에 휘감았다.
"반드시 죽인다고 생각해야지ㅡ 처음부터 던지지 말고 가까이에서부터 찌르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떤가아ㅡ?"
너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883 야견-미호 (X6VMNG.wsI)
2023-09-17 (내일 월요일) 07:54:05
“하긴. 누구든 죽이고 싶은 사람이야 있을테니. 그쪽 입장에서야 부탁도 들어주고, 돈도 벌고. 나쁘지 않은 장사로구만.”
야견은 술병을 기울여 꼴깍꼴깍 마시며 그리 말한다. 이 대륙이 지금 이지경인 것이 미호에게는 다행일지도 모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 그건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인가.
“으윽,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긴 했지만 진짜 말로 들으니 아픈데.”
야견은 쓰는 방법이 애매하다는 미호의 평에 정곡을 찔렸는지 아픈 표정을 짓는다. 하긴, 의술에 쓰이는 침으로 사람을 죽이는 살수에게 자신의 투척 솜씨는 어린애 수준이리라.
“그래, 그거야! 그게 아무래도 안된단 말이지. 반드시 찔러 죽인다는거! 나는 불가 출신이라서 말이지, 날붙이로 그러는게 아무래도 꺼려진단 말이야.”
야견은 어느새 자신에게로 붙어 어깨에 팔을 휘감은 미호의 말에 그리 이야기한다. 패죽이는건 익숙하지만, 찌르거나 베어서 죽이는건 영 맘에 안든단 말이지. 죄책감이라기 보다 타격감의 문제일 것 같기도 하다.
“차라리 단검 대신 던질 수 있는 다른 무기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아는거 업수?”
야견은 술병을 기울여 꼴깍꼴깍 마시며 그리 말한다. 이 대륙이 지금 이지경인 것이 미호에게는 다행일지도 모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 그건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인가.
“으윽,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긴 했지만 진짜 말로 들으니 아픈데.”
야견은 쓰는 방법이 애매하다는 미호의 평에 정곡을 찔렸는지 아픈 표정을 짓는다. 하긴, 의술에 쓰이는 침으로 사람을 죽이는 살수에게 자신의 투척 솜씨는 어린애 수준이리라.
“그래, 그거야! 그게 아무래도 안된단 말이지. 반드시 찔러 죽인다는거! 나는 불가 출신이라서 말이지, 날붙이로 그러는게 아무래도 꺼려진단 말이야.”
야견은 어느새 자신에게로 붙어 어깨에 팔을 휘감은 미호의 말에 그리 이야기한다. 패죽이는건 익숙하지만, 찌르거나 베어서 죽이는건 영 맘에 안든단 말이지. 죄책감이라기 보다 타격감의 문제일 것 같기도 하다.
“차라리 단검 대신 던질 수 있는 다른 무기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아는거 업수?”
884 ◆gFlXRVWxzA (yAa8PuVRHM)
2023-09-17 (내일 월요일) 12:19:12
으어억...오늘 진행..할 수 있을까용...? 철도노조파업이라니....이따 집 들어갈때 2시간 3시간 걸릴 것 같은 예감....아...
887 재하주 (qKo/JLIs8A)
2023-09-17 (내일 월요일) 12:36:59
김캡 토닥토닥이에용...
홍홍... 재하 얘 생각해보니까 어케 보면 무용 전공이네용...? 무림인인데 거기에 +@로 코어힘 대박이란 소리잖아..? 다리 힘도 대박이란 소리잖아.......?
어우 약골 특성 아니었으면 야매 각법으로도 일반인 내장파열은 쉽게 갔겠는데;
홍홍... 재하 얘 생각해보니까 어케 보면 무용 전공이네용...? 무림인인데 거기에 +@로 코어힘 대박이란 소리잖아..? 다리 힘도 대박이란 소리잖아.......?
어우 약골 특성 아니었으면 야매 각법으로도 일반인 내장파열은 쉽게 갔겠는데;
888 미호주 (rNNthHgyUY)
2023-09-17 (내일 월요일) 13:43:53
>>886 정치적인 말로 넘어갈 거 같아서 뉴스 한 번 보는 거 추천해 수아주.
갱신이고 김캡... 화이팅...(토닥토닥)
갱신이고 김캡... 화이팅...(토닥토닥)
895 미호 - 야견 (rNNthHgyUY)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0:31
"왜 꺼려지는 거지ㅡ?"
네가 술을 들이키며 물었다. 네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너는 야견에게 톡, 톡, 손가락을 두드리려 했다.
"어차피 이 세상은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인데에ㅡ 사냥꾼이 사냥감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네에ㅡ 아후후후후, 그렇지ㅡ 그렇지ㅡ 내 침을 좀 써보겠는가아ㅡ?"
너는 웃으며, 네 침을 몇 개 야견에게로 건넸다. 네가 무기에 조예가 깊다면 모를까, 너는 네가 쓰는 침을 꽤나 좋아했다.
"이건 죽일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니ㅡ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데에ㅡ"
네가 까르르 웃으며 술을 들이켰다.
//답레 가져왔다!!!!
네가 술을 들이키며 물었다. 네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너는 야견에게 톡, 톡, 손가락을 두드리려 했다.
"어차피 이 세상은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인데에ㅡ 사냥꾼이 사냥감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네에ㅡ 아후후후후, 그렇지ㅡ 그렇지ㅡ 내 침을 좀 써보겠는가아ㅡ?"
너는 웃으며, 네 침을 몇 개 야견에게로 건넸다. 네가 무기에 조예가 깊다면 모를까, 너는 네가 쓰는 침을 꽤나 좋아했다.
"이건 죽일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니ㅡ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데에ㅡ"
네가 까르르 웃으며 술을 들이켰다.
//답레 가져왔다!!!!
897 ◆gFlXRVWxzA (5HBneoGycA)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6:55
버스...버스를 찾...
아...일단 최선을 다해보기는 할건데 일단 찾아보니 지하철로 50분이 뭐야 30분이면 갈거리를 2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넘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단 최선을 다해보기는 할건데 일단 찾아보니 지하철로 50분이 뭐야 30분이면 갈거리를 2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넘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
903 야견-미호 (X6VMNG.wsI)
2023-09-17 (내일 월요일) 18:34:17
“이건 취향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죽여버릴 목숨 중에서도 쓸 만한 것들은 있거든. 그러니 죽기 직전까지 써먹어야 수지가 맞는 것 아니겠어?”
야견은 손을 턱에 괴고 손가락을 툭툭 건드리는 미호에게 맞춰 손가락을 툭툭 마주친다. 사냥꾼과 사냥감이라. 흐음 같은 사파라고 해도 살아가는 방식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정파는 그들을 하나로 묶는 협이라는 가치가 있지만 사파는? 강하면 장땡이고 강함은 사람마다 달랐다. 그러니 당연한 일이겠지.
“.....정말로 작고 가늘구만. 이런 걸로 사람을 죽인다고?”
야견은 침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아무리봐도 보통 베짱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급소를 노리지 않으면 상대를 죽일 수 없는 무기인데.
“무리무리! 이건 살수가 아니면 다룰 물건은 아닌거 같아! 으아아아! 그냥 절에서 금강저나 몇 개 훔쳐올까. 미안하구만, 기껏 추천해줬는데.”
야견은 손을 턱에 괴고 손가락을 툭툭 건드리는 미호에게 맞춰 손가락을 툭툭 마주친다. 사냥꾼과 사냥감이라. 흐음 같은 사파라고 해도 살아가는 방식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정파는 그들을 하나로 묶는 협이라는 가치가 있지만 사파는? 강하면 장땡이고 강함은 사람마다 달랐다. 그러니 당연한 일이겠지.
“.....정말로 작고 가늘구만. 이런 걸로 사람을 죽인다고?”
야견은 침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아무리봐도 보통 베짱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급소를 노리지 않으면 상대를 죽일 수 없는 무기인데.
“무리무리! 이건 살수가 아니면 다룰 물건은 아닌거 같아! 으아아아! 그냥 절에서 금강저나 몇 개 훔쳐올까. 미안하구만, 기껏 추천해줬는데.”
910 이름 없음 (fU.MRFrTPE)
2023-09-17 (내일 월요일) 18:53:11
김캡 조심히 돌아가세요!
이벤트 여는 것 재미있어 보이네용
나중에 레이드라든지 열어보고 싶어요 ㅇㅅㅇ
이벤트 여는 것 재미있어 보이네용
나중에 레이드라든지 열어보고 싶어요 ㅇㅅㅇ
913 야견 (X6VMNG.wsI)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7:02
>>906 홍홍 ㅠㅠ 집에 잘 들어가시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버스 잘 잡으세용! 음악 한 트랙 듣고 나면 집이에용!
>>907 언젠가! 일상하면서 대화해보죠 홍홍!
>>909 맞아용!
>>910 그러게요 레이드!!!
>>907 언젠가! 일상하면서 대화해보죠 홍홍!
>>909 맞아용!
>>910 그러게요 레이드!!!
914 야견 (X6VMNG.wsI)
2023-09-17 (내일 월요일) 19:11:35
>>905 어째서....주말에....일을....
졸라 뜬금없긴 한데 요리대회 같은거 해보고 싶어요! (진짜 뜬금없음
졸라 뜬금없긴 한데 요리대회 같은거 해보고 싶어요! (진짜 뜬금없음
915 이름 없음 (fU.MRFrTPE)
2023-09-17 (내일 월요일) 19:13:04
무림비사배 요리대회....... 대회장이 완전 혼파망이 될 것 같은 건 기분탓이려나요........@ㅡ@
917 야견 (X6VMNG.wsI)
2023-09-17 (내일 월요일) 19:18:34
>>915 꽃내음 가득 화산파의 플라워 샐러드....머 그러것(대충
>>916 아 맞다 해체신서
>>916 아 맞다 해체신서
918 수아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1:31
고서점이나 기연으로 의료서(眞) 얻고 싶은 것...
해체신서도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달라...
해체신서도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달라...
919 이름 없음 (fU.MRFrTPE)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3:14
매화꽃으로 비주얼 점수랑 향기 점수는 챙겨갈 테니 여유만만이네요!!! (우쭐
수아가 점점 다재다능해져가용.......?
수아가 점점 다재다능해져가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