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기본적인 캐릭터성은 원하는 바를 정했지만, 정작 중요한 세력과 소속을 정하려니까 멍~~~~~ 이 된 겁니다 정파가 어울려... 아니 사파도 어울려! 떠돌이로 한담, 흑천성 등 어디라도 속해있게 한담? 잘못하면 호감도 고정 특전을 얻다 갖다 버리는 게 아닌가? 좀 더 재미있는 관계성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나 삽질만 하는 것은 아닌가!!
그럴 때는 제일 먼저 가슴이 뛰었던 걸 픽하는 거예용! 어차피 슬로우+자유도 높은 어장이라 딱 처음에 가슴이 시켰던 거 해야지 아니면 어... 이게 맞나 뜨뜻미지근~ 내 캐랑 나랑 거리감 듦... 이게 진짜 괜찮은 건가 내가 선택 잘못한 것 같은데 이걸 말할 수도 없고... 상태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용~👍 천천히 고민하는 것!
나X토 X스케 히X루 토우X 같은 전형적인 노력충 vs 재능충의 관계성을 생각했습니다 ㅜㅡㅜ 완전히 서로 적대한다기보다는, 쪼인트 깔 땐 까고 챙길 땐 쯧쯧 하며 챙겨주는 악우 같은 관계를 희망한다는 전제 하에 출발했었죠......
뭔가 많이 구상했지만 적당히 줄여서 말하면 제 캐는 무림에 대한 열의 하나로 잘사는 집에서 뛰쳐나오신 도련님이지만 안천재고 상대가 될 라이벌캐는 연고 없는 무인으로 천재특은 기본으로 단다는 느낌으로 생각했습니다
굳이 처음부터 라이벌 서사하고 싶어!!! 로 출발한 만큼 라이벌 서사라는 것의 뽕을 뽑아먹고 싶다는 욕망을 가졌고요 두 자존심 강한 무인이 대립할 때는 대립하고 협력할 때는 협력하고 노가리나 깔 때는 술 까고 설설 주정이나 부리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이러한 욕망을 채우려면 상대방은 어떤 세력에, 어느 소속이어야 하는지가 무척 고민이었습니다
정파도 좋을 것 같고 사파도 좋을 것 같고 독고다이여도 좋고, 은거기인의 스승이 있어도 좋고, 아니면 아예 든든한 흑천성이나 구파일방 같은 빽이 있어도 재밌을 것 같고
오늘도 기나긴 수련의 끝에 지친 야견. 괴팍한 스승과 답답한 사저에게 질려 도망치듯 달밤 안으로 산보를 나선다. 말 그대로 검은빛의 높디높은 기와와 성벽이 달빛마져 빨아들이듯 높게 서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누군가가 성벽 어딘가 아래에서 술을 마시고 웃고 있는게 보인다. 야견은 척척 걸어가 의아하다는 듯이 말한다.
“아, 누군가 했더니 동정호에서 만난 그 살수 아니신가. 신세 많았수다. 그것도 두 번이나.”
야견은 미호의 얼굴을 보더니 생각났다는 듯 손가락을 튕기고 말한다. 신세를 두 번이나 졌다는 것은 동정호로 오는 길에 덤볐다가 독살당할 뻔한 일, 목상어와 공투했던 일을 뭉뚱그려 말한 거겠지. 다만, 예전의 야견에게 보였던 겁먹은 모습은 더는 없는 듯 했다.
>>407 엥 그건 대화가 아니라 아빠한테 반항하는거 아닌...(도주)(살려줍쇼) >>408 엥 수아는 지금도 훌륭한 전투광인데요! 상대가 절정이든 초절정이든 죽어라 창! 부터 날리고 보잖아요!
>>410 음.....문제는 저희 스레 형식이 NPC를 굴릴때 다이스로 그 소속과 강함이 정해진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먼저 설정을 짜고 움직이시는 것보다 다이스를 굴리고 설정을 후제작 하는 방식은 어떨까 싶어요! 물론 그래도 기본적인 소속은 정해놔야겠지만....NPC랑 많이 맞부딫히는걸 전제로 하신다면 같은 곳에서 동거동락할 수 있는 소속을 고르시는 건 어떨까 싶슴다!
>>410 정말이지 맛있는 소재여용~ 하지만 야견주 말씀처럼 랜덤인 점이 커용! 사실 연관 npc가 라이벌일 가능성도 있지만 서사 쌓으면서 라이벌...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몇 명이고 생길 수 있는 것이 어장 장점이거니와... 야견주 조언처럼 같은 문파 내부 노력충-재능충 구도도... 괜찮을지도?🤔 막 하나는 문주의 피를 이은 직계인데도... 그런 거?
물론 마음이 가는 것이 제일 베스트예용~~ 고민도 신내림 내려서 멋진 캐 나오길 바라용!😙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머릿속에서 낄낄~~ 이런 관계면 재밌겠지~~ 하면서 과거 서사까지 다 짜둔 것이 붕괴를 맞이해서 조금 멘붕한 상태였는데(...) 문파를 골라서 안전을 도모하거나 재하주나 야견주 조언처럼 서사 쌓으면서 후천적으로? 만드는 것도 한 가지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