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608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3펄롱 :: 1001
이름 없음
2023-09-09 20:33:06 - 2023-09-10 13:04:55
0 이름 없음 (vgIaW6rYCk)
2023-09-09 (파란날) 20:33:06
「전국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츠나지의 맑은 하늘 아래 마장도 양호한 상태입니다.」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5089>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12 레이니주 (FhQn/wC2Lw)
2023-09-10 (내일 월요일) 00:29:48
>>507 전력 쓰다담
캡틴 아타시쟝 소원이 있는
첫 레이스 기념으로 주접노트 한 번만 보여주
캡틴 아타시쟝 소원이 있는
첫 레이스 기념으로 주접노트 한 번만 보여주
513 사미다레주 (hlAglXww16)
2023-09-10 (내일 월요일) 00:29:48
>>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든 선레를 쓰지 않겠다는 코우주의 의지
잘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515 스트라토 엑세서 - 다이고 (mZvNcbInTo)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0:14
"사실 당번제를 극구 추진하고싶으나, 위치적으로 제안하기는 그렇기도하고."
그것에 반발하는 쪽을 고려하지않은 식으로 꽤 나는 깐깐하게 굴예정이니까 당번이 있으면.
"어펌. 언제까지고 꿈을 달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끝은 오기 마련이니까."
갈림길에 끝에 언제까지고 달릴 수는 없다. 한계까지 치닫고 결국은 어느 선에 이르면 더이상 달리는 것으로는
불가능 해지는 미래. 그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결국 달리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게 만든다 입니까."
당사자는 한계에 치닫아 분해하고 시간이 지나면 그때 만약 그랬다면 하고 곱씹어보며 지독한 회상을 하는 것. 그것을 우리는 후회라고 부른다. 최선을 다했다며 격려해주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경우에는. 비약적으로 생각하자면
그 끝에는 체념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꿈꾸는 대로 달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고꾸라진다면 절망하겠죠. 비관적인 이야기가 됩니다만 그것은. 후회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단순한 격려로는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는?"
그것에 반발하는 쪽을 고려하지않은 식으로 꽤 나는 깐깐하게 굴예정이니까 당번이 있으면.
"어펌. 언제까지고 꿈을 달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끝은 오기 마련이니까."
갈림길에 끝에 언제까지고 달릴 수는 없다. 한계까지 치닫고 결국은 어느 선에 이르면 더이상 달리는 것으로는
불가능 해지는 미래. 그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결국 달리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게 만든다 입니까."
당사자는 한계에 치닫아 분해하고 시간이 지나면 그때 만약 그랬다면 하고 곱씹어보며 지독한 회상을 하는 것. 그것을 우리는 후회라고 부른다. 최선을 다했다며 격려해주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경우에는. 비약적으로 생각하자면
그 끝에는 체념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꿈꾸는 대로 달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고꾸라진다면 절망하겠죠. 비관적인 이야기가 됩니다만 그것은. 후회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단순한 격려로는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는?"
518 다이고주 (tXqJWFtZTw)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0:52
>>511 이번에도 선레는 와타시 차지인wwwwww
장소만 대강 정해주시면 그쪽으로 쓰겠읍니다
장소만 대강 정해주시면 그쪽으로 쓰겠읍니다
52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UBD0HBYs)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1:26
최근 주접노트를 거의 쓰지 못했지만 말이지
... 그리고 시트캐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한 백합 망상을 공개할 수는 없자나???
... 그리고 시트캐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한 백합 망상을 공개할 수는 없자나???
528 미즈호주 (qKA6CGhUdY)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2:35
주접노트가 공개되느냐 미즈호주의 쿠소괴문서가 공개되느냐가 걸렸다!!!!!!!!!!!!!!!!!!
529 메이사주 (Xp65TotZPE)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2:53
>>520 보여주지 않으면 제가 뭘 그려서 올릴지 모르니 빨리 올려주시는wwwwwwwwwwwwwwwwww
531 사미다레주 (hlAglXww16)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3:25
>>520 저희들이 시트캐 백합RPS에 얼마나 미쳐 있는지 정녕 모르시는 것입니까???
532 유키무라주 (Qk.sXzf6Vk)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4:01
wwwwwwwwwwwwww코이츠땃쥐 단합력 너무웃긴wwwwww 진짜 웃다가 먹던 라면 뱉을뻔한wwwwwwwwww
534 미즈호주 (qKA6CGhUdY)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4:21
지금 공개 안하면 독점력을 이기지 못한 포이그가 타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괴문서 쓸거임 ㅅㄱ
540 사미다레주 (hlAglXww16)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5:34
>>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이츠라 마지 혼끼다wwwwwwwwwwwwwwww
541 저스트 러브 미 -> 야나기하라 코우 (eaK6XMmk/w)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5:59
ー어찌저찌 레이스는 성공적이었다. 마사바 쨩, 그렇게 강해져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무서웠단 말이지. 아직도 두근거리는 것은 아직 다 가시지 못한 여운인지, 아니면 등 뒤를 바짝 쫓았던 기분 탓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1착을 했지만 안주할 수 없는 이 기분을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다.
경기는 열심히 뛰었으니까, 이젠 나를 위한 보상 시간이다! 트레이너는 잘 봐줬겠지. 하지만 트레이너에게 가서 어리광을 부리지 않는 어른스러운 나. 좀 멋있을지도요~?
"그럼 그럼, 1착을 한 본인에게 제일 어울리는 선물은~"
뭘까~ 요~? 두 손가락을 한 바퀴 빙 돌리더니 어느 곳을 가르켰다.
경기는 열심히 뛰었으니까, 이젠 나를 위한 보상 시간이다! 트레이너는 잘 봐줬겠지. 하지만 트레이너에게 가서 어리광을 부리지 않는 어른스러운 나. 좀 멋있을지도요~?
"그럼 그럼, 1착을 한 본인에게 제일 어울리는 선물은~"
뭘까~ 요~? 두 손가락을 한 바퀴 빙 돌리더니 어느 곳을 가르켰다.
542 미즈호주 (qKA6CGhUdY)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6:0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괴문서 쓰기 시작한다 빨리 공개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UBD0HBYs)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6:14
타토이그는 기정사실이니까 뭐 상관없지 않을까(긁적)
아니 연플이 정해진 게 없으니까 내가 뭐라고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참 지금 웹박수 올리려고 하는데 유키유키주 그... 혹시나 해서 말이지
그... '진심 초코'라는 거... 그런 의미...?
호... 혹시... '진심 도전장 초코'가 아닌 거야?!
아니 연플이 정해진 게 없으니까 내가 뭐라고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참 지금 웹박수 올리려고 하는데 유키유키주 그... 혹시나 해서 말이지
그... '진심 초코'라는 거... 그런 의미...?
호... 혹시... '진심 도전장 초코'가 아닌 거야?!
547 메이사주 (Xp65TotZPE)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7:00
>>543 아이 참 원래 2차 창작은 그런거잖아요(???)
공식만 먹으면 굶어죽으니까 빨리 2차 3차 창작으로 배를 채워야한다 이겁니다
공식만 먹으면 굶어죽으니까 빨리 2차 3차 창작으로 배를 채워야한다 이겁니다
548 유키무라주 (Qk.sXzf6Vk)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7:35
>>543 코이츠 갑자기 백합 괴문서의 소재를 와타시로 삼아버리는?!?!?!?!???!?? Wwwwwwwwwwwwwwwwwww 아닌아닌wwwwwwwww 진심 챌린지 쵸-코인wwwwwwwwwwww
553 미즈호주 (qKA6CGhUdY)
2023-09-10 (내일 월요일) 00:39:04
wwwwwwwwwwwwwwwww캡틴은 내가 타토이그의 금단의사랑 팬픽 써오기 전에 빨리 공개할 것wwwwwwwwwwwwwwww
55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UBD0HBYs)
2023-09-10 (내일 월요일) 00:40:15
캡틴적인 입장으로서 어느 둘만 엮어 버리면 그건 특정 레스주한테는 소외가 될 수 있고, 편파가 될 수도 있고 하니까
가장 열렬하게 공개를 요구하는 두 사람을 엮은 것만 공개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백합분을 수집하는 게 캡틴의 목표니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아니 이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니까 말이 겁나 이상하잖아 하여튼 그렇다구...
그냥... 메이사가 평소에는 마사바한테 '나 없으면 안 되지?'라고 하고 다니는 사이인데... 중요한 대목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 소매를 꾹 붙잡은 채로 '나 없으면 안 되잖아...!' 하고 우는 게 보고 싶다구...
그냥... 메이사가 마사바 없이는 안 되는 사이인 게 보고 싶다구...
가장 열렬하게 공개를 요구하는 두 사람을 엮은 것만 공개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백합분을 수집하는 게 캡틴의 목표니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아니 이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니까 말이 겁나 이상하잖아 하여튼 그렇다구...
그냥... 메이사가 평소에는 마사바한테 '나 없으면 안 되지?'라고 하고 다니는 사이인데... 중요한 대목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 소매를 꾹 붙잡은 채로 '나 없으면 안 되잖아...!' 하고 우는 게 보고 싶다구...
그냥... 메이사가 마사바 없이는 안 되는 사이인 게 보고 싶다구...
558 마사바주 (1wt8Pjbato)
2023-09-10 (내일 월요일) 00:40:23
>>554 wwwwwwwww
금단의 사랑 빨리 망상해내야 나중 가서 안 부끄럽고 떳떳한
퍼펙트-나니와 주식 살 사람 구함
금단의 사랑 빨리 망상해내야 나중 가서 안 부끄럽고 떳떳한
퍼펙트-나니와 주식 살 사람 구함
560 다이고 - 스트라토 엑세서 (tXqJWFtZTw)
2023-09-10 (내일 월요일) 00:41:05
"정 그러면 내가 얘기해 볼까?"
솔직히 다이고 자신의 위치도 딱히 핵심적이진 않았기 때문에 제안이 쉽게 될지는 모르겠다.
"그렇지, 결국 찾아올 끝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었음 해."
하나의 끝이 다른 하나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적극적인 의미로 이야기한 게 됐지만, 조금 소극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그 끝에서 절망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야기였다.
"구체적으로 말이지... 일단 나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최대한 존중해주고 싶어, 길게 말하려면 얼마든지 길게 말할 수 있겠지만... 트레이너로서 나의 역할은 그 아이가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는 거야. 어떤 식의 훈련을 하더라도, 어떤 레이스에 나서더라도 부상의 위험은 따라붙지, 그렇다고 해서 그 위험 때문에 훈련을 제한하고 싶지는 않아. 내 역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이들이 정한 길을 갈 수 있게 돕는 거니까."
솔직히 다이고 자신의 위치도 딱히 핵심적이진 않았기 때문에 제안이 쉽게 될지는 모르겠다.
"그렇지, 결국 찾아올 끝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었음 해."
하나의 끝이 다른 하나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적극적인 의미로 이야기한 게 됐지만, 조금 소극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그 끝에서 절망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야기였다.
"구체적으로 말이지... 일단 나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최대한 존중해주고 싶어, 길게 말하려면 얼마든지 길게 말할 수 있겠지만... 트레이너로서 나의 역할은 그 아이가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는 거야. 어떤 식의 훈련을 하더라도, 어떤 레이스에 나서더라도 부상의 위험은 따라붙지, 그렇다고 해서 그 위험 때문에 훈련을 제한하고 싶지는 않아. 내 역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이들이 정한 길을 갈 수 있게 돕는 거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