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3: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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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257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59:57
"우리 오늘 끝나면 다같이 맛있는 거 먹자."
강산은 조금 생각하더니 여선을 보며 뜬금없는 소리를 조금 비장한 얼굴로 하기 시작한다.
"요즘 특별히 먹고 싶은 거 있어?"
258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00:00
오키 담턴부터 들어갈게
259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00:44
우선 노트북좀 키고...
260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00:54
>>258 오(기대)
261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02:33
+강산이 발언 자기자리 지령 유도하려는 거 맞습니다.
편하게 답해주시면 됩니다!
262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06:01
"교복... 아껴 입고 있었는데..."
알렌은 교복의 물기를 짜내며 중얼거렸다.
263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07:19
"특별히 먹고 싶은 거라..."
고민하는 것처럼 턱을 살짝 괸 여선.
"소롱포?"
가끔 확 땡길 때가 있다구요~
"그리고 하가우도 맛있죠~"
"아 그리고 하가우나 소롱포같은 만두에는 역시 입을 씻어주는 자스민차도 좋고요~"
즐겁게 얘기를 나누려 합니다.
264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0:27
"소녀는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은..."
왠지 모르게 이 자리에 앉게 된 린은 혼란스러운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답한다.
"마제소바나 미소된장국이 요새 좀 그리운 것 같기도."
265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12:56
"소룡포? 하가우? 아! 만두인가요?"
알렌은 처음듣는 음식의 이름에 반응했다.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그 새 정신을 차린 여선이 말에 대답했다.
266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13:05
"오오. 만두 좋지. 하가우는 안 먹어봤지만..."
강산은 여선의 답에 고개를 끄덕인다.
지령은 발동되지 않아 의도와는 달리 유도에는 실패한 듯 싶지만, 그래도 먹는 얘기를 해서 사기가 약간 오른 것 같기도 한다.
>>255 >>262
"여름이지만 아무래도 체온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도 해서 그런가. 아, 형 다음에 코인세탁소 같이 가자."
알렌하고 가볍게 대화하는 사이, 칸막이석이 다시 열린다.
자리 교대 시간이 된 듯 하다.
267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4:53
그냥 >>264 처럼 쓰면 될까??
268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15:46
칸막이석에 앉은 이에게 질문하는 형식...이 될 것 같긴 한데용!
269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16:23
"자리를 바꿀때가 된거 같네요.
알렌이 열린 칸막이를 보고 말했다.
"다음은 저인가요?"
270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16:57
"그쵸~ 만두에용. 맛있는 데 이런저런 데에 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용"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 교대시간이네용!"
머리카락을 슥삭 정리하고는 얼추 대충 짜낸 것들을 이끌고는 칸막이석에서 나오려 합니다.
271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17:29
>>267 네 하고싶은 질문하고 물에 빠지고 다른사람 빠질 때마다 반응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272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8:22
ㅇㅋ 땡큐
273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18:25
>>267 네!
실시간으로 문답이나 주변 상황에 반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린주 혹시 린 이번에 바지 입고 있나요? (치마면 물벼락 배정될 예정입니다!)
274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8:58
>>273 트레이닝복 바지야 다행이다;;
275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20:35
>>264-265
"좋아 그럼, 나중에 중식점도 가고 일식점도 가자. 나 돈부리 시키면 미소된장국 같이 나오는 집 알고 있어."
강산이 웃으며 말한다.
>>299
"그럴래? 그럼 오케이. 난 자리 유지한다."
276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21:09
다음은 알렌이 들어가면 될까요?
277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21:25
2라운드
여선 칸막이
알렌 ⬆️ 머리카락 만지기
강산 ⬆️ 좋아
>>274 알겠습니다!
3라운드 지령을 배정 중입니다...!
278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21:56
평범한 맨투맨에 마찬가지로 평범한 트레이닝복 바지를 걸치고서 칸막이 석이 올라가는걸 황망하게 바라본다
"...의뢰만 아니었어도."
어떤 의뢰를 받고 또 돈에 눈이 멀어서 스스로 재앙?을 불렀나보다
279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22:02
>>276
그렇게 합시다! (끄덕
280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22:18
여선과 자리를 바꾼 알렌
"조심하긴 하겠지만...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앉은 알렌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
281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23:58
>>275 가볍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도 언제 같이 가보고싶사와요."
282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23:59
"중식도 일식도 좋죠.."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은 알렌이 들어가는 걸 보고는 뭔 질문을 하지~ 라고 생각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283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26:25
"저도 좋습니다!"
알렌은 같이 식사를 하자는 강산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28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31:41
"이제 나랑, 여선이 했으니까 절반 왔나? 문답은 한 사람당 두세개씩인 것 같고..."
인원들을 살피며 말하고는, 다들 좌석에 앉자 질문을 한다.
"좋아! 알렌 형은 13영웅 중 가장 존경하는 상황이 누구야?"
//지령 배정 완료.
285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32:06
// >>284 상황 아니라 분!
286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34:50
>>284
"다른 분들도 다들 위대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검성께서 역시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석적이라면 정석적이고 형식적이라면 형식적인 대답이였다.
287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36:42
"검성... 확실히 그렇긴 하죠~"
여선이는 하얀의사를 존경하긴 하겠지.. 물론 그만큼 광견도 존경하겠지만!
288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36:56
"오~ 역시 3세대 검사들은 주로 그런 편인가."
아직까지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289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40:08
무난한 답이라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도 동의하여요."
290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40:16
'아직은 문제없는거 같아 다행이다.'
속으로 묘하게 플래그스럽게(?) 안심하고 있는 알렌이였다.
291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48:08
"얘들아 얼른 문답 세 개씩 채우자. 다들 질문할 거 없으면 내가 한다?"
강산은 모두를 둘러보더니 알렌에게 다시 말을 건다.
"얼마 전에 게이트에서 내가 알렌 형에게 의념기를 썼었지. 의념기 버프 받아본 소감은?"
292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54:43
"아! 그때는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알렌은 열망자 현준혁과의 전투의 막바지를 떠올리며 강산에게 감사를 전했다.
"당시 감각을 말씀드리면... 보통 제가 쓰러지기 직전 발악하듯 싸울 때는 통증이 사라지고 힘이 더 강해지는 기분을 받는데 강산 씨의 의념기를 받았을 때는 단순히 힘이 강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마치 몸이 제 생각 이상으로 움직이는 듯한 경험이였습니다."
그 때 감각을 떠올리며 알렌이 대답했다.
293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58:10
"의념기 받아본 적 있는데 대단하긴 하더라고용"
고개를 끄덕끄덕
29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0:34
"실전에선 처음 써봐서 조금 걱정되었는데 도움이 되었어? 그렇다면 다행이다."
강산은 뿌듯하게 웃는다.
//지령을 잘못 짰나 고민중...
알렌 세번째 레스에도 지령 안걸리면 강산이 때처럼 다이스+소거법으로 갈게요😅
295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1:18
놀란건지 묘한 시선으로 강산과 알렌을 차례로 바라보다 대충 납득했는지 다시 미소짓는다.
'저쪽도 의뢰를 받았었지.'
"저번에 갑옷과 무기는 수리하셨사온지?"
296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1:45
앗 강산이만 질문하는 거야?
297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2:09
>>293
"네 터무니 없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굉장한 경험이였습니다."
당시 강산의 의념기가 아니였다면 진작 패배했을 알렌은 그 굉장함이 더더욱 크게 느껴졌었다.
298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3:05
>>296 아뇨 다른 분들이 조용하셔서 강산주가 한번 더 질문하신거 같아요.
그냥 눈치보지말고 마구 던져주시면 됩니다!
299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3:38
>>296
아뇨! 다른 캐릭터들이 칸막이석 앉은 캐릭터한테 질문하는 거에요!
2~4개 정도 주고받으면 자리교체!하는 걸 생각하고 잇습니다! (알렌은 너무 지령이 안걸려서...)
300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4:29
알겠어 ㅇㅋ
와ㅋㅋ 잘 피하고있구나
301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4:50
"무기는 좋은 장인 분을 만나서 수리했지만 갑옷은 구하질 못했네요. 새로 장만하려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가격이 많이 나가더라고요."
알렌은 살짝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302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5:14
>>297
알렌이 답하는 사이 린이 앉은 플라잉체어가 린을 뒷족의 수영장으로 던져버린다.
강산이 눈을 질끈 감았다 뜬다. 풍덩!
303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5:25
>>299 (아쉽)(아무말)
304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5:46
>>302 오!(아무말)
305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6:46
>>301
강산이랑 여선이는 다이스+소거법 갈게요.
발동된 지령 갯수
.dice 0 2. = 1
306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06:55
오. 린이....
307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7:35
"리..린 씨?!"
갑자기 날라가 버리는 린을 보며 알렌이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이번엔 뭐가 키워드인거지..?'
감도 안잡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