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어장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합니다. ※ 썰풀이와 조율, 잡담 등등은 이 곳에서. ※ 수위 규정 내의 범죄 행위와 묘사를 허용합니다. 시트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0908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tjUf9r21RCNonJqA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94%9C%EB%A0%88%EB%A7%88%EC%9D%98%20%EB%B0%B0%EC%8B%AC%EC%9B%90
>>512 (제제주) 어머어머 신난다 제제하고는 설정하고 싶었던 관계가...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 권태가 제제한테 심적으로 어느정도 의지하는 관계 괜찮을까? 권태는 용서받은 이후에 자신이 나중에 용서받지 못 할까봐 두려워하고, 자신은 무고하다는 확신을 얻고싶어 하거든. 제제한테 가서 자신은 잘못하지 않았다고 말해달라고 하면 제제는 권태의 말을 들어줄까?
>>513 (마사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가 권태를 천적이라고 직접 여기고 있었구나 귀여워...... 등에 털 세우는 아기고양이같음... 2심 이후에도 권태가 놀리면 1심과 비슷한 반응을 보여줄까? 2심에선 권태도 살짝 예민해져서 마사가 너무 심하게 차갑게 대하면 정색하고 그러지 말라고 할 것 같아서. 웬만한 상황에서는 그냥 "이이잉놀아조" 하고 뗑깡부릴 것 같긴 한데...
>>515 (세이카주) 어머 짱좋다...... 권태도 2심부터는 세이카를 생각해서 술 마시는 모습을 최대한 안 보이려고는 할텐데(완전히 끊지는 못 했지만) 이런 모습이 세이카한테 좋게 보일 수 있을까? 그리고 세이카주만 괜찮다면 권태가 세이카한테서 딸을 보며 딸처럼 대한다는 설정도 넣고 싶어. 괜찮을까?
>>499 (옥사나주) 그럼 옥사나주 권태랑 음주메이트 선관 짤래?!?! 유이한 어른 동지니까 힘든 거 있을 때마다 찾아간다는 느낌으로. 사실 옥사나가 트러블메이커로 진화한다고 했으니 옥사나가 권태 때리는 선관도 재밌을 것 같긴 한데(사심
제제 -> 세이카: 말했듯이, 처음에는 약간 흥미가 가는 주제로 동일선상에서 접근...하려 했지만, 결과 후, 세이카를 돌봐야하는 심약한 신도로 겹쳐보던게 악화해서, 완전히 위에서 보살펴야 한다 생각함. 더 이상 함께 무엇을 하기보단 무엇을 해주는 것에 취중됨. 적극적으로 살인은 죄가 아니라는 사상을 세이카를 위한다는 면목으로 설득하려는 목표있음. 예비신도1(...)
제제 -> 마사: 아직도 마사를 그다지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같은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판단, 멋대로 마사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음. 판결결과로 스스로의 사상, 거기에 살인 전반이 긍정되었다는 태도로 설득하려는 목표22. 거기에 스스로를 향한 자신감 MAX, 굽어 살피는 신으로서의 아이덴티티 심화로 태도가 더 기분 나빠짐(...). 더 이상 마사에게서 가르침을 받으려는 시도는 그만두고, 나름 꾸준하게 하던 운동도 그만둠. 예비신도2(...)
제제 -> 옥사나: 살인에 대한 생각이 정반대인 옥사나를 매우 신경쓰고 있는 데, 거기에 이번 결과로 자신이 이겼다 은연중에 생각중. 현재 결과에 대한 반응이 매우 궁금하다 생각 중. 예전부터 '의사'라는 직함을 가진 옥사나에게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 데, 투표 결과로 스스로의 사상이 긍정되어, 적극적으로 그 반대의 옥사나에게 다가가고 싶어함. 특히 예전에 날선 태도가 신경쓰여, 거기에 관해 더욱 더 설득하고 싶어함. 예비신도3(..)
제제 -> 권태: 똑같이 스스로가 용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던 자로서, 사상에 은연중에 동의하고 있지 않을까, 혹은 더 잘 자신의 사상을 받아들여 행복해질수 있지 않을까, 하고 멋대로 판단중. 자신을 꼬마로 대하는 것은 짜증나지만, '신'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깊어져 더 이상 겉으로 반응하지는 않을 예정. 권태를 어리석다 생각하고 굽어보는 태도도 악화됨. 예비신도4(...)
>>533 어머 짱이다 예비 신도 4가 입교 예정자 1로 바뀌게 되는 순간이 될지도 킬킬 서로의 손을 맞잡고 "구원"받으러 #가보자고 제제는 권태가 "남을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나만을 위한 이기심으로 사람을 죽였어도 그건 옳은 행동이 맞는가?"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534 그래그래 나중에 일상 때 싸우거나 하지 뭐(사심 권태는 아마 마사가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이전보다 마사를 더 신경쓸 것 같기는 해. 다른 곳으로 관심 돌릴 수 있게 같이 무언가를 하자고 한다거나 실없는 농담을 한다거나. 아마 전반적으로 1심 때와 비슷한 관계가 될 것 같지?
>>543 파멸의 무한루프 피드백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 긍정의 화신이 되어버린 제제는 그것또한 긍정해주는 것이야.... 정확히는 '스스로를 위한 선행도 선행!'이란 느낌? (평판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도 나쁜 일이 되는 건 아니라는 듯이). 거기에 '인간이란 불완전하니까 사소한 건 그럴수도 있음 ㅇㅅㅇ'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