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09080> [반상L] 딜레마의 배심원 -시트스레- :: 99

캡틴 ◆B..eEWGcm.

2023-07-29 16:12:26 - 2023-08-31 02:05:25

0 캡틴 ◆B..eEWGcm. (DK1iYVihvs)

2023-07-29 (파란날) 16:12:26




모든 것을 알게 된 당신는 제대로 심판할용서할 수 있을까?
─ Undercover


※ 이 어장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합니다.
※ 수위 규정 내의 범죄 행위와 묘사를 허용합니다.
임시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07070
웹박수: https://forms.gle/tjUf9r21RCNonJqA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94%9C%EB%A0%88%EB%A7%88%EC%9D%98%20%EB%B0%B0%EC%8B%AC%EC%9B%90

49 ◆lJ2LZkIm9s (CV79e8qgFc)

2023-07-30 (내일 월요일) 21:22:17

앵커 잘못... >>45 야!

50 캡틴 ◆B..eEWGcm. (9jGrWUXDPI)

2023-07-30 (내일 월요일) 21:22:30

>>448 ㅋㅋㅋㅠ 생각의자에서 좋은 답을 얻을 수 있길 바라...!!

51 캡틴 ◆B..eEWGcm. (9jGrWUXDPI)

2023-07-30 (내일 월요일) 21:47:26

오늘 오후 9시 44분에 보낸 웹박수 확인했어~

52 이름 없음 (UGQitp0fvQ)

2023-07-30 (내일 월요일) 23:18:28

질문 몇가지만 좀 할게!
1. 작중 시점은 연초에 가까워 아니면 연말에 가까워?
2. 한국같이 사형이 유명무실하거나 사형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 출신인 경우 밀그램 시스템이 사실상 독이 든 성배일 수 있는데 이런 현실적인 문제는 적당히 덮고 가는 분위기를 지향해, 아니면 그런 현실적인 배경을 따르는 분위기를 지향해?

53 캡틴 ◆B..eEWGcm. (RcbbL0M1Fg)

2023-07-31 (모두 수고..) 06:42:11

>>52 질문 고마워~!
1. 리얼타임이라고 생각해줘! 지금이 7~8월이니까 굳이 따지자면 연말이려나.
2. ...... 적당히 덮고 가자...!

54 캡틴 ◆B..eEWGcm. (RcbbL0M1Fg)

2023-07-31 (모두 수고..) 07:43:35

오늘 오전 7시 17분에 보낸 웹박수: 문제 없어~

55 캡틴 ◆B..eEWGcm. (V4Xm9bz2Mg)

2023-07-31 (모두 수고..) 12:54:43

오늘 오후 12시 26분 웹박수(나피리): 물론 OK! 시트 열려있을 땐 언제든지 돼~

56 캡틴 ◆B..eEWGcm. (RcbbL0M1Fg)

2023-07-31 (모두 수고..) 13:32:26

나피리 웹박수 확인했어! 문제 없음!

57 캡틴 ◆B..eEWGcm. (RcbbL0M1Fg)

2023-07-31 (모두 수고..) 18:58:31

이제 슬슬... 퇴근 시간이니까... 시트... 들어오겠지...?
1~2개만 더 들어오면 본어장 열리니까...
시트 더 들어올 때까지 숨 참고 있을게

58 이름 없음 (RJp.5oBrR.)

2023-07-31 (모두 수고..) 22:01:24

... 숨쉬어...! 숨쉬란 말야...! 상대는 공산당이야!(딱히 아님

59 ◆AEiU4OUoJw (sGDc6yPJ.g)

2023-07-31 (모두 수고..) 22:50:48

같이 숨참기~!

60 이름 없음 (FP9YE.PiCk)

2023-07-31 (모두 수고..) 23:03:26

어쩔수 없지 나도...흡

61 캡틴 ◆B..eEWGcm. (xgyUxMpXEk)

2023-08-01 (FIRE!) 09:45:44

아침 갱신!

62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xgyUxMpXEk)

2023-08-01 (FIRE!) 11:34:15

시트는 이번주 토요일 23:59까지 기다려볼 생각이야.
그 때까지 최소 인원(5명)이 채워지지 않으면 3명으로 진행할지 아니면 어장 문을 닫을지 논의해보자.
토요일까지 채워지면 더 좋고!!

63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xgyUxMpXEk)

2023-08-01 (FIRE!) 15:07:20

고민을 좀 해봤는데 개장 전에 일상을 미리 돌릴 수 있도록 어장을 미리 세워둘까??

64 ◆Hm2bm/ftXQ (aUBURVpEew)

2023-08-01 (FIRE!) 15:46:03

그래도 좋지 않을까 싶어-

65 ◆/4l4KgTu2Q (vruN7epan2)

2023-08-01 (FIRE!) 17:32:16

좋지 않을까!

66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xgyUxMpXEk)

2023-08-01 (FIRE!) 20:00:27

캐입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12075/recent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12077/recent

세웠다!!
시트 확인 받으면 바로 오면 된다!

67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d1ixuN8cx6)

2023-08-02 (水) 12:43:41

★ 이번주 토요일까지 시트 받고 있다!! 이걸 보는 당신이 스레 개장의 주인공!! ★

68 ◆lJ2LZkIm9s (SfF1VVDM/A)

2023-08-04 (불탄다..!) 11:41:13

“커피 한잔 마시겠습니까? 두번째 선택지도 나쁘지는 않고요.”
캐릭터 키워드: 침묵, 포용, 이해

이름: 와타나베 토오루
나이: 25

외관:
178.5cm. 본래 탄탄했던 인물이 운동을 관둔 몸, 현재는 때문에 조금 마른 편.

허여멀건 피부는 혈색이 비쳐올라 따듯한 느낌을 주었다. 군더더기 없이 멀끔한 얼굴엔 뺨 중앙의 작은 점과 얼굴 전체를 가로지르는 흉이 길게 나 있었다. 무언가에 깊이 베였던 것 마냥 이젠 아문 상처는 그 두께가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로 새 살로 차올라 있었다. 코 오똑하고 입술 앏으니, 나른히 내려뜬 눈과 함께 보자면 자기주장 없이 휘둘릴 것 같은 인상. 옥빛 눈에 짙은 남색 머리칼, 곱슬끼 돌아 부드러운 인상이다. 대충 길러 현재 어께에 닿을락 말락 하는 길이, 주로 느슨히 묶은 채로 생활한다.

죄수복은 주어진 대로 입는다. 버릇 탓에 단정히 입고 다니지만, 죄수복 핏이 거기서 거기지. 남들과 다를바 없는 차림이다. 

양쪽 귀에 피어싱이 있다. 정황상 수감생활 도중 뚫은 것인 듯. 양쪽 다 구름 모양 피어스를 착용했다만, 한쪽은 무지개가 흐르는 듯 한 물방울 체인이 달려 있다.

성격:
죄수도 인간이였지,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하는 인성이였다. 의외로 사근사근 하였으며 차분했다. 무뚝뚝한 인상에 차가운 느낌 물씬 드는 것과는 달리 오는 사람 내치질 않고 은근 사람을 좋아했다. 눈 앞에 있다는 것에 한해 남을 챙기는 것이 몸에 베어있었으나, 이것은 남을 무시 못하는 것으로도 이어졌다.

기타:
- 커피보다는 차를 좋아한다. 가리는 종류 딱히 없다만 말차와 비슷한 씁쓸한 뒷맛의 차보다는 꽃이나 과일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것을 선호한다.
- 취미는 청소. 잘 한다.
- 전직 경찰. 그가 2년 전 시위 진압 도중 시위자 하시바 미쿠오를 목 졸라 죽인 사건은 언론을 휩쓸었었다. 정확히는 시위자가 그에게 덤벼들어 몸싸움으로 번진 것을 그가 제압하려다가 일어난 불상사라고 보도되었었다. 그의 선임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는 누구보다도 율법을 따지고 들었으며, 시민을 위했다고. 그러나 후임의 인터뷰를 듣자하면 융통성 없고 성격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 예민하고 호전적이였다고. 평이 극으로 갈릴만한 인물일지,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인 품평인지는 누가 알겠는가? 당신이 결론 내릴 일이지.

#생각의자 앉아있다 그냥 원래 내려던 시트로 내본다!

69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H.6yU6knU.)

2023-08-04 (불탄다..!) 12:05:26

>>68 어머! 반가워! 환영해! 신난다!
웹박수에는 오늘 도착한 게 없는데, 비밀시트 쪽은 옛날에 제출한 것에서 변경점이 없는 게 맞을까?

70 ◆9pgkoqstcg (Goua.ZwQnU)

2023-08-04 (불탄다..!) 12:56:21

시트 하나 예약 할께! 얏호!

71 이름 없음 (SfF1VVDM/A)

2023-08-04 (불탄다..!) 13:26:47

>>69 내가 더 반가움!!! 응응 비설 그대로 밀고 가려 하는데 괜찮아??

72 ◆lJ2LZkIm9s (SfF1VVDM/A)

2023-08-04 (불탄다..!) 13:27:05

>>71 인코스 까먹었네 ㅋ큐

73 캡틴 ◆B..eEWGcm. (KT/l4OnYLQ)

2023-08-04 (불탄다..!) 15:02:07

>>71 비설 그대로 괜찮아! 그럼 공개 시트랑 비설 시트 모두 확인 완료했으니 격렬하게 환영해줄 일만 남았다!!
죄수번호 005, 와타나베 토오루 프로파일 확인 완료.

>>70 끼얏호우!! 신난다!!
시트는 내일까지 받고 있으니까 늦지 않게 제출해줘~

74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KT/l4OnYLQ)

2023-08-04 (불탄다..!) 21:09:28

오늘 오후 9:05 웹박수:
언급된 작품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써놓은 내용만 보면 문제 없음!이야.

75 캡틴(숨참고있음) ◆B..eEWGcm. (KT/l4OnYLQ)

2023-08-04 (불탄다..!) 21:49:03

키미노나와 확인 완료! 시트 어장에 공개시트 올리고 바로 활동해주면 돼~ 잘 부탁해! 환영환영!!!!!!

76 캡틴 ◆B..eEWGcm. (KT/l4OnYLQ)

2023-08-04 (불탄다..!) 23:58:42

<공지>
웹박수를 통해 확인받은 시트까지 포함해서 인원이 5명이 되었으므로 정식 스레 오픈이 확정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참치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트하트.

- 시트O 참치 공지
8월 6일(일) 0시부터 제 1심 기간이 시작됩니다.
1심 시작과 동시에 심상 독백 접수 또한 시작합니다. 심상 독백은 8월 16일(수)까지 제출해주세요.
8월 6일 22시에 심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가가 어려우신 분께서는 사전에 캡틴한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트X 참치 공지
시트는 8월 5일(토) 23:59까지 모집받습니다.
(1)시트 마감 시각 이전에 예약을 하였으며 (2)마감 시각 이전에 연장 제출 희망 의사를 밝히신 참치분께 한하여, 8월 6일(일) 21시까지 연장 시트를 모집받습니다. 연장 제출 의사를 밝히지 않았거나, 의사를 밝혔어도 일요일 오후 9시까지 시트를 제출하지 않으신다면 예약이 취소되어 시트를 제출하실 수 없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77 캡틴 ◆B..eEWGcm. (RtoIDKf29A)

2023-08-05 (파란날) 00:02:33

현재 파악된 예약참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락되었을 경우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AKQ3W..1B2
◆ardigDadlc
◆9pgkoqstcg

78 ◆9pgkoqstcg (iTpr.yO5Ao)

2023-08-05 (파란날) 00:25:08

"본좌는, 그 누구도 불행해하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네!"

캐릭터 키워드: 박애주의자 / 사명감 / 비정상

이름: 제제 르 귄 Jejé Le Guin

나이: 16

외관: https://picrew.me/share?cd=CRu1v9CHW8
그녀와 마주할때 제일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역시 부담스럽게 반짝이는 한 쌍의 동그란 눈동자 일거다. 그녀의 성격을 그 두 구에 압축이라도 해두었는지, 다른 이라면 칙칙하게 묘사될 잿빛도 그녀의 것이 되면 생기 넘친다. 어깨보다 조금 짧게 친 백금발의 머리칼은 나름 애쓴 티가 나지만, 결국 사방으로 뻗쳐버리는 것을 보아 인간의 손길을 벗어난 듯 하다. 그래도 극한까지 단정하게 정돈된 그녀의 다른 품행과 함께 보면 그 또한 의도된 매력처럼 보인다. 키는 160정도, 피부와 손을 보면 고운 티가 난다. 귀에는 무거워 보이는 귀걸이를 걸고 있다.

시원스러운 외모와 당신을 마음 속 깊이 까지 관심을 두는 듯한 시선은 타인에겐 호감을 쉽게 살지도 모른다. 당신은 거기에서 또 다른 괴리감을, 혹은 경계심을 느낄 수 도 있겠지만.

성격: 소녀는 여러모로 꽤 인상적인 사람이다. 어린 모습과 동떨어진 노인네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 건 물론이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활주하는 건 어떻게든 이목이 끌릴 수 밖에 없다. 타인과 그들의 사정에 관심이 많고, 그에 동하는 공감능력도 높아, 얘기를 하다보면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위하는 것을 느낄수 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고민을 들어주려 한다던가, 이런 점에는 한톨의 거짓도 없어 보이는 게 보기 드문 사람이다.

허나 얘기를 오래하다 보면, 여기저기 '일반인'에서 괴리된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요새 유행하는 곡이라던가, '일반인'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상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 하나. 그래서 인지, 누가 무엇을 말하든 별 의심없이 덥석덥석 믿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불행히도 괴리감은 거기 끝나지 않는다. 그녀는 간혹 일반적인 이념에서도 동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가령, ■■에 대한 것이라던가. 다른 거짓말에는 쉽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 확립된 그녀의 신념과 반하는 건 극도로 단호하게 거부한다. 말에서 은근히 선민사상을 보이는 면이 있으며, 배려하기 보단 제멋대로 상대를 위한 '최선'을 대신 결정해주려는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기타:
- 은근히 사람의 이름에 관심을 보인다. 취미일까?
- 소녀는 단 한 톨도 본인의 살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가이드라인: ALL (GL = HL)
캐릭터 설정에 맞는다면, 그리고 영구적 상해만 아니면 소재든 등장이든 상의 없이 사용해도 됨다! 아리까리 하거나 그외의 것에 관심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 봐주십쇼!

//비설 조금 많이 수정한게 있어! 괜찮으면 좋겠네!

79 캡틴 ◆B..eEWGcm. (RtoIDKf29A)

2023-08-05 (파란날) 00:47:22

>>78
죄수번호 006, 제제 르 귄 프로파일 확인 완료.
비설까지 모두 확인했다! 반가워! 환영해!!!!!
(위키는 자고 일어나서 만들어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80 ◆9pgkoqstcg (iTpr.yO5Ao)

2023-08-05 (파란날) 00:55:22

얏호! 잘 부탁해 :)

81 캡틴 ◆B..eEWGcm. (9vmCfsShPI)

2023-08-08 (FIRE!) 23:14:48

이벤트 3회 무단 결석으로 인해 와타나베 토오루의 시트가 내려갑니다.
해당 캐릭터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처리됩니다.

82 캡틴 ◆B..eEWGcm. (/LED3S8rYw)

2023-08-10 (거의 끝나감) 12:04:52

결원이 이른 시점에 생긴 점을 고려해서, 1차 리뉴얼 기간 때 추가 시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2차 리뉴얼 기간에는 추가 시트를 받지 않으니 시트를 내시려면 바로 지금이 기회!! 입니다!

1차 리뉴얼 기간은 이번주 토요일(12일) ~ 월요일(14일)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

83 1차 리뉴얼 ◆B..eEWGcm. (Gkjd5ZwqIw)

2023-08-11 (불탄다..!) 22:48:44


【 심문 】

심문의 운영 시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하루에 최대 한 명. 60분 동안 진행

기존에는 심문을 하루에 최대 두 명 진행할 것을 염두에 두고 시간을 50분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런데 제 1심을 진행해보니 하루에 한 명 진행하는 것이 해당 캐릭터한테 스포트라이트가 온전히 비출 수 있음과 동시에 50분이 짧은 감이 없지않아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 2심부터는 하루 한 명, 60분 심문 진행으로 시스템이 바뀝니다.
일정 조율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자유 행동 】

ㆍ 리뉴얼 중에도 자유행동을 모집받습니다. 제 1심과 제 2심 사이, 캐릭터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적어주시면 됩니다.

ㆍ 모집된 자유행동은 제 2심이 시작할 때 한꺼번에 방송됩니다.

84 1차 리뉴얼 ◆B..eEWGcm. (Gkjd5ZwqIw)

2023-08-11 (불탄다..!) 22:50:37


【 캐릭터 리뉴얼 】

판결은 죄인한테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칩니다. 변화는 그 정도가 크거나 작은가에 상관 없이 반드시 발생해야 합니다.
제 1심 판결은 캐릭터한테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변화를 반영한 제 2심 시트를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ㆍ 제 1심에서는 모든 죄인이 ‘용서한다’ 판정을 받았으므로, 모든 죄인의 구속복에서 구속이 일부 해제됩니다. 더 많은 신체의 자유가 확보되었습니다.
ㆍ 리뉴얼 시트의 양식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ㆍ 기존의 비밀 설정에서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비밀 시트를 선택적으로 새로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단, 추가는 자유롭지만 기존 과거사의 수정은 최대한 지양해주세요.
ㆍ 변화와 관련하여,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가 바뀌거나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참치들과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관계를 짜기를 권장합니다.
 

85 1차 리뉴얼 ◆B..eEWGcm. (Gkjd5ZwqIw)

2023-08-11 (불탄다..!) 22:51:42


『시트 양식』
>>11
이름칸을 제외하고, 기존 시트에서 변경할 점이 없다면 해당 항목을 비워주세요.

『죄인 프로파일: 제 1심』
>>10 죄수 번호 001 박권태
>>22 죄수 번호 002 시미즈 마사
>>37 죄수 번호 003 미나미노하라 세이카
>>40 죄수 번호 004 옥사나 하네즈카
>>XX 죄수 번호 005 (결번)
>>78 죄수 번호 006 제제 르 귄
 

86 1차 리뉴얼 ◆B..eEWGcm. (Gkjd5ZwqIw)

2023-08-11 (불탄다..!) 22:57:16


【 추가 시트 모집 】

미리 공지한대로, 1차 리뉴얼 기간동안 추가 시트를 모집합니다!
생각보다 더 빠른 시점에 결원이 생겨 소수로 몇 명 정도 인원을 더 받을까 합니다. 솔직히 진짜 까놓고 말해서 많이 올 것 같지는 않아 인원 제한을 두지는 않습니다만, 혹시 지나치게 많이 온다고 캡틴이 판단한다면 중간에 시트를 닫을 수 있습니다. 캡틴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시트 양식은 기존 양식(>>11)을 그대로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오는 캐릭터들은 심문 이벤트를 두 번 경험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2차 리뉴얼 기간에는 시트를 받지 않습니다. 어장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시트를 내주세요. 감사합니다♥

87 캡틴 ◆B..eEWGcm. (tULHs.M.hg)

2023-08-12 (파란날) 13:52:04

“더 마셔도 된다고 허락한 거지?”

캐릭터 키워드: 인정 추구, 예민함, 신경질

이름: 박권태
나이:

외관: https://picrew.me/share?cd=f9x9eAE5B1
앞머리를 짧게 다듬고 길쭉하게 자란 뒷머리를 아래로 묶었다. 한쪽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은 유지하려는 듯 하다. 어느 정도 마음에 여유가 생겼음을 증명하는 걸까, 듬성듬성 나있던 수염을 매일 깔끔하게 면도한다. 힘없이 뜨고 다니는 눈빛이 달라지질 않아 인상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구속복의 구속이 풀려 앞섶이 열렸다. 그 아래로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게 보인다.

성격: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이전보다 자신감이 더 높아졌다. 기분이 좋을 때에는 다른 죄인들한테 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나를 인정해준 사람이니까 더 챙겨줘야지"라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자신을 향한 공격은 예전만큼 능글맞게 웃어넘기기 힘들어한다.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는 빈도가 이전보다 더 늘었으며, 그만큼 상대를 향한 공격적인 언사 또한 같이 증가했다. 무언가를 불안해하는 듯이, 마치 위협받는 피식자처럼.

기타:
피해자를 기억하느냐고 물으면 정색하고 화를 낸다.
세이카의 심문 이후 술을 덜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기는 한데...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는 듯하다. 바깥에서는 손에 들린 게 담배 뿐이지만 그의 독방 앞을 지나면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
 

88 ◆AEiU4OUoJw (r.3uUrzdk6)

2023-08-13 (내일 월요일) 00:26:37

“소원이 간절한 건 저뿐인가요?”
캐릭터 키워드: 혼란, 학생회장, 눈치
이름: 시미즈 마사(清水 正)
나이: 17

외관: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한쪽으로 머리카락을 모아 묶은 모양이다. 앞머리가 조금 더 길어 속눈썹을 덮었다. 아름다우면서도 냉정한 인상도 여전하지만 예전보다 더한 것 같다. 수감자들을 볼 때의 눈빛은 전보다 더욱 차가워졌다. 혹시나 붙기라도 할 정을 떼어내기라도 하려는 듯이. 조금 풀린 구속복은 옷깃이나 소매를 교복에 가깝게 수선했다. 허리는 딱 맞게 매어 여성적인 몸선을 보여주고 있다.

성격: 사쿠라가오카의 학생회장이라는 직함을 얘기하는 횟수가 예전보다 줄었다. 학생회장답게 행동하려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입을 꾹 다물고 찔러도 피조차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언가에 초조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수감자들을 꼼꼼히 관찰하며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기타: 학생들이 담배를 피웠는지를 귀신같이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최소 11가지는 알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녀의 학교 친구들, 선생님은 그녀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부정하기도 하며 강력히 그녀를 변호하고 있다.
그녀가 학생회장이 된 후 학생들의 비행률이 급감했다.

가이드라인: 물리적인 폭행 이상은 언질을 미리 주세요. 언질만 주신다면 환영. GL=HL

89 ◆/4l4KgTu2Q (UqnoAR9JVk)

2023-08-14 (모두 수고..) 20:17:59


"닥터 스톱이에요."

캐릭터 키워드: 의사, 자기파괴, 선의

이름: 옥사나 하네즈카
나이: 34세

외관: 용서받은 영향일까 조금 더 자유로워 보이는 듯 외적인 방면에서의 변화가 눈에 띈다. 1단계, 구속이 풀리게 되며 양손의 자유를 얻었다. 이전 수감시절에 제출한 소지품이었던 볼로타이를 다시 착용해 한껏 원래 의사이던 시절로 돌아간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구속복은 다소 길다란 원피스형이나 코트와 유사한 형태의 상의가 더해진 형태로 수선 되어있다.

성격: 1심의 결과로 인해 다소 부드러워진 모습. 자신의 사상이 긍정된 것으로 인해 자기긍정감에 더불어 자기파괴적인 성향역시 늘어났다. 여전히 타인에게 강요하는 짓은 하지 않으나 자신을 건드는 상황에서는 다소 과격한 언동을 보일때가 생겼다. 오히려 불안정해진듯.

기타: 1심에서의 용서를 기점으로 다소 당당해진듯한 모습이다. 물론 살인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 자체는 변하지 않았기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죽음에는 죽음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전히 타인에게는 권유하지 않는 것 역시 변동은 없음.
하지만 직업적으로 다소 과격해진 면이 있으며 그와 반대로 니코틴 중독증은 다소 완화되었다.


가이드라인 : 뭐든지 조율없이 괜찮아요! 영구적 상해는 언질을 주세요

90 ◆9pgkoqstcg (oiRNPLl4HQ)

2023-08-15 (FIRE!) 01:07:11

https://picrew.me/share?cd=NzrDqVdLmz

"하하하. 그대들도 깨달아서 다행이군! 죽음은 해방이라는 걸, 살인은 죄가 아니라는 걸!"

캐릭터 키워드: 집착적인 박애주의자 / 광적인 사명감 / 불안정함

이름: 제제 르 귄 Jejé Le Guin

나이: 16

외관: "아아, 이 머리 말인가? 어떻게 다듬는지... 조금은 기억이 나서 말일세. 하하."

그녀와 마주 할 때 제일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역시 부담스럽게 반짝이는 한 쌍의 동그란 눈동자 일거다. 그녀의 성격을 그 두 구에 압축이라도 해두었는지, 다른 이라면 칙칙하게 묘사될 잿빛도 그녀의 것이 되면 광적인 생기가 넘친다. 어깨보다 조금 짧게 친 백금발의 머리칼은 조금 서툴지만 나름 정리되어 극한까지 단정하게 정돈된 그녀의 복장, 품행과 잘 어울린다. 구속이 어느 정도 풀렸지만 역으로 더욱 더, 결벽적으로 단정하게 되었고, 느릿한 걸음걸이조차 더욱 더 완벽히 일정한 박자의 것이 되었다. 키는 160정도, 피부와 손을 보면 고운 티가 난다. 귀에는 무거워 보이는 귀걸이를 걸고 있다.

시원스러운 외모와 당신을 마음 속 깊이 까지 관심을 두는 듯한 시선은 불안정한 자, 거짓된 구원이라도 갈망하는 자들에게 일방적인 믿음과 안도감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당신은 어떨까? 광적인 신념에서 느끼는 것은 공포인가? 분노인가? 경계심인가? 그도 저도 아니면, 그 두 눈에 비치는 스스로를 마주 보는 가?

소녀는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당신의 손을 마주 잡는다. 당신은 그 손을 잡아 함께 나락으로 떨어질까. 뿌리칠까. 아니면...

성격: "본좌가 제일 바라고 있는 것? 역시, 그대가 불행해하지 않는게 아니겠나. 아아, 그대가 행복하길!"

소녀는 여러모로 꽤 인상적인 사람이다. 어린 모습과 동떨어진 노인네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 건 물론이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활주하는 건 어떻게든 이목이 끌릴 수 밖에 없다. 집착적인 박애주의에 기반해 타인과 그들의 사정에 관심이 많고, 그에 동하는 공감능력도 높아, 얘기를 하다 보면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고민을 들어주려 한다던가, 이런 점에는 한 톨의 거짓도 없어 보이는 게 보기 드문 사람이다.

허나 얘기를 오래하다 보면, 여기저기 '일반인'에서 괴리된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요새 유행하는 곡이라던가, '일반인'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상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 하나. 그래서 인지, 누가 무엇을 말하든 별 의심없이 덥석덥석 믿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불행히도 괴리감은 거기 끝나지 않는다. 그녀는 간혹 일반적인 이념에서도 동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가령, 살인, 죽음에 대한 것이라던가. 다른 거짓말에는 쉽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 확립된 그녀의 신념과 반하는 건 극도로 단호하게 거부한다. 말에서 은근히 선민사상을 보이는 면이 있으며, 배려하기 보단 제멋대로 상대를 위한 '최선'을 대신 결정해주려는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처음 오고 나서는 방황하였지만, 용서 받자 - 그 것도 모두의 살인이 용서 받자 깨닫는다. 이 곳은 아직, 자신을 필요로한 불쌍한 자들이 많구나! 그래, 소녀는 애초에 틀린 적이 없던 것이다! 모두가 겉으로는 뭐라 말해도, 다 알아주고 있던 것이다!

소녀는 신이다.
소녀는 완벽하다.
소녀는 그대를 헛된 죄악감에서 구원하자 한다.

소녀는 신이다. 소녀는 신이다.
소녀는 신이다. 소녀는 신이다. 소녀는 소녀는 소녀는?

기타:
- 은근히 사람의 이름에 관심을 보인다. 취미일까?
- 소녀는 단 한 톨도 본인의 살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죽음을 해방이자 구원이라 본다. 그러므로, 그 누구의 살인도 죄라 보지 않는다. 그대도 그러하겠지?
- 어릴적부터 '신'으로 자라난 듯하다. 소녀의 많은 것은 이걸로 설명될까?


가이드라인: ALL (GL = HL)
캐릭터 설정에 맞는다면, 그리고 영구적 상해만 아니면 소재든 등장이든 상의 없이 사용해도 됨다! 영구적인 상해나 그 외의 것, 아리까리한 것에 관심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 봐주십쇼!

91 이름 없음 (SwVA/dKYJw)

2023-08-16 (水) 04:56:46

【죄인 프로파일】

“...정말로, 아직 제가 착한 아이로 있을 수 있다면... 최선을.”
캐릭터 키워드: 두려움, 자학, 강박증

이름:미나미노하라 세이카 (南之原犀香)
나이:16

외관: https://picrew.me/ja/image_maker/2057386
갈색의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는 이제 조금씩 관리를 하려고 노력중인 것이 보이나, 끝의 상한 머리는 되돌리지 못한 듯 하다. 동그란 얼굴과 내려간 눈매, 큰 눈은 어려보이는 인상을 주며, 짙은 회색의 눈동자는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가려는 듯 보이나 심리적으로 몰려있을때 빛을 잃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 구속복에는 아무런 변형도 가해지지 않은 채지만, 그저 입고 있으라 해서 입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사람 앞에 나서지 않으려 하는 조금은 소심한 면이 있으나 친절히 다른 사람을 대하고 말을 잘 들어주는 모범생의 이미지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그녀는 긍정의 탓으로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으나, 그 긍정을 계속해서 자의로 거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때때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려는 모습을 보이나, 조금이라도 큰 폭력적 행위가 나오면 절로 굽혀버리는 일도 있다. 여전히 가끔씩 생각에 빠져서 남의 말을 못 들을 때가 있다.
기타: 한달 전 자신의 부모님의 살해 혐의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유명 음악인, 마니마노하라 이치로였던지라, 이 사건은 뉴스를 통해 크게 유명해졌다. 구금의 결정적인 증거는 살해 도구에 있던 지문과 그 시체를 알리지 않고 숨긴 그녀의 행동이였다. 알코올의 냄새를 지독하게 싫어하며, 잔기침을 자주 한다. 도서위원으로 지내던 상위권 성적의 여학생.

No.001. 박권태와는 조금 자신의 아버지와 겹쳐보는 경향이 조금 있는 듯 하다. 아직 박권태를 좋은 사람으로 보는 듯 하며, 술을 마시지 않으려 하는 노력을 보이는 것에 감사히 여기고 있으며, 동시에 미안해하고 있다.

No. 002. 미시즈 마사와는 그 간의 대화로 인해 상호의존관계로 관계가 진전된 듯 하다. 무슨 일이 생기거나, 고민되는 일이 있을때 종종 얼굴을 내밀기도 하며, 그런 일이 없을 때에도 종종 마사의 방으로 가는 모습을 보인다. 마사를 첫 친구라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No. 004. 옥사나 하네즈카와는 상담사- 상담원의 관계를 맺은 듯, 정말 힘이 들지만 마사에게 말하지 못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때 방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가끔 보이기도 한다. 담배를 조금 줄인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No. 005. 제제 르 귄과는 평행선을 달리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구원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그 전개는 쉽사리 진척되지 않고, 여태까지 평행선을 긋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다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우습지, 결국 둘 다 살인자인데.>


가이드라인: 언어폭력, 폭행, 정신적 압박등의 소재는 부디 사전 상의후에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92 이름 없음 (N1m2V1hhjI)

2023-08-20 (내일 월요일) 16:40:31

아직 자리 남나요?
혹시 2심 리뉴얼까지 얼마나 걸릴것 같나요?ㅠ
참여하고싶은데 너무 늦게 봐서 늦은만큼 늦은 난입이 될걸 같아 물어봐요

93 캡틴 ◆B..eEWGcm. (n1lFoG5/7.)

2023-08-20 (내일 월요일) 17:22:12

>>92
안녕하세요! 관심 가지고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장 레드카펫 깔고 어서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전에 추가 시트를 모집받을 때 다음부터는 시트를 안 받을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가 있어, 예비러너 참치분께서 의사가 확실하다면 기존 참치분들의 의견을 들어본 뒤 가능 여부를 다시 한 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차 리뉴얼(=제2심 종료)까지는 지금으로부터 최장 일주일(27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끝날 가능성도 낮지 않습니다. 편하게 다음주 평일 끝~주말 즈음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비 참치분께서 참여 의사가 확실할 경우, 고르실 수 있는 선택지가 두 개 있습니다.
[1] 제2심부터 참여
+) 심문+심상독백 2회 참여 가능, 캐릭터 리뉴얼 1회 가능
-) 제2심 독백 마감이 이번주 금요일(25일)까지라 촉박할 수 있음
[2] 2심 종료 후 다음 리뉴얼부터 참여
+) 상대적으로 넉넉한 준비기간, 캡틴이 심적으로 깔끔함을 느낌(??)
-) 심문+심상독백 1회 참여 가능, 캐릭터 리뉴얼 기회가 없음

두 선택지 모두 단점이 존재하는 상황이라 잘 생각해서 고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선 안내를 다 읽으셨다면, 저희 어장에 참여할 의사가 있으실까요?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기존 참치분들과 상의 후 다시 한 번 안내드리겠습니다.

94 캡틴 ◆B..eEWGcm. (jCXho5n23Q)

2023-08-30 (水) 13:20:23


“처음부터 허락을 말지 그랬어.”
캐릭터 키워드: 무기력, 우울장애, 나사빠진
(※ 이 캐릭터를 통해 묘사되는 우울장애는 실제 케이스와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름: 박권태
나이: 42

외관: https://www.neka.cc/composer/12857
헤어 세팅에 소모할 에너지가 없어 앞머리가 전부 눈을 찌른다. 마찬가지로 뒷머리 또한 묶지 않기에 산발 상태 그대로다. 구속이 추가된 구속복은 그가 팔을 직각 이상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막는다. 두 손이 서로 연결된 상태이기에 크게 벌리는 것 또한 힘들어보이고. 누군가를 품에 안기 위해서는 자신과 상대 모두 평소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는 이전까지 짓고 있던 웃음이 사라져 의욕 없는 무표정만 짓고 있다. 벌건 눈에 초점이 잡히지 않는 것이 앞은 잘 보이는지 의문스럽다.

성격: 제 2심 폐정 이후 어느 순간부터 술에 손을 대지 않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알코올을 통해 억눌러오던 우울감이 다시금 기어올라온다. 우울장애로 인한 무기력증은 술병으로 손 뻗는 것조차 힘들게 만든다. 이런 사이클도 좋다고 말할 수 있을련지.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활동성이 줄어들고 의욕과 기력이 모두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 독방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거나 허공을 보며 잡생각에 빠져있고는 한다. 대화나 업무에 잘 집중하지 못 하기도 한다.
그나마 술을 마시면 이전같은 상태로 돌아온다. (이 점이 긍정적인지는 차치하고.) 매끄러운 상호작용을 원한다면 입에 술병 하나 꽂아주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기타:
왜 술을 마시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두 가지 반응이 돌아온다. 억울하다는 듯 꼬나보며 마시지 말라고 했지 않느냐고 말하거나, 기억해내기 위해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얕은 두통을 달고 산다. 진통제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수전증이 생겼다. 잘 보면 가만히 있을 때에도 손이 덜덜 떨린다.

95 ◆/4l4KgTu2Q (QZMB7DPvDc)

2023-08-30 (水) 17:41:17

"대체 뭘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캐릭터 키워드: 의사, 모순, 도피

이름: 옥사나 하네즈카
나이: 34세

외관: 달라지지 않았다. 2심과 완전히 동일안 모습이지만 구속복의 구속은 거의 풀려있다. 이로인해 행동의 제약이 거의 풀려있으나 본인은 영 탐탁치 않은듯. 허리춤에 벨트를 달아 응급 치료 키트를 가지고 다니고 있다.

성격: 두 번의 긍정으로 인해 환청과 환시, 자기파괴적인 행위의 빈도가 줄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난 듯 대놓고 죽음을 바라는 일은 현저하게 줄었으며 잋변화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자괴감을 느끼고 있는듯. 또한 이로 인해 이전보다 조금 밝아진 모습이 눈에 띈다.
정말로 그래도 되는걸까? 하는 의심의 단계에 있기에 잡념을 지우려 특정한 행동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금 현재로서 빠져 있는 것은 약품의 라벨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면을 향하도록 정리하는것.

기타: 더이상 담배는 손에 쥐지 않으려 한다. 의사를 그만둘 생각인지 제대로된 향이 나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조금 화려한 것을 찾아보고있다. 나갈 생각이 없지는 않은듯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전과 동일한 스탠스를 유지중이다.


가이드라인 : 뭐든지 조율없이 괜찮아요! 영구적 상해는 언질을 주세요

96 ◆AEiU4OUoJw (3.a.919a0s)

2023-08-30 (水) 18:21:18

【죄인 프로파일】

“있는 그대로 말하면 전부 용서해주시는 거죠?”
캐릭터 키워드: 여유, 풀어짐, 일말의 불안

이름: 시미즈 마사(清水 正)
나이: 17

외관: (Ai 이미지입니다) 곱슬기가 있는 머리카락을 풀어 길게 내려온다. 레그워머를 끼고 있는데 한쪽은 조금 더 올라가있고 한쪽은 그 2/3정도 오는 등 균형이 맞지 않다. 단정한 교복같았던 2심 이후의 구속복은 단추가 몇 개 열려 있다거나 삐뚤어진 부분도 있다거나 해, 훨씬 풀어진 모습이다. 손목에는 머리끈을 팔찌처럼 끼고 있다.

성격: 웃는 표정이 늘었다. 얼굴에선 안정감이 엿보이며 고압적인 태도도 예전보다 느슨해졌다. 모두가 용서해 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죄수들을 대할 때 한 걸음 물러나주는 여유를 보이지만, 동시에 용서받지 못한 죄수들이 과격한 행동을 할까봐 두려워하기도 하는 것 같다. 가끔 꿈을 꾸듯 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것 같다.

기타: - 사쿠라가오카의 학생회장이라는 말을 더이상 하지 않으려 한다. 이제는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듯이.
- 방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 유사시에 대비해 깨진 유리조각을 숨겨서 들고 다니게 되었다.

가이드라인: 물리적인 폭행 이상은 언질을 미리 주세요. 언질만 주신다면 환영. GL=HL

97 이름 없음 (ZZcHIvTO3I)

2023-08-31 (거의 끝나감) 00:23:26

https://picrew.me/share?cd=NifFfTD8rb

"..."

캐릭터 키워드: 엇갈리는 애증 / 분노 뒤의 절망 / 길 잃은 듯한 혼란

이름: 제제 르 귄 Jejé Le Guin

나이: 16

외관: 잿빛의 눈동자에는 생기가 없다. 새까맣게 가라앉아있다. 어깨보다 조금 짧게 친 백금발의 머리칼은 손을 대는 것을 그만 두어 엉망진창이다. 구속이 늘어난 복장은 결벽적으로 단정한 품행과 잘 어울린다. 키는 160정도. 피부와 손을 보면 고운 티가 난다. 귀에는 여전히 무거워 보이는 귀걸이를 걸고 있다. 어떻게 빼는지도 모르는 것이 아닐까.

거짓 미소도, 진심으로 우러나온 웃음도, 모두 어색해졌다. 굳이 미소를 잃은 것이라기보단, 어떠한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미다. 대본을 잃어버린 배우에게는 애드립의 재능이 없어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다.

성격: 감정 기폭이 불안정하다. 전처럼 부드럽게 대하다가도, 파괴적인 욕구에 휩싸이기도 하고, 아무런 욕구도 없이 갑자기 텅 비어버리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 지, 무엇을 느끼는 지 정확히 몰라 혼란스러워하며, 예고없이 치솟는 분노와 울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어째서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지도 모르고, 애초에 왜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틀에 박힌 듯 '신으로서의 행동방침'을 버릇처럼 되풀이하는 것은 여전하나, 그 뒤의 근본적인 행동의식이 빠져있어 그냥 실에 따라 움직이는 인형같다.

자아에 깊은 혼란을 느끼고 있으며, 집착적으로 타인이 자신에게서 무엇을 원하는 지 찾으려 한다. 싶은 애증에 빠져 있어, 타인을 한 없이 아끼다가도 한 없이 원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부러 기대하게 만들어 내쳐진 것일까? 아니, 애초에 내쳐진 신이란 양립가능한 존재일까? 신은 인간의 염원으로부터 기원한 것이니, 인간에게 용서 받지 못한 신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허나 나는 여전히 이 자리에 존재해 분노하고 절망하느니, 나의 존재란 대체 무엇인가?

말투는 여전히 노인네스러운 말투를 고사하나, 그 말투조차 불안정해 고압적인 말투를 섞어 쓰기도 한다. 여전히 일반적인 이념에서 동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죽음은 해방이며, 살인은 죄가 아니다.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모든 이는 어리석은 것이며 자신의 행동은 언제나 옳다. 신념은 바뀌지 않는다. 흔들리지도 않는다. 그러할 것이다. 그러해야 만 한다.

기타:
- 초의 긍정으로 마음을 내려놓자마자 부정 당해 더욱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배신당한 느낌이다.
- 분노는 그 이유를 모른다.
- 어릴적부터 '신'으로 자라난 듯하다. 하지만 이제 신이 아니란다. 그러면 소녀는 무엇인가. 모르겠다.
- 신이 아니라면 난 뭐지.
- 뭘 해버린거지.

가이드라인: ALL (GL = HL)
전부 오케이! 영구적 상해도 상의 없이 오케이! 캐릭터 설정에 맞는다면 그냥 써도 됨! 얏호!

99 세이카◆Hm2bm/ftXQ (IS7Gcwqgdc)

2023-08-31 (거의 끝나감) 02:05:25

【죄인 프로파일】

“...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요.”
캐릭터 키워드: 두려움, 자학, 강박증

이름:미나미노하라 세이카 (南之原犀香)
나이:16

외관: https://picrew.me/ja/image_maker/2057386
갈색의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는 관리를 계속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최근들어 소홀해지고 있다.. 동그란 얼굴과 내려간 눈매, 큰 눈은 어려보이는 인상을 주었으나 최근 들어 수척해졌다. 하지만 짙은 회색의 눈동자는 생기를 되찾고 아직 의지는 차 있지만, 심리적으로 몰려있을 때 빛을 잃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구속복에는 아무런 변형도 가해지지 않은 채지만, 그저 입고 있으라 해서 입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사람 앞에 나서지 않으려 하는 조금은 소심한 면이 있으나 친절히 다른 사람을 대하고 말을 잘 들어주는 모범생의 이미지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그녀는 두번의 긍정을 받았음에도, 그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자신이 용서받았다는 사실이 힘든 듯하지만, 그것에 대한 거부의 반응은 더이상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에 대한 죄책감이 들며, 긍정 작업을 할 떄 극도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며 떠는 모습을 보인 정황이 있다.

기타: 한달 전 자신의 부모님의 살해 혐의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유명 음악인, 마니마노하라 이치로였던지라, 이 사건은 뉴스를 통해 크게 유명해졌다. 구금의 결정적인 증거는 살해 도구에 있던 지문과 그 시체를 알리지 않고 숨긴 그녀의 행동이였다. 알코올의 냄새를 지독하게 싫어하며, 잔기침을 자주 한다. 도서위원으로 지내던 상위권 성적의 여학생.

No.001. 박권태와는 힘든 상황에서, 2심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그리고 술을 줄이려 한 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도움을 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무서워하고 있다. 그러나 그 술을 줄인 것에 아직도 감사해하고 있으며, 그 상황을 유지하면서도 감정에 먹히지 않도록 돕고 싶어하고 있다.

No. 002. 미시즈 마사와는 짝사랑의 단계에 접어든 듯하지만, 그녀의 이 수감자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에는 웃으며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마사의 변화에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질 각오가 되어 있는 듯 하다.<우습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약속을 하는 꼴이란.>

No. 004. 옥사나 하네즈카와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허나, 담배를 끊고 조금 밝아진 듯한 그녀의 변화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희망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No. 005. 제제 르 귄과는 도움을 주고 싶은 듯, 계속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고, 계속 지지해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원망이 들어오면 견디지 못하고 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 한들, 웃기게도 그녀는 시도하는것을 멈추려는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가이드라인: 언어폭력, 폭행, 정신적 압박등의 소재는 부디 사전 상의후에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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