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8091>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3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17 22:07:30 - 2023-07-14 00:23:11

0 진행자 ◆10tdHuqU0U (wFL8l3UPic)

2023-06-17 (파란날) 22:07:30

우리 파티 혁명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237 진행자 ◆10tdHuqU0U (rWs.P9TBZs)

2023-06-19 (모두 수고..) 13:40:09

그리고 진행상황 정리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페이지를 따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스 너무 많아!

238 노아주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0:08:55

갱신!

239 진행자 ◆10tdHuqU0U (rWs.P9TBZs)

2023-06-19 (모두 수고..) 20:17:56

저 오늘 늦어요 흑흑 손님들이 안 가요 살려주세요...
9시까지는 제가 어떻게든 오겠습니다...

240 노아주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0:20:32

네 알겠습니다

241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0:52:16

씻고 올게요! 오늘 진행 가능하신 분들 출첵 부탁드려요!

242 노아주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0:52:56

출첵!

243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00:50

두 분 정도 더 오실 때까지 잠깐 대기하겠습니다...!

244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10:26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30분까지 기다려보고 안 계시면 오늘은 일상을 나가죠!

245 다니엘주 ◆OdiLxfjUeM (d9P7SFQD4g)

2023-06-19 (모두 수고..) 21:19:09

저 왔습니다!

246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24:28

어서오세요!
한 분만 더 기다려볼게요!

247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30:01

혹시 노아주 다니엘주 두 분 다 계신가요?
두 분이라도 진행 나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248 노아주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1:33:09

저는 진행을 나갈수가 있다면 좋습니다

249 다니엘주 ◆OdiLxfjUeM (d9P7SFQD4g)

2023-06-19 (모두 수고..) 21:37:58

저도요!

250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41:39

그럼 진행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동 먼저 해야겠네요. 잠시만요!

251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43:25

<지하>
짧은 휴식 시간이 끝났습니다. 지하는 마치 미로처럼 꼬여 있기에 나아갔다가 막다른 길에서 되돌아가는 일이 꽤 자주 일어나는군요.
그렇게 몇 번 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한 뒤, 나온 건...

.dice 0 10. = 2
14 약품 냄새가 나는
58 짐승 소리가 나는
910 짐승 소리... 어...?
0 크리

*이어집니다

252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44:54

<지하>
건너편에서 미처 감추지 못한 약품 냄새가 새어 나오는 문이었습니다.

리더의 판단은...
.dice 0 10. = 9
17 뭐가 나왔으니 일단 조사를
810 위험해 보인다
0 크리

*이어집니다

253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46:52

<지하>
"약품 냄새라... 위험할 것 같은데..."

여러분 외의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가 문을 주시하며 말합니다.

"함정이 있을 수도 있고..."

약품 냄새라면 함정 자체도 인체에 해가 되는 수준일 확률이 높았습니다. 적어도 그가 생각하기로는 그렇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그는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다고 보십니까?"

254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1:48:32

"여기에 우리가 찾는 인물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일단은 다른 곳부터 찾아보는 걸로 하지."

#리더의 결정을 따른다.

255 노아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1:53:37

휴식이 끝나고 계속해서 걷다가 약품냄새가 나는 문이 있어 잠시 멈춘다. 그러고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다가 조심스럽게 애들한테 묻는다.

"애들아 어때? 저 약품냄새가 나는 문이 위험한것같아?"

자신도 열심히 냄새를 맡아보고 고민해보지만 자신보다 야생의 감을 가진 애들이 더 확실할것같다

#약품냄새가 나는 문에 대해 판단해본다.

256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56:34

<지하>
>>254
리더는 끄덕입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하니, 짐승들이 있는 방도 어딘가에는... 있을 것 같군요. 아마 그 외에도 있겠죠."

>>255
판단해봅니다.

.dice 0 10. = 3
16 냄새가 너무 진해서 잘 모르겠다. 아마 위험할지도?
78 글쎄, 위험할까...?
910 들어가봐도 될 것 같다
0 크리

*이어집니다

257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1:57:31

<지하>
>>255
동물들은 문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서로를 보며 고개를 젓습니다.

{약 냄새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겠어.}
{강한 냄새에 코가 아리는군요.}
{나 이런 냄새 처음 맡아봐~}

약품 냄새에 가려져서 안쪽 상황을 알 수가 없습니다.

258 노아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2:02:27

자신을 위해 노력해준 아이들에 고맙다는듯 쓰다듬어준다.

"애들아 고마워"

강한 냄새로 인해 판단이 힘든것같은 방에 그냥 리더의 결정을 따르기로 한다.

#리더의 말을 기다리며 쳐다본다

259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2:02:43

"다음 확인해야 할 구역이 어디있지? 시간이 없으니 빨리 이동하지."

장비를 갖춰두고선 먼저 이동한다.

#앞장서서 이동

260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2:07:17

<지하>
누군가가 종이에 방의 위치를 기록해둡니다. 여긴 이제 언제든 다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동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몇 번이나 전진하고 후퇴한 끝에야 문 하나와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dice 0 10. = 6
16 짐승 누린내
79 살려달라는 목소리
10 문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0 크리

*이어집니다

261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2:17:14

<지하>
이번 문은 밖에서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짐승 누린내가 진동합니다. 코가 예민한 몇 명이 미간을 찌푸리며 코를 쥡니다.
리더는 문이라기보다는 쇳덩어리를 문 모양으로 굳힌 것 같은 그것을 보며 끄덕입니다.

"여긴 굳이 알아보려고 하지 않아도 확실하군."

그러고는 손을 들어 전투를 준비하라는 뜻을 알립니다. 주변 사람들이 일제히 무기를 듭니다.
그는 여러분에게도 말을 겁니다.

"사실, 이전에도 마기에 잠식되기 직전의 동물과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 뒤에 그런 것들이 잔뜩 있는 거겠죠. 방치하고 지나갔다가 여기가 터져서 나중에 둘러싸이는 일은 피하고 싶으니, 소탕하고 가겠습니다."

마법사 셋이 문 앞으로 이동하여 마나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마나가 얽혀듭니다. 문을 열자마자 안쪽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거대한 마법을 준비하는 게 분명합니다.
그 근처로 무기를 든 사람들이 서고, 활을 든 사람 셋과 악기를 든 두 명이 가장 뒤에 자리합니다.
그때, 신경쓰였는지 혼자 다른 길로 갔던 사람이 이쪽으로 돌아오더니 알립니다.

"저쪽에 다른 문이 있다! 분명 사람 목소리가 들렸어!"
"사람이......?"

이상한 일입니다. '그 녀석'이 여기서 뭔가를 했다면, 그건 아마 생명체에 강제로 마기를 주입하는 실험 같은 것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고 있듯, 사람은 지금껏 마물로 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리더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짐승들 먹이로 사람을 주고 있었나? 이런 악독한 놈!"

그가 이를 갈더니, 여러분에게 제안합니다.

"이쪽 일을 도와주셔도 되지만... 괜찮으시다면, 저쪽 상황을 살펴주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마물로 변했을 리는 없으니, 아마 이쪽보다는 안전할 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62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2:21:16

"위급한 상황이 된다면.. 도움을 청해도 괜찮으니 무리만 말아."

리더에게 고개를 끄덕이고선 노아에게 이동하자고 손짓했다.

#소리의 근원지를 따라간다.

263 노아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2:23:34

사람들이 하는 대화를 듣다가 다른 곳으로 가주길 바라는 리더에 동료의 반응을 살피다가 자신에게 손짓하는 다니엘에 고개를 끄덕이며 단검을 쥐고는 따라간다.

#다니엘을 따라갑니다

264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2:28:57

<지하>
다른 문을 발견했던 사람이 여러분에게 길을 설명해줍니다. 설명대로 도착하자, 굳건해 보이던 저쪽과는 달리 나무로 되어 있어서 쉽게 부서질 것 같은 문 하나가 나옵니다. 티케와 라비와 마일로가 동시에 몸을 부딪치기만 해도 문이 조각날 게 확실합니다.
그리고 문 너머에서는, 잘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사람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냄새가 나는데...... 짐승 누린내는 아니지만 그것과는 다른 악취입니다. 안쪽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군요.

들어가시겠습니까?

265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2:35:28

"동물들에게 부탁하기보단 내가 하지."

너무 연약해보여서 말이야.
검과 방패를 들고선 준비를 마치고.
#힘껏 발로 문을 차서 열었다.

266 노아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2:42:30

"같이 가요"

준비를 마치고 발로 차서 문을 열려는 다니엘의 모습에 자신도 움직이려고 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경계한다.

#다니엘의 뒤에서 주변을 경계한다

267 노아주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2:43:01

겉만 연약할뿐 너무도 강한 아이들입니다

268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2:51:09

<지하>
다니엘이 발로 찬 순간, 문은 마치 이 때를 기다렸다는 것처럼 화려하게 산산조각납니다. 그 순간, 방 안에 있던 강렬한 빛이 여러분에게 도달합니다! 순간적인 빛에 동물 친구들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눈을 가리려고 애씁니다. 여러분도 눈이 좀 아플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빛이라고 해도 오래 있으면 적응하는 법입니다. 곧, 앞이 다시 보입니다.
...보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넓은 공간의 천장에는 태양 같은 빛을 내는 마석이 촘촘하게 박혀 있고, 바닥에는 쇠창살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거기 가둬진 사람들이, 죽었거나 살았거나 생생하거나 썩었거나 한 수많은 사람이 보입니다.
사실 사람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좀 많은 형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긴 합니다. 살덩이로 이루어진 뒤틀린 나무 같은 모습을 어떻게 사람이라고 여길 수 있을까요?
하지만, 들려오던 목소리의 진원지를 고려하고 여러분의 감각으로 판단하건대, 사람이 맞습니다.

.dice 0 10. = 3
17 이미 여기에 정상적인 사람은 없다
810 한 명 정도는...?
0 크리

*이어집니다

269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2:51:36

<지하>
여러분은 여길 둘러보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겠죠. 여기에 이미 정상적인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는 걸 말이에요.

...어떻게 할까요?

270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2:55:55

"실험실이었던 모양이군. 아쉽지만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없어."

끔찍한 광경이다. 여기에 찾던 그가 없다는 것은 알았으니 빨리 이동해야한다.
이 곳도 나중에 오겠다고 중얼거리고선 방을 나섰다. 남겨진 이들이 걱정되기에 발걸음이 분주하다.

#아까 떠났던 이들에게 다시 합류한다.

271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04:58

오 수색 없이 바로 돌아가시는군요(끄덕

272 노아 ◆tsGpSwX8mo (5cwqpsuegQ)

2023-06-19 (모두 수고..) 23:09:36

방안에서 나오는 강렬한 빛에 팔을 들어 눈을 가린다. 빛에 조금 적응이 되어 주변을 살펴보는데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눈살을 찌푸리다가 그래도 멀쩡한 사람이 있나 살펴보지만 다들 이미 늦었는지 아무도 없었다.

"이미 늦었네요.."

조금 씁쓸하였기에 쳐다보다가 이내 발길을 돌렸다.

#다니엘을 따라 다시 합류합니다

273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11:01

하긴 여긴 정신 데미지 받을 만한 공간이니까요...
곰덫은 참 귀여웠지...

274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14:54

<지하>
실험실이라기보다는... 사람을 최대한 수용하는 데 목적을 둔 공간 같습니다. 마치 알을 위해 조명을 켜두는 양계장 같군요. 이런다고 사람에게서 뭘 얻진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지만요.

돌아갑시다. 그쪽 상황은 어떨까요?
.dice 0 10. = 7
16 사전준비를 마친 마법*3은 강력했다
710 동물이 너무 많았다
0 크리

*이어집니다

275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3:18:35

오.. 다이스신이시여

276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20:01

<지하>
거대한 마법으로 다 쓸어버리기에는 수가 너무 많았던 모양입니다.

얼마나 남았나요?
.dice 0 10. = 1
10일수록 다수
0 크리

*이어집니다

277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23:27

<지하>
여러분은 다른 일행이 있는 장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건... 박살난 문, 박살난 거대 동물들의 시체 파편, 박살난 일부 무기들... 그리고 단 한 마리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동물 판정
.dice 0 10. = 0
13 쥐
46 도마뱀
78 뱀
9 악어의 재림
10 뱀은 뱀인데 닭과 섞인
0 크리

*이어집니다

278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3:24:30

크리라니

279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26:34

<지하>
아니 한 마리를 대체 어떻게 하시려는거예요 다갓

.dice 0 10. = 9
14 이제 없어 방금 죽었어
56 안에 있던 더 강한 놈이 죽이고 등장하는 그런 보스몹 등장같은 전개
78 완전마물화
910 말을 한다 놀라웁다
0 크리

*이어집니다

280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28:15

<지하>
그렇군요... 말을 하다니 이건 참 귀하군요...
그래서 전투를 피할 수 있나요? 적대도는?

.dice 0 10. = 10
10일수록 호의적임
0 크리

그리고 얘 대체 그래서 종이 뭔가요
.dice 0 10. = 2
13 쥐
46 도마뱀
78 뱀
9 악어
10 바실리스크
0 크리

*이어집니다

281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28:53

이야 여기서 동료 추가를 해주시네......
저는 정말 다갓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282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3:30:05

게다가 이번에도 쥐네요

283 다니엘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3:30:43

근데 사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호의적이라니 좀 모순적이네요

284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37:42

<지하>
그 한 마리는 거대한 쥐였습니다. 쥐라기엔 거의 몸집이 황소와 비슷하네요.

"악! 항복한다니까!"

그리고 그 쥐는 무려... 말을 했습니다. 게다가 항복한다는군요.

"마기를 풀풀 풍기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거냐!"

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고 계속 공격합니다. 이유는 많지만 두 가지만 들어봅시다.
첫째로, 저건 마물 직전의 거대 쥐입니다. 쥐는 박멸해야 할 동물인데, 거기다 마기까지 두르고 있어요. 안 잡으면 이상하죠.
다음으로, 마물이 말하는 경우에서 좋은 일이 일어난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마물은 매우 드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하나같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잡아먹는 데 그 목소리를 사용하죠.

여하튼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쥐를 공격하고, 쥐는 그것들을 피하면서 간간히 사람들의 움직임을 어떻게든 봉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 다 목숨을 걸고 있으니 사투는 사투군요.

그리고 시간이 늦었으니 오늘은 여기서...

<오늘 진행 종료>

285 다니엘주 ◆OdiLxfjUeM (zvdLfEmgwM)

2023-06-19 (모두 수고..) 23:39:00

그래도 우리쪽을 몇이라도 죽이긴 했을텐데 동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286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39:32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지하에서 쥐나 도마뱀 같은 게 다이스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실험체로 쓸 정도로 수가 많고 지하에서 큰 무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종이기 때문입니다... 라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모순은 어쩔 수 없어요 다이스로 결정하면 모순은 생길 수밖에 없고 저는 어떻게든 그걸 메꿔야 합니다...

287 진행자 ◆10tdHuqU0U (65W4hXBEi.)

2023-06-19 (모두 수고..) 23:41:15

>>285 앗 제 설명이 부족했군요.
돌입 시점에서 마법으로 쫙 밀었기에 대부분 죽었고 거기서 남은 게 저 한 마리입니다. >>277에서 보시면 일단 이쪽 시체는 없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