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2093> [All/포켓몬/학원/스토리/시리어스] Academia ARCEUS - 1권 :: 222

표지 ◆n.5vSFz0tU

2023-06-10 08:24:47 - 2023-06-28 17:19:43

0 표지 ◆n.5vSFz0tU (qzxINjyd4g)

2023-06-10 (파란날) 08:24:47

[https://www.neka.cc/composer/11879]

"우리는 그다지 좋지 않은 사이에요.
하지만 서로 다른 기숙사생이기 전에
경쟁자이기 전에, 아카데미아의 학생이기 전에
저는 모두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잘 다녀오세요."

                    - 기라티나 학생회장 '카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6094/recent

70 겨울주 (a7OAcUr/Os)

2023-06-12 (모두 수고..) 01:25:21

>>69

겨울은 직원에게 스마트로토무를 건네준뒤 직원이 작업을 마무리 하기를 얌전히 기다렸다.

좋아 그럼 이제 이것도 다 됐으니...

"음 프렌들리 숍은 굳이 갈 필요 없을 것 같고... 바로 꽃향기 마을로 갈까 얘들아?"

!메타몽과 불꽃송이에게서 동의를 구하며 북쪽의 204번 도로로 간다

// 잘 자! :3

71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09:41:12

>>45
꼬마돌..
지금보다도 어렸을 적에는 꼬마돌 안에 화석이 있지 않을까? 라며 다소 호러틱한 상상을 하기도 했었다. 이 말을 들은 형이 데구리를 끌어안으며 기겁했던 것까지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 무쇠시티로 직진.

72 ◆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2:04:55

>>70

겨울은 204번 도로로 향합니다!

204번 도로는 전형적인 풀숲이 섞인 도로군요.
풀숲에서는 비버니와 꼬링크들이 돌아다니며, 나무에는 게무소들이 달려 있습니다. 나뭇가지에는 찌르꼬들이 앉아서 쉬고 있군요. 풀숲 사이에서 꼬몽울들이 광합성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짧은치마 소녀들과 반바지 꼬마들도 몇 있군요.
이들에게 다가가서 먼저 배틀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꽃향기마을에 가려면 저 앞에 있는 '험한 샛길'을 지나야 됩니다.

!행동하십시오

73 ◆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2:08:09

>>71
티오는 무쇠시티에 도착합니다!

[무쇠시티,천연자원이 풍성한 에너지 가득한 탄갱 마을]

<주요 시설>
- 탄갱 박물관
- 무쇠체육관
- 무쇠탄갱

<통로>
서쪽 ← : 무쇠게이트
북쪽 ↑ : 207번도로(영원시티, 천관산 방향)
남쪽 ↓ : 무쇠탄갱

!행동하십시오

74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2:47:19

>>73
경쾌하게 걸어가던 티오는 표지판 앞에서 렉에 걸린듯 멈춰섰다. 탄갱 박물관.. 분명 화석들도 있겠지. 뚫어질듯 박물관 세 글자에 시선을 쏟던 그는 암멍이가 한숨을 쉬듯 '앙!'하고 울자 그제서야 몸을 움직였다.

"..일단 일부터 해결하고 느긋하게 관람하는 게 좋겠지?"
멍!

물론, 티오가 탄갱 박물관을 처음 갈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흥미 있는 것은 언제나 발걸음을 붙잡는 법이다.

!무쇠체육관 쪽으로

75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2:55:40

>>74
티오는 그대로 무쇠체육관에 갑니다!

체육관에 가지만.. 어라라? 체육관에 아무도 없네요?
체육관 트레이너들도.. 관장도 없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바쁘다, 바뻐..응?"

무쇠시티의 체육관 관장인 '강석'입니다.

"아카데미아의 학생이구나? 혹시 잡지에서 이벤트를 보고 온 친구니?"

강석이 수건으로 땀을 닦고 웃으며 말합니다.

!행동하십시오

76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04:27

>>75
이벤트 장소가 여기가 아닌 건가? 솔직히 다소 흥분해서 꽤 막무가내로 달려온 게 맞았기에, 티오는 잠시 곤란한 낯을 보였다. 바닥에 내려놓은 암멍의 앞발을 쥐고 흔들며 어쩌지-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썩 처량했다. 다행히, 체육관 관장은 곧 돌아왔다. 들어오며 한 말도 흐르는 땀도 그렇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게 확실히 보였다.

"네."

티오는 강석을 발견하고 바로섰다. 푸르게 빛나는 두 눈은 기대감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으며, 발치에 선 암멍이는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멍!'하고 울었다.

"먼저,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벤트를 개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화석에 관심이 많았기에 잡지에 적힌 이벤트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양 손을 바르게 모으고 정중하게 말하는 티오의 낯은 매우 밝았다. ..뺨에 반창고가 붙어있지만.

"알아봐주신대로 저는 아카데미아 아르세우스의 학생 티오라고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한다.

77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10:52

>>76
"오? 화석에 관심이 많았구나. 이거 오랜만에 보는 인재인 걸? 좋아, 그 이벤트.. 후회스럽지 않게 치뤄주지."

강석은 티오의 열정이 마냥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왔는지 눈빛이 불타기 시작하네요.

"좋아. 나는 무쇠체육관의 관장 '강석'이라고 해. 바위타입 전문 트레이너지..원래라면 체육관 트레이너들을 전부 이겨야 나를 상대할 수 있지만.."

"바로 여기서 승부하자고!"

!배틀을 수락하겠습니까?

78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22:13

>>77
"부디,"

뉴스보이캡을 눌러쓴 소년이 미소지었다. 회색 바위벽으로 감싸인 체육관은 그 성질 탓인가 어렴풋이 흙내가 났다. 텁텁한 그 냄새는 소년에게 있어 익숙한 것이었다. 모자도, 옷도 고급품. 남들은 차마 손이 떨려 사지도 못할 것들이 더럽혀지든 말든 신경쓰지 않은- 커다란 가방을 휘둘러 모래먼지를 일으키며 물러섰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앞을 지키고 선 암멍이의 눈이 빛났다. 언뜻 녹색이 비치는 듯 했으나 착각이라는 듯 선명한 하늘색으로.

멍!

작고 용맹한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시조새(아케오스)의 비행처럼요."

!배틀 수락

79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27:16

>>78

"결의가 남다른데? 시작하자고!"

!체육관 관장 강석과의 승부가 시작됐다!(소지 포켓몬 : 2마리)

강석은 표정이 진지하게 바뀜과 동시에 몬스터볼을 던집니다.

"가라! 꼬마돌!"

!강석은 꼬마돌을 내보냈다!

!티오의 암멍이가 강석의 꼬마돌보다 스피드가 높기에 티오에게 선공권이 주어집니다.

!행동하십시오

80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39:25

>>79
바위타입은 대체로 스피드가 느리다. 편견에 가까우나 이는 사실이다. 당장에 강석이 꺼낸 꼬마돌만 해도 행동이 빠르다고 하긴 힘들다..만,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다. 록커트와 같은 속도 상승 기술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꽤 재빠른 포켓몬은 있다. 예를 들어, 암멍이라거나.

그리고 속도가 빠르면 대부분 유리하다.

"암멍아, 개척하기."

그러니 더 빨라지면 더 좋다. 거기다, 개척하기는- 풀타입 기술이다.

!빠른 스피드를 살리며 '개척하기' 단, 대응이 어렵도록 다소 엇박으로 들어간다.

81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51:14

>>80

암멍이는 우월한 스피드로 풀숲에서 튀어나오 듯이 개척하기를 사용하여서 꼬마돌을 타격합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린 대신에 취약한 타입의 공격을 받아도 버티는군요. 특히 물리공격에 강하지요. 맞자마자 손으로 암멍이의 발을 붙잡습니다.

!꼬마돌은 돌떨구기를 시전했다!

그대로 돌떨구기를 시전하는 꼬마돌!
하지만 암멍이는 바위타입입니다. 같은 바위타입의 물리공격에 맞아도 미약한 생채기 수준의 충격만 받은 암멍이군요.

둘은 다시 대치하게 됩니다.

!행동하십시오

82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54:12

>>81
+ 개척하기의 영향으로 암멍이의 스피드가 증가했습니다!

83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56:39

>>81
한 번의 공방을 지켜본 소년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암멍아."

허나 나온 것은 지시가 아닌 나지막한 부름. 그리고 거기에서 이어진 핑거스냅.
소년의 손끝이 경쾌하게 튕기며 '딱'소리를 내었고 암멍이가 빨라진 스피드로 돌진.. 하는 듯 하더니 갑작스레 뒤로 빠지며 입을 열었다.

멍!


!빨라진 스피드로 공격하는 듯 페이크를 주어 헛공격을 유도하고 '멀리짖음'으로 공격력을 높인다.

84 진행◆n.5vSFz0tU (3wcJ9mVjsU)

2023-06-13 (FIRE!) 00:00:25

>>83

"꼬마돌! 녀석이 공격해온다! 버티기!!"

꼬마돌은 방어태세를 잡으며 버티기를 시도하지만..
티오와 암멍이의 페이크로 박자를 놓쳤습니다!

!암멍이의 공격력이 증가했다!

"꽤나 센스가 있는데? 꼬마돌, 구르기!"

꼬마돌은 몸을 구르면서 암멍이에게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행동하십시오

85 티오주 (tCESgAOlLY)

2023-06-13 (FIRE!) 00:09:19

>>84
안정적이고 피해없이 공격력이 높아졌다. 용맹하게 목소리를 높인 암멍이는 몸을 낮추고 꼬마돌을 주시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암멍아."

강석의 소년은 부드럽게 웃었다. 칭찬을 늘 기쁘나 마무리를 지어주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소년은 암멍이를 불렀다. 하지만 역시 그 이후는 침묵. 손가락을 튕기지도 않고 다른 제스쳐도 없이 고요했다. 꼬마돌이 가까이 올 때까지도 소년은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암멍이도 마찬가지였다. 그저 가만히 상대를 주시하다..

"구멍파기."

차분하게 울려퍼지는 목소리에 따라 땅을 파고들었다.


!꼬마돌이 충분히 돌진할 때까지 기다리다 구멍파기. 단 구멍을 얕게 판 뒤 자기 위를 스쳐지나갈 때 곧장 공격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후는 거리 벌리기.

86 진행◆n.5vSFz0tU (3wcJ9mVjsU)

2023-06-13 (FIRE!) 00:16:05

암멍이는 높아진 스피드 덕에 빠르게 구멍을 파고 들어갑니다. 꼬마돌이 암멍이의 위를 지나갈 때..공격이 적중합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강석의 꼬마돌은 쓰러졌다!

"굉장한 걸? 하지만 이거는 몸풀기야.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가라! 두개도스!"

!강석은 두개도스를 내보냈다!

두개도스는 공격력에 치중된 포켓몬입니다.
암멍이보다 현재 스피드가 한두 단계 더 느린 상태이긴 하지만 파워는 압도적입니다. 반격을 당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공격해야됩니다.

!행동하십시오

87 ◆n.5vSFz0tU (3wcJ9mVjsU)

2023-06-13 (FIRE!) 00:16:31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

88 티오주 (tCESgAOlLY)

2023-06-13 (FIRE!) 00:20:36

수고하셨어요!

89 티오주 (tCESgAOlLY)

2023-06-13 (FIRE!) 18:59:42

>>86
"두개도스!"

배틀이 시작된 후 시종일관 차분하던 소년의 얼굴에 옅은 홍조가 피었다.
두개도스. 박치기 포켓몬. 대략 1억년 전의 밀림에서 살고 있었다고 하는 먼 과거의 포켓몬. 단단한 머리에서 나오는 박치기의 파괴력은 감탄을 자아낼만 하다. 실제로 본 적도 있고. 그러니.. 약점도 알고 있다.

꼬마돌보다 빠르지만 여전히 암멍이보다는 느리고
꼬마돌보다 공격력은 강하지만- 방어력은 반도 못된다.

"암멍아,"

부드러운 목소리가 지시를 내린다.

"Rock Throw(돌떨구기)"

! 물러선 채로 거리를 유지하며 돌떨구기. 단, 두개도스가 박치기로 부수더라도 조각이 날려 시야가 방해될 위치로.

90 겨울주 (8okL/UEa/g)

2023-06-13 (FIRE!) 20:42:47

>>72 이런 경우에는 일단 도로나 풀숲으로 진입하면 될까? 아니면 '꼬몽울둘이 있는 곳으로 간다', '반바지 꼬마 앞으로 간다' 식으로 상세히 적어야 될까? :3

91 ◆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09:00:58

갱신..캡틴이 어제 야근을 하고 바로 숙면을 취했어요.
출근하고나서 잠시 짬내서 온 상태랍니다..🤣🤣

>>90
겨울주 자유에요! 다시 축복시티로 돌아가도 좋고 풀숲으로 진입해도 상관 없어요. 아니면 바로 험한샛길로 진입해도 좋고요. 상세히 적어주시면 행동에 관한 보정이 붙을 수 있기에 좋아요!

92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1:53:06

>>89

"두개도스! 그냥 맞아주고, 땅고르기로 응수해!"

티오와 암멍이는 두개도스가 박치기로 돌을 부수는 걸 이용한 작전을 펼쳤지만..숙련된 두개도스에게는 먹히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무리 방어력이 약해도 같은 바위타입의 공격을 맞아도 생채기만 난 모습을 보입니다. 두개도스는 있는 힘껏 땅을 밟아댑니다. 암멍이가 서있는 땅이 튀어나오면서 암멍이를 공격합니다!

두개도스 특유의 강력한 물리공격으로 인해 암멍이는 큰 충격을 입습니다.

!효과가 굉장했다!
!땅고르기의 효과로 암멍이의 스피드가 감소했다!

!행동하십시오

93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2:03:25

>>92 땅고르기.
땅타입 기술은 아마 저거 하나. 그렇다면 걱정 요소가 하나 줄어든다
속도가 느려졌어도 아직은 이쪽이 더 빠르며 공격력이 높아진 상태다.

톡, 톡,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짧은 고민이 이어지고 소년의 자그마한 입이 벌어진다.

"암멍아"

부드러운 부름. 그리고 핑거스냅.
이어지는 지시는 하나도 없지만, 암멍이는 기꺼이 돌진했다.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다는 듯
마치 아까, 멀리짖기 때와 같이.


! 멈추는 일 없이 돌진하다, 다시 한 번 뒤로 뛰는 듯.. 하더니 '개척하기'를 사용하여 급가속, 개척하기로 치고 직진하여 빠져나간다.
히트 앤 런.

94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2:29:45

>>93

"두개도스! 저 암멍이가 무슨 작전을 펼칠지 몰라. 거리가 좁혀질 때까지 차분하게 암멍이를 관찰해!"

암멍이는 아까 멀리짖음과 비슷한 작전으로 돌진을 하면서 상대의 카운터를 유도하는군요. 하지만 강석의 두개도스는 차분합니다. 거리가 완전히 좁혀질 때까지는 빈틈을 주지 않아요.

암멍이가 개척하기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때 두개도스도 기다렸다는 듯이 머리에서 회색빛을 내며 암멍이를 머리로 박아냅니다. 바로 '아이언 헤드'입니다. 그런데..암멍이만 당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언헤드와 개척하기가 동시에 적중됐거든요. 다행히도 아이언헤드의 부가효과인 풀죽음은 발동되지 않았군요.

!효과가 굉장했다!
!암멍이의 스피드가 올라갔다

암멍이는 땅고르기와 아이언헤드..강력한 공격들을 두 번이나 맞아서 거의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로 갑니다.

하지만 이건 두개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암멍이를 순식간에 기절 직전까지 몰고가는 공격력을 지녔지만 방어력은 최약. 가뜩이나 강해진 암멍이의 공격력에 약점인 풀타입 기술까지 맞으니..두개도스도 암멍이와 상태가 동일합니다.

이제부터 상성이나 위력에 관계없이 누가 먼저 공격을 맞추느냐가 승부입니다.

!행동하십시오

95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2:53:12

>>94 마지막 한 방.
상황이 여기까지되니 확실히, 배틀은 마냥 생각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좀 더 실전을 배워둘 걸 그랬을까?

"-암멍아."

소년은 손가락을 튕겼다.
어떻게 호흡을 맞출 지는 정했다. 어디까지 통용될 지는 모르겠지만.

암멍이가 크르릉, 소리를 낸다. 평소에 내던 귀여운 울음에 비하면 거칠고, 사납다. 즉슨 전의로 불타오르고 있다. 푸른 빛에 언뜻 녹색이 섞여보이는 건 착각일 것이나..
언젠가는, 어쩌면.

그리고 개는 땅을 박찬다.

!다시 올라간 스피드로 돌진. 전과 같이 돌진하며 '개척하기'를 쓰지만.. 공격하지 않고 물러서기. 즉 개척하기를 사용한 상태로 회피하여 적의 공격을 흘린 후 타격한다.

96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3:01:14

>>95

암멍이는 방금처럼 돌진해옵니다.
두개도스는 저 돌진을 근접기로 반격하는 것이 위험하기에 안정적으로 원거리에서 땅고르기를 쓰려고 합니다.

돌진해오는 암멍이에게 두개도스는 땅고기르기를 시전했습니다. 방금의 작전을 경험했기에 일정지점에서 다시 물러날 것이라고 예측한 두개도스. 땅고르기는 암멍이가 물러나려는 지점에 깔끔하게 시전됐습니다.

그런데 암멍이는 맞지 않았군요. 빗나갔어요.

왜냐고요? 개척하기를 백스텝으로 응용해서 한 박자 더 빠르게 물러났거든요.

"....!"

그대로 빈틈을 노출한 두개도스는 암멍이의 개척하기에 쓰러집니다.

!강석의 두개도스는 쓰러졌다!
!티오는 무쇠체육관 관장 강석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

강석은 헬멧을 깊게 눌러쓰며 잠시 표정을 가리더니, 이내 곧 웃으며 티오를 축하해줍니다.

"축하해! 무쇠체육관을 통과했구나!"

!티오는 상금으로 10000원을 획득했다(누적금액:24950)

!행동하십시오

97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3:22:53

>>96
녹색의 궤적이 흔들거린다. 녹색 수풀처럼 일렁이던 빛이 사그라들고, 남은 건 상처가 난 몸으로 굳게 선 암멍이와, 속도에서 차이가 결정나 쓰러진 두개도스였다. 숨을 고르듯 등을 들썩이던 암멍이는 곧 소년을 돌아보고선 크게 짖었다. 멍! 하고. 그 작고 위풍당당한 모습에 소년은 웃음을 띄운 채, 몸을 숙이고 팔을 벌렸다. 타다닥. 암멍이는 기다렸다는 듯 소년의 품에 뛰어들었다.

수고한 암멍이를 끌어안은 소년은 그 등을 천천히 쓰다듬어주다가 뒤늦게,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배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카데미에 오기 전에도 형이나, 가끔 사용인과 하기도 했다. 다만 상대측에서 봐주는 게 뻔히 보였었고, 아카데미에 와서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수싸움이 심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침착하고 차분하게 배틀에 임한 소년이나, 실제로는 긴장 속에 있었다.

"후우.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강석 관장님."

암멍이를 품에 안고 일어난 소년은 호흡을 가다듬고 (삐뚤어진 모자를 바로 쓰고)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방금 강석이 헬멧으로 표정을 가리는 것을 눈치챘으나 그저 웃을 뿐이었다. 체육관 관장을 할 정도의 사람이다. 승부욕이 적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이어나가는 배틀에 대한 감상은, 다소 상기되어 목소리가 아까보다 반톤 정도 높아져있었다,

"무척 가슴 떨리는 배틀이었어요. 특히 두개도스의 터프한 파워가 무척이나. 역시 그 단단한 머리에서 오는 화력은 로망이 있네요."



!대화한다

98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3:42:55

>>97

"너와 암멍이도 굉장히 강했어. 분명 너의 암멍이는 내 두개도스보다 객관적으로 약해. 하지만 트레이너와의 유대와 호흡이 그걸 극복했어. 만약 평범한 유대였으면 승부는 달라졌겠지..잘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해주면 더 훌륭한 트레이너가 될 거야."

강석은 배틀에 대한 소감을 말하며 티오와 암멍이의 유대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건 무쇠체육관을 통과했다는 증거야."

!티오는 '콜 뱃지'를 받았다!
!티오는 기술머신 116번 '스텔스록'을 획득했다!

"너희들의 유대에 감명 받았어. 치료는 이 자리에서 해줄게."

!암멍이는 강석의 치료를 받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제 이벤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겠지? 탄갱 박물관으로 가자."

!티오는 탄갱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탄갱 박물관]

무쇠시티의 탄갱 박물관입니다. 본래 석탄을 전시하는 박물관이지만 최근에 화석이 대량으로 발굴되었기에 많은 화석이 전시되어 있군요. 화석을 복원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고요.

"자, 어느 화석을 받고 싶니? 화석을 선택하면 바로 복원해줄게."

[화석 목록]
- 조개화석
- 껍질화석
- 비밀의 호박
- 뿌리화석
- 발톱화석
- 두개의 화석
- 방패의 화석
- 덮개화석
- 턱화석
- 지느러미화석

!화석을 선택하십시오!

99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3:59:35

>>98
눈 앞에 펼쳐진 수많은 화석들. 그 앞에 선 티오의 얼굴은 상기되어 붉은 기가 감돌고 있었고 눈빛은 또 어찌나 초롱초롱한지. 자신의 생일이어도 이렇게 기뻐하긴 힘들겠다 싶을 정도였다. 거의 한계까지 몸을 기울이던 그는 강석의 말에 아주 진지하게.. 무척이나 진중하게 고민을 시작했다. 티오의 발목에 몸을 비비던 암멍이가 하품을 크게 내뱉을 정도로 고심한 끝에야 그의 입이 열렸다.

"맨 처음에는 역시 견고라스..그러니까 턱화석이라고 정했었..는데요."

잠시 턱화석을 바라보던 티오가 손끝으로 두개의 화석을 가리켰다.

"아무래도, 멋진 배틀을 보여주셨으니 끌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턱화석은 나중에, 제가 발굴하는 걸로."


!두개의 화석을 선택한다.

100 진행◆n.5vSFz0tU (0L4xmXMg.M)

2023-06-15 (거의 끝나감) 00:20:40

>>99

"꽤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 천천히 생각해도 괜찮아."

강석의 눈에도 티오가 꽤 고민하는 것이 보이는 모양이로군요.

"처음에는 턱화석이었는데?"

강석은 턱화석을 보며 말했다.

"두개의 화석? 내 두개도스가 인정받는 기분인 걸? 좋아! 바로 복원해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강석은 미소를 지으며 두개의 화석을 들고 어디론가 갔습니다. 10분이 지났을까? 강석과 복원된 두개도스가 티오 앞에 나타납니다.

"두개도스? 오늘부터 너의 주인이 될 사람이란다. 이 사람이라면 너가 믿고 따라도 좋아."

두개도스는 방금 복원되어서 그런지 갸우뚱한 표정을 지으며 티오에게 다가갑니다.

!두개도스는 티오의 포켓몬이 되었다!

[두개도스의 특성은 상대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하는 '틀깨기'입니다.]

[박치기/기충전/겁나는얼굴/승부굳히기]

"그런데..화석을 발굴할 거라고 했지? 그렇다면 이거 가져가."

!티오는 탐험세트를 받았다!

"지하통로로 가는 탐험세트야. 그곳에서 화석을 발굴하면 여기 탄갱 박물관으로 와! 복원시켜줄게."

!행동합시시오

//이만 자러갈게요 :D 진행을 이어주시면 내일 이어드릴게요!

101 티오주 (61QLv6bn8A)

2023-06-15 (거의 끝나감) 00:36:27

수고하셨어요

102 겨울주 (ULQktmLPyg)

2023-06-15 (거의 끝나감) 21:43:09

>>72

겨울은 204번 도로에 진입했다.
주위의 포켓몬들과 트레이너들을 보니 기분이 들뜬다.

"메타몽, 불꽃송이, 준비 됐지?"

!야생 포켓몬과의 조우를 바라며 풀숲을 가로질러 험한 샛길을 지나간다.

// 에구야 최근에 일이 좀 있어서 늦어버렸네 ;3
>>91 그렇구나 설명 고마워~

103 진행◆n.5vSFz0tU (0L4xmXMg.M)

2023-06-15 (거의 끝나감) 22:08:05

>>102

[험한 샛길, 204번 도로와 꽃향기마을을 잇는 동굴]

겨울은 험한샛길에 당도했습니다.

이름과 같이 험한 절벽들이 보이지만 꽃향기 마을로 가는 통로는 평평한 평지입니다. 야생 포켓몬인 주뱃,고라파덕,꼬마돌들이 보이네요.. 고라파덕은 이미지대로 그저 멍하니 자신의 머리를 만지고 있고, 꼬마돌은 겨울을 봐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주뱃들은 겨울을 경계하고 있네요. 물론 조심히 지나간다면 먼저 덤비진 않습니다.

!행동하십시오

104 ◆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0:04:57

갱신

105 티오주 (ASvzyYkZKQ)

2023-06-16 (불탄다..!) 20:31:28

>>100
"잘 부탁해. 두개도스야."

아직 상황을 잘 모르겠는 듯 갸우뚱하는 두개도스를 향해 몸을 숙였다. 자신을 가만히 올려다보는 붉은 눈이 귀여워,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폭 끌어안았다. 몇 번 정도, 등을 쓰다듬던 그는 힘을 주고 두개도스를 안아들었..다. 여리여리한 소년이 31.5kg짜리 꼬마 스티기몰로크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우와. 알고는 있었지만, 너 무겁구나."

정작 본인은 태연하게 반응했다. 그래도 오래 들고있는 건 힘들 것 같아, 금방 내려뒀다.

"..정말인가요? 와, 와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걸 어떻게 보답해드려야할까요.."

집에 연락해서 탄갱쪽에 투자를 좀 해달라고 할까? 안전사고는 늘 주의해야하고 탄광산업의 미래가 크게 어둡지도 않은 것 같으니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좀 과하게 될 수 있으니까 장비만 새로 맞춰달라고 하는 것도..
..티오는 이런 생각을 집에서 반찬 부탁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생각했다.


!감사. 압도적 감사.

106 겨울주 (Xd8s8/Sukk)

2023-06-16 (불탄다..!) 21:00:37

>>103

고라파덕.

뒤뚱거리는 저 몸매.
짧동한 팔.
흐리멍덩한 눈동자.

봐도 봐도 귀여움 그 자체인 포켓몬이다...

"좋아. 고라파덕을 잡아야겠어."

!고라파덕 앞으로 다가간다.

107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1:24:35

>>105

강석은 무거운 두개도스를 생각보다 힘겹지 않게 드는 티오를 보며 속으로는 놀라지만 티는 내지 않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기뻐하는 소년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군요.

"보답이라..그래. 무언가를 받았으면 보답을 하는 게 도리지."

"나한테서 받은 두개도스와 암멍이. 꼭 유대를 키우며 더 훌륭한 트레이너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 이게 보답이야."

이제 슬슬 만남을 끝내고 발걸음을 옮겨야겠군요.

!행동하십시오

108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1:27:27

>>106

!정말로 앞으로 가겠습니까?

※ 야생 포켓몬을 굳이 싸우면서 잡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뒤에서 접근해서 싸우지 않고 몬스터볼을 던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야생에서는 무조건 일대일로 싸우란 법은 없습니다. 속된 말로 '다굴'이 가능합니다. 물론 당신도 당할 수 있지요.

!행동하십시오

109 겨울주 (zfzdjS3rf.)

2023-06-16 (불탄다..!) 21:35:55

>>108

!고라파덕의 뒤로 최대한 소리내지 않고 살금살금 접근해 거리가 어느정도 가까워졌을 때 고라파덕을 향해 몬스터볼을 던진다.

// 오 게임이랑 같은 형식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몰래 던져봐도 되는구나 :3

110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1:44:41

>>109

사실 이 기척을 숨기고 움직이는 법은 소위 '짬'이 많이 차야 들키지 않는 법입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겨울의 움직임은 다른 포켓몬이었다면 알아채서 바로 경계했겠지요.

하지만..상대는 고라파덕..고라파덕 아니랄까봐 뒤에서 누가 오는지도 모르고 앞만 보며 멍하니 있습니다.

그리고..겨울은 몬스터볼을 던지는군요!
그대로 고라파덕의 뒷통수를 적중합니다.

!포켓몬의 뒤를 몬스터볼로 적중시키면 포획률이 늘어납니다

몬스터볼이 세 번 가량 흔들리다가..얌전해집니다.

!겨울은 고라파덕을 잡았다!

[고라파덕의 특성은 날씨의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날씨부정'입니다.]

[물의파동/마구할퀴기/염동력/사슬묶기]

!행동하십시오

//레전드 아르세우스라는 시리즈의 방식을 적용해봤어요:)

111 겨울주 (bgoNFBMp4s)

2023-06-16 (불탄다..!) 22:02:42

>>110

겨울은 몬스터볼이 흔들리는 것을 긴장된 표정으로 바라본다. 몬스터볼이 총 세 번 흔들린 이후 잠잠해지자 겨울은 주먹을 쥐고 하늘로 처올린다.

'나이스...!'

혹여나 다른 포켓몬들의 관심을 끌까 싶어 속삭인 뒤에 얼른 가서 고라파덕이 든 포켓몬 볼을 주워든다.

"음... 이 아이도 내놓고 싶은데 자리가 없으니..."

머리에 얹히기엔 좀 불안하고... 별 수 없으니 이 아이는 볼에 넣어서 데리고 다녀야겠다.

"미안해 답답해도 조금 참아줘."

이제 어찌할까 주변을 둘러보던 겨울은 포켓몬 트레이너들과 배틀을 해보기로 결심한다. 용돈 벌이 겸 포켓몬들 훈련 겸!

!풀숲에서 나와 트레이너들이 서있는 도로로 진입한다.

112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2:06:26

>>111

겨울은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기 위해 204번 도로로 다시 나옵니다.

204번 도로에서는 트레이너들이 승부를 벌이고 있고, 아카데미아의 학생들도 몇 명 보이는군요.

그런데 상대를 찾고 있는 듯한 반바지 소년이 한 명 보입니다.

!승부를 거시겠습니까?

※ 이 어장에서는 플레이어가 NPC에게 승부를 먼저 거는 방식입니다. "너 나 꼴아봤지? 포켓몬 승부다!!"같은 귀찮은 전개는 캡틴도 극혐합니다!!

!행동하십시오

113 겨울주 (bgoNFBMp4s)

2023-06-16 (불탄다..!) 22:22:48

>>112

겨울의 레이더에 상대를 찾고 있는 듯한 반바지 소년이 들어온다. 겨울은 메타몽을 품에 안은 채 소년의 앞으로 다가간다.

"얘! 나랑 배틀 안 할래?"

!반바지 소년에게 배틀을 신청한다

// 그렇다면 겨울이가 먼저 "너 나 꼴아봤지? 배틀이다!"(아님)을 시전하는 것으로 :3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궁금한 게, 배틀을 하면 포켓몬들에게도 경험치가 쌓이고 성장하는 방식은 맞지? :3 레벨은 따로 없는 것 같긴 했는데... 리드 포켓몬 한 마리가 배틀에 나가서 경험치가 쌓이면 다른 포켓몬들도 따라서 경험치가 어느정도 쌓이고 하는 시스템이 있는 시리즈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선 경험치 누적이나 성장 시스템이 어떻게 돼?

114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2:30:02

>>113

"좋아! 아빠한테 받은 포켓몬으로 이길 거야-!"

!반바지 소년 철우에게 승부를 걸었다!
!소유 포켓몬 2마리

!철우는 비버니를 내보냈다!

!내보낼 포켓몬을 선택하십시오!

//경험치 누적은 본작의 시스템을 채용하진 않았어요. 레벨 시스템도 없어요. 대신에 배틀을 하면 할 수록 포켓몬이 더 숙련되어 가고, 능력치도 더 오르는 식으로 캡틴이 보정을 해줄 거에요! 그리고 이 어장에서는 배틀을 한 포켓몬만 강해져요. 나머지 배틀을 안 한 포켓몬도 강해지면 진행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이 점은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115 겨울주 (bgoNFBMp4s)

2023-06-16 (불탄다..!) 22:35:43

>>114

"불꽃송이! 이번엔 네 차례야!"

!어깨에 매달려 있던 불꽃송이를 내보낸다

// 숙련도랑 능력치 자체는 있는 거구나. 응응 그 부분은 게임에서 적용됐던 부분이라 일단 혹시 싶어서 물어본 거구 아니어도 상관 없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아무튼 알려줘서 고마워! :3

116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2:39:46

>>115

!겨울은 불꽃숭이를 내보냈다!

!불꽃숭이의 스피드가 더 높기에 선공권은 불꽃숭이에게 주어집니다.

!행동하십시오

117 겨울주 (bgoNFBMp4s)

2023-06-16 (불탄다..!) 23:01:12

>>116

"좋아 불꽃숭이, 불꽃세례!"

!겨울의 불꽃숭이가 상대 비버니의 얼굴을 향해 불꽃을 내뿜는다

118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3:07:40

>>117
불꽃숭이의 불꽃세례가 비버니의 얼굴에 적중합니다!

"비버니! 몸통박치기!"

!비버니는 몸통박치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방금 얼굴에 불꽃을 맞아서 그런지 일시적으로 시야에 혼선을 줬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몸을 던지네요.

"으아아..거기가 아니야!!"

!하지만 빗나갔다

!행동하십시오

119 겨울주 (XmwzW5RGQs)

2023-06-16 (불탄다..!) 23:29:18

>>118

"잘했어 불꽃숭이!"

이쪽의 공격은 명중, 상대방의 공격은 빗나갔다.

"불꽃송이, 할퀴기!"

!겨울의 불꽃송이가 엉뚱한 곳으로 몸을 던진 상대 비버니에게 달려들어 몸통에 할퀴기를 시전한다

120 진행◆n.5vSFz0tU (U.fhS0/4Yw)

2023-06-16 (불탄다..!) 23:34:11

>>119

불꽃숭이는 빠르게 접근해서 비버니에게 할퀴기를 시전합니다. 그런데.. 한 번만 할퀴는 것이 아니네요? 4번을 할퀴고 있습니다.

!철우의 비버니는 쓰러졌다
!겨울의 불꽃숭이는 마구할퀴기를 배우고 싶어한다..다른 기술을 잊고 마구할퀴기를 배우겠습니까?

"내 비버니는 아직 약한 녀석이야! 이 녀석이 진짜라고!"

!철우는 귀뚤뚜기를 내보냈다!
!포켓몬을 교체하시겠습니까?

!행동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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