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2093> [All/포켓몬/학원/스토리/시리어스] Academia ARCEUS - 1권 :: 222

표지 ◆n.5vSFz0tU

2023-06-10 08:24:47 - 2023-06-28 17:19:43

0 표지 ◆n.5vSFz0tU (qzxINjyd4g)

2023-06-10 (파란날) 08:24:47

[https://www.neka.cc/composer/11879]

"우리는 그다지 좋지 않은 사이에요.
하지만 서로 다른 기숙사생이기 전에
경쟁자이기 전에, 아카데미아의 학생이기 전에
저는 모두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잘 다녀오세요."

                    - 기라티나 학생회장 '카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6094/recent

53 겨울주 (IvdGnGTN66)

2023-06-11 (내일 월요일) 23:59:11

>>49

상대 에이팜은 기절했다.

"잘했어 메타몽! 상처는 나중에 포켓몬 센터에 데려가서 치료해줄게."

상처약이 있긴 하지만 포켓몬센터가 먼 건 아니니까... 상처약은 포켓몬 센터에 들르기 힘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남겨둬야지.
겨울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메타몽을 쓰다듬은 뒤 축하해주는 화련을 돌아보며 주먹을 쥔 채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거 참 고민이 많이 되는데... 메타몽, 어느 아이가 좋아?"

메타몽을 품에 안아들며 잠시 고민하다 결정을 내린다.

"불꽃송이, 너로 정했다!"

!불꽃송이를 고른다

54 겨울주 (IvdGnGTN66)

2023-06-11 (내일 월요일) 23:59:38

>>51 ㅋㅋㅋㅋ 휘트가 솜씨를 뽐내줄 그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3

55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05:04

>>53

!겨울은 불꽃숭이를 선택했다.
!불꽃숭이는 겨울의 포켓몬이 되었다!

[불꽃숭이의 특성은 HP가 1/3 이하로 내려가면 불꽃타입 기술이 1.5배 더 강해지는 '맹화'입니다.]

[기술 : 할퀴기/째려보기/불꽃세례/도발]

"배틀 잘 봤어! 겨울아. 포켓몬도 축하해. 나는 이만 나가볼게. 연고시티에 포켓몬 콘테스트가 있거든..나중에 보자!"

화련은 겨울에게 축하의 인사를 남기고 나가는군요.

!행동하십시오

56 겨울주 (GUGjZODhfY)

2023-06-12 (모두 수고..) 00:12:33

>>55

겨울은 자신의 또 다른 파트너가 된 불꽃송이에게 하이파이브를 시도한다.

"둘 다 안고 다니고 싶은데 어째서 인간의 팔은 두개인가..."

메타몽을 품에 안은 채 시무룩해하다 불꽃송이를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한다.

"어깨에 앉아서 다닐래?"

싫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겨울은 멀어지는 화련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넨다.
흠 이제 어쩐다... 2층은 분명 피팅룸이었을텐데... 아이들을 꾸며줄만한 악세사리가 아직은 없는 관계로, 일단 방송국에서의 볼일은 끝난 거 같다.

"메타몽, 치료하러 가자!"

!겨울은 메타몽과 불꽃송이를 데리고 포켓몬 센터로 간다

57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20:17

>>56
불꽃숭이는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어깨에 앉아서 다닐 거냐는 겨울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바로 겨울의 어깨로 올라가는군요.

겨울은 포켓몬 센터로 갑니다!

포켓몬센터에는 간호순과 럭키가 있군요.
저들에게 말을 걸어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행동하십시오

58 겨울주 (deRv2C9SnQ)

2023-06-12 (모두 수고..) 00:26:59

>>57

겨울은 메타몽은 품에 안고, 불꽃송이를 머리에 얹은 채 포켓몬 센터로 향했다. 나중에 포켓몬이 더 늘면 그땐 어떻게 하지... 머리에 이고 다녀야 하나.

진지한 고민을 하던 겨울은 간호순과 럭키에게 다가간다.

"언니! 우리 메타몽 좀 치료해 주세요!"

!치료를 부탁한다

// 방금 검색해보니 불꽃송이가 6키로가 넘어가네...? (동공지진) 어깨에 이고 다닐 수 있는 무게인가 싶지만 창작물적 허용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0
그러고보니까 겨울주가 포켓몬을 잘은 모르다 보니... 어디 이동할 때 진행이 좀 더딘 것 같기도 한데 이해해주길 바라... ;3 약간 얼타는 중이거든...

59 휘트 (TfuucvG9xo)

2023-06-12 (모두 수고..) 00:33:02

>>52

"아냐, 내가 눈치껏 나가야 했는데."

카이에게 답해주다가도 볼에서 포켓몬이 나오면 관심은 그쪽으로 쏠린다. 그중 악타입의 조로아에 눈이 제일 먼저 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테다. 다시 악 타입으로 엔트리를 채우려는 생각은 아직 없지만서도. 세 마리 다 훑어보더니 다시 카이 쪽을 본다.

"이럴 필요까진 없으신데... 사양 않고 받으려 해도 누굴 데려가야 할지 갈피가 안 잡히네."

카이를 멀뚱히 쳐다보다 무릎 굽혀 세 포켓몬을 가만 바라본다. 품에 안고 있던 젤다는 어느샌가 볼 안에 넣은 채로.
두 팔 살짝 벌려 기다려 본다.

!냥택 시도

60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36:01

>>58

"안녕하세요! 포켓몬 센터입니다. 포켓몬을 치료해드리겠습니다."

메타몽은 몬스터볼로 들어가고, 간호순은 그 몬스터볼을 받아서 치료기구에 넣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회복이 끝났네요.

"회복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에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간호순은 회복이 끝난 메타몽의 몬스터볼을 겨울에게 건내면서 친절하게 인사를 드립니다.

!행동하십시오

//지금 잘하고 계십니다, 겨울주 :) 의기소침 하실 필요 없어요! 무언가 막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61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37:17

.dice 1 3. = 1 1리오르 2랄토스 3조로아

62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43:33

>>59

휘트는 본인이 안 고르는군요. 본인의 선택이 아닌 포켓몬에게 간택을 받으려는 휘트군!

결국 다갓의 영향인지, 리오르가 휘트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인지 리오르가 휘트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는군요.

!휘트는 리오르를 선택했다.

[리오르의 특성은 풀이 죽지 않는 '정신력'입니다.]

[전광석화/메탈크로우/카운터/분발]

"리오르에게 선택을 받았구나. 랄토스? 너는 나랑 같이 가자."

카이는 랄토스를 선택하는군요.

!행동하십시오

63 겨울주 (9YwaCw/lto)

2023-06-12 (모두 수고..) 00:48:44

>>60

메타몽의 회복이 끝나자마자 겨울은 메타몽을 포켓몬 볼에서 꺼낸 뒤 다시 품에 안아들었다.

"이리 와 메타몽! 보고 싶었어~"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았으면서 메타몽의 흐느적한 몸에 얼굴을 비벼본다.

"그으럼 이제는 어떻게 할까..."

일단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축복시티는 싹 한 번 둘러보고 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여기 조금만 더 둘러보고 다음에는 꽃향기 마을로 가자~"

메타몽과 불꽃송이에게 말하며 주식회사로 가본다.

!스마트 로토무 주식회사로 향한다.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잉 >.0 사실 포켓몬에 흥미는 있는데 잘은 모르다 보니 계속 이게 맞나? 맞나? 하게 되더라고 ;3
아무튼 겨울주는 게임 같은 걸 하면 맵 구석구석 전체를 다 봐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인지라 일단 축복시티 쪼매 더 둘러볼게 :3

64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58:49

>>63

회복된 메타몽은 겨울에게 다시 안기는군요!

겨울은 그렇게 포켓몬들과 함께 스마트로토무 주식회사로 갑니다!

<스마트로토무 주식회사>

이 세계관에서 스마트폰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로토무'를 연구하는 회사에 방문했습니다. 고층의 건물이지만 2층부터는 이곳의 회사원들 만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스마트로토무에 신기능을 설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우징머신'이란 기능으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주변에 보이지 않는 아이템들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겠습니까?"

!행동하십시오

65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0:59:24

겨울주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화이팅이에요 :)

66 화련 픽크루◆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1:00:00

Picrewの「にこっと!おんなの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JGA4Zc27F #Picrew #にこっとおんなのこメーカー

이거는 화련의 픽크루..

67 겨울주 (uqgdBX8w8o)

2023-06-12 (모두 수고..) 01:07:35

>>64

"오?"

잘은 모르겠지만 보이지 않는 아이템들을 탐지해준다니 설치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다. 혹시 누가 알아, 바닥에 진귀한 아이템들이 떨어져 있을지!

"설치할게요!"

!다우징머신을 설치한다

68 겨울주 (uqgdBX8w8o)

2023-06-12 (모두 수고..) 01:08:29

아니 시상에나 뭐야 화련이 예뻐 :3 저렇게 예쁜 언니야인줄 알았으면 더 달라붙었을텐데(?)

69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01:11:38

>>67

"네! 스마트로토무를 잠시 주시겠습니까?"

직원이 겨울의 스마트로토무에 핀을 꽂고 기능을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끝났습니다. 저희 기능을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의 스마트로토무에 다우징머신이 설치되었다.

직원이 겨울에게 스마트로토무를 돌려줍니다.

!행동하십시오

//캡틴은 이만 자러갈게요:) 진행을 이어주시면 내일 퇴근하고 이어드릴게요.

70 겨울주 (a7OAcUr/Os)

2023-06-12 (모두 수고..) 01:25:21

>>69

겨울은 직원에게 스마트로토무를 건네준뒤 직원이 작업을 마무리 하기를 얌전히 기다렸다.

좋아 그럼 이제 이것도 다 됐으니...

"음 프렌들리 숍은 굳이 갈 필요 없을 것 같고... 바로 꽃향기 마을로 갈까 얘들아?"

!메타몽과 불꽃송이에게서 동의를 구하며 북쪽의 204번 도로로 간다

// 잘 자! :3

71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09:41:12

>>45
꼬마돌..
지금보다도 어렸을 적에는 꼬마돌 안에 화석이 있지 않을까? 라며 다소 호러틱한 상상을 하기도 했었다. 이 말을 들은 형이 데구리를 끌어안으며 기겁했던 것까지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 무쇠시티로 직진.

72 ◆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2:04:55

>>70

겨울은 204번 도로로 향합니다!

204번 도로는 전형적인 풀숲이 섞인 도로군요.
풀숲에서는 비버니와 꼬링크들이 돌아다니며, 나무에는 게무소들이 달려 있습니다. 나뭇가지에는 찌르꼬들이 앉아서 쉬고 있군요. 풀숲 사이에서 꼬몽울들이 광합성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짧은치마 소녀들과 반바지 꼬마들도 몇 있군요.
이들에게 다가가서 먼저 배틀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꽃향기마을에 가려면 저 앞에 있는 '험한 샛길'을 지나야 됩니다.

!행동하십시오

73 ◆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2:08:09

>>71
티오는 무쇠시티에 도착합니다!

[무쇠시티,천연자원이 풍성한 에너지 가득한 탄갱 마을]

<주요 시설>
- 탄갱 박물관
- 무쇠체육관
- 무쇠탄갱

<통로>
서쪽 ← : 무쇠게이트
북쪽 ↑ : 207번도로(영원시티, 천관산 방향)
남쪽 ↓ : 무쇠탄갱

!행동하십시오

74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2:47:19

>>73
경쾌하게 걸어가던 티오는 표지판 앞에서 렉에 걸린듯 멈춰섰다. 탄갱 박물관.. 분명 화석들도 있겠지. 뚫어질듯 박물관 세 글자에 시선을 쏟던 그는 암멍이가 한숨을 쉬듯 '앙!'하고 울자 그제서야 몸을 움직였다.

"..일단 일부터 해결하고 느긋하게 관람하는 게 좋겠지?"
멍!

물론, 티오가 탄갱 박물관을 처음 갈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흥미 있는 것은 언제나 발걸음을 붙잡는 법이다.

!무쇠체육관 쪽으로

75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2:55:40

>>74
티오는 그대로 무쇠체육관에 갑니다!

체육관에 가지만.. 어라라? 체육관에 아무도 없네요?
체육관 트레이너들도.. 관장도 없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바쁘다, 바뻐..응?"

무쇠시티의 체육관 관장인 '강석'입니다.

"아카데미아의 학생이구나? 혹시 잡지에서 이벤트를 보고 온 친구니?"

강석이 수건으로 땀을 닦고 웃으며 말합니다.

!행동하십시오

76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04:27

>>75
이벤트 장소가 여기가 아닌 건가? 솔직히 다소 흥분해서 꽤 막무가내로 달려온 게 맞았기에, 티오는 잠시 곤란한 낯을 보였다. 바닥에 내려놓은 암멍의 앞발을 쥐고 흔들며 어쩌지-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썩 처량했다. 다행히, 체육관 관장은 곧 돌아왔다. 들어오며 한 말도 흐르는 땀도 그렇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게 확실히 보였다.

"네."

티오는 강석을 발견하고 바로섰다. 푸르게 빛나는 두 눈은 기대감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으며, 발치에 선 암멍이는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멍!'하고 울었다.

"먼저,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벤트를 개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화석에 관심이 많았기에 잡지에 적힌 이벤트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양 손을 바르게 모으고 정중하게 말하는 티오의 낯은 매우 밝았다. ..뺨에 반창고가 붙어있지만.

"알아봐주신대로 저는 아카데미아 아르세우스의 학생 티오라고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한다.

77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10:52

>>76
"오? 화석에 관심이 많았구나. 이거 오랜만에 보는 인재인 걸? 좋아, 그 이벤트.. 후회스럽지 않게 치뤄주지."

강석은 티오의 열정이 마냥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왔는지 눈빛이 불타기 시작하네요.

"좋아. 나는 무쇠체육관의 관장 '강석'이라고 해. 바위타입 전문 트레이너지..원래라면 체육관 트레이너들을 전부 이겨야 나를 상대할 수 있지만.."

"바로 여기서 승부하자고!"

!배틀을 수락하겠습니까?

78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22:13

>>77
"부디,"

뉴스보이캡을 눌러쓴 소년이 미소지었다. 회색 바위벽으로 감싸인 체육관은 그 성질 탓인가 어렴풋이 흙내가 났다. 텁텁한 그 냄새는 소년에게 있어 익숙한 것이었다. 모자도, 옷도 고급품. 남들은 차마 손이 떨려 사지도 못할 것들이 더럽혀지든 말든 신경쓰지 않은- 커다란 가방을 휘둘러 모래먼지를 일으키며 물러섰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앞을 지키고 선 암멍이의 눈이 빛났다. 언뜻 녹색이 비치는 듯 했으나 착각이라는 듯 선명한 하늘색으로.

멍!

작고 용맹한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시조새(아케오스)의 비행처럼요."

!배틀 수락

79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27:16

>>78

"결의가 남다른데? 시작하자고!"

!체육관 관장 강석과의 승부가 시작됐다!(소지 포켓몬 : 2마리)

강석은 표정이 진지하게 바뀜과 동시에 몬스터볼을 던집니다.

"가라! 꼬마돌!"

!강석은 꼬마돌을 내보냈다!

!티오의 암멍이가 강석의 꼬마돌보다 스피드가 높기에 티오에게 선공권이 주어집니다.

!행동하십시오

80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39:25

>>79
바위타입은 대체로 스피드가 느리다. 편견에 가까우나 이는 사실이다. 당장에 강석이 꺼낸 꼬마돌만 해도 행동이 빠르다고 하긴 힘들다..만,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다. 록커트와 같은 속도 상승 기술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꽤 재빠른 포켓몬은 있다. 예를 들어, 암멍이라거나.

그리고 속도가 빠르면 대부분 유리하다.

"암멍아, 개척하기."

그러니 더 빨라지면 더 좋다. 거기다, 개척하기는- 풀타입 기술이다.

!빠른 스피드를 살리며 '개척하기' 단, 대응이 어렵도록 다소 엇박으로 들어간다.

81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51:14

>>80

암멍이는 우월한 스피드로 풀숲에서 튀어나오 듯이 개척하기를 사용하여서 꼬마돌을 타격합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린 대신에 취약한 타입의 공격을 받아도 버티는군요. 특히 물리공격에 강하지요. 맞자마자 손으로 암멍이의 발을 붙잡습니다.

!꼬마돌은 돌떨구기를 시전했다!

그대로 돌떨구기를 시전하는 꼬마돌!
하지만 암멍이는 바위타입입니다. 같은 바위타입의 물리공격에 맞아도 미약한 생채기 수준의 충격만 받은 암멍이군요.

둘은 다시 대치하게 됩니다.

!행동하십시오

82 진행◆n.5vSFz0tU (TAJTtySALw)

2023-06-12 (모두 수고..) 23:54:12

>>81
+ 개척하기의 영향으로 암멍이의 스피드가 증가했습니다!

83 티오주 (qwkk.MCznI)

2023-06-12 (모두 수고..) 23:56:39

>>81
한 번의 공방을 지켜본 소년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암멍아."

허나 나온 것은 지시가 아닌 나지막한 부름. 그리고 거기에서 이어진 핑거스냅.
소년의 손끝이 경쾌하게 튕기며 '딱'소리를 내었고 암멍이가 빨라진 스피드로 돌진.. 하는 듯 하더니 갑작스레 뒤로 빠지며 입을 열었다.

멍!


!빨라진 스피드로 공격하는 듯 페이크를 주어 헛공격을 유도하고 '멀리짖음'으로 공격력을 높인다.

84 진행◆n.5vSFz0tU (3wcJ9mVjsU)

2023-06-13 (FIRE!) 00:00:25

>>83

"꼬마돌! 녀석이 공격해온다! 버티기!!"

꼬마돌은 방어태세를 잡으며 버티기를 시도하지만..
티오와 암멍이의 페이크로 박자를 놓쳤습니다!

!암멍이의 공격력이 증가했다!

"꽤나 센스가 있는데? 꼬마돌, 구르기!"

꼬마돌은 몸을 구르면서 암멍이에게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행동하십시오

85 티오주 (tCESgAOlLY)

2023-06-13 (FIRE!) 00:09:19

>>84
안정적이고 피해없이 공격력이 높아졌다. 용맹하게 목소리를 높인 암멍이는 몸을 낮추고 꼬마돌을 주시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암멍아."

강석의 소년은 부드럽게 웃었다. 칭찬을 늘 기쁘나 마무리를 지어주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소년은 암멍이를 불렀다. 하지만 역시 그 이후는 침묵. 손가락을 튕기지도 않고 다른 제스쳐도 없이 고요했다. 꼬마돌이 가까이 올 때까지도 소년은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암멍이도 마찬가지였다. 그저 가만히 상대를 주시하다..

"구멍파기."

차분하게 울려퍼지는 목소리에 따라 땅을 파고들었다.


!꼬마돌이 충분히 돌진할 때까지 기다리다 구멍파기. 단 구멍을 얕게 판 뒤 자기 위를 스쳐지나갈 때 곧장 공격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후는 거리 벌리기.

86 진행◆n.5vSFz0tU (3wcJ9mVjsU)

2023-06-13 (FIRE!) 00:16:05

암멍이는 높아진 스피드 덕에 빠르게 구멍을 파고 들어갑니다. 꼬마돌이 암멍이의 위를 지나갈 때..공격이 적중합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강석의 꼬마돌은 쓰러졌다!

"굉장한 걸? 하지만 이거는 몸풀기야.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가라! 두개도스!"

!강석은 두개도스를 내보냈다!

두개도스는 공격력에 치중된 포켓몬입니다.
암멍이보다 현재 스피드가 한두 단계 더 느린 상태이긴 하지만 파워는 압도적입니다. 반격을 당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공격해야됩니다.

!행동하십시오

87 ◆n.5vSFz0tU (3wcJ9mVjsU)

2023-06-13 (FIRE!) 00:16:31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

88 티오주 (tCESgAOlLY)

2023-06-13 (FIRE!) 00:20:36

수고하셨어요!

89 티오주 (tCESgAOlLY)

2023-06-13 (FIRE!) 18:59:42

>>86
"두개도스!"

배틀이 시작된 후 시종일관 차분하던 소년의 얼굴에 옅은 홍조가 피었다.
두개도스. 박치기 포켓몬. 대략 1억년 전의 밀림에서 살고 있었다고 하는 먼 과거의 포켓몬. 단단한 머리에서 나오는 박치기의 파괴력은 감탄을 자아낼만 하다. 실제로 본 적도 있고. 그러니.. 약점도 알고 있다.

꼬마돌보다 빠르지만 여전히 암멍이보다는 느리고
꼬마돌보다 공격력은 강하지만- 방어력은 반도 못된다.

"암멍아,"

부드러운 목소리가 지시를 내린다.

"Rock Throw(돌떨구기)"

! 물러선 채로 거리를 유지하며 돌떨구기. 단, 두개도스가 박치기로 부수더라도 조각이 날려 시야가 방해될 위치로.

90 겨울주 (8okL/UEa/g)

2023-06-13 (FIRE!) 20:42:47

>>72 이런 경우에는 일단 도로나 풀숲으로 진입하면 될까? 아니면 '꼬몽울둘이 있는 곳으로 간다', '반바지 꼬마 앞으로 간다' 식으로 상세히 적어야 될까? :3

91 ◆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09:00:58

갱신..캡틴이 어제 야근을 하고 바로 숙면을 취했어요.
출근하고나서 잠시 짬내서 온 상태랍니다..🤣🤣

>>90
겨울주 자유에요! 다시 축복시티로 돌아가도 좋고 풀숲으로 진입해도 상관 없어요. 아니면 바로 험한샛길로 진입해도 좋고요. 상세히 적어주시면 행동에 관한 보정이 붙을 수 있기에 좋아요!

92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1:53:06

>>89

"두개도스! 그냥 맞아주고, 땅고르기로 응수해!"

티오와 암멍이는 두개도스가 박치기로 돌을 부수는 걸 이용한 작전을 펼쳤지만..숙련된 두개도스에게는 먹히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무리 방어력이 약해도 같은 바위타입의 공격을 맞아도 생채기만 난 모습을 보입니다. 두개도스는 있는 힘껏 땅을 밟아댑니다. 암멍이가 서있는 땅이 튀어나오면서 암멍이를 공격합니다!

두개도스 특유의 강력한 물리공격으로 인해 암멍이는 큰 충격을 입습니다.

!효과가 굉장했다!
!땅고르기의 효과로 암멍이의 스피드가 감소했다!

!행동하십시오

93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2:03:25

>>92 땅고르기.
땅타입 기술은 아마 저거 하나. 그렇다면 걱정 요소가 하나 줄어든다
속도가 느려졌어도 아직은 이쪽이 더 빠르며 공격력이 높아진 상태다.

톡, 톡,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짧은 고민이 이어지고 소년의 자그마한 입이 벌어진다.

"암멍아"

부드러운 부름. 그리고 핑거스냅.
이어지는 지시는 하나도 없지만, 암멍이는 기꺼이 돌진했다.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다는 듯
마치 아까, 멀리짖기 때와 같이.


! 멈추는 일 없이 돌진하다, 다시 한 번 뒤로 뛰는 듯.. 하더니 '개척하기'를 사용하여 급가속, 개척하기로 치고 직진하여 빠져나간다.
히트 앤 런.

94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2:29:45

>>93

"두개도스! 저 암멍이가 무슨 작전을 펼칠지 몰라. 거리가 좁혀질 때까지 차분하게 암멍이를 관찰해!"

암멍이는 아까 멀리짖음과 비슷한 작전으로 돌진을 하면서 상대의 카운터를 유도하는군요. 하지만 강석의 두개도스는 차분합니다. 거리가 완전히 좁혀질 때까지는 빈틈을 주지 않아요.

암멍이가 개척하기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때 두개도스도 기다렸다는 듯이 머리에서 회색빛을 내며 암멍이를 머리로 박아냅니다. 바로 '아이언 헤드'입니다. 그런데..암멍이만 당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언헤드와 개척하기가 동시에 적중됐거든요. 다행히도 아이언헤드의 부가효과인 풀죽음은 발동되지 않았군요.

!효과가 굉장했다!
!암멍이의 스피드가 올라갔다

암멍이는 땅고르기와 아이언헤드..강력한 공격들을 두 번이나 맞아서 거의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로 갑니다.

하지만 이건 두개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암멍이를 순식간에 기절 직전까지 몰고가는 공격력을 지녔지만 방어력은 최약. 가뜩이나 강해진 암멍이의 공격력에 약점인 풀타입 기술까지 맞으니..두개도스도 암멍이와 상태가 동일합니다.

이제부터 상성이나 위력에 관계없이 누가 먼저 공격을 맞추느냐가 승부입니다.

!행동하십시오

95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2:53:12

>>94 마지막 한 방.
상황이 여기까지되니 확실히, 배틀은 마냥 생각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좀 더 실전을 배워둘 걸 그랬을까?

"-암멍아."

소년은 손가락을 튕겼다.
어떻게 호흡을 맞출 지는 정했다. 어디까지 통용될 지는 모르겠지만.

암멍이가 크르릉, 소리를 낸다. 평소에 내던 귀여운 울음에 비하면 거칠고, 사납다. 즉슨 전의로 불타오르고 있다. 푸른 빛에 언뜻 녹색이 섞여보이는 건 착각일 것이나..
언젠가는, 어쩌면.

그리고 개는 땅을 박찬다.

!다시 올라간 스피드로 돌진. 전과 같이 돌진하며 '개척하기'를 쓰지만.. 공격하지 않고 물러서기. 즉 개척하기를 사용한 상태로 회피하여 적의 공격을 흘린 후 타격한다.

96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3:01:14

>>95

암멍이는 방금처럼 돌진해옵니다.
두개도스는 저 돌진을 근접기로 반격하는 것이 위험하기에 안정적으로 원거리에서 땅고르기를 쓰려고 합니다.

돌진해오는 암멍이에게 두개도스는 땅고기르기를 시전했습니다. 방금의 작전을 경험했기에 일정지점에서 다시 물러날 것이라고 예측한 두개도스. 땅고르기는 암멍이가 물러나려는 지점에 깔끔하게 시전됐습니다.

그런데 암멍이는 맞지 않았군요. 빗나갔어요.

왜냐고요? 개척하기를 백스텝으로 응용해서 한 박자 더 빠르게 물러났거든요.

"....!"

그대로 빈틈을 노출한 두개도스는 암멍이의 개척하기에 쓰러집니다.

!강석의 두개도스는 쓰러졌다!
!티오는 무쇠체육관 관장 강석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

강석은 헬멧을 깊게 눌러쓰며 잠시 표정을 가리더니, 이내 곧 웃으며 티오를 축하해줍니다.

"축하해! 무쇠체육관을 통과했구나!"

!티오는 상금으로 10000원을 획득했다(누적금액:24950)

!행동하십시오

97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3:22:53

>>96
녹색의 궤적이 흔들거린다. 녹색 수풀처럼 일렁이던 빛이 사그라들고, 남은 건 상처가 난 몸으로 굳게 선 암멍이와, 속도에서 차이가 결정나 쓰러진 두개도스였다. 숨을 고르듯 등을 들썩이던 암멍이는 곧 소년을 돌아보고선 크게 짖었다. 멍! 하고. 그 작고 위풍당당한 모습에 소년은 웃음을 띄운 채, 몸을 숙이고 팔을 벌렸다. 타다닥. 암멍이는 기다렸다는 듯 소년의 품에 뛰어들었다.

수고한 암멍이를 끌어안은 소년은 그 등을 천천히 쓰다듬어주다가 뒤늦게,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배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카데미에 오기 전에도 형이나, 가끔 사용인과 하기도 했다. 다만 상대측에서 봐주는 게 뻔히 보였었고, 아카데미에 와서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수싸움이 심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침착하고 차분하게 배틀에 임한 소년이나, 실제로는 긴장 속에 있었다.

"후우.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강석 관장님."

암멍이를 품에 안고 일어난 소년은 호흡을 가다듬고 (삐뚤어진 모자를 바로 쓰고)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방금 강석이 헬멧으로 표정을 가리는 것을 눈치챘으나 그저 웃을 뿐이었다. 체육관 관장을 할 정도의 사람이다. 승부욕이 적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이어나가는 배틀에 대한 감상은, 다소 상기되어 목소리가 아까보다 반톤 정도 높아져있었다,

"무척 가슴 떨리는 배틀이었어요. 특히 두개도스의 터프한 파워가 무척이나. 역시 그 단단한 머리에서 오는 화력은 로망이 있네요."



!대화한다

98 진행◆n.5vSFz0tU (bKfVMOviXU)

2023-06-14 (水) 23:42:55

>>97

"너와 암멍이도 굉장히 강했어. 분명 너의 암멍이는 내 두개도스보다 객관적으로 약해. 하지만 트레이너와의 유대와 호흡이 그걸 극복했어. 만약 평범한 유대였으면 승부는 달라졌겠지..잘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해주면 더 훌륭한 트레이너가 될 거야."

강석은 배틀에 대한 소감을 말하며 티오와 암멍이의 유대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건 무쇠체육관을 통과했다는 증거야."

!티오는 '콜 뱃지'를 받았다!
!티오는 기술머신 116번 '스텔스록'을 획득했다!

"너희들의 유대에 감명 받았어. 치료는 이 자리에서 해줄게."

!암멍이는 강석의 치료를 받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제 이벤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겠지? 탄갱 박물관으로 가자."

!티오는 탄갱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탄갱 박물관]

무쇠시티의 탄갱 박물관입니다. 본래 석탄을 전시하는 박물관이지만 최근에 화석이 대량으로 발굴되었기에 많은 화석이 전시되어 있군요. 화석을 복원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고요.

"자, 어느 화석을 받고 싶니? 화석을 선택하면 바로 복원해줄게."

[화석 목록]
- 조개화석
- 껍질화석
- 비밀의 호박
- 뿌리화석
- 발톱화석
- 두개의 화석
- 방패의 화석
- 덮개화석
- 턱화석
- 지느러미화석

!화석을 선택하십시오!

99 티오주 (At6iesobOw)

2023-06-14 (水) 23:59:35

>>98
눈 앞에 펼쳐진 수많은 화석들. 그 앞에 선 티오의 얼굴은 상기되어 붉은 기가 감돌고 있었고 눈빛은 또 어찌나 초롱초롱한지. 자신의 생일이어도 이렇게 기뻐하긴 힘들겠다 싶을 정도였다. 거의 한계까지 몸을 기울이던 그는 강석의 말에 아주 진지하게.. 무척이나 진중하게 고민을 시작했다. 티오의 발목에 몸을 비비던 암멍이가 하품을 크게 내뱉을 정도로 고심한 끝에야 그의 입이 열렸다.

"맨 처음에는 역시 견고라스..그러니까 턱화석이라고 정했었..는데요."

잠시 턱화석을 바라보던 티오가 손끝으로 두개의 화석을 가리켰다.

"아무래도, 멋진 배틀을 보여주셨으니 끌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턱화석은 나중에, 제가 발굴하는 걸로."


!두개의 화석을 선택한다.

100 진행◆n.5vSFz0tU (0L4xmXMg.M)

2023-06-15 (거의 끝나감) 00:20:40

>>99

"꽤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 천천히 생각해도 괜찮아."

강석의 눈에도 티오가 꽤 고민하는 것이 보이는 모양이로군요.

"처음에는 턱화석이었는데?"

강석은 턱화석을 보며 말했다.

"두개의 화석? 내 두개도스가 인정받는 기분인 걸? 좋아! 바로 복원해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강석은 미소를 지으며 두개의 화석을 들고 어디론가 갔습니다. 10분이 지났을까? 강석과 복원된 두개도스가 티오 앞에 나타납니다.

"두개도스? 오늘부터 너의 주인이 될 사람이란다. 이 사람이라면 너가 믿고 따라도 좋아."

두개도스는 방금 복원되어서 그런지 갸우뚱한 표정을 지으며 티오에게 다가갑니다.

!두개도스는 티오의 포켓몬이 되었다!

[두개도스의 특성은 상대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하는 '틀깨기'입니다.]

[박치기/기충전/겁나는얼굴/승부굳히기]

"그런데..화석을 발굴할 거라고 했지? 그렇다면 이거 가져가."

!티오는 탐험세트를 받았다!

"지하통로로 가는 탐험세트야. 그곳에서 화석을 발굴하면 여기 탄갱 박물관으로 와! 복원시켜줄게."

!행동합시시오

//이만 자러갈게요 :D 진행을 이어주시면 내일 이어드릴게요!

101 티오주 (61QLv6bn8A)

2023-06-15 (거의 끝나감) 00:36:27

수고하셨어요

102 겨울주 (ULQktmLPyg)

2023-06-15 (거의 끝나감) 21:43:09

>>72

겨울은 204번 도로에 진입했다.
주위의 포켓몬들과 트레이너들을 보니 기분이 들뜬다.

"메타몽, 불꽃송이, 준비 됐지?"

!야생 포켓몬과의 조우를 바라며 풀숲을 가로질러 험한 샛길을 지나간다.

// 에구야 최근에 일이 좀 있어서 늦어버렸네 ;3
>>91 그렇구나 설명 고마워~

103 진행◆n.5vSFz0tU (0L4xmXMg.M)

2023-06-15 (거의 끝나감) 22:08:05

>>102

[험한 샛길, 204번 도로와 꽃향기마을을 잇는 동굴]

겨울은 험한샛길에 당도했습니다.

이름과 같이 험한 절벽들이 보이지만 꽃향기 마을로 가는 통로는 평평한 평지입니다. 야생 포켓몬인 주뱃,고라파덕,꼬마돌들이 보이네요.. 고라파덕은 이미지대로 그저 멍하니 자신의 머리를 만지고 있고, 꼬마돌은 겨울을 봐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주뱃들은 겨울을 경계하고 있네요. 물론 조심히 지나간다면 먼저 덤비진 않습니다.

!행동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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