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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특별킹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12:25:56
955 태호주 (oXqHYvlX4Q)
2023-05-31 (水) 17:34:51
>>951
그 괴로움 끝내주지
뒤에 리자만 붙이면 러블리다!
......조금 자괴감이 느껴져서, 퇴근하고 집 도작해서 올게
그 괴로움 끝내주지
뒤에 리자만 붙이면 러블리다!
......조금 자괴감이 느껴져서, 퇴근하고 집 도작해서 올게
960 태호주 (oXqHYvlX4Q)
2023-05-31 (水) 17:47:33
만담이 되려면 위랑 아래 사이에 상대의 적막이 필요한데 그냥 위만 썼다간 적막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놀릴 것 같아서 억지로 이어붙여버렸더니 자폭이 되어버렸어..
너희들이 나쁜거야!
자폭이라도 하면 차라리 놀리라고! 그냥 받아주지 말고!
비참해.. 수치스러워...
너희들이 나쁜거야!
자폭이라도 하면 차라리 놀리라고! 그냥 받아주지 말고!
비참해.. 수치스러워...
963 태호주 (hp4iDkDVzc)
2023-05-31 (水) 17:56:08
아니.. 그건 큐티 프리티 시큐리티 드립을 어디서 보고 재밌다고 따라하던건데...
검색해보니까 안나와 대체 어디서 본거야 나..
검색해보니까 안나와 대체 어디서 본거야 나..
973 태호러블주 (hp4iDkDVzc)
2023-05-31 (水) 18:39:29
>>970
그래 차라리 호러블이 나았을지도
>>971
멜템주 어서와!
어허 지지
>>972
토고주 어서와!
충분히 푹 잤다니 다행이네!
그래 차라리 호러블이 나았을지도
>>971
멜템주 어서와!
어허 지지
>>972
토고주 어서와!
충분히 푹 잤다니 다행이네!
980 태호주 (hp4iDkDVzc)
2023-05-31 (水) 18:49:03
>>977
하이라이스에 카레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지금 검색해보고 알았어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거짓된거야?
>>978
나를 바보로 아는거냐!
하이라이스에 카레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지금 검색해보고 알았어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거짓된거야?
>>978
나를 바보로 아는거냐!
990 강철주 (QdRT9sSpjk)
2023-05-31 (水) 19:02:37
>>986 아비꼬에서 하이라이스도 나름 메인 취급으로 많이 팔던걸로 기억은 해요! 저는 카레만 먹었지만...
999 한태호 - 도서관 (hp4iDkDVzc)
2023-05-31 (水) 19:23:51
" 책을 읽지 말라... 오케이! 그것만 지키면 위험할 일은 없다는거지? "
그런 과거가 있습니다.
---
수많은 책장, 수많은 책.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정보의 바다 속에는 적막이 감돌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 적막의 사이에 놓여있는데 갑자기 짤랑- 하는 종소리가 들려온다면, 그곳엔
" 거기 당신! 이 도서관에서 독서행위는 금지입니다! "
야생의 한태호가 있었다.
안전+제일 이 쓰인 하얀 안전모, 선도 라는 글자가 적힌 노란 완장, 계도라고 음각된 넓직한 나무 막대, 계몽이라고 음각된 작은 종.
조용한 도서관에서 눈에 띄다 못해 화려하기까지 한 복색으로, 오른손을 쭉 뻗어 나무 막대의 끝자락으로 상대를 가리키고 있는 한태호.
상대가 책을 읽으려는 행동을 보였냐고? 그건 아니다.
하지만 안전제일! 불여튼튼! 읽어버렸다간 돌이킬 수 없으니 선제적 대응이 조금 과하다 하더라도.. 이 모두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
" 어서 그 책을 내려두고 삼보 뒤로 물러나시지요! "
당연히 상대가 책을 들고있는지는 확인 안했다.
그저, 이 도서관에 누군가 보인다면 어떻게 말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나온 결과(대사)일 뿐.
그래서 누가 들어온거지?
그런 과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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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장, 수많은 책.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정보의 바다 속에는 적막이 감돌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 적막의 사이에 놓여있는데 갑자기 짤랑- 하는 종소리가 들려온다면, 그곳엔
" 거기 당신! 이 도서관에서 독서행위는 금지입니다! "
야생의 한태호가 있었다.
안전+제일 이 쓰인 하얀 안전모, 선도 라는 글자가 적힌 노란 완장, 계도라고 음각된 넓직한 나무 막대, 계몽이라고 음각된 작은 종.
조용한 도서관에서 눈에 띄다 못해 화려하기까지 한 복색으로, 오른손을 쭉 뻗어 나무 막대의 끝자락으로 상대를 가리키고 있는 한태호.
상대가 책을 읽으려는 행동을 보였냐고? 그건 아니다.
하지만 안전제일! 불여튼튼! 읽어버렸다간 돌이킬 수 없으니 선제적 대응이 조금 과하다 하더라도.. 이 모두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
" 어서 그 책을 내려두고 삼보 뒤로 물러나시지요! "
당연히 상대가 책을 들고있는지는 확인 안했다.
그저, 이 도서관에 누군가 보인다면 어떻게 말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나온 결과(대사)일 뿐.
그래서 누가 들어온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