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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세우면서 [현대판타지/영웅서가] 육성 할뻔한 건 안 비밀
0 ◆c9lNRrMzaQ (1wrUdprR/I)
2023-05-21 (내일 월요일) 17:23:17
720 강철주 (haT.bHX4.g)
2023-05-23 (FIRE!) 20:15:50
사실 그렇게 큰 생각은 없긴 합니다...! 장기팀 정리하는게 한두번은 아니기도 하고... 물론 즐겁긴 즐거웠죠.
722 강철주 (haT.bHX4.g)
2023-05-23 (FIRE!) 20:22:25
중간에 팀이 터지는게 가장 속쓰리죠. 아예 초반부터 쫑나면 상관없는데 순항하다가 터지면 좀...
723 강산주 (F.fD4eEHEw)
2023-05-23 (FIRE!) 20:31:53
모두들 안녕하세요.
티알피지 따로 안해봤지만 그 속쓰림 알 것 같네요...^.T
상황극판에서도 벌어질 때가 있는 일이니까...
티알피지 따로 안해봤지만 그 속쓰림 알 것 같네요...^.T
상황극판에서도 벌어질 때가 있는 일이니까...
728 빈센트 - 강산 (Pqsj/TxnCU)
2023-05-23 (FIRE!) 21:26:53
"다인종 다민족을 넘어 다차원 시대에 진입한 지금은 외모를 가지고 선입견을 가지는 건 지양해야겠지만... 그래도, 여기는 외견의 특이성이 좀 크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나무에 앉아있는 새를 본다. 아니, 저게 새가 맞나? 워낙에 충격적인 것들을 보니 이젠 새도 새가 아닌 것 같았다. 어쨌든,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계속 걷는다. 그냥, 사람들의 외견이 특이할 뿐인 것 같았다. 어떤 사람은 머리가 두 개 달려있었고, 어떤 개는 머리가 세 개 달려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들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았다.
"음... 아무래도 여기는 외적 특이성에 대한 관용은 상당한 것 같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 같이 아예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걸지도요."
//11번째
732 토고주 (olb/72lEPA)
2023-05-23 (FIRE!) 21:31:26
요즘 배달 너무 많이 시켜서 오늘 따아아아악 하나만 주문하고 끊을 예정인데
치킨 시킬까 말까 고민중임
치킨 시킬까 말까 고민중임
738 강산 - 빈센트 (F.fD4eEHEw)
2023-05-23 (FIRE!) 21:51:08
"음...."
강산은 빈센트의 말을 들으며 뒤따르면서도 기묘하다는 듯이 고개를 기울이더니... "잠시만요."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를 멈춰세운다.
"여기 주민들을 차별하는 건 아닌데,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요. 처음 왔을 땐 이런 것들이 안 보였는데...갈수록 위화감이 드는 느낌입니다. 혹은 위화감이 들도록 유도당하고 있는 것일지도요...?"
목소리를 낮춰서 빈센트에게 제안하고는 주위를 또 다시 둘러본다.
"성에 들어가실 생각이라면 그 전에...조금 쉬었다가 정보를 모으고 들어가봅시다."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가는 김에 식당이나 앉아서 쉴 바위 같은 게 없으려나? 없다면 기어이 지구산 은박 돗자리를 꺼내거나 흙바닥에 앉아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있다.
//11번째.
과거 이야기를 하자니...낯선 게이트 안을 탐색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째 이야기를 할 각이 안 나오네요.
평화로울 때(?) 좀 더 적극적으로 얘기를 했어야...했을까요...?
강산은 빈센트의 말을 들으며 뒤따르면서도 기묘하다는 듯이 고개를 기울이더니... "잠시만요."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를 멈춰세운다.
"여기 주민들을 차별하는 건 아닌데,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요. 처음 왔을 땐 이런 것들이 안 보였는데...갈수록 위화감이 드는 느낌입니다. 혹은 위화감이 들도록 유도당하고 있는 것일지도요...?"
목소리를 낮춰서 빈센트에게 제안하고는 주위를 또 다시 둘러본다.
"성에 들어가실 생각이라면 그 전에...조금 쉬었다가 정보를 모으고 들어가봅시다."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가는 김에 식당이나 앉아서 쉴 바위 같은 게 없으려나? 없다면 기어이 지구산 은박 돗자리를 꺼내거나 흙바닥에 앉아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있다.
//11번째.
과거 이야기를 하자니...낯선 게이트 안을 탐색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째 이야기를 할 각이 안 나오네요.
평화로울 때(?) 좀 더 적극적으로 얘기를 했어야...했을까요...?
740 강산주 (F.fD4eEHEw)
2023-05-23 (FIRE!) 21:54:20
>>732-734 최후의 만찬이군요...!
다만 컵라면보단 한솥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소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다만 컵라면보단 한솥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소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742 토고주 (olb/72lEPA)
2023-05-23 (FIRE!) 21:55:40
우리 동네엔 한솥이 없어.... 지인이 베라나 던킨 먹으라고 기프티콘 주면 버스 3번 갈아타고 시청 가야 해...
746 ◆c9lNRrMzaQ (uQCdUvx1Wc)
2023-05-23 (FIRE!) 21:57:12
오 케이
2시간일지 3시간일지 캡틴이 360도 돌아서 12시간일진 모르지만
달려보자고
2시간일지 3시간일지 캡틴이 360도 돌아서 12시간일진 모르지만
달려보자고
747 빈센트 - 강산 (Pqsj/TxnCU)
2023-05-23 (FIRE!) 21:58:21
"여길 걸으니 생각나는군요. 벚꽃난성은 워낙에 피튀기는 일이 많아서 문제였습니다만, 거기는 벚꽃 핀 길가가 참 아름답지 않았습니까. 거기로 다시 갈 일이 요원하다는 게 한일 따름입니다. 그 때, 하쿠진 토벌에 참여하셨었나요?"
...라고 눈치없이 말하던 빈센트는, 강산이 멈춰서자 따라 돌아선다. 그리고 강산을 바라본다. 빈센트는 그저 "여기 사람들은 특이할 정도로 외적 특이성에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강산은 이상할 정도로 평온한 이 분위기에서,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빈센트도 처음에는 이상할 정도로 평화로웠지만, 게이트는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도 많다고 여겼기에 그 중에 운 좋게 평온한 것이 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만...
"흠. 솔직히 말하자면 경계를 해야 할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이야기한 순간, 빈센트 앞으로 수많은 유니콩깍지들이 날아온다. 콩깍지에 유니콘의 뿔과 날개가 달린 참 웃긴 놈이, 여럿이 모여서 둘 옆에 서니 좀 그랬다. 빈센트는 그제야 표정을 굳힌다.
"일단 선공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일 것 같군요."
...라는 말이 무섭게, 유니콩깍지 하나가 아픙로 날아와, 자신의 유니콘 뿔을 빈센트와 강산 앞에 들이민다. 그 뿔에는... 무슨 종이 같은 것이 엮여져 있었다.
"저게 뭘까요?"
//13번째
...라고 눈치없이 말하던 빈센트는, 강산이 멈춰서자 따라 돌아선다. 그리고 강산을 바라본다. 빈센트는 그저 "여기 사람들은 특이할 정도로 외적 특이성에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강산은 이상할 정도로 평온한 이 분위기에서,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빈센트도 처음에는 이상할 정도로 평화로웠지만, 게이트는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도 많다고 여겼기에 그 중에 운 좋게 평온한 것이 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만...
"흠. 솔직히 말하자면 경계를 해야 할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이야기한 순간, 빈센트 앞으로 수많은 유니콩깍지들이 날아온다. 콩깍지에 유니콘의 뿔과 날개가 달린 참 웃긴 놈이, 여럿이 모여서 둘 옆에 서니 좀 그랬다. 빈센트는 그제야 표정을 굳힌다.
"일단 선공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일 것 같군요."
...라는 말이 무섭게, 유니콩깍지 하나가 아픙로 날아와, 자신의 유니콘 뿔을 빈센트와 강산 앞에 들이민다. 그 뿔에는... 무슨 종이 같은 것이 엮여져 있었다.
"저게 뭘까요?"
//13번째
752 ◆c9lNRrMzaQ (uQCdUvx1Wc)
2023-05-23 (FIRE!) 22:01:54
아 그리고 전쟁스피커 조에 알렌이랑 준혁주는 없으면...
어...
내가 조종할까?
어...
내가 조종할까?
754 강철주 (AqAuBD6ylQ)
2023-05-23 (FIRE!) 22:05:22
준혁이는 곧... 리타이어고 알렌주께선 예비군 이슈가 있으시니...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멜하
멜하
756 강산주 (F.fD4eEHEw)
2023-05-23 (FIRE!) 22:06:06
저도 오늘은 우빈이 영입 시도만 해놓고...
파티 선언이랑 의뢰 출발은 다음에 해야할까 싶어요.
파티 선언이랑 의뢰 출발은 다음에 해야할까 싶어요.
759 토고주 (olb/72lEPA)
2023-05-23 (FIRE!) 22:07:38
알렌주는 예비군이라 많이 바쁘고.. 준혁이는 곧 리타이어 하니까.. 준혁주 오면 이야기 해보고 안되면 알렌만이라도 부탁할게..
760 강산주 (F.fD4eEHEw)
2023-05-23 (FIRE!) 22:08:12
모두 안녕하세요...
>>755 그런 날도 있을수있죠...😭 주말에도 과제라든가 공부 하고 계시던 것 같은데 쉬어가는 날도 필요한거에요...!
화요일 밤이라서 그런가 어째 다들 피곤해하시는 느낌이네요...
>>755 그런 날도 있을수있죠...😭 주말에도 과제라든가 공부 하고 계시던 것 같은데 쉬어가는 날도 필요한거에요...!
화요일 밤이라서 그런가 어째 다들 피곤해하시는 느낌이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