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1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8 :: 1001

특별킹

2023-05-18 23:35:16 - 2023-05-20 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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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거의 끝나감) 23:35:1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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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7:28:06

참가하는 마음 가짐이 임시어장이나 시트 어장때는 어장/세계관을 즐겨야지에서
지금은 강해져야만한다! 로 변했구나 싶어서

85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7:32:19

그것도 나름 즐기고 있는거 아니야? 생각 나름이겠다만

86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7:34:38

상황극을 즐기러 왔었는데 RPG 게임을 즐기는 방식으로 바뀌어버렸으니

87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7:34:57

강함만이! 어장을 즐길 수 있다!!!

88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7:52:56

강해져라 특별반 최강의 남자여

89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7:56:50

가만보면 단순히 오래 참가했다고 새로온 사람들 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거나 한게 아니고 질수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는걸 보면
신입이 전투하는데 걱정은 없는 어장이야

90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00:02

뭐 오래 한 사람들이 쌓인 서사와 플래그 덕에 이것저것 많은건 사실이다마는. 신입들도 파워 라인에 맞춰서 제작되니까...
원래는 그렇다 해도 운영 능력에서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우린 사실 오래한 사람도 자기 전투 운영법 잘 모르지

91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08:15

오래했다
전투 좀 했다

이 2가지에 충족되는건 실질적으로 나랑 빈센트 정도

강산이도 하늘바라기랑 영월이 있긴하지만 기억상 진행에서 전투한걸 그닥 본 기억은 없고
준혁이는 중간에 자아찾기 여행 갔었고.....

92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11:58

내 시점으로는
태식이와 빈센트도 강해지는거에만 투자한것 처럼 보여
그게 어장을 즐기는 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하자고

93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16:25

어느쪽을 중심으로 볼진 사람 차이겠지. 나는 전투나 강함의 비중을 높게 치지만.

94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25:01

내가 뭘 했더라

유나랑 대화하기
유나 데리고 특별반이랑 의뢰가기
영월
서울 구경
은혜 갚기
총교관 제자되기
대운동회
대련 종료 후 루시랑 이야기
대운동회 마무리
토고랑 오토나시 데리고 의뢰
사고침 < 지금 여기

의외로 싸움만 하고 다니진 않았다

95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29:26

내 기준으로
전투만 하지 않았다<- 요거 충족되려면
비상시 도움을 구했을 때
도와줄만한 npc가 교관제외 4명은 넘어야한다

96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30:51

그거 우리 어장에 있긴한가

97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30:53

그건 너무 주관적이네

98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31:06

아무도 없을듯.

99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32:15

유나....진류.....음.....엘터 교관님?

100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33:34

내 기준이니까
주관적이지 하하

101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33:49

본격 전투 전문 어장

102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34:17

>>99 유나 진류 총교관(스승) 장인어른

..의외로 태식이는 네명이 되는구나..

103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35:50

근데 솔직히 나는 데이터가 받쳐주지 않는 설정은 의미가 옅다고 생각해서. 타시기가 지금 얘기하는 마인드가 디폴트임.

예를 들면 우리 어장에서 가지고 있지도 않은 스킬을 마치 진짜 있는거마냥 묘사하면, 그건 그냥 허세잖아

104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37:19

자신의 힘에 기반한 RP를 하고 싶다면 그 기반이 될 강함이 필요한건 자연스러운 이치니까.

105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39:23

가끔 유명한 기술들의 일종정도는 가진 것처럼 구라치는 경우가 없진 않음...

예를 들어서 청월고의 비전인 청지일검류는 검의 특성상 구 대한의 전통검법들의 형태를 재해석해 막고 반격하는 묘리를 극한으로 탐구했는데 이것때문에 구 검술인 본국검법(신라의 본국검과는 다름)을 어중간하게 배우곤 자신이 청지일검류를 사용한다고 하기도 해서..

106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0:35

물론 너네 레벨대에는 있을수가 없는 게.
대충 무기 잡은 포즈만 봐도 '이 X끼 찐이구나' 아는 단계인데 지가 무슨 검을 사용하니 하는건 분석할 필요가 없지.
공격 받아주다 뒤지면 지 손핸데..

107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1:08

캡하, 저건 흠 좀 메타적인 관점의 이야기 였어. 예를 들면 매력 0 인 캐릭터가 자기를 초절정 미소녀로 묘사하면, '아 그렇구나' 보다는 '뭔...' 같은 느낌인거 마냥.

108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1:49

매력이 0이면 사실상 돌멩이보다 못하단 소린데 그쯤이면 명예 아이 돌 시켜줘도 괜찮긴 하지

109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2:26

내가 보기에 타시기는 초심을 잃어버린건 아녀. 다만 캐릭터 성격과 위치와 플레이 스타일 상 "힘의 증명을 요구받는 RP" 를 자주 하게 되었고, 그걸 만족스레 하기 위해 강해지고 싶은 걸꺼임

110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3:00

그니까 내가 관점에 따라선 그것도 세계관을 즐기는 방식이라고 얘기한거고 말이여

111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3:06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신경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강해지는 것만 생각한 결과가 지금도 설득 어떻게 하지 하고 터져나오는 중이니까.

기사단은 어찌저찌 한다 한들 지금 상태면 UGN이나 바티칸 도움은 불가능하지.

112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3:34

어느정도 급 낮은 애들한테 마! 내가 검귀 수제자다! 니들 투쟁이라고 아나? 하고 허세 부리면 통한다는거구나
근데 이런 허세가 통할 놈들이면 무난하게 이기겠다

113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3:40

와 기사단은 어찌저찌 가능해? 누가 설득해주나?

114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3:49

>>113

115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4:10

그건 허세가 아니라 그냥 팩트잖아

116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5:34

왜냐면 나는 계속 얘기하는데...

토리가 경험을 통해 레벨을 올렸듯이, 강산이가 포함된 과거사를 통해 멀티 캐스팅을 배웠듯이, 태식이 유나를 통해 강력한 치료계 NPC와 친해졌듯이, 준혁이가 경쟁 관계를 통해 서사를 쌓아가듯이.

단순히 '강해진다' 틈에 적당히 서사와 이야길 덧붙여주는 것도 잊지 않거든.

그래서 너희도 진행하면서 흐릿하게 '이야기가 된다'고 느끼는 것도 그런 이유일거고.
이게 캡틴의 역할이기도 하니까

117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6:02

>>111 우리는 단순히 친해지는 커뮤 외에 좀 진지한 교섭 파트가 나오는 상황이 많은데, 그 때도 결국 자기증명이 필요해서 생기는 현상 같음

118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6:43

유나는 좋은 친구고
엘터는 좋은 멘토고
총교관은 강한 스승이지

119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7:04

그러고보니 교관들 호감도 올려놨었는데 사고 쳐서 떨어졌겠다

120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7:10

>>117 좀 재밌는건...

난 NPC들이 '우리가 왜 그래야 하지?'란 말에 설득판정이 아니라 자기가 무언가를 안다는 '증거'판정을 하는 게 시윤주도 그렇고 대부분이라는걸 밝힘...

121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8:27

뭐 이게 강함을 추구한다는게 그냥 스킬 배우거나 그런쪽만 잡아서는 안되지. 대표적으로 반면교사가 알렌과 빈센트라고 생각함.지금은 없는 유하도 그렇고. 서사 없이 강해지는 결과물에만 직접적으로 들이박으니까 안된다고 거절당하고 어캐해야될지 모르는 과정속에서 뭔가 진전이 안되는 느낌. 이런 케이스는 이야기 따라다니면서 노는 애들보다도 뭔가 성취가 느림.

122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0:09

A를 하겠다 > 그걸 하려면 강해져야한다 > 강해지고 A를 한다

강해진다! > 강해졌다! > 근데 이제 뭐함?

시윤주 이야기는 이런거지?

123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0:46

>>120 아무래도 '증거' 와 근거가 해당 상황에서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 당사자 입장에선 사실 기반 근거처럼 보여서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나는 다른 곳에선 감성적인 설득도 자주 했는데, 여기는 흠...여기서도 몇번 한거 같은데

124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50:58

지들 목표가 힘이래서 그걸 이뤄주니까 이제 뭐해야함? 아니면 경험이나 방향 들여 하라는거 바로 뚫어서 답 내려고 함.

내가 그걸 잠군 이유를 추측 안함

125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1:04

>>122 그렇다기 보단

126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1:14

서사는 옳다

127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1:50

일단 태식이 상황 정리하면
손 필요한 곳에 지원갈 생각인데 딱히 없어 보이더라고
자현이 만나서 미래 상담이라도 해봐야겠다

128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2:15

아니 지원 갈 곳이 넘치는데
왜 안보인다는거야

129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2:16

건강한 흐름

이걸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강해져야겠네!
그럼 이야기 속에서 이런걸 해보자!

안좋은 흐름

아 강해지고 싶다
이거 어캐 배움? 못 배움?
아...

130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52:30

>>123 감성을 예시로 성공한 경우가 제니아이고.
그 감성을 통해 실패한 예시도 제니아임.

즉 이유를 가진 설득이나, 상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득이나.
설득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이놈들이 NPC 틱틱반응만 나오면 명이나물이 되가지고..

131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2:37

>>128
권장인원 이상 가면 난이도가 올라서 더 어려워진데잖아

132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3:14

아...

하면서 얼타는 동안 제대로된 액션은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에
그 시간 놀러다니면서 뭐라도 한 애들보다 못한 결과가 나옴

133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4:26

경험상 뭔가 할때는 3~4명이 좋다
그 이상은 모이기도 힘들고 서로 할 수 있는게 많아져서 복잡해진다

>>129 >>132
ㅜㅜ

134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4:35

(큰일났다 여태의 정황을 보건데, 이 흐름은 나보고 '그러니 이렇게 설득해' 라고 전하는거 같은 기분이가 드는데...)

과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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