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1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8 :: 1001

특별킹

2023-05-18 23:35:16 - 2023-05-20 01:11:30

0 특별킹 (8UZme/y5/o)

2023-05-18 (거의 끝나감) 23:35:1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04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37:19

자신의 힘에 기반한 RP를 하고 싶다면 그 기반이 될 강함이 필요한건 자연스러운 이치니까.

105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39:23

가끔 유명한 기술들의 일종정도는 가진 것처럼 구라치는 경우가 없진 않음...

예를 들어서 청월고의 비전인 청지일검류는 검의 특성상 구 대한의 전통검법들의 형태를 재해석해 막고 반격하는 묘리를 극한으로 탐구했는데 이것때문에 구 검술인 본국검법(신라의 본국검과는 다름)을 어중간하게 배우곤 자신이 청지일검류를 사용한다고 하기도 해서..

106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0:35

물론 너네 레벨대에는 있을수가 없는 게.
대충 무기 잡은 포즈만 봐도 '이 X끼 찐이구나' 아는 단계인데 지가 무슨 검을 사용하니 하는건 분석할 필요가 없지.
공격 받아주다 뒤지면 지 손핸데..

107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1:08

캡하, 저건 흠 좀 메타적인 관점의 이야기 였어. 예를 들면 매력 0 인 캐릭터가 자기를 초절정 미소녀로 묘사하면, '아 그렇구나' 보다는 '뭔...' 같은 느낌인거 마냥.

108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1:49

매력이 0이면 사실상 돌멩이보다 못하단 소린데 그쯤이면 명예 아이 돌 시켜줘도 괜찮긴 하지

109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2:26

내가 보기에 타시기는 초심을 잃어버린건 아녀. 다만 캐릭터 성격과 위치와 플레이 스타일 상 "힘의 증명을 요구받는 RP" 를 자주 하게 되었고, 그걸 만족스레 하기 위해 강해지고 싶은 걸꺼임

110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3:00

그니까 내가 관점에 따라선 그것도 세계관을 즐기는 방식이라고 얘기한거고 말이여

111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3:06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신경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강해지는 것만 생각한 결과가 지금도 설득 어떻게 하지 하고 터져나오는 중이니까.

기사단은 어찌저찌 한다 한들 지금 상태면 UGN이나 바티칸 도움은 불가능하지.

112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3:34

어느정도 급 낮은 애들한테 마! 내가 검귀 수제자다! 니들 투쟁이라고 아나? 하고 허세 부리면 통한다는거구나
근데 이런 허세가 통할 놈들이면 무난하게 이기겠다

113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3:40

와 기사단은 어찌저찌 가능해? 누가 설득해주나?

114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3:49

>>113

115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4:10

그건 허세가 아니라 그냥 팩트잖아

116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5:34

왜냐면 나는 계속 얘기하는데...

토리가 경험을 통해 레벨을 올렸듯이, 강산이가 포함된 과거사를 통해 멀티 캐스팅을 배웠듯이, 태식이 유나를 통해 강력한 치료계 NPC와 친해졌듯이, 준혁이가 경쟁 관계를 통해 서사를 쌓아가듯이.

단순히 '강해진다' 틈에 적당히 서사와 이야길 덧붙여주는 것도 잊지 않거든.

그래서 너희도 진행하면서 흐릿하게 '이야기가 된다'고 느끼는 것도 그런 이유일거고.
이게 캡틴의 역할이기도 하니까

117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6:02

>>111 우리는 단순히 친해지는 커뮤 외에 좀 진지한 교섭 파트가 나오는 상황이 많은데, 그 때도 결국 자기증명이 필요해서 생기는 현상 같음

118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6:43

유나는 좋은 친구고
엘터는 좋은 멘토고
총교관은 강한 스승이지

119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47:04

그러고보니 교관들 호감도 올려놨었는데 사고 쳐서 떨어졌겠다

120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47:10

>>117 좀 재밌는건...

난 NPC들이 '우리가 왜 그래야 하지?'란 말에 설득판정이 아니라 자기가 무언가를 안다는 '증거'판정을 하는 게 시윤주도 그렇고 대부분이라는걸 밝힘...

121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48:27

뭐 이게 강함을 추구한다는게 그냥 스킬 배우거나 그런쪽만 잡아서는 안되지. 대표적으로 반면교사가 알렌과 빈센트라고 생각함.지금은 없는 유하도 그렇고. 서사 없이 강해지는 결과물에만 직접적으로 들이박으니까 안된다고 거절당하고 어캐해야될지 모르는 과정속에서 뭔가 진전이 안되는 느낌. 이런 케이스는 이야기 따라다니면서 노는 애들보다도 뭔가 성취가 느림.

122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0:09

A를 하겠다 > 그걸 하려면 강해져야한다 > 강해지고 A를 한다

강해진다! > 강해졌다! > 근데 이제 뭐함?

시윤주 이야기는 이런거지?

123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0:46

>>120 아무래도 '증거' 와 근거가 해당 상황에서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 당사자 입장에선 사실 기반 근거처럼 보여서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나는 다른 곳에선 감성적인 설득도 자주 했는데, 여기는 흠...여기서도 몇번 한거 같은데

124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50:58

지들 목표가 힘이래서 그걸 이뤄주니까 이제 뭐해야함? 아니면 경험이나 방향 들여 하라는거 바로 뚫어서 답 내려고 함.

내가 그걸 잠군 이유를 추측 안함

125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1:04

>>122 그렇다기 보단

126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1:14

서사는 옳다

127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1:50

일단 태식이 상황 정리하면
손 필요한 곳에 지원갈 생각인데 딱히 없어 보이더라고
자현이 만나서 미래 상담이라도 해봐야겠다

128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2:15

아니 지원 갈 곳이 넘치는데
왜 안보인다는거야

129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2:16

건강한 흐름

이걸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강해져야겠네!
그럼 이야기 속에서 이런걸 해보자!

안좋은 흐름

아 강해지고 싶다
이거 어캐 배움? 못 배움?
아...

130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52:30

>>123 감성을 예시로 성공한 경우가 제니아이고.
그 감성을 통해 실패한 예시도 제니아임.

즉 이유를 가진 설득이나, 상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득이나.
설득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이놈들이 NPC 틱틱반응만 나오면 명이나물이 되가지고..

131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2:37

>>128
권장인원 이상 가면 난이도가 올라서 더 어려워진데잖아

132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3:14

아...

하면서 얼타는 동안 제대로된 액션은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에
그 시간 놀러다니면서 뭐라도 한 애들보다 못한 결과가 나옴

133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4:26

경험상 뭔가 할때는 3~4명이 좋다
그 이상은 모이기도 힘들고 서로 할 수 있는게 많아져서 복잡해진다

>>129 >>132
ㅜㅜ

134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4:35

(큰일났다 여태의 정황을 보건데, 이 흐름은 나보고 '그러니 이렇게 설득해' 라고 전하는거 같은 기분이가 드는데...)

과연!

135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5:01

>>131
난이도 상승값보다
반장이 참전해서 얻는 효율이 더 크지 않을까..

근데
제니아가 누구임?

136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5:28

내가 수련한 하이젠피우스 기사단 기사단장님

137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6:14

아아 (하이젠피우스?)

이해했어 (몰?루

138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6:33

다른 사람한테 관심 좀 가져!!

139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56:38

그리고 생각보다 대운동회때 지적된 단점들도 꽤 많거든.

가령 알렌은 직선적인 맞부딪힘 전략을 자주 쓰지만 마도와 같은 기술들을 사용하는 변화가 다양한 전투에선 약하다고 해줬는데, 지금도 비슷하고.
린의 경우도 일단 은신하고 즉초살 노리는 거 보면 조금 애매할 때 많음.
빈센트는.. 얘는 전투스타일 안 바껴서 나중에 낭패 좀 볼 거다.

140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6:40

가서 행적 읽어

141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7:20

>>139
이 싸람들 오면 이거 읽어보라 해야지

142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7:54

린의 경우는 사실 그 이후에 전투 장면이 없어서 피드백이 반영이 됬나 안됬나 확실하진 않은데, 빈/알 둘은 그대로인건 확신함

143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8:58:11

관심을 열심히 가져서
나온 결과가
ㅣ대운동회야!!

144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8:58:41

내가 왜 준혁이 진행에서.

점과 선의 전투를 언급하면서 면의 전투가 어찌 이어지는지 계속 말해주겠어...

저거 6이나 7에는 니들이 해야한다고...
못하면 당한다고......

145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8:58:43

특히 노학은 일부러 썰풀면서 무방비한 기술이니 조심하라 그랬는데, 바로 다음턴부터 노학머신으로 복귀...

146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8:59:18

>>143
현생은 어쩔 수 없잖아

>>144
크아악

147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9:00:05

전투씬 나올 때 마다 나는 '우리가 경험이 딸려서 그런지 택틱스 진짜 안먹히네' 라는 생각을 자주 함.

148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9:00:37

나는 가진 기술들이 극딜기들이라......

149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9:01:08

아니 꼭 따지자면. 애들이 전투를 못하는 건 아님.
하긴 함. 나쁘지 않게 함.

근데 서포터들이 대부분 딜포터나 디버프계니까 애들이 적 공격을 예측하고 봉쇄하는 게 아니고 맞불극딜전략으로 싸움..

150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9:01:34

타시기는 너무 심플하고 우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짬바가 있어서 자기 스타일이랑 역량은 잘 아는듯

151 태식주 (vOPrhuFqiI)

2023-05-19 (불탄다..!) 09:02:11

>>149
현대인은 스킵과 딜찍누를 좋아한다고!

>>150
물리 면역 적만 나오지 마라

152 시윤주 (qfBx4iIcgc)

2023-05-19 (불탄다..!) 09:02:41

>>149
아~ 이번건 장기전으로 가서 스택 깎아야 된다고 얘기했는데도, 결국 실상은 마구마구 때리다가 저쪽도 큰피해 이쪽도 큰피해 라는 흐름으로 갔다는거?

153 ◆c9lNRrMzaQ (2Ha0gmnrGo)

2023-05-19 (불탄다..!) 09:02:43

분석은!!! 일상 생활에서만 쓰는!!!!!!! 기술이 아닙니다!!!!!!!!!!!
검술캐가 사용하면 적의 자세나 움직임을 분석하면서 카운터를 치거나 검의 문제를 찾아 공략한다던지가 되고
마도캐의 경우는 상대의 마도 방식이나 흐름을 관측할 수 있다.

154 준혁주 (UlelEqf0Xo)

2023-05-19 (불탄다..!) 09:02:51

어?
전투?

열심히 해볼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