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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4:47:51
595 강산주 (MQfubsyMGQ)
2023-05-15 (모두 수고..) 19:18:55
>>583
일상 구할까 생각중이긴 한데...
최근에 돌렸었죠...? 너무 돌렸던 분들이랑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다른 분이랑 구해보고 싶어요.😅
이와중에 오븐스파게티가 부럽네요.
일상 구할까 생각중이긴 한데...
최근에 돌렸었죠...? 너무 돌렸던 분들이랑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다른 분이랑 구해보고 싶어요.😅
이와중에 오븐스파게티가 부럽네요.
597 강산주 (MQfubsyMGQ)
2023-05-15 (모두 수고..) 19:20:10
>>596 확인했습니다!
진행이 잇다고 하니 조금 더 앞당겨서 처리할까?하는 생각도 있네요.
진행이 잇다고 하니 조금 더 앞당겨서 처리할까?하는 생각도 있네요.
598 알렌 - 린 (DQJd4P93SQ)
2023-05-15 (모두 수고..) 19:20:53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는, 이상하리 만치 익숙해지질 않는 미소
그런 미소 속 어딘가 미묘해보이는 눈빛과 함께 린이 가벼운듯 한 말은 알렌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던 말이였다.
"신에게 도움을 받으신건가요?"
단순히 신앙으로 삶의 의지를 가졌다가 아닌 직접 신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바티칸으로... 그렇군요."
의외의 사실에 조금 놀란 알렌이였지만 이내 녹차 한잔을 마시고는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갔다.
이미 자신에게 무언가 있다는 것을 아는 듯한 린이였지만 이 이상 파고들지 않는 그녀의 배려에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린 씨."
//8
그런 미소 속 어딘가 미묘해보이는 눈빛과 함께 린이 가벼운듯 한 말은 알렌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던 말이였다.
"신에게 도움을 받으신건가요?"
단순히 신앙으로 삶의 의지를 가졌다가 아닌 직접 신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바티칸으로... 그렇군요."
의외의 사실에 조금 놀란 알렌이였지만 이내 녹차 한잔을 마시고는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갔다.
이미 자신에게 무언가 있다는 것을 아는 듯한 린이였지만 이 이상 파고들지 않는 그녀의 배려에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린 씨."
//8
607 알렌주 (DQJd4P93SQ)
2023-05-15 (모두 수고..) 19:26:03
>>603
전지적 1인칭 시점.
웹소중에서 가장 재밌게 봤는데 연재주기가 들쭉날쭉입니다...
전지적 1인칭 시점.
웹소중에서 가장 재밌게 봤는데 연재주기가 들쭉날쭉입니다...
610 강철주 (ITQf3ow9zc)
2023-05-15 (모두 수고..) 19:27:56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 이거 제목은 좀 그런데 저는 재밌게 봤습ㅂ니다... 완결작임...
614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9:29:25
이이일단 대충 찍먹하기엔 전부 분량이 있어보이니까 나중에 하나씩 살펴볼게
생각보다 추천이 많아서 놀랬따
생각보다 추천이 많아서 놀랬따
616 강산주 (MQfubsyMGQ)
2023-05-15 (모두 수고..) 19:30:05
>>600
제가 토고주 취향을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 인생웹소 세 개 말씀드리자면...
학원물 좋아하시고 로맨스보다 갓서사가 좋다 ->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장르 크로스오버 처돌이다 (+착각물 내성이 있거나 좋아한다) ->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단, 반대로 장르 크로스오버를 불호하시면 보지 마세요.
아이돌물이 좋다+적당히 현실적인 작품이 좋다(비현실적인 전개 갑툭튀 불호)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제가 토고주 취향을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 인생웹소 세 개 말씀드리자면...
학원물 좋아하시고 로맨스보다 갓서사가 좋다 ->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장르 크로스오버 처돌이다 (+착각물 내성이 있거나 좋아한다) ->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단, 반대로 장르 크로스오버를 불호하시면 보지 마세요.
아이돌물이 좋다+적당히 현실적인 작품이 좋다(비현실적인 전개 갑툭튀 불호)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619 준혁주 (zVqzErpRxo)
2023-05-15 (모두 수고..) 19:31:03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을 추천한다
고전부 시리즈 때문에 약간 씁쓸한 맛을 내는 작가라고 생각하지만
부러진 용골 이나 야경을 보면 생각 이상으로 매운맛도 잘낸다
고전부 시리즈 때문에 약간 씁쓸한 맛을 내는 작가라고 생각하지만
부러진 용골 이나 야경을 보면 생각 이상으로 매운맛도 잘낸다
622 준혁주 (zVqzErpRxo)
2023-05-15 (모두 수고..) 19:33:28
>>621
마술과 저주를 이성과 논리로 격파한다 였나
탐정 역의 기사가 종자 에게 해준 말인데 상당히 인상 깊었다
마술과 저주를 이성과 논리로 격파한다 였나
탐정 역의 기사가 종자 에게 해준 말인데 상당히 인상 깊었다
623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9:34:00
일단 철주가 추천한 문과랑 산주가 추천한 명문고? 그거 봐야겠어.
내가 약간의 홍머병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자주 언급된 소설은 못 보는 사람이라 백망은 무리무리 데못죽도 무리무리
내가 약간의 홍머병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자주 언급된 소설은 못 보는 사람이라 백망은 무리무리 데못죽도 무리무리
626 강산주 (MQfubsyMGQ)
2023-05-15 (모두 수고..) 19:34:46
Q. 왜 전독시가 인생웹소 탑3에 없나요?
A. 전독시와 현재 연재중인 외전도 틀림없는 갓작이지만, 제가 잔혹한 요소가 많아지면 잘 못봅니다...정주행 또 하라고 하면 못볼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명급리에 밀려났습니다.
Q. 데못죽도 비현실적인 전개?가 갑툭튀하지 않나요?
A. 그렇긴한데. 뭐라고 해야하나...
비현실적인 소재만 딱 비현실적이고 나머지는 전개가 탄탄하다고 해야하나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
고증이 무서울 정도로 잘 되어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근데 아이돌계 잘 모르고 봐도 재밌습니다.
A. 전독시와 현재 연재중인 외전도 틀림없는 갓작이지만, 제가 잔혹한 요소가 많아지면 잘 못봅니다...정주행 또 하라고 하면 못볼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명급리에 밀려났습니다.
Q. 데못죽도 비현실적인 전개?가 갑툭튀하지 않나요?
A. 그렇긴한데. 뭐라고 해야하나...
비현실적인 소재만 딱 비현실적이고 나머지는 전개가 탄탄하다고 해야하나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
고증이 무서울 정도로 잘 되어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근데 아이돌계 잘 모르고 봐도 재밌습니다.
630 준혁주 (zVqzErpRxo)
2023-05-15 (모두 수고..) 19:35:52
>>625
미스터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주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이 잘 맞을거야 !
중세 판타지 미스터리 라는거 처음봤어....
미스터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주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이 잘 맞을거야 !
중세 판타지 미스터리 라는거 처음봤어....
631 강철주 (ITQf3ow9zc)
2023-05-15 (모두 수고..) 19:36:10
논란.. 선에서 그치긴 했어요. 소설 안에선 그런 묘사가 없고 주로 2차 창작에서 그래가지고
632 불명주 (kb5LWZIKmk)
2023-05-15 (모두 수고..) 19:36:13
내 기억에 남은 웹소 중 가장 인상적인건 소설 속 엑스트라야
왜냐? 실시간으로 따라갔었거든...
왜냐? 실시간으로 따라갔었거든...
638 린-알렌 (24BLXofRN.)
2023-05-15 (모두 수고..) 19:37:07
감사하다는 말에 픽 웃는다.
"저도 밝힐 수 없는 사정이 많으니까요. 같은 처지이니 돕고 돕는거죠."
린은 삳대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다. 솔직하게 가면을 조금이나마 간파당했으니 존심은 상하지만 형식이나마 친해졌다고 그런일이 생기면 좀 뒤숭숭할것 같아서 오히려 무사했으면 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세상은 그녀의 뜻대로 굴러가지 않았고 상대는 린의 생각보다 바보같았다.
어차피 그렇게 된다면. 그렇다면...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도록 해요."
"가령 왜 특별반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라던가?"
"이번만은 솔직하게 답해드리죠."
//9
"저도 밝힐 수 없는 사정이 많으니까요. 같은 처지이니 돕고 돕는거죠."
린은 삳대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다. 솔직하게 가면을 조금이나마 간파당했으니 존심은 상하지만 형식이나마 친해졌다고 그런일이 생기면 좀 뒤숭숭할것 같아서 오히려 무사했으면 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세상은 그녀의 뜻대로 굴러가지 않았고 상대는 린의 생각보다 바보같았다.
어차피 그렇게 된다면. 그렇다면...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도록 해요."
"가령 왜 특별반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라던가?"
"이번만은 솔직하게 답해드리죠."
//9
639 준혁주 (zVqzErpRxo)
2023-05-15 (모두 수고..) 19:37:08
오늘 진행?
최후의 100 망념 스트라이크를 날리고
전투 불능에 빠지는
강렬한 단 한번의 진행레스
최후의 100 망념 스트라이크를 날리고
전투 불능에 빠지는
강렬한 단 한번의 진행레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