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9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215 :: 1001

토고주

2023-05-15 14:47:51 - 2023-05-15 23:51:35

0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4:47: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35 시윤주 (clQLc2soNM)

2023-05-15 (모두 수고..) 15:47:41

단일기인거 같은데 위력이 너무 쎄서 충격파가 광범위한 기술 같음

136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5:49:03

스플딜이 굉장한것

137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5:49:25

페그오식 보구범위가 익숙해서 그만

138 멜템주 (0aR1uaaFmA)

2023-05-15 (모두 수고..) 15:50:17

데 박
정리진짜 끝 냄
진행기 록 이제부 터 실시간 갱신 합 니다

139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5:50:29

대인/대군/대계 보구...

140 토고 쇼코 - 준혁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5:50:32

"변명."

토고는 짧게 말하곤 그 뒤의 질문에 조금 막막한지 뜸을 들이다 한숨을 팍 내신다. 오죽하면 손에 들린 생수를 빼앗아 마시고 싶을까

"알렌."

온다는 사람의 이름을 말해주고는 변명하듯 입을 연다.

"금마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잡겠다고 잡겠다고 생 난리를 치는데... 가만 냅뒀다 험한 짓 하는 것보단... 데리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오라고 했다."
"..어케 될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내는."

141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5:50:42

고생하셨습니다 멜트주

142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5:50:49

ㅊㅋㅊㅋ 정말 수고했어

143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5:51:07

산을 부수는 일격이니

대군 보구 정도 되겠따 포착인원 500 정도

144 수현주 (mTUJvLd5I2)

2023-05-15 (모두 수고..) 15:51:50

수고 많으셨어요!

145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5:52:38

토고는 전스전끝나고 의념기 만들 생각없어?

146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5:54:01

지금 당장은 X
좀 더 고민해보고 만들 생각이야. 프로페서랑 대화하고 장례식 열고 신 한국으로 가서 채준파파한테 의념기 있냐고 물어보고 엘터쌤한테도 의념기 있냐고 물어보고 의념기에 대해 좀 더 알아낸 다음에 만들듯

147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5:54:56

천천히 결정해도 괜찮죠. 지금 만들기엔 늦었고 최종보스 까지는 많이 남은듯 하니...

148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5:55:37

(긁적긁적) 그럼 내 의념기는 폭발하는 격류여 하면 되지.

149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5:56:16

의념기가 고민되면 전기수 의념기를 예시로 보는것도 좋더라
>>147 22 동의

150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5:57:36

저는. ... 처음 의념기 정한것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아깝긴 하네요.

■ 의념의 힘을 증폭, 고정하여 열쇠의 형태를 띈 무기를 일시적으로 소환한다. 생성된 무기는 장인 아이템에 준하는 효과를 지닌다. 사용자가 원하는 옵션을 적절히 부여하여 일시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무기는 다섯 턴간 유지된다.

옵션이 이거였는데 유지해도 괜찮았을듯

151 준혁 - 토고 (9OWHXCsYWw)

2023-05-15 (모두 수고..) 15:59:58

" 변명 맞아. "

뭐라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엔트리에 녀석의 이름이 나오자 미간을 좁힌다

" 그 녀석 한계야. 감당치는 오래전에 넘겼는데, 해야만 하니까 하고 있어. 알고있잖아. "

알렌은 이미 스트레스와 피로의 한계를 넘었다.
감당 못하는 일이다.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152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6:00:06

사용자 실력에 따라 효율이 너무 갈려서 효과가 확실한 지금이 좋아보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53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6:00:34

성능은 지금이 좋긴 하죠. 확정크리 + 방관 약점 생성이니까...

154 멜템주 (G8ZMX9k2hM)

2023-05-15 (모두 수고..) 16:01:28

진 행전 까지
바느질 해야 지

155 토고 쇼코 - 준혁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6:03:26

"알고 있다."

당연하게도 토고는 그래서 알렌을 영입하는 것을 꺼려했다. 그리고 꺼려한다. 하지만... 가만히 놔둬서 멋대로 일을 그르치게 된다면?
그동안의 준비가 엉망이 되거나 우리가 나선다고 해결되지 못할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후우.. 토고는 다시 머리가 아파온다.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는 폭탄을 내버려 두는 것보단, 적어도 손에 쥐고 언제든 해제 가능하게 하는 편이 낫지 않겠나? 그런 선택이다."

무엇보다 전쟁 스피커와 한 번 싸운 경험이 있다. 그것도.. 꽤 유용하고.

156 준혁 - 토고 (/hrh/WWMHc)

2023-05-15 (모두 수고..) 16:07:06

" 폭탄이니 뭐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

" 알렌이라는 인간이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

리스크를 계산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 녀석이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 일을 그르치는건 상관없어, 내가 생각하는 최악은 그 녀석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는거야 "

157 토고 쇼코 - 준혁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6:11:38

"내 볼때 이미 무너진 거 같은데?"

농담..이라고 한 번 건네보고 토고는 크크 웃는다. 알고보면 전혀 농담같지 않은 말이지만. 토고는 그를 빤히 바라본다.

"나는 처음부터 반대했다. 금마가 전쟁 스피커 잡겠다고 설치는 것도 반대했다. 가만히 있으라고, 허튼 짓 하지 말라고. 적극적으로 권한 게 나다."

조금 과격하게 권하긴 했지만.

"그런데도 지가 고집부리며 잡겠다고 잡겠다고 생 난리를 치고 그러다보니 가만 냅두면 안될 것 같아 데리고 온기다."
"알겠냐? 그런 말은 내한티 하지 말고 그마한테 해야 맞는기다."

158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12:31

너무 정론이다

159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6:14:01

알렌알렌아...

160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6:14:18

알렌아...

161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15:53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주목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의 자리니까

난 부러워

162 준혁 - 토고 (/hrh/WWMHc)

2023-05-15 (모두 수고..) 16:15:59

" ...... "

분명, 놈을 마지막으로 봤을 땐..
분명 그런 느낌이었지만, 아니라고 믿고 싶다.
녀석은 분명 다시 털어내고 일어날거다...

" ........ "

토고 쇼코가 하는 말은 정론이다
이미 말렸음에도 하겠다고 나선건 알렌인 만큼
내가 토고에게 따지는것은 ...오히려 괜한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절망적이네, 말한다 한 들, 듣지 않을게 분명해서... "

도대체..왜..

163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6:17:56

스포트라이트...

164 ◆c9lNRrMzaQ (JVehvieWkc)

2023-05-15 (모두 수고..) 16:20:39

>>161 님 도 고신때 주목받았잖 음..

165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6:21:00

캡이 내가 하고 싶은말을 해줬어

166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6:21:16

ㅋ ㅋㅋㅋㅋㅋ

167 준혁주 (/hrh/WWMHc)

2023-05-15 (모두 수고..) 16:23:32

별의 아이와 프렌드 특성은 너무 많이 물어 뜯었으니

오늘은 평소와 다른 예토전생을 써볼까 합니다

기대하라구 캡틴!
전스전 마지막 초장문 진행레스를 받아라!!

168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23:46

크큭; 나는 그런게 너무너무너무좋아 짜릿해

169 토고 쇼코 - 준혁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6:24:35

긴 침묵이 이어진다.
사람을 걱정해서 하는 말인 만큼 내가 한 말을 듣고 충격 받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 하지만 어쩔 수 있나...

이윽고 침묵을 깨는 그의 말에 토고는 피식 웃는다.
당연하다는 듯이 알렌의 성향을 알고 있는 준혁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 것이다.

"니도 그리 생각하나?"

말해도 듣지 않는 바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은근 많은 게 웃겼다.

"뭐.. 혹시 모르제. 꼭 그래야 하는.. 그런 이유가 있을지도. 하지만 그걸 생각해도 우리가 잡는다는데 굳이 굳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자기도 잡겠다고 고집 부릴 필요가 있나 싶다."

170 ◆c9lNRrMzaQ (JVehvieWkc)

2023-05-15 (모두 수고..) 16:25:18

스포트라이트가 부럽다기에는

- 명성 30늘림
- 미들네임 얻음
- NPC 임시동료 획득
- 무기술 A달성

님이 이룬 거 보면 고봉밥으로 퍼먹고 배부르니까 음식 맛 떨어졌다고 하는거쟝

171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26:11

아니지 배불리 먹고 소화하면서 옆 테이블에 차려진 음식 보고 "오, 매워 보이긴 한데 그래도 음식 푸짐하게 내주네. 배부르겠다 야." 라고 얘기하는거지.

172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6:27:02

(맛있겠다)

173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27:54

미식이여 미식

174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6:28:00

ㅍㅍ...

175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6:28:07

철주가 저러니까 같이 먹으라고 인스턴트 국이라도 사주고ㅓ 싶어

176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6:28: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c9lNRrMzaQ (JVehvieWkc)

2023-05-15 (모두 수고..) 16:28:33

이제 겨우 시나3이다......

178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29:18

그래도 시나 3도 어째저째 많이 왔다, 그치

179 ◆c9lNRrMzaQ (JVehvieWkc)

2023-05-15 (모두 수고..) 16:29:48

아직 9개 남았는데 다들 성장가속하려고 하면 할수록 뒤쪽 적들 강화해야함.

180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6:30:05

난 가끔 생각해
알렌이 카티야의 부탁을 들어주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181 ◆c9lNRrMzaQ (JVehvieWkc)

2023-05-15 (모두 수고..) 16:31:15

>>180 ㅎ

182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31:33

>>179 사실 난 그래서 성장 제한 걸리기도 했고, 나 자신도 '이 정도면 대충 필요한건 다 익혔는데?' 라는 느낌이라. 전스전 끝나면 이벤트는 기대해도 막 강해지고 싶다!! 스킬!! 같은 느낌은 지금은 없는듯. 뉴비 때 내가 그렸던 필요 요소를 얼추 다 맞춘 느낌.

183 린주 (xpImuFERi6)

2023-05-15 (모두 수고..) 16:32:10

나는 캡이 저렇게 웃을때마다 불안해...

184 시윤주 (ZfPOF2gcUs)

2023-05-15 (모두 수고..) 16:32:20

>>180

이상적인건 그걸로 카티야의 희생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특별 의뢰 수주한다음에 정의감에 죽심태를 쓰러뜨리려는...거겠지만.

내가 볼 땐 그냥 알렌 멘탈이 산산조각 나서 미치광이 복수자 루트로 가지 않았을까 (사실 지금도 비슷한듯)

185 토고주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6:32:23

카티야의 부탁을 들어주고
카티야를 이런 식으로 모독한 죽심태를 죽인다 하고 각성했을까..

자신의 빛이자 구원을 자신의 손으로 한 번 더 죽였다는 것에 상실감을 느끼고 꺼져가는 빛이 되었을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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