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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깐의 일탈을 했다. 너와 내가 떠났던 모험기랄 것들은 사실 별 것 아닌 모험들이었다. 어둠 속 괴물들과 맞섰다는 것은 바람에 나부끼는 빨래 따위였고, 고통을 덜어주는 환상의 약은 타이레놀 따위였고, 그 무엇보다 달콤했던 물은 사실 설탕 탄 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0 ◆c9lNRrMzaQ (OBJKDKKRJI)
2023-05-13 (파란날) 01:45:26
850 준혁주 (A5Vyn3SJGU)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6:38
의뢰가 공유되어 있으면
준혁이는 의뢰 하나보고
아빠친구가 위험하다고 감금도 해놨는데
지 형 속이고 탈출하더니
1세대 빌런과 싸우러 가버린
특급 불효자가 되어버려!
의뢰없어도 불효자인가..?
준혁이는 의뢰 하나보고
아빠친구가 위험하다고 감금도 해놨는데
지 형 속이고 탈출하더니
1세대 빌런과 싸우러 가버린
특급 불효자가 되어버려!
의뢰없어도 불효자인가..?
853 린-강철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7:41
[작금의 상황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계시온지요.]
[소녀 말고 토고씨외 준혁군 알렌군, 시윤군 등의 다른 분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으신지요?]
이미 대강이라도 알고 있다면 만났을때 좀 더 마음을 놓고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생각해야할게 많아질 것 같았다.
//16
[소녀 말고 토고씨외 준혁군 알렌군, 시윤군 등의 다른 분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으신지요?]
이미 대강이라도 알고 있다면 만났을때 좀 더 마음을 놓고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생각해야할게 많아질 것 같았다.
//16
856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8:55
>>850
의뢰가 공유 되어있어야 그나마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잘못인걸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고 변명이라도 하지
안그러면 '그냥 가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라고 말해야되는데
의뢰가 공유 되어있어야 그나마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잘못인걸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고 변명이라도 하지
안그러면 '그냥 가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라고 말해야되는데
857 준혁주 (A5Vyn3SJGU)
2023-05-14 (내일 월요일) 17:19:21
준혁 : 노력해봤는데 나 재능이 없어요. 아버지 기대만큼 못하니까 후계자 안할랍니다
대못박기 on
대못박기 on
858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0:04
불명주 바티칸에 눈먼성자전이 열릴것 같은데 서포터로 참여할 생각 있어?
>>847 내가 기사재전 가는게 좋을거라 말해놓고 번복하는 셈이라 좀 찔리긴 하는데 지금 이런 저런 이유로 서포터쪽 인원이 없어서,,,
>>847 내가 기사재전 가는게 좋을거라 말해놓고 번복하는 셈이라 좀 찔리긴 하는데 지금 이런 저런 이유로 서포터쪽 인원이 없어서,,,
859 강철 - 린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0:18
'어디까지... 인가.'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 걸리는 점이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며 그녀가 말한 인원들을 되새겨본다.
알려져서는 안될 민감한 부분이라도 있는것일까 라고 추측하며 답한다.
[토고하고는 의뢰 수주 전에 대화를 짧게 하긴 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 아는 바는 없다고 해야겠군요.]
[혹시 뭔가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까?]
//17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 걸리는 점이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며 그녀가 말한 인원들을 되새겨본다.
알려져서는 안될 민감한 부분이라도 있는것일까 라고 추측하며 답한다.
[토고하고는 의뢰 수주 전에 대화를 짧게 하긴 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 아는 바는 없다고 해야겠군요.]
[혹시 뭔가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까?]
//17
860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0:21
아, 나 월요일에 할꺼 하나 더 떠올렸다.
주기술 X 포인트 115% 있는데, 이걸로 역성 혁명이나 D로 올려둬야겠다.
주기술 X 포인트 115% 있는데, 이걸로 역성 혁명이나 D로 올려둬야겠다.
861 준혁주 (A5Vyn3SJGU)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0:22
>>856
사실
시나타와 약혼이 정해졌으니
그간 자신의 재능, 가족, 길드 등등을 내려놓다가 마지막으로 장지수에 대한 연심을 내려두려고 간건데
거기서 전스 만난거야
사실
시나타와 약혼이 정해졌으니
그간 자신의 재능, 가족, 길드 등등을 내려놓다가 마지막으로 장지수에 대한 연심을 내려두려고 간건데
거기서 전스 만난거야
862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1:08
>>861 나야 아는데 그걸 가족들이랑 저쪽 집안 분에게 솔직하게 말하면..........특급 파이어 썬 이지
866 불명주 (CSrXCGrPmM)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4:08
>>858
[단톡방] -> 불명에게 문자로 권유 혹은 [미리내고] -> 불명에게 직접 만나서 권유
를 이행해주세요
[단톡방] -> 불명에게 문자로 권유 혹은 [미리내고] -> 불명에게 직접 만나서 권유
를 이행해주세요
867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4:52
뭐 어설픈 변명보단 차라리 솔직해지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지.
사실 뭔가 터무니 없는 소리도 아니고.
전스전을 이겨 가면 결과적으론 좋은일 한 것도 맞으니까.
사실 뭔가 터무니 없는 소리도 아니고.
전스전을 이겨 가면 결과적으론 좋은일 한 것도 맞으니까.
868 토고주 (4pw9ahbUac)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5:00
>>865 다행이다
약 40만GP에 해당하는 (반올림함) 금액이니까.. 완수하면..
기여도는 못 줘도 돈은 들어온다!!
약 40만GP에 해당하는 (반올림함) 금액이니까.. 완수하면..
기여도는 못 줘도 돈은 들어온다!!
870 린-강철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7:15
의뢰 전에 짧게 대화를 했다라...
시점이 정확한걸 보아 의뢰의 존재자체는 알고 있던 것 같은데. 하기사 모두에게 주어지고 각자의 자율에 따라 의뢰를 받았으니 그 정도는 잠적했다 하더라도 알 수 있을지도.
[알아야 할 사항에 관해서라면 강철씨의 의념기를 얻은 행로와 마찬가지인지라.]
마찬가지로 공개된, 추적될 수도 있는 채팅방에서 얘기하기는 힘들다는 말을 남긴다.
[...단편적인 정보만 말씀드리자면 이단과 인리에 따라 행해지면 안될 금기에 관한 일이어요.]
[그 이상은 유감스럽게도 강철씨를 만나고 의사를 확실히 한 다음에 말씀드릴 수 있사와요.]
//18
시점이 정확한걸 보아 의뢰의 존재자체는 알고 있던 것 같은데. 하기사 모두에게 주어지고 각자의 자율에 따라 의뢰를 받았으니 그 정도는 잠적했다 하더라도 알 수 있을지도.
[알아야 할 사항에 관해서라면 강철씨의 의념기를 얻은 행로와 마찬가지인지라.]
마찬가지로 공개된, 추적될 수도 있는 채팅방에서 얘기하기는 힘들다는 말을 남긴다.
[...단편적인 정보만 말씀드리자면 이단과 인리에 따라 행해지면 안될 금기에 관한 일이어요.]
[그 이상은 유감스럽게도 강철씨를 만나고 의사를 확실히 한 다음에 말씀드릴 수 있사와요.]
//18
871 강산주 (nM00X2N7bM)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7:4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팝그작!)
신입 튜토리얼이 있었군요!
>>571 >>601 듣고보니 그렇네요😂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이 다음부터는 진행이 없을 때에 미리 뭘 할지 생각해보고. 행동레스를 미리 써둔 후 결과 봐가면서 복붙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영!
저는 아예 그런 걸 메모해두는 문서를 따로 만들어놨어요. 언제나 내용물(계확)이 있는 건 아니지만요....
신입 튜토리얼이 있었군요!
>>571 >>601 듣고보니 그렇네요😂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이 다음부터는 진행이 없을 때에 미리 뭘 할지 생각해보고. 행동레스를 미리 써둔 후 결과 봐가면서 복붙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영!
저는 아예 그런 걸 메모해두는 문서를 따로 만들어놨어요. 언제나 내용물(계확)이 있는 건 아니지만요....
872 강산주 (nM00X2N7bM)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8:15
>>589 사실 저의 경우에는 할 말이 은근 많아져서!
요즘에는 너무 뒷북이 되어서 또는 할말이 너무 많아져서 좀 사소한 이야기를 빼버리곤 해용.😅
>>615 와 물구나무서면서 봐도 철이네요!😂👍
철이주가 그린 철이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뭔가 철이주 그림 특유의 느낌이 철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잘 그리셨어요!
>>707 그리고 이것도 감사합니다!!
신난 강산이 넘나 잘그려주신것...!😄👍
요즘에는 너무 뒷북이 되어서 또는 할말이 너무 많아져서 좀 사소한 이야기를 빼버리곤 해용.😅
>>615 와 물구나무서면서 봐도 철이네요!😂👍
철이주가 그린 철이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뭔가 철이주 그림 특유의 느낌이 철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잘 그리셨어요!
>>707 그리고 이것도 감사합니다!!
신난 강산이 넘나 잘그려주신것...!😄👍
874 린주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8:29
>>866 일상을 더 돌리기는 힘들어서 [린]-[불명]이렇게 갠톡으로 해도 될까?
암튼 참여해주신다니 매우 감사감사
암튼 참여해주신다니 매우 감사감사
876 강산주 (nM00X2N7bM)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9:06
>>673 개인적으로 각각 장점이 있다고 생각함다!
린주 방식 : 필요 턴수 적음. 깔끔한 정보 요약.
시윤주 방식 : 자연스러운 대화방식. 뉴비 QnA 타임 가능. 선관은 덤(?)
>>741 ?!
린주 방식 : 필요 턴수 적음. 깔끔한 정보 요약.
시윤주 방식 : 자연스러운 대화방식. 뉴비 QnA 타임 가능. 선관은 덤(?)
>>741 ?!
877 강철 - 린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7:29:56
'...금기?'
차에서 내려 적당히 의자에 걸터앉은 나는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이쪽도 기록이 남으면 곤란한 종류인가.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바티칸에서 뵙도록 하죠.]
[도착 전에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우선 바티칸은... 그래. 조금만 나중에 생각해야지. "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목적으로 마도진 의뢰에 30만 GP나 걸었는지, 얼굴이나 보자고.
//19
차에서 내려 적당히 의자에 걸터앉은 나는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이쪽도 기록이 남으면 곤란한 종류인가.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바티칸에서 뵙도록 하죠.]
[도착 전에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우선 바티칸은... 그래. 조금만 나중에 생각해야지. "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목적으로 마도진 의뢰에 30만 GP나 걸었는지, 얼굴이나 보자고.
//19
879 강산주 (nM00X2N7bM)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1:26
>>873 사실 시윤주를 벤치마킹한 부분입니다.😅
그즈음에 너무 많은 걸 하려고 계획했다가 시간내에 다 못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즈음에 너무 많은 걸 하려고 계획했다가 시간내에 다 못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880 준혁주 (rz.KF9i76E)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1:47
>>869 너무 좋아!
혹시 진짜 혹시
샤아 가면을 쓴 진지한 버전도 됩니까?
가능하다면 5만 gp 넘겨줄게요!
혹시 진짜 혹시
샤아 가면을 쓴 진지한 버전도 됩니까?
가능하다면 5만 gp 넘겨줄게요!
881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1:54
생각해보니 진짜 마도진 의뢰에 30만 gp걸린게. .. 뒤늦게 좀... 걸리는데... 괜찮겠죠 이거?
882 린-강철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1:56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리어요]
[그럼, 나중에 뵈어요. 그동안 무탈하시길]
창문하나와 침대하나 그리고 탁자하나가 있는 작은 숙소의 단칸방의 정경을 둘러본다. 창 밖은 고민이 무색하게도 너무나도 평온해서 오히려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
//20 막레 ! 수고했어
[그럼, 나중에 뵈어요. 그동안 무탈하시길]
창문하나와 침대하나 그리고 탁자하나가 있는 작은 숙소의 단칸방의 정경을 둘러본다. 창 밖은 고민이 무색하게도 너무나도 평온해서 오히려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
//20 막레 ! 수고했어
884 강철주 (sBFvcTXxnw)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2:37
>>880 콘 하나 따로 말씀이시죠? gp는 안주셔도 됩니다! 평소에 고생하고 계시니까...
888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3:40
>>881 뭐 마도진이 희귀하니까 수요가 적어서 값이 올라간 걸 수도? 애초에 빈센트도 우리 레벨 대련빵 의뢰 내려면 20~30만은 필요하댔음
889 준혁주 (rz.KF9i76E)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4:01
>>884 위의 이모티콘에서 그대로 샤아 가면만 씌워주셔도 됩니다
성공하면 샤아티콘 쓰고
실패하면 허당티콘 쓰게요.
성공하면 샤아티콘 쓰고
실패하면 허당티콘 쓰게요.
891 시윤주 (zhzcoEp03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4:32
어차피 말한대로 전스락도 있고, 바티칸이 당장 뭉쳐서 진행할만큼 스토리나 임무가 주어진건 아니니. 저기서부터 강철의 대서사시가 시작하는게 아니면 큰 상관 없을걸
899 린-불명(채팅방) (Y1huAV8MNo)
2023-05-14 (내일 월요일) 17:37:36
[안녕하신지요.]
[일전에 뵈었던 린이라하여요]
[긴히 드릴 말씀이 있사온데 괜찮으신지요]
[일전에 뵈었던 린이라하여요]
[긴히 드릴 말씀이 있사온데 괜찮으신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