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6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2 :: 1001

◆c9lNRrMzaQ

2023-05-11 14:26:39 - 2023-05-13 01:48:37

0 ◆c9lNRrMzaQ (dbb6r8HjOY)

2023-05-11 (거의 끝나감) 14:26:3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86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7:28

>>185 4연강이라며
도대체 몇시간을 잔거야

187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7:55

>>186 나 통학만 편도 2시간이야...

188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8:04

" 일어나기도 전에 수습하면, 클리어..겠지? 그런데 어떤 종류의 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

어떤 게이트는 사건이 하도 유명해서,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수습했더니
다른 사건이 터져서 게이트가 유지되었다는 일화도 있었다..

" 에이, 의사야 말로 절대 죽지 않는 직업이라고. 정 불안하면... "

" 이번 여행도 흥미로울거야 조수 "

..라고 설정을 덧붙이면, 탐정의 조수 라는 설정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해주지 않을까...?
어디까지나..근거없는 추론이다.

" ...그렇게 노려봐도, 내가 지금 사줄 수 있는건 땅콩 뿐이란다 여선여선아 "

//5

189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9:05

아니 그게무슨

190 시윤주 (d53fo5l4Ug)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2:46

나도 편도 2시간 통학했었지

191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4:07

할짓이아님 하고있지만

192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4:09

"그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여선은 준혁의 말에 게이트 안이란 가늠하기 어렵다는 듯 말하다가 준혁이 절대 죽자 않는다는 말을 하자..

"의학계는 죽거나범인이거나조력자거나잖아요..."
그 중에서는 조력자를 하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서 조수라고 부르자

"에에에... 조수 되었다~"
묘하게 힘빠지는 목소리로 나름 현실을 인정하고 맙니다.

"땅콩을 거덜내주겠어요!"
라고 말은 하지만 정말 손바닥만한 땅콩접시에 담긴 땅콩 정도면 얌전해질 겁니다.

193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5:42

난 항상 통학 시간 10분이었는데

194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6:47

난 통학 50분 정도였지

195 멜템주 (PLQ5dJ25Ds)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7:01

자취 했 어?

196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8:18

" 그래도 1등칸인데 땅콩은 있겠지.. "

땅콩 찾았다, 초콜렛도 있다..

그것을 여선에게 넘겨주며, 창밖을 구경하던 중
아주아주 클리셰 적인 비명이 들려오고,
1등칸의 사람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 시작되었구나 "

그래 이제 이 게이트의 해결 여부를 결정할 중대한 사건이 시작되었다.

" 가자 여선아 "

//7

197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9:01

자취 너무 부러워,,

>>194 그 정도가 평균이지

198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0:34

고등학교를 50분 걸어서 갔어

199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1:27

"땅콩과 초콜릿은 있겠죵.."
아니면 종을 울려서 사용인을 불러서 먹을 걸 시킨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넘겨받고는 하나를...냠....은 술렁임 때문에 더 먹긴 그런데!

"우와 한입 먹자마자 사건이 시작되다니. 이것도 클리셰인가.."
라는 말을 하면서 가자는 준혁에게 알았어요~ 라면서 같이 가려 합니다. 어떤 광경아 펄쳐져 있어도 놀라지 않을 자신 없다!

"역시 이런 데는 살인사건이겠죠?"
속삭이듯이 물어보려 하는 여선입니다. 의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면 더 쉬웠겠지만?

200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2:19

통학~

대중교통 기다리는 시간을 빼면 보통 한 15분쯤 걸렸죠~

201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2:22

성인되고선 집에 쌀이 없어서 학교 안가고 바로 입대해서 학교 안다녀가지고 실질적 통학 0분 개이득

202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3:08

>>198
그야말로 고등학생의 체력만이 가능한 행동

203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4:56

요즘에 50분 걸으라하면 안가고말지

204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5:05

>>201 이거 왤케 슬프지 ㅠㅠㅠ

>>202 스쿨버스 있는 학교였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애매하게 가까워서 스쿨버스 동선 아니래 ㅠ

205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5:46

" 그렇지 , 백퍼센트 살인사건이지 "

나가보니 역시나
중년의 신사가 바닥에 쓰러져서 입에서 거품을 뱉고 있었다.
이미 늦은 듯, 잠깐 경련을 일으키던 사내는 그만 축 늘어져버렸고.
몸은 창백해져갔다.

" 그리고 ,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재현형 게이트를 클리어하는 요령을 보일 때다 "

헛기침을 하고 콧수염을 다듬는다

" 다들 움직이지 마십쇼. 1등칸의 모두가 용의자입니다. 이건 살인사건입니다 "

오랜시간 탐정물을 접한 보람이 있다!

" 저의 추리에 따르면, 아마도 누군가가 피해자의 잔에 독을 넣은게 분명합니다. "

하지만
이 잔은 은 이고..
딱히 아몬드 냄새가 나는것도 아니니까, 사이안화 칼륨을 쓴것도 아니기에..
은의 색이 변색된것도 아니니까, 잔에 독을 탄건 아닌 것 같았다
물론 의사가 아니기에 알 수 없겠지만.

//9

206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6:06

명탐정 준난

207 준혁주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7:07

>>206 아냐 잘 보면 헛다리 짚은거야

208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8:09

>>204
군대가 좋았거 중에 하나가은하루에 밥을 세번 먹어도 된다는거였어

>>207
엉터리 탐정 북해길드 소속 현준혁

209 시윤주 (d53fo5l4Ug)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8:44

진짜 보릿고개 얘길 꺼내면 어떻게 해

210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9:53

근데 스쿨버스라는게 진짜로 있구나
학원버스는 봤는데

211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1:54

"백퍼센트는 아니지 않아요?"
가끔 도난같은 것도 있던데. 라는 말을 하지만 지금 보이는게 바로 살인사건이기 때문에 입을 다물다가...

"......"
아무리 봐도 아닌 추리를 하는 준혁을 보는 여선의 표정에 살짝 금이 갑니다.

"간단하게 살펴봐도 될까요."
의료 관련해서 여선이 죽은 시신의 검시를 간단하게 하려 합니다. 방금 죽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기록한 다음. 죽기 직전 뭘 먹었냐라는 증언 채집도 하려 할까요?

212 멜템주 (7f3qvVwpuM)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1:59

타 시기주
사실 집 에 토끼 같은 아들 딸이 있 지 않아????

213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2:58

그냥 집이 못산거지 나이가 많은게 아니야 이사람들아

214 시윤주 (d53fo5l4Ug)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3:20

나이도 많은거 같은데...

215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5:53

저녁 카레 먹을까

216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6:07

나의 추리는 백퍼센트 틀리지 않아. 라고 생각하며 웃고 있지만.
그 사이에도 여선은 성실하게 조사하고 있다.

" 어르신이 초콜릿을 먹고 바로 쓰러지셨습니다 "

하지만 초콜릿에 독을 탄것 같진 않습니다. 포장지도 멀쩡하고..
여선이 먹은것과 같습니다.

" 그렇다면 초콜릿에 독이 들어있었던거야! 사용인이 범인이구나! "

사용인이 범인이면, 더 편리한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왜 하필 기차에서 사람을 죽였을까요..

" 아니, 애초에 이건 1등칸마다 놓여져있던 건데요... "
" 그럴리가요! 1등칸에 이런 초콜릿은 배치하지 않습니다! 싸구려잖아요! "

금방 1등칸이 난장판이 되어버립니다

//11

217 멜템주 (7f3qvVwpuM)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6:20

말 돌리는거 봐;;;

218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8:16

219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31:28

커피는 난 달달한 거 좋아해서 달달한 거 주문하는 편인데
금액 맞춘다고 카페라떼 주문했더니 달달하지 않아.

220 ◆c9lNRrMzaQ (dbb6r8HjOY)

2023-05-11 (거의 끝나감) 19:32:09

뭔가 나랑 많이 다른 환경이네..

221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33:16

"일단 이럴 때에는 한명한명씩 심문하는게 편하긴 하려나요.."
고민하는 것처럼 고개를 기울입니다.

"....혹시 못 드시는 음식이나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보통 이런 거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알레르기에서 보이는 반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터라 혹시 무언가 찌른 흔적이 있거나 장치가 있는지 살펴보려고도 합니다.

"범인을 지금 말하지 말고 제대로 살펴보고 합시다!"
준혁을 흔들려 하면서 말하는 여선. 제대로 안해서 붕괴일어나면 여선이가 준혁이를 메스빵을 놓아버릴지도 몰라!

222 태식주 (OsRrQcKbP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35:18

>>219
커피는 원래 쓴거잖아

223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35:54

>>222
난 응애라서 달달한 거 좋아한다구

224 태식주 (OsRrQcKbP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37:20

>>220
사람이 으떻게 같은 환경이겠어

>>223
커피는 일단 뭘 섞어도 다 쓴거잖아
그래서 난 커피 안마셔

225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41:15

>>224 설탕이나 시럽 뿌리면 안 써!!
하지만 집에 설탕이나 시럽이 없어서 못 섞지만

나도 커피보단 티 종류를 좋아해.

그럼 타식주, 음료는 뭐 좋아해?

226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42:31

커피는 무섭죠~

그렇다고 단 음료는 당뇨 무섭지만요~

227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45:30

여선의 질문에 사용인은 고갤 저어댑니다

" 알레르기 같은건 없으세요, 오늘 아침에 감기 때문에 고생 좀 하셨지 평소에 잔병치레를 하시던 분이 아니여서.. "

" 봐 역시 사용인이 범인이야..! "

준혁의 이러한 헛다리는 헛다리지만.
여선은 초콜릿 봉지를 가만히 살펴보다가
사건의 진상에 가까운 단서를 찾아낼 수 있었다.

이 초콜릿, 카페인이 기존 초콜릿 보다 엄청나게 더 들어가있다.

" 어때 여선..나의 추리가! "

//13

228 태식주 (OsRrQcKbP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47:27

>>225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아침에 사과한개, 오렌지 쥬스

229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49:40

>>228
뭔가 딱 들었을 때 축구 좋아하는 중고등학생 같은 취향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온 음료랑 스포츠 드링크 자주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과일쥬스 마시고...

게토레이나 파워에이드 같은 스포츠 드링크는 자주 안 마시는 게 좋아. 알고보면 당 엄청 들어가 있어. 몸에 흡수도 잘 되니까 더욱 더

230 강산주 (2mLo7P4Vc6)

2023-05-11 (거의 끝나감) 19:51:13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눈 좀 붙이니까 낫네요...

오늘 진도코인 정산 필요하신 분 계신가용!

231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53:03

강산주 하이하이~

232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53:29

일상 장려짤

233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54:44

"아하.. 잔병치레는 없으셨군요."
하지만 잔병이랑 지병은 다른 것이기에. 하나 물어보아야하겠다는 생각을 초콜릿을 살피며 어떠한 사실을 알아낸 뒤 하게 됩니다. 카페인이 이렇게 들어있다니. 아까 여선이 한입 먹은 것도 같은 성분의 초콜릿이었던가?

"지병은 있으신가요?"
예를들자면 부정맥이라던가요. 라는 말을 하면서 카페인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리지는 않고 초콜릿을 증거물로 챙기려 합니다. 그리고는 준혁의 추리를 보면서..

"탐정님. 몇가지 증거를 찾은 것 같고..."
역시 허허실실이지요? 라는 말로 나름 챙기려 시도합니다. 엉터리를 말한다고 해도 허허실실이다! 라고 커버할 수 있도록!

234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56:30

강하여요~ 어.. 오늘 짭쭐영콘을 11세트 올렸죠..?

235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59:35

아니 토의어장에 올리긴 해야하는데. 순간 올린줄 착각을 했네.

236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20:00:49

" 응? 그거야..허허실실 이지.어..어어.. "

자신이 헛다리를 짚고 있다고 전혀 생각 못한 현준혁이기에, 여선의 말에 시선을 피할 뿐이었다

그보다, 여선의 질문에. 사용인은 고갤 저어댔다.

" 아뇨, 그런건 없었고..감기에 걸리셔서 감기약을.독한걸로 좀 드셨죠 "

독한 감기약과 고 카페인의 초콜릿을 같이 복용해서 카페인 쇼크를 일으킨게 정답 같지만
현준혁은 옆에서 계속 헛다리만 짚고 있다.

" 그렇다면 그 감기약에 누군가 독약을..!! "

//1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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