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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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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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V9S003Vs4o)
2023-05-06 (파란날) 10:11:26
493 불명 - 알렌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3:44:30
슈우웅.
알렌이 순식간에 멀리 사라집니다. 그건 그렇고...
또 머리가 두개인 요괴네요. 저번에 여선과 잡은 요괴도 그렇고 여기 요괴들은 머리가 2개인걸 좋아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불명도 알렌보다는 느리지만 요괴쪽으로 달려갑니다.
챙! 챙!
요괴를 성벽에서 밀어내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알렌.
도와줘야겠네요.
불명은 파해진 기도를 두 손으로 쥐고 염원합니다.
멈춰라.
의념이 듫끓고, 불명이 원한 살煞이 요괴에게 날아갑니다.
/8
498 불명 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3:46:05
요리 스킬을 배우겠다고 생각한 이유
요리기술이 있으면 요리를 맛있게 할 수 있겠지만
요리스킬이 있으면 요리왕 비룡처럼 뾰로롱 하면서 미미美味! 할 수 있을 수도 있음
요리기술이 있으면 요리를 맛있게 할 수 있겠지만
요리스킬이 있으면 요리왕 비룡처럼 뾰로롱 하면서 미미美味! 할 수 있을 수도 있음
502 여선주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3:49:44
으으.. 리갱...
아. 불명주 저 위쪽의 20개짜리가 막레인가요?
확신이 없어서 막레를 써야하는가 고민을 설거지하면서 계속해버린.
아. 불명주 저 위쪽의 20개짜리가 막레인가요?
확신이 없어서 막레를 써야하는가 고민을 설거지하면서 계속해버린.
510 알렌 - 불명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3:56:02
순간적으로 요괴를 성벽에서 밀어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아직 성벽에 너무 가까웠다.
'화로 첫 걸음'
최근에 배우게된 새로운 비전
알렌은 조금씩 자신의 신속이 상승하는걸 느끼면서 구렁이를 자극하며 유인하기 시작했다.
"!!!"
구렁이는 성벽과 병사들보다 알렌을 더 성가시게 여겼는지 알렌이 유인한데로 성벽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덩치도 큰게 빠르네..."
알렌은 구렁이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공격할 기회를 엿보았지만 덩치와 달리 민첩한 구렁이는 틈을 내어주질 않았다.
"?!"
그 순간 불명의 살이 요괴를 덮쳤다.
단 한순간, 아주 짧은 시간동안 몸이 굳어 버린 구렁이
하지만 그거면 충분했다.
촤악!
알렌은 그 한순간을 놓치지 않고 구렁이의 머리 한쪽을 배어냈다.
하지만
꾸륵 꾸르륵
"그래. 그럴거 같더라."
머리를 잘라낸 직후 잘린 구렁이의 목이 다시 자라났다.
//9
'화로 첫 걸음'
최근에 배우게된 새로운 비전
알렌은 조금씩 자신의 신속이 상승하는걸 느끼면서 구렁이를 자극하며 유인하기 시작했다.
"!!!"
구렁이는 성벽과 병사들보다 알렌을 더 성가시게 여겼는지 알렌이 유인한데로 성벽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덩치도 큰게 빠르네..."
알렌은 구렁이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공격할 기회를 엿보았지만 덩치와 달리 민첩한 구렁이는 틈을 내어주질 않았다.
"?!"
그 순간 불명의 살이 요괴를 덮쳤다.
단 한순간, 아주 짧은 시간동안 몸이 굳어 버린 구렁이
하지만 그거면 충분했다.
촤악!
알렌은 그 한순간을 놓치지 않고 구렁이의 머리 한쪽을 배어냈다.
하지만
꾸륵 꾸르륵
"그래. 그럴거 같더라."
머리를 잘라낸 직후 잘린 구렁이의 목이 다시 자라났다.
//9
511 토고 쇼코 - 명상실 (xdvhAWr72U)
2023-05-06 (파란날) 23:58:40
시간대는 대략 미함 스님을 만나기 전. 토고는 이 게이트에서 명상을 수행중이다. 왜 하필 명상을? 이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정신력이 딸리니까. 라고 담담하게 대답하겠지만.. 좋게 말하자면 요즘 성질이 너무 불같이 변한 것 같아서.
사람이 불같은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타인을 대할 때 안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 명상으로 성질을 누르려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무기랑 주인은 닮는다고 고르돈을 닮아가고 있는 걸까..
"후우.."
숨을 조용히 내뱉으며 토고는 머릿속을 비운다. 잡념을 없애려고 한다.
천천히 타오르는 향 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히고 그 냄새가 머리를 차분하게 식혀준다.
"하이고.. 힘들다.."
의념 각성자의 정신은 일반인보다 더 튼튼하지만 그만큼 한 번 손상되면 복구하기 어렵다. 의념 각성자 전용 상담소가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
토고는 명상이 힘든 것인지 정좌한 자세를 풀고 다리를 쭈욱 펴고는 갈색 나무천장을 올려다보며 "내가 왜 이런 일에.." 하며 세상을 향한 원망을 내뱉는다.
사람이 불같은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타인을 대할 때 안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 명상으로 성질을 누르려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무기랑 주인은 닮는다고 고르돈을 닮아가고 있는 걸까..
"후우.."
숨을 조용히 내뱉으며 토고는 머릿속을 비운다. 잡념을 없애려고 한다.
천천히 타오르는 향 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히고 그 냄새가 머리를 차분하게 식혀준다.
"하이고.. 힘들다.."
의념 각성자의 정신은 일반인보다 더 튼튼하지만 그만큼 한 번 손상되면 복구하기 어렵다. 의념 각성자 전용 상담소가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
토고는 명상이 힘든 것인지 정좌한 자세를 풀고 다리를 쭈욱 펴고는 갈색 나무천장을 올려다보며 "내가 왜 이런 일에.." 하며 세상을 향한 원망을 내뱉는다.
512 불명 - 알렌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3:59:33
와. 히드라.
불명은 자르자 다시 자라나는 구렁이 요괴의 목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결론.
장기전이 될거같네.
흠... 전위가 하나만 있으면 좀 힘들 수도 있겠군요.
불명은 품에서 꺼낸 꽁짓깃을 잡고 염원합니다.
나와라.
꾸드득.
꽁짓깃이 뒤틀리고 꼬이고 바스라지며 거대한 괴성조가 나타나고, 알렌과 구렁이 사이로 난입합니다.
/10
515 불명 - 토고 (P9pDLotm5w)
2023-05-07 (내일 월요일) 00:07:24
불명은 저벅 저벅 걸으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한정판 당고...!
소문을 듣기로는 이 사찰에서 특정한 시기에만 파는 사찰당고가 있다네요.
불명은 한정판 사찰당고를 찾기 위해서 사찰을 뒤지다가 어느새 전혀 상관이 없는게 분명할거같은 명상실까지 오게됩니다.
그리고.
명상실 안에서 힘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
519 토고 쇼코 - 불명 (WlFH4HmB/Q)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0:10
그래도 명상으로 좋은 걸 하나 얻게 되었다면 그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사소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이게 됐다는 점이다.
안 좋은 거 아닌가?
그리하여 명상실 근처에서 들려오는 발소리를 토고는 들을 수 있었다. 무언가를 찾는 듯한 다급한 발걸음이었다.
흐음.. 관계자는 아닌 것 같고. 계속 귀찮게 이리저리 움직이면 명상 하는 것도 힘드니까.
토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다가가 문을 열고는
"뭐고. 뭐 찾는디?"
라며 눈 앞의 사람에게 말한다.
안 좋은 거 아닌가?
그리하여 명상실 근처에서 들려오는 발소리를 토고는 들을 수 있었다. 무언가를 찾는 듯한 다급한 발걸음이었다.
흐음.. 관계자는 아닌 것 같고. 계속 귀찮게 이리저리 움직이면 명상 하는 것도 힘드니까.
토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다가가 문을 열고는
"뭐고. 뭐 찾는디?"
라며 눈 앞의 사람에게 말한다.
521 빈센트 - 유하 (Dih2sOWPrI)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1:54
>>517
그래서 진짜 죽심태전은 얼마나 어려울까 고민되긴 해요
특별반도 현생 때문에 참전 못하는 사람 제외하면 전부다 붙긴 하지만...
그래서 진짜 죽심태전은 얼마나 어려울까 고민되긴 해요
특별반도 현생 때문에 참전 못하는 사람 제외하면 전부다 붙긴 하지만...
522 강산주 (iaKYNHoqhY)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2:54
태식주 안녕하세요.
>>517
좀 무섭기도 하지만...과연 시나리오 최종보스전에서는 누가 어떤 계기로 엮여서 참전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참고로 그때는 두 번까지는 전멸 각이 나와도 리트라이 가능할 거래요...!
>>517
좀 무섭기도 하지만...과연 시나리오 최종보스전에서는 누가 어떤 계기로 엮여서 참전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참고로 그때는 두 번까지는 전멸 각이 나와도 리트라이 가능할 거래요...!
523 불명 - 토고 (P9pDLotm5w)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3:26
드륵.
명상실의 미닫이 문이 열리고 검은 헬멧을 쓴 남성이 불명을 내려다 봅니다.
그리고 말하는 남성.
"뭐고. 뭐 찾는디?"
사투리를 쓰는 남성의 목소리는... 좋네요. 그리고 귀에 촥촥 들어오는 듯해요.
불명은 그러다가... 아 하며 깨닫습니다.
이사람도 특별반이네요.
/4
526 불명 주 (P9pDLotm5w)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6:19
불명 tmi) 불명은 불타오르는 것에만 불타오른다. 관심없는 것에는 별 신경도 안쓴다. 진짜로.
불명 tmi) 불명은 잠을 많이 잔다. 일상에서 보면 잠자고 하암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불명 tmi) 불명은 진짜 작다. 엄청 작음. 더듬이 신발 제하면 키가 140대 중반이다. 거기다 근육도 적어서 엄청 가냘프다.
불명 tmi) 불명은 잠을 많이 잔다. 일상에서 보면 잠자고 하암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불명 tmi) 불명은 진짜 작다. 엄청 작음. 더듬이 신발 제하면 키가 140대 중반이다. 거기다 근육도 적어서 엄청 가냘프다.
527 알렌주 (8QTVfmcs4w)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6:40
>>520 당장 저희로서는 전쟁 스피커를 정면으로 상대하기 힘드니 쑨쉬항에게 전쟁 스피커를 맞기고 전쟁 스피커의 무기와 목숨 스택인 선동 된 사람들을 죽이는 걸 우선해야하지 않을까요..?(자신없음)
528 토고 쇼코 - 불명 (WlFH4HmB/Q)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7:32
"? 뭐 잘못 뭇나?"
말을 안 하네. 뭐 됐나. 토고는 볼 일 없으면 가라는 듯이 손짓 하고선 다시 명상실 안으로 들어가 눈을 감는다.
헬멧 때문에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 다른 사람들은 보이진 않겠지만.
그러고보니 이 게이트에 특별반 외에 다른 사람도 있었던가. 점마는 누구고.
토고는 중간에 들어온 편입생이라 불명이를 몰라몰라.
토고는 자세를 풀고는 불명이를 앉은 채로 바라보며 입을 연다.
"근디 니 누꼬?"
말을 안 하네. 뭐 됐나. 토고는 볼 일 없으면 가라는 듯이 손짓 하고선 다시 명상실 안으로 들어가 눈을 감는다.
헬멧 때문에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 다른 사람들은 보이진 않겠지만.
그러고보니 이 게이트에 특별반 외에 다른 사람도 있었던가. 점마는 누구고.
토고는 중간에 들어온 편입생이라 불명이를 몰라몰라.
토고는 자세를 풀고는 불명이를 앉은 채로 바라보며 입을 연다.
"근디 니 누꼬?"
529 토고주 (WlFH4HmB/Q)
2023-05-07 (내일 월요일) 00:18:07
>>527
선동된 사람들은 민간인이야 죽이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력 떡락한다고 ㅠㅠㅠㅠㅠㅠ
선동된 사람들은 민간인이야 죽이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력 떡락한다고 ㅠㅠㅠㅠㅠㅠ
532 알렌 - 불명 (8QTVfmcs4w)
2023-05-07 (내일 월요일) 00:20:06
목이 잘린 것에 화가 났는지 구렁이는 엄청난 속도로 알렌을 향해 돌진했다.
'피하기엔 늦었군.'
알렌이 다급히 검을 들어올려 다가올 충격에 대비한 순간 구렁이와 알렌 사이로 괴성조가 끼어들었다.
"!"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건지 구렁이는 몸을 급하게 꺾어서 몸을 피했다.
"감사합니다. 불명 씨 덕분에 살았습니다."
알렌은 불명에게 감사를 말하며 다음 수를 생각했다.
치명상까지 재생하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방법
'죽일 때 까지 죽이거나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알렌은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불의 기운을 검에 실었다.
"불명 씨 한번만 더 녀석의 움직임을 멈춰 주실 수 있으실까요."
될진 모르겠지만 뭐든 시도해 봐야했다.
//11
'피하기엔 늦었군.'
알렌이 다급히 검을 들어올려 다가올 충격에 대비한 순간 구렁이와 알렌 사이로 괴성조가 끼어들었다.
"!"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건지 구렁이는 몸을 급하게 꺾어서 몸을 피했다.
"감사합니다. 불명 씨 덕분에 살았습니다."
알렌은 불명에게 감사를 말하며 다음 수를 생각했다.
치명상까지 재생하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방법
'죽일 때 까지 죽이거나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알렌은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불의 기운을 검에 실었다.
"불명 씨 한번만 더 녀석의 움직임을 멈춰 주실 수 있으실까요."
될진 모르겠지만 뭐든 시도해 봐야했다.
//11
534 강산주 (iaKYNHoqhY)
2023-05-07 (내일 월요일) 00:20:19
>>525
시트캐들 항목 돌면서 관계도 써주시면 일단 특수진도 다섯개 받아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영.
>>526
잠자는 거 좋아한다는 거 시트에도 있던 내용이었죠...(끄덕
시트캐들 항목 돌면서 관계도 써주시면 일단 특수진도 다섯개 받아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영.
>>526
잠자는 거 좋아한다는 거 시트에도 있던 내용이었죠...(끄덕
535 불명 주 (P9pDLotm5w)
2023-05-07 (내일 월요일) 00:20:19
! 불명은 느낌표를 머리에 띄우며 말합니다.
"특별반!"
그렇게 말하고 입을 닫네요. 그리고...
두리번 두리번.
한번 혹시 모르니까 명상실 안에 간이 사찰당고 매점이 있는지 보고요.
흐음... 없네요. 없을거 같았어요.
불명은 한번 둘러보고 다시 토고를 바리봅니다.
/6
536 토고주 (WlFH4HmB/Q)
2023-05-07 (내일 월요일) 00:20:29
범죄자 특성은 상과 안 하고 죽이지만 우린 아니야!!!
시준 소위도 진짜 질문 받고 엄청 고민하다가 "진짜 안되면... ㅠㅠㅠㅠ" 이라고 대답했을 정도야
시준 소위도 진짜 질문 받고 엄청 고민하다가 "진짜 안되면... ㅠㅠㅠㅠ" 이라고 대답했을 정도야
540 토고 쇼코 - 불명 (WlFH4HmB/Q)
2023-05-07 (내일 월요일) 00:22:44
하이고... 특별반에는 와 이런 아들만 있을꼬...
이러니 속에서 천불이 나지..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쉰다.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그 모습은 특별반이라긴 보단 영락없는 얼라에 가까웠고
최소한 뭔가를 찾고 있는데 도와줄 수 있어? 같은 말을 하면 어울려주겠지만 한마디만 하고 자기 할 것을 하니..
그려그려... 사람은.. 바뀔 수 있는 거시여...
토고는 최대한 화를 삭히며 다시 그녀에게 묻는다.
"그려... 내 니 처음 보는데 이름은 뭐고? 그리고 뭘 찾길래 그리 기웃거리는데?"
이러니 속에서 천불이 나지..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쉰다.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그 모습은 특별반이라긴 보단 영락없는 얼라에 가까웠고
최소한 뭔가를 찾고 있는데 도와줄 수 있어? 같은 말을 하면 어울려주겠지만 한마디만 하고 자기 할 것을 하니..
그려그려... 사람은.. 바뀔 수 있는 거시여...
토고는 최대한 화를 삭히며 다시 그녀에게 묻는다.
"그려... 내 니 처음 보는데 이름은 뭐고? 그리고 뭘 찾길래 그리 기웃거리는데?"
541 빈센트주 (Dih2sOWPrI)
2023-05-07 (내일 월요일) 00:22:59
>>536
그런거 보면 범죄자 특성이 시스템적으로 정신에 나사가 빠졌음을 공인하는거 같기도 해요
(죽일 만한 이유가 있더라도) 민간인들을 죽이는데 정신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런거 보면 범죄자 특성이 시스템적으로 정신에 나사가 빠졌음을 공인하는거 같기도 해요
(죽일 만한 이유가 있더라도) 민간인들을 죽이는데 정신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