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9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3 :: 1001

◆c9lNRrMzaQ

2023-05-04 04:15:40 - 2023-05-05 04:27:33

0 ◆c9lNRrMzaQ (7AgynMVkYg)

2023-05-04 (거의 끝나감) 04:15: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645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1:01

>>640 딜탱....이긴 하지. 딜도 탱도 포텐이 애매하지만 일단 양쪽 다 있음.

646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1:17

바티칸 여행하면서 많이 해탈하긴 했어

647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1:27

어. 철주는 진짜 낭만파. 나는 철주쯤 되면 리스펙트 해.

648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1:28

점점 종교인에 가까워지는...

649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1:49

저 정도로 낭만파 하기 쉽지 않다. 진짜 자기 올리고 싶은거 올리고 마음 깊이 만족하는 사람, 드뭄.

650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1:49

>>647 그 그정도인가요?!

651 여선주 (tGxyuZhKa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2:28

낭만과 효율의 무언가~

652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2:46

하지만 마도진이랑 팬더퍼리를 어떻게 참아요

653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2:49

내 사고 방식으론 철주의 리소스 투자를 이해할 수 없어.
근데 본인은 후회 안하고 만족하고 있으니, 그게 정답인 거겠지. 드물게도 순수 낭만파라고 할까.

654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3:04

와아 이 사람은 '진짜'다

655 토고주 (e0tA9Gsq1E)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3:11

낭만파는 효율따윈 몰라
얻어걸리면 우앙 하는거라구

656 태식주 (/LnJVkDuvU)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3:29

낭만파 답게 어제 거기서 공격을 했어야 했다.

657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3:38

무슨 소리야. 효율파도 그런데.
날 봐. 내가 뭘 노렸어.
그냥 얻어걸린거 우왕 맛있다 하고 다 주워먹으니 이렇게 된거 아냐.

658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4:00

리소스 투자... 얼마나 했더라... 우필 2개랑 개인 진행 다 부은것 정도 밖에 없습니다!

659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4:06

오히려 효율파가 더 얻어걸리는 것에 관대해. 하고 싶은 컨셉이 아니라 손에 넣을 수 있는 강함을 추구하다 보니.
눈 앞에서 쥘 수 있는 강함이나 이벤트는 얼씨구나 하고 다 줏어먹음.

660 태식주 (/LnJVkDuvU)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4:43

이짤 보면서 어제의 분을 삭히고 있다.

661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4:46

아 그건 그렇죠.. 낭만파는 원하는거 밖에 있는 것들은 얻어도 좀 시큰둥함

662 불명주 (s/Uod7VHrk)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5:42

도트 타시기(상반신) 약 60%정도 완성...
아내분은 그리기, 성불 등 여러 고민 중에 도깨비불로 타협해서 그리기로...

663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5:44

예를 들면.
발도술의 낭만파에게 강검 같은거 트리거 걸리면 '아...고맙긴 한데, 난 발도술이 좋은걸?' 이러겠지.
그러나 효율파 검사에겐 강검이던 속검이던 발도술이던 뭐던간에 강해질 요소는 '당장 배우겠습니다' 라고.

664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6:34

낭만파는 입맛이 까다로운 느낌...

665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7:04

그 머냐 그리고 린주 있나?

666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7:14

>>615 뉴비주제에 종교랑 무력을 동시에 챙겨야하는 딜레마

>>662 오 대박

667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7:27

알렌주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사실 팁을 원한다면 꼭 들어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668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7:37

>>665 와이?

669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8:06

저도 동기인데 같이 안들어도 되나요

670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8:12

>>666 지금 기준으로도 캡피셜 임관 초기 가디언 자기가 잡으면 이길 수 있는 4캐릭터에 선정 되었는데?
'세져야 한다' 가 아니라 '이미 세다' 라고 함.

671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8:32

어....철주도 해당 되기는 하는데, 사실 철주는 좀 방향성이 달라서.

672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8:46

근데 >>663의 분류면 나도 나름 낭만파임...컨셉에 안맞는거 얻으면 좋긴하지만 좀 시큰둥해

673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28:57

아 강함쪽은 철이하고 별 연관이 없나...

674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0:59

>>670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래 그래서 좀 안정되긴 했어. 상승욕이 강한편이라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안절부절못하는 경향이 있긴해.
그렇다 인정함. 난 걍 걱정이 많음,,,근데 그렇다 하기엔 내가 진행손실이 커서 다른 캐들에 비해 특정한 터닝포인트가 없는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요새 열심히 오는거고

675 강철주 (NH5eG9Hs.w)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1:38

잘 되실겁니다 린주!

676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2:01

이거 걱정많은 사람들 특징인데.

걱정이란건 결국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이 되어야 되고,
그러니까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 선에서의 행동 우선순위를 결정하는게 중요함.

이 부분이 포인트인데. 결국 고민되는 상황속에서 자신이 내릴 수 있는 선택지는 한정 되있음.
고민해봤자 멋지구리한 묘수는 자기의 계산 능력과 캐릭터의 능력 범위 밖에서 뿅 하고 튀어나오지 않는단거임.

먼 소리냐면 대부분의 경우 일정 포인트 이상은, 괜한 걱정만 공회전 한다는거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게 아니라, 걱정 되니까 걱정하면서 선택을 할 수 없다는 상황으로 빠져버림.

그러다 보니까 뭘 해야할지 고르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까 망설이거나 행동이 소극적이 되어버림.

677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2:21

강철주도 잘될거야!

678 강철주 (NrrLgabtoY)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3:25

철이는 하고싶은게 명확해서... 오히려 너무 명확한게 단점인거 같기도 해요. 얘가 눈을 안돌림...

679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4:08

뭔가 걱정된다고 얘기는 자주 함. 그러나 그 걱정이 너무 앞서서, 그래서 뭘 해야되고 뭘 할 수 있는지는 전혀 계산하지 않음.
계산하기엔 너무 무섭기 때문에 경직되는걸로 추정되는데, 그게 근원적으로 더욱 상황을 악화 시키는 부의 연쇄가 돌아버리지.

뭘 해야겠다고 정한 뒤에 캡틴이랑 상담을 하던 뭐하던 예정을 잡으면 거기선 뭐 안됨 말고 난 애썼다 란 마인드로 들이 박으면 좋음.

680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4:22

>>676 다 인정하는 부분이야.
그래서 현타니 뭐니 해도 내가 바티칸에 있는게 그런 경향을 좀 덜고 싶어서도 있어. 사람이 침착하게 되면 생각이 정리가 되고 앞으로의 플레이 방향도 정리해 볼 수 있으니까...

681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5:23

대표적인 예시로는 나 가끔 퀴즈쇼 있잖아. 사실은 2시간? 3시간? 정도 고민하고 나선, 그냥 잊어버림.
왜냐면 내가 쓸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이상으론 뭐 짱구를 굴려봤자 더 좋은 결과가 안나온다고 생각하거든.
대신 나 자신을 믿음.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난 내 깨달음이 실패할거라곤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음.

682 유하주 (R1Kz0j5I4c)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5:26

날카로운 시윤의 분석
다년간 축적된 턀겜의 노하우...

683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6:55

뭘 해야하는지 계산하지는 않는다는 건 좀 그런데.
대련당시에 캐릭터의 플레이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서 완전 낭패를 겪고 그게 비관적인 쪽으로 악화된거지 생각을 안하진 않아

684 오토나시주 (koqKElxSsU)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7:25


시윤 주 절대로 겁스 나 디엔디 나 페이트코 어나 던월 같은 룰만 함

685 유하주 (82YPxmLYfE)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7:37

겁스 아님?

686 린주 (.Hp6.JKSQ6)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7:42

시윤주야 롤플레이 경험이 풍부하니까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건 결국 초보자와 고수의 관점 차이임.

687 강철주 (NrrLgabtoY)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8:04

디앤디는 데이터룰이니까 빼고 겁스 페코 던월 이라고 하죠

688 유하주 (82YPxmLYfE)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8:33

아니면 VtM일 가능성 꽤 높게 점치는 중임

689 오토나시주 (koqKElxSsU)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9:00

근 데 의 외로 마기로기 같은거 튀 어나오는 거임ㅋㅋ

690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9:15

>>683 핀트를 제대로 읽어봐. 비관적인 쪽으로 악화된 계산이란건 생산성이 없음으로, 결국 실질적으로 계산이 아니란 소리임.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의 공회전이라고. 걱정하는게 딱히 나쁜건 아님. 안좋게 흘러갈 가능성도 고려해두면 물론 좋지.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재하여서 행동력이 약화될 정도의 계산이라면, 위에 언급된거 마냥 안하느니만 못함.

691 강철주 (NrrLgabtoY)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9:42

Tr주제는 모르는 분들도 많으니 적당히 여기서 끊고...!

692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9:44

VtM이 모에요?
나머지는 한번씩 들어봣어요.

693 시윤주 (4UqszzD/J2)

2023-05-04 (거의 끝나감) 23:40:01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플레잉 한다고 비난하는게 아녀.
그 고민이라는게 정도가 지나치면, 마치 집중도 안되는데 공부하려고 10시간 자리에 앉아있는거 마냥 시간 대비 생산성이 급감한단거지.

694 강산주 (O5YqSZaRqs)

2023-05-04 (거의 끝나감) 23:40:01

음..이때 제가 검색해볼게요!

695 유하주 (82YPxmLYfE)

2023-05-04 (거의 끝나감) 23:40:59

>>692 (여기까지만 티알피지 이야기 하고 그만 하겠음, 강산주의.질문은 대답해주어야 한다.)

벰파이어

마스커레이드

카인의 자손들인 벰파이어 친구들로 이런저런 설정이 있는 TRPG의 룰 중 하나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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