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6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00 :: 1001

◆c9lNRrMzaQ

2023-05-01 23:54:23 - 2023-05-03 14:58:49

0 ◆c9lNRrMzaQ (KJOcV9qMeQ)

2023-05-01 (모두 수고..) 23:54:2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모든 것이 무너졌던 세계에서 다시금 우리가 걸어온, 이백 가지 흔적들을 기억하면서.

665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5:36:44

흠, 이거 작성한 팁은 유하주도 읽어봐.

666 유하주 (d8zoHYPl9U)

2023-05-02 (FIRE!) 15:38:03

>>665 어디의 무엇을 읽어보면 좋아?

667 여선 - 토고 (Gv0txtiGvs)

2023-05-02 (FIRE!) 15:38:24

"저만큼이라도 있는 건 다행이긴 해요."
없으면 힘들 거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제안이 통과되자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각이나 청각을 망념을 조금 써서 강화해서 집중합니다.

홍지초는 찾기 힘들었지만 야명이끼는 좀 더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쉭 하는 소리와 함께 달아나는 요괴를 바라보면서 토고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살펴봅니다. 빠르게 나가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미적거리기보다는 아니면 빠르게 포기하는 게 나을 거니까요. 여러 번 기습하려는 것 같은 요괴를 쫓아내고,

"아 이건 청화뿌리네요."
그 와중에 딱 하나 발견한 약효를 조금 보조해서 증폭시켜준다고 한다는 뿌리를 하나 빠르게 캐고 나니. 나갈 수 있는 숲의 초입이 보일지도요.

668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5:39:11

>>666 곧 내 시트 아래쪽에다가 작성해서 올릴거임. 아직은 안올라감.

669 유하주 (d8zoHYPl9U)

2023-05-02 (FIRE!) 15:40:07

>>668 좋아 읽어볼게 고마워

670 여선 - 유하 (Gv0txtiGvs)

2023-05-02 (FIRE!) 15:41:59

"그럴지도요?!"
연예인이 먹고 싸인을 남긴다거나.. 같은 건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광견이나 걸자노야같은 분이 먹고 맛있다고 했다는 음식이 있다면 저도 먹어보고 싶어할만했을듯하네요.."
이해간다! 라고 말하면서 시킨 특라멘이 나오고... 여선이 먼저 국물을 한모금 들이키자..

"맛있어...."
눈물날만큼.. 이라고 중얼거리며 유하에게 엄지척을 들어보입니다. 토핑들도 각자의 맛을 지니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면이나 국물은 정말 정성들인 국물입니다...

671 유하 - 여선 (d8zoHYPl9U)

2023-05-02 (FIRE!) 15:45:09

15//

"뭔가 무사들에 대한 인상이 있네, 나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모르는데 설명해줄수 있어?"

짧게 질문을 던진 다음 라멘을 내려다보고 눈을 빛낸다. 이거... 엄청 맛있어보여....!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는 국물을 마신다. 입 안에서 폭발하는 돼지뼈의 감칠맛...! 유하가 성인이었다면 맥주를 시켰을 것이다.

"진짜 맛있어....."

후루룩 후루룩 빠르게 면을 먹는 소리가 나온다

672 유하주 (d8zoHYPl9U)

2023-05-02 (FIRE!) 15:46:25

태식이 한줄평 너무 짜다!!!!

673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5:46:44

명징하게 직조된 공업적 한줄평

674 여선 - 유하 (Gv0txtiGvs)

2023-05-02 (FIRE!) 15:50:59

"광견이랑 걸자노야요?"
그분들은 13영웅중 한분이랑 제가 좀 가까운 지역에서 유명한 분들이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무사들에 관해서는 사실 잘 모르긴 해요."
하지만 궁금한 분은 있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미하루님이라던가..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매력을 올리는 타입이라던가를 생각해보면 궁금할만하잖아요!

"..."
맛있다는 유하의 말에 대답할 시간도 없다! 맛을 음미하고 먹는데 시간을 쓰자!

675 유하주 (d8zoHYPl9U)

2023-05-02 (FIRE!) 15:52:15

>>673 내일 일상 어떰

676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5:53:14

나 잠시 잠수!

677 유하 - 여선 (d8zoHYPl9U)

2023-05-02 (FIRE!) 15:54:51

"아, 연고지...."

유하는 고개를 끄덕인다. 대한의 시민이라면 모두들 유찬영과 서유하를 자랑스래 여기듯이 광견 또한 동경의 대상일수 있다.

"그렇지- 궁금하다 궁금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하고 어쩌다 자리에 올랐는지. 개인사는 언제나 흥미로운 대상이고.... 라멘을 전부 먹어버렸다. 차슈도 국물도 면도 없고 그릇에는 완식 감사합니다! 라는 글자만이 보인다.

"....나 회귀시켜줘 여선, 한그릇만 더 먹을래.'

//17

678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5:57:43

캡뿌틴 바쁜가?

679 여선 - 유하 (Gv0txtiGvs)

2023-05-02 (FIRE!) 15:58:59

"만일 누가 만났다고 하면 에에 거짓말~ 이라고 할지도요?"
"연고지에.. 가깝죠?"
여선주도 여선이가 어디에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뭐어때. 이름도 모르진 않을 거 아냐.

"점보라멘 도전을 예약하는 게 어때요?"
유하의 말을 듣고는.. 메스를 드는..대신 여선은 점보라멘 도전을 가리킵니다. 특라멘을 베이스로 크기를 뻥튀기시킨 거다 보니 양은 자랑할만하군요!

"회귀는 못시켜주지만요.."
안타깝게도!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고는 자리를 정리하려 합니다. 같이 나오는 곁들임으로 입안을 좀 닦아낸 뒤. 일어납니다.

680 여선주 (Gv0txtiGvs)

2023-05-02 (FIRE!) 15:59:13

다녀오세요 토고주~

681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01:38

팁도 작성 완료. 캡틴에게 나중에 봐달라고 해야지.

682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02:57

짜잘 팁을 적을까 하다가, 핵심팁을 적는게 낫겠다 싶어서 선회함.

683 유하 - 여선 (d8zoHYPl9U)

2023-05-02 (FIRE!) 16:04:05

19//

"만나봤어?!"

눈을 반짝이며 여선을 바라본다. 유하도 유명한 사람을 만나본적 있고 말도 걸어보았지먼 그건 경험이라기 보다 사건이라는 인식으로 더 강하게 기억되고 있다.

"그럴까... 사장님! 내일 점보특라멘 예약할게요!"

돈도 지불하고 예약도 완료한 유하는 싱글벙글 웃으며 여선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후식 뭐 먹지, 맛있는거 알어?"

//막레부탁!

684 유하주 (d8zoHYPl9U)

2023-05-02 (FIRE!) 16:04:43

시윤주의 팁 읽어보았음.
지금은 하고싶은 것이 있었지만 그 선택의 이유를 공고히 해주었기에 1-썬더따봉 드림

685 여선 - 유하 (rVtKhuwXso)

2023-05-02 (FIRE!) 16:07:43

만나봤냐는 질문에 눈이 동그랗게 떠집니다만은.. 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에 가깝군요.

"못 만나봤으니까 만났다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걸요?"
유감! 그런 사람이랑 만날 일 전혀 없었다! 만난 적 있다면 완전 눈 반짝반짝이지 않았을까?

"후식... 화과자나 당고 어때요?"
아니면 금붕어사탕? 이라고 말을 하면서 예약을 하는 유하가 끝나면 같이 나가려 합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유하주~

686 토고 쇼코 - 여선 (2RPBjcgazU)

2023-05-02 (FIRE!) 16:25:11

결국 제대로 된 수확은 거의 없었다. 내가 채취한 것중에 필요한게 있을지는 혹시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토고는 숲의 초입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토고는 그곳에 도착하자 인벤토리에서 자신이 채취한 것을 꺼낸다.

"내도 채취한 기 있는데 함 봐바라. 필한 거 있는지 없는지."

잡초, 약초, 꽃, 일단 비슷해 보이는 것은 죄다 들고 왔기에 찾는 게 있을지도 모른다.
없을 수도 있고.

687 ◆c9lNRrMzaQ (2p4gLqDX4g)

2023-05-02 (FIRE!) 16:28:48

재밌게 읽었다.

688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6:29:43

머리에 든건 많은데 막상 꺼내려니 안떠오른다
필요할땐 떠오르는데

689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32:45

>>687 다행! 5시에 정산한다는데 몇개쯤 받아가면 돼?

690 ◆c9lNRrMzaQ (2p4gLqDX4g)

2023-05-02 (FIRE!) 16:35:20

3개?

691 여선 - 토고 (jW2p5cw1iQ)

2023-05-02 (FIRE!) 16:35:37

제대로 된 수확이 별로 없기는 했지만. 본격적 전투 없이 숲의 초입까지 무사히 도착하자, 여선은 조금 참았던 숨을 내쉬려 합니다. 아닌 것 같아도 긴장을 좀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는 토고가 채취한 것을 봐봐라는 말에 "알았어요." 라고 하며 잠깐 살펴보려 합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 가져오면 좋다라고 쳐주는 약초들을 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약효를 보조해주는 효과가 있으면 같은 약초로 만들어도 좀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니까요."
주워들은 거긴 해도 일단 명시된 것만 들고 가는 거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일단 이것들을 제출하러 가면 되겠어요."
라고 합니다.

692 ◆c9lNRrMzaQ (2p4gLqDX4g)

2023-05-02 (FIRE!) 16:37:20

오늘 진행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되게 널뛰기 되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슬슬 바닥치기 직전인 듯 해서.

693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6:37:28

격류의 왕좌... 혹시 관심 있는 분 있으십니까?

694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6:37:44

>>692 무리 안하셔도 됩니다 캡틴. 푹 쉬세요.

695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38:57

괜찮아? ㄷㄷㄷ

696 ◆c9lNRrMzaQ (2p4gLqDX4g)

2023-05-02 (FIRE!) 16:39:50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진행레스 쓰다가 갑자기 머리 허옇게 변해서 그래.. 괜찮어.

697 여선주 (CPLEoWmITc)

2023-05-02 (FIRE!) 16:39:50

푹 쉬세요 캡틴..

698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40:43

호, 혹시 나 때문인가.......

699 ◆c9lNRrMzaQ (2p4gLqDX4g)

2023-05-02 (FIRE!) 16:42:00

가끔 내가 모르겠다면서 진행 쉴 때가 이런 때라서. 200어장 기념으로 밝혀보는 것.

나름 영웅서가 진행하면서 행복한 기억도 많았다마는, 이게 내 스트레스의 요인이기도 하다는 것을 밝혀보는 바이다.

700 토고 쇼코 - 여선 (2RPBjcgazU)

2023-05-02 (FIRE!) 16:43:00

"그래도 내가 가져온 게 쓸모 있어가 다행이네."

결국 돈 될만한 약초는 하나도 못 구하고.. 토고는 쯧. 혀를 찬다. 쓸모 없는 것들은 저어기 풀숲에 버려두고 토고는 남은 것을 인벤토리에 넣는다.
부가 목표는 완료하지 못해도, 해독제에 쓸 약초를 구하는 건 완수했으니까. 이만 돌아가야지.
눈이 핑핑 돌 것 같은 감각을 애써 진정시키며 토고는 마을 방향으로 걸어간다.

"그럼 제출하고 끝내자. 내는 좀 쉬어야것다."

/이걸로 막레 할래? 아님 다음걸로 막레 할래? 세어보니 이게 딱 20레스야

701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46:37

오늘은 캡틴 편할 때 하기로 했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푹 쉬어봐. 그러다가 여력이 나면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쯤의 가벼운 마음으로 있는게 나을듯

702 여선주 (i6of9hTTQE)

2023-05-02 (FIRE!) 16:46:50

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어요 토고주!

그럼 마트로 가볼까...

703 불명주 (gQ6R66wwys)

2023-05-02 (FIRE!) 16:50:06

나 강림... 인데 뭔잏이여 캡틴

704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6:53:56

후...과연 내 논문 제출은 통과될까? 두근두근 하네. 첫번째는 넘어간거 같은데.
이거 통과하면 A 진짜 오랫만에 나오는거지?

705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6:54:51

여선주 고생했어.

음.. 캡틴 너무 부담 갖지 마. 기분이 널뛰기 할 땐 자신이 진짜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던 걸 하는 게 좋아. 혹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시간 보내는 것도 좋고.
어장에 대해선 너무 신경 쓰지 마. 제일 중요한 건 첫째도 자신, 둘째도 자신이니까.

706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6:57:25

불명주 하이하이

707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6:58:35

여기 이부분만 보강하고 다시 도전해보자

708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7:02:33

하지만 토고는 특별반을 첫째로 생각해줘

709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7:04:49

>>708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제일 중요한 건 자기 목숨이래.
그 사람이 특별반 반장이래

710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7:05:55

정말 멋진 사람인걸?

711 ◆c9lNRrMzaQ (2p4gLqDX4g)

2023-05-02 (FIRE!) 17:05:58

기분 풀어졌다 이히히히히히

712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7:06:37

오! 다행이다!

713 강철주 (eceS0I0B4w)

2023-05-02 (FIRE!) 17:06:43

저 만담도 되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

714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7:06:45

뭔진 몰라도 내가 미안해

715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7:06:53

>>708 생명을 불태워라!!! 타식 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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