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508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9 :: 1001

특별킹

2023-04-30 21:01:04 - 2023-05-01 23:59:05

0 특별킹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1: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747 불명주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6:54:35

.dice 1 100. = 96
테스트에서 1 나왔어용 ㄷㄷ
그다음엔 4 그다음엔 37, 13... 94..37...100

지금이닷!

748 여선 - 유하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6:54:36

"그래요? 저는 이것저것 하고는 있는 편이에요~"
그래봐야 수련이나 의료봉사 정도일 것 같지만 뭔가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적당히 답하려 한 다음, 손에 쥐여지는 벚꽃잎을 바라봅니다.

"예쁘네요..."
요즘 조금 바쁘게 산 것 같아서 그런지 여유가 별로 없어진 것 같기도 해요. 라는 말을 합니다.

"의뢰 하나 찾아서 해보실래요?"
가볍게 제안해봅니다. 라고는 해도 요즘 사람들이 각성이라도 한 듯 찾아서 하고 있어서 소소한 의뢰 외엔 없어보이지만요. 라고 합니다.

749 유하주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6:55:21

>>747 이제 그대가 영서의 다이스갓이도다....

750 불명주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6:56:13

>>749 와아

근데... 픽셀앱 들어가니까... 어제 3시에서 4시까지 한 픽셀이 사라져이싿...

751 유하 - 불명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6:58:01

벚꽃이 휘날리는 도시. 게이트 안이라는 것만 빼면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이다. 번개로 이것 저것 지지고 다니면 일본풍 무사가 와서 혼내준다고 하니까 그것은 자재하도록 하고...

"얍!"

공중에서 흩날리는 꽃잎을 손으로 잡는 훈련. 사실 의념각성자에게는 아주 쉬운 과제이다. 그렇다면 한번에 두 개는? 이것도 쉽다. 3개는? 4개는?

한번에 많은 벛꽃잎을 잡기 위해 체공시간이 늘어나는 중.

752 유하 - 여선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01:02

"이것저것? 다들 바쁘구나."

편입한 직후가 가장 한가로웠던 시기가 아니었을까. 유하는 잠시 대운동회를 생각해보고, 천자전을 생각한 후에 몸서리친다. 지금 다시 붙으면 이길것 같은데, 그렇다고 천자가 성장을 멈추진 않았겠지.

"의뢰? 나 인정받는 퀘스트 해야하는데 써니는 그거 클리어했어?"

안했다면 같이 하자는 식으로 물어본다
//4

753 여선 - 유하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7:04:54

"그러게요. 다들 바빠요 바빠"
너무하다! 같은 장난스러운 말을 합니다.

"전 클리어하긴 했는데... 같이 하는 것 정도는 괜찮아요!"
의뢰로 인정받을 만한 의뢰는 많이 줄었거든요. 라고 말합니다. 거악 하쿠진이 토벌되었다는 소문도 있고 말이지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으음.. 이건 어때요?"
숲 속에서 뭔가 불길한 빛이 일어났는데 조사하러 간 마을사람이 돌아오지 않아서 도움을 요청한 사건이네요.. 라고 짚습니다. 아니면 여기있는 마을을 재건하는데 도우는 것도.. 라는 말을 합니다.

754 유하 - 여선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08:06

"너무하다! 다들 나를 칭찬하고 귀여워해주는것 만으로도 바쁠텐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도마뱀.

"진짜?! 빠르구나 썬, 하지만 같이 가준다니 나는 기뻐."

히히 웃으며 의뢰로 가볼만한 것이 무엇이 남았는지 가늠해본다.

"숲 속 도깨비불 퇴치하러 가는게 더 흥미진진해보이지?"

여선을 빤히 바라보는 유하.

//6

755 여선 - 유하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7:12:16

"저는 어디로 가던 상관없죠~"
"그치만 전투력은 별로라서 유하씨가 전부 해야하지만요?"
라고 말을 하면서 하겠다고 한 다음 가자고 합니다...를 생략하면 벌써 숲 앞으로 도착한 것 같습니다.

"음산한데요."
낮인데도 숲 안쪽은 시커먼 느낌이 들어 음산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줄로 동여매진 바위가 입구를 막고 있는데. 주민들이 블안해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금줄도 해져서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일이군요.

"조심스럽게 들어가볼까요?"
정보에 따르면 도깨비불이 일렁이다가 캬악! 거리는 소리를 냈다고도 하네요...

756 불명 - 유하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7:16:59


파닥파닥!

불명은 자신의 앞에서 파닥거리는 생명체, 노란색이 가득하고... 뭐야 저거 꼬리야?

아무튼 그런 생명체. 줄여서 사람이라고 하는 파닥거리는 여자애를 봅니다.

파닥! 파닥! 파다닥!

왜 저렇게 파닥거리나 보니 손에서 분홍색 작은 꽃잎들이 보이네요.

파닥!

1파닥에 2~3벚꽃잎. 불명은 앞에 있는 파닥거리는 여자애를 구경합니다.

그러다가...

"....."

"....."

눈이 마주쳤습니다.
/

757 유하 - 여선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18:44

"괜찮아, 여선이는 존재 만으로 든든한걸!"

운이 너무 좋아서 의뢰가 실패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일이 그르치게 된다면 유하가 죽고 여선이만 살아남는 일이 있을수도 있지만... 고작 도깨비불인데 뭐 어때!

".... 안좋은 상징이야."

금줄을 조심스레 바라보다가, 눈쌀을 찌푸린다. 금줄은 신성시 되는 것인데, 관리하는 사람의 손길이나 그 명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었거나 이걸 인위적으로 끊을 존재가 안에 있다는 소리지. 후자라면 정신나간 친구가 있다는 소리이다.

"가자!"

성큼성쿰 안으로 들어가는 유하하
//8

758 유하 - 불명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21:08

"...."

공중에서 파닥거리다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유하보다 살짝 키가 크고, 검은 포니테일의 소녀. 어디서 본것 같은... 아!

성큼 성큼

유하는 상대의 바로 앞까지 다가가더니 씨익 웃었다.

"특별반, 불명, 맞지?"

//3

759 불명 주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7:24:32

유하 키 몇이예용?

760 태식주 (Wb2w4/YV6I)

2023-05-01 (모두 수고..) 17:24:58

380cm

761 불명 주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7:25:16

크군

762 유하주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25:29

>>759 155!
그런데 불명이 초반이었구나, 내가 잘못 읽었다
불명이 비율이 좋아서 커보였던걸로 하자!!

763 유하주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25:51

>>760 드래곤폼 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어

764 강철주 (lOA.6rwRfM)

2023-05-01 (모두 수고..) 17:26:08

특별반의 최장신...!

765 불명 주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7:26:25

>>762 사실 150 초반도 뻥튀기가 있다... 도트를 보면 알게될것

766 유하주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26:58

>>764 거대-유하사우르스

>>765 도트기대 도트기대

767 불명 - 유하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7:30:14


노란색 파닥거리는 여자애는 눈을 마주치고...

불명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리고 입을 열길.

"특별반, 불명, 맞지?"

말하네요. 씨익 웃으면서 말하는 여자애는 누구일까요... 흐음... 후움... 후으으으으으음......

모르겠네요! 애초에! 나 불명은! 단 한번도 특별반 상세인원목록을! 본적이! 없다!

그렇게 생각한 불명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말합니다.

"...누구?"

그대는 누구인가?

/

768 여선 - 유하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7:30:24

"존재만으로 든든하다니 다행이에요!"
라는 말을 하지만 여선은 자신이 그럴만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을지도? 여선은 안좋은 상징이라는 유하의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같이 들어가려 합니다.

-키히히......히히히힛!!!
들어가서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도깨비불이 일렁거립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길은 누군가가 정비를 했던 모양인지 길 안으로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는데요...

"길이 끊기면 그때는 덮칠 것 같아요"
천천히 걸어가다가 숲의 중심의 낡은 사당같은 것이 보입니다. 그 앞에서 딱 길이 끊기는군요.

769 유하 - 불명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32:27

신기한 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서 유하는 마냥 즐거웠다.

"나는 누구인가?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이군. 나는 누구일까, 어떠한 의도로 그런 질문을 하는가? 무엇이 알고싶기에?"

피식피식 웃으면서 상대를 바라본다.

"그대는 누구인가?"

//5

770 유하주 (pzQDSsw3iA)

2023-05-01 (모두 수고..) 17:35:08

30분 후에 옵니다

771 강철주 (lOA.6rwRfM)

2023-05-01 (모두 수고..) 17:35:27

다녀오세요 유하주

772 여선주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7:39:04

다들 다녀오세요~

773 불명 - 유하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7:46:09


사유가 사유를 사유한 사유는 이러하다... 이런 글귀가 떠오르는 말같네요. 뭔말이여 저게.

불명은... 공부에 약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냥 싫어하는 건 못하지만요. 그래도 머리는 좋습니다... 파파가 좋다고 했어...

히잉.

그런식으로 의식이 흘러가는 와중.

불명은 눈을 굴려 노란색 여자애를 바라봅니다. 팔짱을 낀다음 고개를 올립니다.

뭐! 흥!

/

774 유하 - 여선 (y5TSs3k6pQ)

2023-05-01 (모두 수고..) 17:53:20

"상대를 놀리는걸 좋아하는 류의 도깨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민담에 나오는 도깨비의 속성중 하나이고 의념에 영향을 받았다면 분명...."

-키히힉!

기분나쁘게 웃는 소리가 짜증났지만, 유하는 숨을 고르고 양 손을 입에 모아 소리쳤다.

"김서방! 내기 씨름 한판 어때!"

앗, 사당이 보이는건 상정 외다. 그럼 신토적인 성격을 띄는... 아쉽게도 오니에 대한 것은 잘 모른다.

"혹시 일본민담 잘 알아? 보통 도깨비 어떻게 퇴치해?"
//10

775 유하 - 불명 (y5TSs3k6pQ)

2023-05-01 (모두 수고..) 17:56:17

"킥킥."

팔짱끼고 흥 하는 소리를 내는 불명을 보며 키득거린다. 상대의 행동이 귀여웠기 때문이다.

"안녕 주술사, 나는 하유하야. 특별반의 마도사고, 17살이니까 언니라고 할수있지. 그리고 네가 관심이 있을만한 물건도 하나 가지고 있지."

가방 안을 뒤적거리다 주술서를 꺼낸다.

"가질래?"

776 강산주 (.oOAzJeBuc)

2023-05-01 (모두 수고..) 18:04:34

재갱신합니다.

777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05:17

강산주 어서와!!!

778 강산주 (.oOAzJeBuc)

2023-05-01 (모두 수고..) 18:05:39

저도...저도 일상...돌리고 싶어요.....😭

779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06:37

미안강산주... 3개를 동시에 돌리면 내 뇌가 타버릴것 같아....

780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06:59

아니면 바빠서 못한다는 의미인가? 어떤 의미로든 강산주에게 행복이 깃들길 바라고 있음

781 강산주 (.oOAzJeBuc)

2023-05-01 (모두 수고..) 18:12:24

저 오늘 정산하는데만 한시간 30분 걸렸었어요...😭
그러다가 화딱지나서 진정하고 오니까 지금 이 시간이에요...

>>779-780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3개는 저도 힘드니까 충분히 이해합니다...

782 여선 - 유하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8:16:09

"어... 때려잡기요...?"
사살 그런거 잘 모른다. 때려부셔서 튀어나오면 그대로 때려부시기... 라던가.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근데.. 일단 분석은 해볼게요!"
별거 아니라도 분석해서 답이 나오면 좋고 답이 안 나와도 단서는 나오겠지! 생각해라 영성 200이상들!

분석이 돌아간 뒤....

"저 사당같은 걸 부수면 봉인이 풀린대요. 그리고 다시 사당을 쌓아서 봉인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때려부셔서 죽이거나.. 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시겠나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783 불명 - 유하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8:17:53


"주술서...?"

주술서? 불명은 흥미로운 눈초리로 잠시 유하를 쳐다봅니다. 주술서를 가지고 있어?

무슨 주술서 일까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손해는 보지 않을 거 같습니다.

불명은 반짝이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도대체 무슨 주술서길래 딱 보아도 주술사는 아닌 소녀가 가지고 있을까...

그렇게 높은 가치는 아닐 것이라고 불명은 예상합니다.

/

784 강산주 (.oOAzJeBuc)

2023-05-01 (모두 수고..) 18:20:19

하 눈물나네.

좀 진정되면 그때 일상 구해볼게요...

785 유하 - 여선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24:54

"오... 그러니까 사람을 납치하고 놀래키길 좋아하는 친구를 재봉인해서 잠시 안정상태로 넘어가느냐 때려잡느냐의 선택지네?"

유하는 고민을 해보다가 방긋 웃는다.

"나 건축같은거 잘 모르니까 우리끼리 때려잡자, 준비 됐어?"

유하를 중심으로 공기 전체에 건조한 기운이 돈다. 체내의 뇌전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12

786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25:28

>>784 고생 많았어... 상태가 좋아지면 좋겠다

787 강산주 (.oOAzJeBuc)

2023-05-01 (모두 수고..) 18:26:05

밥 먹고 옵니다.

788 유하 - 불명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28:05

"원한 서린 울부짖음 이라는 주술서야."

낡고 헤진 책자, 유하는 그 흉흉한 느낌에 한번도 펼쳐보지 않았지만 주술사라면 이걸 제어할 방법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에게는 쓸모 없는 물건이라서,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가져가면 좋지~"

악성향으로 기울고 영혼의 원한을 사고 명성이 깎이지만 원혼저주를 익힌다구? 네크로멘시 루트라구?

//11

789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28:22

맛밥~

790 여선 - 유하 (wJ4OjcP/zU)

2023-05-01 (모두 수고..) 18:37:03

"그럼 저는 보조로 유하씨를 치료하고.. 여유가 되면 약점간파나 그런 종류를 할게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유하의 주위에서 뭔가 찌릿거리는 것 같아서 한발짝 물러납니다.

"그럼 먼저 사당을 완전히 부수는 게 필요해보여요."
유하가 부수면 완전히 풀려날 거지만. 숲 밖으론 나갈 수 없으니. 빠르게 제압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도 합니다. 봉인이 요괴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짜여 있어서 나온 직후에는 좀 많이 약해져 있을 것이라나..

"그러면 분석이나 약점간파가 통할 수도 있거든요."
자신만만...하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그럴만하다. 에 가까울까?

791 유하 - 여선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41:03

"역시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채여선이야. 그러면 나는 최대한 단기전으로 가면 된다는 의미지?"

영역개진 - 뇌전

대기가 들끓는 전하로 넘실거리고, 허공에서 파지직 하는 정전기가 발생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간에서 유하는 신이야!

"오늘 본 일은 비밀로 하라구."

찡긋 윙크를 날린 다음 손을 위로 뻗어 썬더콜링을 시전한다. 강대한 번개가 콰광! 하고 신사를 내리친다!

//14

792 불명 - 유하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8:42:54


불명은 잠시 가만히 주술서 '원한 서린 울부짖음'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흠...

턱에 손을 대고 생각합니다. 뭐지? 맥이는 건가?

표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거 금서계열이다.

혼백을 매개로 하여 타의 몰락을 염원하는 주술서. 그런 느낌인거 같은데...

불명은 주술서 보고, 얼굴 보고, 주술서 보고, 얼굴 보고... 그것을 반복하다가...

그냥 받기로 합니다.

뭐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닌거 같으니까요. 나중에 파파한테 처리해달라고 하죠 뭐.

/

793 유하 - 불명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47:57

"받았구나."

유하는 씨익 웃으며 상대를 바라본다. 처리하기 곤란한 물품이기는 했으나 알맞은 손에 들어갔으니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럼 불명씨, 선물을 줬으니 나도 언젠가는 선물을 받을거라고 기대할수 있을까?"

아직 성사된 거래가 아니었지만 주술사 친구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도 모르니 유하는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3

794 준혁주 (KQ4qASzxOU)

2023-05-01 (모두 수고..) 18:50:56

오랜만에 위키 만졌더니 피곤하다

795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51:17

준혁주 하이하이하이

796 유하주 (e6RmSr49Dg)

2023-05-01 (모두 수고..) 18:52:03

▶ 부반장의 조언 ◀
" ..위에 녀석 뭐라고 하는거야... 기분 나쁘다고, 분홍색은 다른곳에서 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결혼할 생각이면서

797 불명주 (O3/jeAlxFA)

2023-05-01 (모두 수고..) 18:54:23

안냥하세요. 근데 혹시 캡틴 지금 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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