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508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9 :: 1001

특별킹

2023-04-30 21:01:04 - 2023-05-01 23:59:05

0 특별킹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1:01: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2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9:07

situplay>1596824081>1000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3 알렌주 (sbZ9hW1WHo)

2023-04-30 (내일 월요일) 21:19:30

(팝콘)

4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0:10

알하

좀 있으면 200판 미리경축

5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1:28

나는 서포터진들 반응보고 나서 전투레스 적을게

6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2:38

알렌주 안녕하세요.

>>4 와!!

7 빈센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2:44


"그렇다면..."

빈센트는 여선이 시간을 끌어주는 틈을 탄다. 부하는 대장에게 정신이 팔려서, 빈센트가 자신에게 무엇을 하려는지는 뒷전인 것 같았다. 빈센트는 여선이 시간을 잘 끌어주기를 바라며, 자신이 잘 한다고 인정받았고, 또한 자신있고, 계속 하고싶은 것을 하기로 한다.

화력전.

빈센트는 주변에 있는 돌에 좌표를 찍고, 클랩!으로 폭발을 일으킨다. 쾅! 콰쾅! 마을을 날려버릴 정도로 거대한 폭발은 아니지만, 돌을 치명적인 속도로 날아가는 파편으로 만들기엔 충분한 폭발이 일어났고, 치명적인 파편들은 그대로 부하를 덮쳤다. 첫 번째에서는 칼을 잡은 양 팔 중 한 쪽이 힘을 잃고, 그 다음에는 오른쪽 다리가 엉망진창이 되어 쓰러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 어어?! 으아아!!!"

빈센트의 마지막 클랩은, 그 부하와 멀찍이 떨어져있던 나무에 작렬했다. 나무의 밑동을 정확하게 컷팅하고, 나무는 쓰러져있는 부하의 머리 위로 떨어졌고...

쿵! 패잔병은 빠르게 갔다.

"...감사합니다. 여선 씨."

//15
이제 한놈만 처치하면...!

8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4:24

왔땅

9 태식주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4:53

200어장은 캡틴이 세우게 두자

10 토고 쇼코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5:51

내가 알고 있는 정보 대로라면.. 이제 슬슬 도망칠지도 모른다.
토고는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그리고 하쿠진의 도망을 막기 위해 하쿠진의 다리를 노리고 쏜다.
그리고는 주변을 보며 입을 열었다.

"점마, 이제 슬 같은디"

도망칠지도 몰라. 라는 의미

#뿅뿅

11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7:31

여선은 준혁에게 잡혀서 쓸려가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중심을 잡았습니다. 어휴 다행이다. 그리고는 린이 참전하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랜스야. 화력은 확실하지

"약점을 간파해보려고요"

#하쿠진의 약점간파를 시도합니다!

12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7:35

아군 공격력 버프/아군 정신력 회복/하쿠진 극딜 중에서 고민중인데 어느게 좋을까요 여러분??

13 시윤주 (I8VcJ13duw)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7:56

이 1000을 오늘 내로 미친듯이 채우면 내일 기분좋게 200을..

14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28:48

시윤주 안녕하세요!

15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0:00

정신력 회복은 안해도 괜찮을 것 같고 딜러가 두명이니까 공격력 버프?

16 여선 - 빈센트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0:51

"빈센트씨 아직멀었어요오오"
좀 멀리멀리 끌고갔다가 다시 돌아오려는 듯 열심인 여선입니다.

"아앍..."
헉헉거리며 여선이 빈센트와 합류할 때에는 멀찍이서 엄청나게 화가난 듯한 장이 뛰어오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냐는 물음엔 저는 다 피하고요 저는 다 맞췄거든요! 라고 말하고는 헥헥거립니다.

한참을 뛰어다닌 탓인지 좀 지쳐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뛰어다닌 것은 힘을 좀 빼놓을 목적도 있었습니다. 화력을 쏟아부으면 유의미한 피해를 주겠지만.. 확실하게 처리하려면 적절히 조절해야 할지도..

"어쨌든.. 도주하지 못하게는 해야겠네요."
저는 못하고요. 마도가 힘내야죠!
팩트이긴 하다.

17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0:54

강산이 극딜해도 좋아보여

18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1:36

강산이 극딜하면 이번엔 환각으로 보조해볼게

19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2:05

원래 캡틴이 주신 데이터 상에서는 지속적으로 환각, 환청 등으로 정신력 피해를 준다고 되어있긴 한데...

좋습니다 이번 턴에 딜 넣을게요!

20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2:25

전 방법주술로 하쿠진 방해할게요

21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2:34


하하! 하쿠진의 부하들이 죽어가고 있군요.

불명은 기분 좋게 웃으며 하쿠진을 바라봅니다.

그림자, 아마도 린이 움직이며 죽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하가 모두 죽었습니다!

쿠아아아!

괴성을 지르는 하쿠진. 불명은 방법方法을 염원합니다.

멈추면...! 알아서 공격해주지 않을까요?

불명은 랜스들을 믿습니다...

#

22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2:53

>>19 그렇게 하면 ..생각할게 많아 피곤해지잖아..

나 준혁주는 언제나 인스턴트와 같은 이벤트를 추구한다
간단하고, 맛이 좋게

23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5:01

일상에서 정신력이랑 그런 거 생각하면.. 조금 난이도가 오르는 편이 있지. 그 뭐냐..
하쿠진도 수련장 게이트에서 보스로 소환 가능하니까 진짜 제대로 싸우고 싶다! 하면 거기서 싸워보자구

24 빈센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6:43

"좋아. 좋아."

일단 저 녀석의 먹방쇼는 끝이 났다. 시야 확보를 막으려 했다가는 괜히 발광하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학습한 빈센트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럼...

# 하쿠진의 뒤통수에 불꽃 쐐기를 꽂을수 있을까요

25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6:53

행동패턴 쭉 봤는데

진짜 제대로 싸우고 싶다고 생각하면
일찍 그 마음 접길 바랍니다

이거 진짜 엄청 쎔

26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7:39

아군, 정확히는 사냥꾼 무리사이로 숨어든 린은 아군의 행동을 주의깊게 지켜본다. 부하가 사라진 하쿠진이 막다른 길목에 몰린것을 눈치챘는지 분노하고 이 틈을 노려 다같이 큰 공격을 하려는 것 같아 린은 더 공격을 하는 대신 다음 턴을 대비하며 퇴로를 막기로 했다. 요괴는 기본적으로 신체 조건에 비해 영성이 떨어지니 잠깐이라도 속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환각의 의념을 운용한다.

#오반독낭-의념40소모로 마비독 제작, 망념 10으로 의념 환각강화, 퇴로에 환각으로 된 토벽을 쌓는다.

27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7:49

환각과 환청을 애써 무시하려고 인상을 쓰고 있던 강산이었지만...반가운 얼굴이 합류하는 것이 보이자 이내 조금은 밝아진다.

"이거...극딜 타이밍인 거지? 간다!"

공격을 막아줄 상대도 회복할 요괴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
강산은 의념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위쪽으로는 거친 칼바람 소용돌이가, 아래쪽으로는 뜨거운 불길이 하쿠진을 향해 시전된다.

#특성 멀티 캐스팅 +기술 중첩 캐스팅을 사용해 마도 공격을 2회 합니다.

28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8:53

-빈- 등장

29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8:55

>>22-23 >>25 그렇긴 하네요....

30 시윤주 (I8VcJ13duw)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9:14

걉푸틴은 오늘 바쁜가?

31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39:37

빈센트주는 전부터 계셨어요!

32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0:13

하지만 빈센트는 없었잖아

33 준혁주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0:14

더 참가할 사람 없으면 다음으로 간다?

34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4:56

지난턴에 합류했지 싶은...
섬광 터트린 게 빈센트였죠?

35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5:10

아니 지지난 턴이요!

36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6:22

아, 그래서 내가 못봤구나
>>33 ㄱㄱㄱ

37 빈센트 - 여선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9:10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빈센트는 변이된 대장을 본다. 아까 전에는 온 몸이 붉게 변했더니, 이제는 시퍼렇게 질리려고 한다. 저 신비한 물약이 인간의 근본적인 신체 체제 자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면, 저것이 뜻하는 바는 뻔했다... 저 대장이 들이킨 약이 몸은 거대화시켰을지 몰라도... 그 커진 몸속에서 더욱 더 개고생할 적혈구들과 그 적혈구가 뛰어다닐 혈관까지 그에 맞춰 키워주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빈센트는 잘못하면 저 대장을 못 생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의 땅 밑을 마도로 파기 시작한다. 정확히는, 빈센트가 디디고 서 있는 발 밑은 딱 빈센트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만들고 있었다.

"크아... 크아아아!!!!"

상대는 뇌에 갈 피까지 전부 이동에 쏟고 있는지, 여선이 빈센트를 지나쳐 간 뒤에도 딱히 노선을 수정할 생각 없이 뛰어들었다. 빈센트는 마음속으로 감사할 뿐이었다. 그리고, 빈센트의 발밑 땅 속이 많이 파여 일반인이라면 4인 가족이 숨을 수 있을 정도로 아늑한 공간이 생기고, 대장이 빈센트를 치려는 순간...

"감사합니다."

빈센트는 옆으로 몸을 굴러 피하고, 대장은 그대로 빈센트가 파둔 땅굴 함정에 처박혔다.

"...수고하셨습니다. 여선 씨. 이 정도라면 성주님도 제가 아주 쓸모없는 놈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죠."

//17

38 태식주 (5wn22V8jZM)

2023-04-30 (내일 월요일) 21:49:19

잘싸운다 잘싸워

39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1:54:50

하쿠진이 자세를 낮춥니다. 2M가 되는 거인이 낮춰봤자 그 크기가 얼마나 줄었을까 싶었으나,
하쿠진은 한계까지 낮춘 자세 덕에 다리에 들어간 힘을 방출하며, 사냥꾼들을 향해 독조를 휘두릅니다.

주술 뿐만 아니라 체술에도 압도적인 힘을 지닌 하쿠진이 지나가는 곳 마다 녹색의 연기가 잔상을 남깁니다.
도망가봤자, 사냥꾼들이 있으면 추격당할거라 생각한 하쿠진은,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 도달하여 광폭화를 시작하였습니다.

" ____ ! "

하쿠진의 절규가 울려퍼진 숲에서, 현준혁은 귀를 틀어막고 여선에게 사냥꾼들의 해독을 부탁합니다.
대충 준혁의 부탁을 이해한 여선이 하쿠진을 다시 훑어보지만, 역시나 흐리게 보일 뿐 입니다.
여선은 조금 진정하며 의념을 최대한 끌어올립니다.
저 괴물의 근육, 뼈, 신경. 하나하나 살피듯 최대한 바라보자, 명치에 남아있는 흉터가 그녀의 눈에 잡힙니다.
그러고보니 현준혁은 분명, 불명이 하쿠진의 명치에 박은 토창 덕에 살아남았다고 했었죠...

달려드는 하쿠진은 눈앞에 번쩍이는 총염에 자세를 낮춥니다.
헬멧을 쓴 토고가, 어깨에 고르돈을 걸치며 하쿠진과 대치합니다.
놈을 놔주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저 손톱에 죽어나갈지 알기에, 토고는 고압의 샷건쉘을 움켜잡아 고르돈에 우겨 넣으며,
한 손으로 쥔 펌프액션을 크게 위아래로 흔듭니다.
시원하게 미끄러지듯 탄환을 장전하는 소리가 울리자, 하쿠진이 먼저 움직입니다.
토고를 향해 독조를 내지르며 달려드는 녀석의 몸이 허공에서 멈춥니다.

그렇게 느리게 흘러가는 찰나에, 하쿠진이 고개를 돌리자, 불명이 손을 뻗으며 하쿠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뭘봐'
짧게 하쿠진에게 티배깅을 날린 불명. 그런 불명을 향해 굉음을 내지르기도 전
대기에 퍼지는 총성과 불꽃놀이 처럼 퍼지는 불씨들이 날아가, 하쿠진을 날려버립니다.

시선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겨우 바닥을 착지한 하쿠진은 이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제만 하여도 새로운 사냥감을 가지고 놀 생각에 즐거웠습니다.
이 상황은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 껏 가지고 놀다가 먹어치운 인간들입니다.
강한 무사들은 피해왔습니다. 그런데 도망도 못치고 여기서 무얼 하는 걸까요.

그런 하쿠진의 의문에 대답을 해주듯, 빈센트가 마도에 집중합니다.
방금 취소해준 마도의 답례라는 듯. 그의 이명에 걸맞은 화염이 이글거리며 어두운 숲을 밝게 비춰줍니다.

그리고 반대쪽에선 강산이 멀티 캐스팅을 준비합니다.
왼손에는 강한 돌풍이, 오른손엔 이글거리는 홍염을 머금은체 마도를 준비한 강산은, 곧 빈센트와 타이밍에 맞춰 마도의 폭격을 쏟아냅니다.

두 사람의 화염이 하쿠진을 불태우며, 이어지는 돌풍이 그 화염과 시너지를 일으켜 하쿠진을 불태웁니다.
소용돌이 치는 화염의 돌풍 속에서, 독조를 휘두른 하쿠진이 최후의 발악을 하듯, 바람을 찢어발기며 빠져나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린은, 암살자로서 지금 만큼 좋은 타이밍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며, 마비독을 준비합니다.

40 여선 - 빈센트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2:01:06

"으으 힘들다.."
어째서 이런 잔당 처리가 된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깐 하고는...

굴러떨어진 충격과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그로기 상태에 빠진 장은 그 거구가 풍선처럼 사라진 채 구덩이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여선은 빈센트에게 다가와서는 주위에 그나마 앉을 만한 바위 위에 앉고는 성주님에 관해서 묻자.. 고민합니다. 이걸로 되는 걸까?

"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제압을 완료한 다음에 엉망이 된 건 정리하고 가는 게 어떨까요?"
제압은 완료된 것 같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어디서 난 건지. 밧줄로 대장을 묶으려 합니다.

41 주강산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2:11:24

"다들 조심해요!"

강산은 침착하게 하쿠진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다시 마도를 시전한다.
마도로 불러낸 덩굴들로 하쿠진을 묶으려 하면서 단단한 흙뭉치들을 날린다.
하쿠진이 날뛰면 금방 끊어지겠지.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특성 멀티 캐스팅을 사용.
목 속성 마도로 하쿠진을 묶으려 시도하면서 토 속성 마도로 하쿠진을 공격합니다.

42 채여선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2:11:57

"윽으...."
귀를 막고는 준혁의 부탁을 이해합니다.

"명치 쪽이에요!"
의념을 끌어올려 관찰하려 합니다. 명치에 박아넣어진 것이 아직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나마 가능한 약점을 알린 다음. 여선은 다른 이들 중 독에 당한 이들에게 접근하려 합니다.

#다른 사냥꾼들에게 치료를 통해 얕게나마 해독을 하려 합니다.

43 토고 쇼코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2:16:26

흐음.. 약점을 찾았나. 토고는 관찰자 호드 콜레오의 효과로 주변을 빠르게 관찰하고 하쿠진을 바라봤다.
약점.. 저기군. 그러면... 토고는 이번에 차오르는 망념에 공격 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쓰기로 결정했다.
어디보자.. 대상은... 한 방이라면 한 방에 어울리는 사람에게 줘야지.
GP칩을 꺼내 그것을 의념으로 소모시켜 대상을 가리킨다.

"어야, 열심히 힘내보레이."

초과근무! 의념의 힘이 마치.. 재촉하는 시계마냥 변하여 린에게 향했다.

#초과근무로 린 버프버프

44 빈센트 (9kw9dTqTu.)

2023-04-30 (내일 월요일) 22:16:59

"슬슬 이쯤이면 린 씨가 암살의 진수를 보여줄 때인데."

빈센트는 그가 좋아하는 불 공격이나, 또는 물 공격으로는 린의 암살을 방해하거나, 오히려 린이 휘말리는 더 끔찍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손을 뻗어 불과는 좀 반대되는 성질의 마도를 개시한다.

불타버린 땅에도 새싹은 다시 돋아나니...

빈센트가 이야기하는 선문답 같은 말과 함께, 하쿠진의 발 아래에서 식물들이 자라나는 마도가 발동되고

"불타버린 그대도 그러할 것이오."

# 망념을 쏟아부어, 덩굴을 자라나게 만들어 하쿠진 속박을 시도합니다!

45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2:19:41


후우우...

불명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물어!"

소리칩니다!

하쿠진의 근처에 있는 물이, 피가 철렁이며 짐승의 아가리를 이룹니다.

이전의 복수다! 이제 수의 폭력은 불가능해! 그래도 질거같기는 한데...

어차피 지금은 딜타임입니다!

죽어라!

자연주법自然呪法 수맥랑水脈狼 일부현현.

이번에는 잘해봐라 수맥랑!

#

46 린주 (w.t7Z6FXTg)

2023-04-30 (내일 월요일) 22:22:01

이렇게까지 협력을 받은 기억이 있던가.
묘하게 어안이 벙벙하지만 프로답게 침착하게 여선이 분석햐여 보내준 하쿠진의 약점-명치를 노리고 어둠속에서 튀어나온다.
독액이 흐르는 시퍼런 단검을 움켜쥐고서 단번에 베어넘긴다.

#모두의 협력을 받아 하쿠진의 명치를 노리고 마비독이 묻은 단검으로 스킬-암살을 합니다.
//민나상 정말 감동이야...

47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2:22:44

원래는 방법술로 티배깅하려 했는데
딜이 부족해보여서...

48 거악 하쿠진 토벌 (B4Hc/S/SQI)

2023-04-30 (내일 월요일) 22:33:49

여선이 약점 간파를 통해 찾아낸 정보가 모두에게 전달됩니다!
할 일을 다해준 사냥꾼들은 상처를 치료하며 특별반을 주시합니다.

지친 하쿠진이 비틀거리는 와 중,
강산과 빈센트가 만들어낸 덩쿨이 하쿠진의 양 발을 묶어 잡아두며,
불명이 만들어낸 수맥랑은 하쿠진의 어깨를 깨물며 달라붙습니다.

수맥랑을 떨쳐내기 위해 하쿠진이 몸을 비트는 사이.
토고는 손에 가득 쥔 gp를 힘껏 움켜쥡니다.
금색의 가루처럼 흩어지는 gp칩들은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 린에게 스며들며
광폭화인 하쿠진의 신속을 따라 잡기 위해, 최대한 도핑해줍니다.

심호흡을 끝내고, 프로답게 단검을 쥔 린은 만들어낸 마비독을 단검으로 긁어내듯 독액을 펴바르고 앞으로 몸을 던지듯 달려듭니다.

---
아까부터 짜증나게 달려드는 수상한 주술 하며,
새 늑대, 인간 가리지 않고 귀찮게 한다

어깨에 달라붙는 물컹거리는 늑대를 떨쳐내려고 하지만, 놈이 단단히 달라붙어 떨어지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단안은 계속 굴러간다. 방금 아프게 한 인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직은 나보다 느리다.

" ____ "

린의 움직임을 계산한 하쿠진이 독조를 내려찍습니다.
독조는 린의 어깨를 가르고, 몸을 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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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 ? "

마치 짙은 안개를 향해 손톱을 휘두른 것 마냥, 달려들던 린은 연기처럼 흩어지고,
자신의 잔상 뒤에 숨어있던 린이 그제서야 모습을 나타내며, 휘둘러진 독조를 단검으로 긁어내듯 처올립니다.

뚜둑 _

뚜렷하게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하쿠진의 녹색 독조가 허공을 향해 힘없이 회전합니다.

린의 적안에 의념이 타오르듯 어둠속에 붉은 안광의 선을 그리며, 안으로 파고든 린은 한번 더, 하쿠진의 명치에 단검을 힘껏 내려찍습니다.
가죽을 뚫고, 근육을 가르며 깁숙히 박혀들어간 단검이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린은 유려하게 도약하며, 회전하던 독조를 향해 손을 뻗어 움켜쥐더니, 그녀를 바라보는 단안을 향해 독조를 내려찍습니다.


독액이 하쿠진의 눈물 처럼 흘러내리며, 그저 멍하니 멈춰있던 하쿠진은, 린이 착지하며 명치에 박힌 단검을 뽑아낸 순간
힘없이 뒤로 넘어갑니다.


!! 거악, 외눈박이 하쿠진의 토벌에 성공하였습니다 !!
다들 수고했다

49 강산주 (TaRrmM3uy.)

2023-04-30 (내일 월요일) 22:35:28

오오오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50 불명주 (JWiXTSnzfk)

2023-04-30 (내일 월요일) 22:35:35

수고하셨어용

51 여선주 (/M8GT.uahQ)

2023-04-30 (내일 월요일) 22:37:10

다들 수고하셨어요!

52 토고주 (udMJye300Y)

2023-04-30 (내일 월요일) 22:37:23

고생했오 다들 늦은 시간까지 준혁주도 토벌 고생했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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