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307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7 :: 1001

김태식

2023-04-27 16:10:18 - 2023-04-29 00:25:10

0 김태식 (kDwZCxZ5PI)

2023-04-27 (거의 끝나감) 16:10:1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45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37:47

여-바

646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37:52

약간... 신기술 떴다! 이걸 어떻게 상용화하지?
같은 느낌..

647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38:26

그러고 보면 에브나 그림도 관심가지고 49억 꾸꾸까까 하길래 미대 루트인가 했는데 의외였어

648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38:36

그래서 유하는 일기장이 사실상 코스트에 가까움.
이거 잃어버리면 유하는 이후 마법배우기가 매우 까다로워져서

649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39:16

>>641

프로그래머 같네
툴 독특한거 써서 범용코드 추가하려면 독자 코드 연구해서 변환해가지고 넣어야 되는

650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39:18

>>647 아직 애라서 모든 게 재밌어보일 나이지.
당연히 에브나는 검방전사가 되어서 시윤은 내가 지켜줄게 루트잖아?(흐뭇

651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39:36

>>650

노오오오오오오!!!!!!!!

652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40:02

그 고사리손에 검방을 들게하느니 내가 장갑으로 펀치를 날리고 말지!!!!

653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40:18

에브나
토고 삼촌이야
에브나 맛있는 거 잔뜩 먹고 싶지 않아?
그 방법 알려줄까?

같이 경제학 배울래?

654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04-28 (불탄다..!) 02:40:36

천막은 그렇게 크지 않으니 여선이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보초를 제압한 후 조용히 주변의 소리를 듣던 닌자가 손가락을 네 개...아니 다섯 개를 펴보였으니까.
"적 진영에 다셧 명이 남아있다는 말씀이십니까."라는 강산의 물음에 닌자는 고갯짓으로 긍정한다.

"적의 수가 적다는 게 꼭 좋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지. 지금까지 살아있는 잔당이니 제법 강하거나 날랜 녀석들일지도 모르겠군요."
"나도 그 생각에 동의하오. 더군다나 저들 중에는 요괴도 있소. 방심하지 않도록 하시오."

나머지 무사들이 수가 적다고 방심하지 말라는 요지의 말을 하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산 군이 멀리서 한 명에게 불화살부터 쏘는 건 어때. 아니면 아까차럼 일단 묶거나. 몇 명까지 묶을 수 있어?"
"잠시나마 확실하게 묶어놓는 건 두 명까지는 되겠습니다만...세 명째부턴 자신이 없습니다."
"두 명만 묶어줘도 할 만 하겠는데?"

좀 전의 신변잡기로 강산과 여선의 나이를 듣고 어느 새 강산에게 말을 놓고 있는 검사의 제안대로...강산이 오니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명을 방금처럼 나무 속성 마도로 묶어 행동을 제약하는 것으로 기습이 시작된다.
검사와 나기나타 무사가 앞으로 달려나가가서 오니를 견제하고, 닌자는 기척을 죽이고 있다가 천막에서 나오는 인원을 기습하며 대치한다. 어쩌면 바디 트레멀이나 고르돈의 올무로 적당히 보조를 하는 여선을 보고 '제법이군.'하는 시선을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쓰러트린 사람의 수
.dice 0 3. = 0

마도로 묶인 사람들은...
.dice 0 2. = 2
못 풀려남
한 명 풀려남
두 명 풀려남

//9번째.

655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0:50

학계에서 인정받는 미술인의 밀어준단 제의를 포기하고 검방전사가 된 에브나만 생각하면 사실 어제부터 웃겨 죽을 것 같음

656 강산주 (f/SxrwBMRo)

2023-04-28 (불탄다..!) 02:40:52

엑?!

657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41:53

손유씨는 얼마나 대단하길래 학계에서 인정받는 미술인이야..?

658 린주 (j4c6LuKdTw)

2023-04-28 (불탄다..!) 02:42:15

아냐 에브나는 신학을 배워야해 태생부터 신의 아이라고?
이모랑 같이 교단생활 하자~ 이모 교주야^^

659 불명 - 린 (sCM4ZYNqT.)

2023-04-28 (불탄다..!) 02:42:50


"아, 괜찮구나."

린의 답을 받은 불명은 눈을 데구르르 굴려 그 진의를 생각합니다.

괜찮사와요->괜찮다->끝!

그리고 불명은 다시 소리칩니다.

"아—파!"

아파요. 끄엑 아파.

데굴거려 표현하고 싶지만 주변은 피투성이에 상처도 피부에 있는 상황. 구르면 더 아파지겠죠.

끄으응...

한바탕 신음을 내뱉던 불명은 어느순간.

뚝 하고 멈추고 다시 밝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 전위는 괜찮았어. 애초에 전문분야도 아닌거 처럼 보이던걸."

린을 향해 말한 불명은 다시 끄으응 신음을 내뱉으며 방금 전 전투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신이 다친건 자신이 유틸이 없기 때문이겠죠.

또 이정도 다친걸 마음에 두고 다니면 나중에 헌터생활 못하겠죠.

끄으응...

/16

660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3:18

지금 창조자란 이름 듣고 있던 이화현이 1기때 가르침 받던 두명 중 하나임

661 린주 (j4c6LuKdTw)

2023-04-28 (불탄다..!) 02:43:50

진짜 명문미대 입학장 포기한거네

662 불명주 (sCM4ZYNqT.)

2023-04-28 (불탄다..!) 02:44:04

주술 하면 연초나 Ma약을 달고 다니는 주술사들이 떠올라서 불명이 텐션이 좀 이상해진다...

663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4:26

꼭 따지자면 대강... 대장인 급 미술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차후 20년 전후로 명장급 미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664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44:48

>>662 그건 주술이 아니라 히피 아니야??
내.. 내가 알고 있는 주술사는.. 음... 음... 그.. 뭐냐.. 그.. 흠.. 아냐, 그래도 주술인으로써의 카리스마 같은 게 있었어!

665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44:50

아니 손유씨 그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었어?
근데 그런 유명한 예술가가 왜 추운 오지에서 홀로....흑흑....

666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5:26

개연성 단 세글자.

'가디언'

667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45:58

그래도 오랫만에 애도 오고 애기도 와서 즐거우셨지요?

668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46:12

미대인이 될 길 대신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는 에브나.
하지만 에브나라면 같은 수준의 다른 길도 충분히 찾을 수 있어!!!

>>663 20년 전후로 명장급이면 대체 얼마나 대단한거야... 그.. 정도면 코스트급 아니야??

669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6:18

괜찮아 불명주.
당신 스승은 술먹고 꼴아서 주술쓰고 나무 평평하게 만들어서 자고있던 적도 많아

670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7:10

>>668 원래 코스트라는게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는 법인데.
명장급이면 좋은 기준으로는 인디고 코스트랑 비슷해

671 강산 - 시윤 (f/SxrwBMRo)

2023-04-28 (불탄다..!) 02:47:54

"....그래서 비용이 그만큼이나 드는 거구나. 그만큼 신경써야 할 것도 많을테고...
그럼...혹시 뭐 선물받고 싶은 건 없어?"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는 본다.
목소리를 낮춰서 이렇게 덧붙이기도 한다.

"사실 내 인벤토리에 코인 많다. 얼마나 있는진 세어보진 않았지만...못해도 백 개는 훨씬 넘어보이던데."

//19번째.

672 불명주 (sCM4ZYNqT.)

2023-04-28 (불탄다..!) 02:47:57

그정도면 제작S 이려나요

673 린-불명 (j4c6LuKdTw)

2023-04-28 (불탄다..!) 02:48:14

어린애...
어린애 맞지.

"구르면 더 아파지니 가만히 계시어요. 부목을 대드릴게요."

암살자는 이리저리 다칠일이 많으니 기초 의학상식 정도는 알고 있다.

"소녀는 랜스니까요. 암살자가 전위를 맡는 경우는 별로 없사와요."
"그래도 그리 봐주신다면 소녀로서는 고마운 일이어요."

별거 아닌 것 가지고도 나중에 유혈싸움이 날 수 있는게 이 업계다.
"불명양은 주술사이신가요?"
//17

674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48:32

여러 기술들까지 S에 제작 S인 셈이지.
아마 SS까진 53% 남았던가 그럴텐데

675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50:20

그림은 자체적으로 그림 그리기라는 기술이 있어

676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51:04

명장이 어느 정도냐?

아이템 등급의 끝판왕인 '마스터' 에서 한 단계 아래임!

인디고는 어느 정도?

'코스트' 라고 불리는 물품에 새겨지는 등급인데 '인디고' 등급은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올렛'의 바로 아래임.

인디고 : 이때부터는 단순한 힘이나 파장의 일부가 아니라 게이트 내부라는 세계의 일부를 담아낸 물건들이라 할 수 있다. 환경을 변화시키고 주위 공간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일부에 한정하는 권능마저도 부릴 수 있는 물품들을 이른다.

677 강산주 (f/SxrwBMRo)

2023-04-28 (불탄다..!) 02:51:14

>>565 >>568 와..........👍

앗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는 천천히 주시고요!

678 린주 (j4c6LuKdTw)

2023-04-28 (불탄다..!) 02:52:25

>>579 에 답레 있었네 못봤다;; 이미 자러 갔지만 답레는 내일 할게

679 시윤 - 강산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52:44

"에브나 호신용 도구가 있다면 좋긴 한데..."

잠깐 눈빛이 흔들리며 본심이 새고 말았다.
핫 하고 말한뒤에 놀라선 입을 다문다.

"됐다. 값이 적당하면 몰라도, 친구사이니까 더더욱 고가의 물품을 선의로만 받을 순 없는거지."

그 호의에 너무 쉽게 올라타버리면. 계속 기대하게 되고 이윽고 관계는 변질된다. 나는 애써 마음만은 고맙다고 사양하고는

"연습중에 너무 방해한거 같으니 가보마."

더 남았다간 '미안, 선물해줘...'라고 말하고 싶은 욕망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아 애써 자리를 뜨는 것이다.

//막레! 수고했어

680 불명 - 린 (sCM4ZYNqT.)

2023-04-28 (불탄다..!) 02:53:46


히잉...

불명은 린의 손놀림에 몸을 맡깁니다.

후웅. 힛. 히약. 흐엑.

린이 부목을 대며 움직이는 대로 숨빠지는 소리가 나고 이내 부목을 덧대고 붕대까지 다 감자, 불명은 움직여봅니다.

"불편..."

불명이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불명은 스스로 납득하고 린의 물음을 생각합니다.

주술사? 주!술사

불명은 자신이 주술사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주술(F)를 가지고요. 주술(F)를 가지고요.

중요하니 두 번 말했습니다. 그래도 주술(F)여도 주술은 주술. 주술사가 맞겠죠.

끄덕.

불명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18

681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53:49

에브나 특 : 주기술 없는 시트캐 느낌

682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53:53

우리는 스레 끝나기 전에 명장급 아이템 만나볼 수 있을까

683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54:32

대장인급은 될거 같은데 명장은 진짜 애매하긴 하네

684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55:00

>>682 쓰는 게 조건이 아니라?

685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55:26

>>680 아마 주술이 비전같은거면 일단 쓸 줄 안다는 부분부터 특별한거긴 할듯

686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56:18

>>684 쓰면 좋지만
만나라도 보고 싶어. 옵션이라도 슬쩍 보고 인류의 기술력은 이만큼 발전했구나 흑흑 하고 승천하고 싶어

687 불명주 (sCM4ZYNqT.)

2023-04-28 (불탄다..!) 02:56:22

처음에 캡틴이 불명이 주술 주냐 마냐로 고민한거 생각하면 특별하긴 하겠죠? 아마?

688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57:07

주술이면 특별한 거야.

약간.. 비유하자면.. RPG게임 같은 걸로 비유하자면 마법사 -> 1차 전직 -> 주술사

같은 느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해!

689 강산주 (f/SxrwBMRo)

2023-04-28 (불탄다..!) 02:57:41

>>600
괜히 제한인원이 3명이라고 명시된 게 아니었군요...

>>599 >>601
와...ㄷㄷㄷㄷ

>>609 ㅠㅠㅠㅠ...

>>619-620
전열을 데려갈 방법이 없으려나요...
일단 여선이는 강산이랑 포지션이 겹치니까...

690 린-불명 (j4c6LuKdTw)

2023-04-28 (불탄다..!) 02:58:40

어린애...
어린애 맞지.

이게 어린애지. 전혀 애 같지 않은 겉만 어린이를 떠올리며 속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제 앞에 있는 어린애는 꽤 논리적이고 사심없이 움직이는 타입같았다.

"소녀는 주술사를 처음봤으니 신기해서 여쭤보았사와요."
"아무튼, 정말 수고하셨사와요. 반에서 만나면 그땐 좀 더 대화를 해보고 싶사와요."

//19

691 강산주 (f/SxrwBMRo)

2023-04-28 (불탄다..!) 02:59:00

앗 늦었지만 유하주 안녕하세요!

692 시윤주 (uCXWbUdduk)

2023-04-28 (불탄다..!) 02:59:06

산주 막레 줄래? 저걸로 마무리할까?

693 토고주 (ikehP8euDs)

2023-04-28 (불탄다..!) 02:59:54

나 갑자기 24김밥천국 같은데 가서 라면이랑 김밥 먹고 싶어짐... ㅠ

694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2:59:55

▶ 선초발검 오유도 매기혜 료후 禪超拔儉 悟兪到 魅技暳 鬧吁 ◀
고요히 검을 높게 뽑아드뫼, 깨달음이 점점 이뤄 별 아래 도깨비가 재주를 부리듯 시끄럽게 다가오는도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선초발우가 비 오는 어느 날 빗방울과 천둥소리에 깨달음을 얻었고 그 날에 철을 두드리며 희열에 빠지고,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내어 마침내 명장의 자격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검. 얼핏 그 모양을 보면 매우 투박하고 검손잡이 달린 몽둥이와 같은 모양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손에서 검은 그 모양을 수없이 바꿔내며 그에 따라 수많은 재주를 보인다.
어느 순간에는 거대한 대검이 되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예리한 세검이 되며 어느 순간에는 길다란 사복검이 되고 어느 순간에도 태산마저 부술 법한 대태도가 되기도 한다. 검에 담긴 이름처럼 스스로의 깨달음 하에 천하에 둘도 없을 명검이 되기도 하며 철검보다 못한 검이 되기도 하는 무기.
신 한국의 기념적인 칠십오명기중 하나이자 오직 신 한국에 막대한 기여를 한 자에 한정하여 내려지는 이 검은 모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검사들에게 매력적인 물건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검의 모형을 가지기에 모든 검사들의 로망을 찾을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 재밌구만. 길이가 오 척이 넘고 무게는 이천 삼백근이 넘는 장도라고? 영감. 무슨 괴물같은 무기를 만든 거야. "
" 내가 두드린 것은 오직 쇠와 번개일 뿐이다. 검이 그렇게 느껴진다면 네놈이 원하는 검이 그러하겠지. " - 신 한국 구검 중 사검, 낭검 하서월과 장인 선초발우
▶ 명장 아이템
▶ 도깨비 검 - 이 검은 사용자가 원하거나, 또는 사용자에 맞춰진 검의 형태를 띈다.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옵션이 변화하며 그에 맞는 옵션이 부여된다. 검술의 랭크가 SS 이상일 시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자제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그 경우 변화 당 망념이 30 증가한다.
▶ 신 한국 칠십오명기 - 신 한국의 국보. 그 중에도 명장 급의 아이템들인 칠십오명기 중 하나. 소지자의 명성에 + 150을 부여하고 아이템을 아는 자들에게 강한 관심을 받는다.
◆ 제한 : 검술 A 이상, 레벨 45 이상. 위 제한은 도깨비 검 효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695 ◆c9lNRrMzaQ (P4Wggoc/kY)

2023-04-28 (불탄다..!) 03:00:48

명장템 예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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