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미호랑 재하랑... 짱친 먹고 싶어서..용.. 정확히는 반말 까면서 애칭 붙이는 사이까지... 친구가 하고..싶어서.. 저번 첫일상 이후로 서로 자주 만나고 결국 친구 먹었다..는 선관 하는거 괜찮으신지 의견을 여쭙고자.. 👉👈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쥐구멍))
>>67 역시 재하주는...갓이에용..!!! 내일부터 낮에 들을 노래가 하나 더 추가된 거에용..!!!! 불륜ㅋㅋㅋㅋㅋㅋㅋ 불륜... 맞죵... 저 뻘하게 어제 국어 지문에서 불륜에 관한 고전시가 나오길래 지원재하가 떠올랐음... 티미에용...
이 노래는... 가사만 봐선 모르겠는데 가수 목소리랑 도입부 반주를 들으니까 알 것 같아용... 나락이다 이건... 서로 목 깨물려고 하는 느낌의 지원재하 떠오르는 그런... 재하랑 지원이는 항상 서로를 끌어내리려고 하고, 그게 사랑하는 방법이죵. 서로가 보기에 둘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지만 남이 보기엔 원수 이상으로 먼 존재가 아닐까용.
재하주 캐해가 반쯤 정확해용! 창천을 저주하진 않아용. 오히려 감사하고 있을거에용. 자신이 창천 아래 태어났으니 이다지도 많은 싸움을 즐길 수 있기에... 다만 지원이가 파괴에 집착하는건 거기에서만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니까용. 어쩌면 환멸하고도 연관이 있겠네용. 자신에게 환멸했고, 중원의 더러움에 환멸하고, 수없이 환멸하다보니 결국 남는건 생사결의 긴박함이 주는 즐거움 뿐이었을 거에용. 과거에도 약간 그랬지만 과거엔 투쟁! 이라는 느낌이라면 요새는 정말 죽고 죽이길 바라는...
그래서 가사가 더 와닿는 거에용... 정말 지원이가 할 법한 대사라서용. 그리고 지원이 서사에 더이상 재하가 빠질 수 있을까용? 전 없다고 생각해용 홍홍 지원재하는 그만큼 깊게 연관되어 있으니 지원재하 테마곡 = 지원이 서사 관련이라고 해도 무방하죵! 홍홍홍 오히려 지원재하 테마곡이 보고싶었는데 즐거운 것
잉힝힝힝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용... 나락도 락이래서 진짜 락을 가져온 거에용..🙄 그렇죵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인데 남이 보기엔 원수 이상으로 멀고.. 사이엔 넓은 밤이 있다는 딱 그 느낌...(끄덕) 창천 아래 태어났으니 이다지도 많은 싸움을.. 어.. 오..... 역시 남둘망(?)인 거에용..... 농담이구 지원이가 할 법한 대사라니 제 캐해가 어느 정도 맞아서 기쁜 것! >:3
예은이에겐 책임감이 있던 거군용...🤔 사실 재하 루트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아무렴 당신은 날 받아주던 그 순간부터 그런 사람임을 알게 되었으니.' 같은 생각과 함께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지만 외면한다에 가깝답니당.. <:3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인정하면 그 순간부로 나락이 아닌 낙원이 됨을 알고 있으니까용 비틀렸다 비틀렸어~🤦♀️ 사랑의 방법이 다르다~ 역시 지원이는 하렘왕이다(아무말) 그렇지만 그 다른 사랑마저 지원이답다? 그런 느낌이 있는 것!
1. 「자신이 정말로 바라던 것을 정말로 손에 넣는다면?」 정말로 손에 넣는다면...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남들이 보기엔 불행하고 비참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지원이에게 있어서는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겠죠. 오히려 남들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지금 지원이에게는 불행일지도.. 시간이 흐르면 또 바뀔지도 모르겠지만요.
2.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상대가 누군지에 따라 달라용. 재하가 천마님의 은혜라면 천마님께 감사들 드려야겠구나. 라는 반응. 소림사같은 정파 친구들이 부처의 뜻이라고 하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빙긋 웃고, 그냥 마교도들이 천마님의 은혜라고 한다면 그 천마의 은혜가 네 목숨도 살릴지 궁금하구나. 하면서 싸움걸거에용.
지원이는 기본적으로 신을 믿진 않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부정하거나 하진 않아용! 본인 사상적으로는 위버멘쉬에 가까운게 지원이...
3.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반가운 척을 한다면?」 일단 반가운척 하고 속으로 겁나 고민해용. 눈알 휙휙 돌아가는게 보일듯(?)
현재의 지원이는.. 그렇죵... 남들이 보기엔 불행하고 비참한 삶일지도 모르는데 행복으로 느끼고 잇으니.. 정 반대를 추구하는 사람이 정파에 있다는 것이 모순적이라 더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아용. 의와 협이 있으나, 잔악하고, 끝없이 파멸적인데.. 어떻게 보면 그 의와 협이 파멸적인 모습을 가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오묘한 느낌이 너모너모 매력적인 것.. 선에 걸쳤다!를 명확히 보여주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용..🤔 아니~~~ 그런데 재하가 천마님 얘기하면 맞장구 쳐주면서 일반 평신도에겐 박한거 아니냐구용 재하야 포교하자 네 선계아빠와 하계아빠를 생각하면 효도할 시간이지 않니(재하: 예?) 사상적으로는 위버멘쉬에 가깝다라..🤔 확실히 그런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역시 포교를 해야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너무 귀엽다 변장하고 놀려주고 싶다..... 반가운 척 하면서 나중에 진짜 반가운 사람이었습니다 짜쟌~~(안됨)
>>116 정확히는 신앙적 낙원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낙원을 먼저 실천하고 나서야 새로운 낙원을 받아들일 수 있다. 가 주된 느낌이니까용. 내가 행복해져서 천마님도 행복한가? 아니다! 내 주인된 자를 기쁘게 하여야 한다! 그것이 우선시 되어야만 나는 낙원을 새로이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녀석..이라 지금 남궁세가에서 첩살이 시작한지 이틀만에 지원이 몰래 세가 탈주계획 짜고있음(대체
그리고 지금 지원이가.. 만나면.. 살짝 원망할 것 같아서 그것도 고민이에용..🤦♀️ "네가 1년만 더 주었더라면, 아니, 내게 반년만 더 주었더라면 나는 네가 원하는 몸이 되었을 터인데.." 하고 약간 구미호가 단 하루만 더 참았더라면 나는 인간이 될 수 있었다~ 급의 회한 담긴 얘기 꺼낼듯((재하가 샹룐 맞아서 지원이 입장에선 쟤가 뭐라는 거야 나와도 될 법한 발언))
>>117 홍홍 맞아용~~~ 자기 파멸적인 모습을 가리기 위해서 일부러 의와 협을 내세우는 것도 있고... 거기다가 주변에선 대협으로 불리고 있으니까 거기에 응하는 것도 있긴 해용. 게다가 본성부터가 악한건 아니고 오히려 선한 쪽이라 그리 거부감 없기도 하고? 여러모로 모순적인 캐릭터네용! 엌ㅋㅋㅋㅋㅋ 포교... 재하가 하면 들어주겠지만... 아마 듣기만 하지 않을까...(시선회피) 포교해도 재하 품에 안고선 그렇군요.. 하면서 들으라는 포교는 안 듣고 재하 열정적인 모습만 흐뭇하게 감상할듯(?)
변장하고 놀려주면 안도+당황+분함 섞여서 어버버거리다가 볼 쭈우욱 당길거에용! 못된 공자..!
탈주계획... 끌려온거니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신앙적 낙원 이후에야 자신도 낙원으로 갈 수 있다는 거군용... 재하랑 지원이는 엄청 반대인점이 많은데 뭔가... 묘하게 공통점이 있어서 반대이면서 서로 끌리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용...
재하의 마음...알지만... 지원이는 당장 재하 안 데려오면 진짜로 재하가 죽으니까... 아니 근데 이미 재하 한번 죽었잖아 지원이는 나쁜게 맞다(확신) 반년... 반전단...?
재하 저잣거리 내려올 적에는 멱리 뒤집어쓰곤 하였다. 교국 밖 중원으로 나설 적에는 제 신변 가리기 위함이고, 교국 안에서는 간혹 사람들 시선 부담스럽기 때문이겠다. 그럼에도 간혹 긴 머리카락 다 챙기지 못하여 멱리 너머로 살포시 드러나거나 빛 세게 내리쬐어 살짝 속 비치는 날이면 사람들 시선이 흘긋 날아오곤 하였는데, 어째 오늘은 그런 기미 없다.
대신 재하 주변에서 망나니니 뭐니 혼비백산 도망치는 모습 보아하니 뭔가 사달 난 것은 분명한데, 재하 고개 들어 사람들이 도망친 방향 쳐다보니 익숙한 인영 보이던 게다. 아무리 멀리서라도 눈웃음 지었겠구나 싶은 호선이요, 간드러진 목소리 하니. "세상에!" 짧은 감탄사 뱉더니만 재하 마주 눈웃음 지으며 발걸음 재촉한다.
"이게 누구야, 호!"
제 친근한 벗이요 인간 중에서는 유일하게 말 온전히 터놓는 존재이니 다름 아닌 벗 미호다. 과거 술잔 기울이던 것 연 되어 이리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 되었으니, 종종걸음으로 다가와 당신이 뿌리치지만 않는다면 탕후루 쥐지 않은 손 조심히, 그리고 살갑게 양손으로 잡아보려 하였을 터다.
"여기서 다 만나네, 그간 잘 지냈고? 아, 무순이 너도 여전히 멋들어지구나."
무순이 슬쩍 보고 미소 짓다가도 당신 보며 방글방글 눈웃음 유지한다. 이리 보면 제 가장 소중한 벗인데, 저잣거리 사람들은 망나니니 뭐니 하면서 도망친 건가? 하여튼 교국 밖 사람들은 이상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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