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따끈한 봄날의 잡담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r/zE5HrHck)

2023-03-13 (모두 수고..) 13:24:2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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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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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Wp7tjW5YSY)

2023-05-16 (FIRE!) 06:43:15

나도 기억하는 제일 오래된 스레가 개판으로 끝났는데.
말할 게 없겠군

442 이름 없음 (HVEqAKcX8M)

2023-05-16 (FIRE!) 10:36:41

풋풋하고 귀여운 연애도 좋지만 때로는 어른이기에 보이는 그런 연애물도 하고 싶고 혹은 보고 싶다..
막 침대가는거 말고 그 특유의 어른들의 분위기? 표현이 힘드네. 아무튼 그런 맛이 있는데!

443 이름 없음 (Vz0H6MV8Vk)

2023-05-16 (FIRE!) 10:42:27

구레딕해서 떠오른거지만 구레딕시절 분위기와 룰 그대로 적용해서 여기에 가져오면 지금 기준 살아있는 스레 몇 없을것 같다

당시엔 판 많으면 많다고 친목이라고 조정가야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였으니

사실 무통잠 말이 많지만 구레딕은 더 심했던게 함정

444 이름 없음 (zO/yNZDV2Q)

2023-05-16 (FIRE!) 10:49:17

구레딕 시절에는 대충 잡아봐도 상주 인원이 100명 넘게 있었고 단체 스레에 참여하는 유저 수도 어마어마했으니까 무통잠 해도 티가 거의 안 났지
솔직히 요즘 무통잠 무통잠 이야기 나오는건 유저수 이탈 때문에... 스레에서 누구 한 명만 빠져도 티 확 나니까
근데 뭐 어쩌려나 싶어
외부홍보도 실패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유저수를 더 늘릴 방법도 사실상 없고
그냥 단체 스레의 시대가 저물었다 싶네...

445 이름 없음 (4G4yUWG9a2)

2023-05-16 (FIRE!) 14:45:49

규모가 ⅛이 됐다구

446 이름 없음 (w9t5xMi3C.)

2023-05-16 (FIRE!) 14:57:20

그냥 상판이 이제 캐릭터의 관계나 서사보다는 내 캐릭터가 얼마나 강해지는지 얼마나 활약하는지 등 위주로 티알화된거임
까놓고 지금 일상 위주 스레 세우면 며칠이나 갈 거 같음? 한달만 화력 유지해도 오래 버티는 급임

그래서 그런거 하고 싶은 이들은 이제 대부분 일댈로 빠지고 있잖아.
그냥 이젠 상판이 그리 되었구나 하면 될거야

추가적으로 캡틴들도 이젠 그런 상황에 지쳐서 될때로 되라 느낌이 된 것도 크지

447 짤 빌런 (uBMM1.RizA)

2023-05-16 (FIRE!) 17:10:58

448 이름 없음 (73FriKcF02)

2023-05-16 (FIRE!) 17:17:44

그런가? 난 단체스레는 눈치싸움에 의무적인 호응 빡셀거같아서 못가겠던데

449 이름 없음 (R0Sbc0LUX2)

2023-05-16 (FIRE!) 17:31:50

그런가... 난 일대일로 둘이서 놀거나 내 캐릭터의 스펙업만 하는 것보단 다른 사람이랑 두루두루 어울리고 캐끼리 관계쌓는 걸 더 좋아하는 편
이지만 이런 방식의 활동은 시간이랑 체력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서 힘들긴 하더라. 내가 그럴 여건이 되더라도 다른 참여자들이 여유가 없을 때도 많고. 예전만한 열정을 내기는 확실히 어렵겠지...

450 이름 없음 (S0Yh5hVeuI)

2023-05-16 (FIRE!) 19:26:38

>>448 난 오히려 1대1이 좀 부담되는 느낌이라 함부로 못하겠..

451 이름 없음 (iGXtjLb9Vk)

2023-05-16 (FIRE!) 19:34:35

그냥 개개인마다 다른거지 뭐. 딱 하나의 답에 모두 적중하는 그런 것이 어디에 있겠어.

452 이름 없음 (Ybw0GuaDAo)

2023-05-16 (FIRE!) 19:44:52

배가 몹시 고프다

453 이름 없음 (Co6yy5cyQo)

2023-05-16 (FIRE!) 19:58:31

왠지 일댈이 안좋다는 사람은 E고 일댈이 좋다는 사람은 I일거 같다

454 이름 없음 (IiGzWugeIc)

2023-05-16 (FIRE!) 20:05:08

>>446 어 참치야 너 티알 안 해봤니? 티알도 서사랑 관계 중시해. 그래서 따로 시나리오집도 나오고 서플도 나오는데...;

그거랑 별개로 중요한건 상판이냐 티알이냐 보다는 구성원이라고 생각해 <:3 난 제일 사랑하는 쩌서깊관도 제일 기분나빴던 경험도 티알에서 했었거든

455 이름 없음 (eJZGGeyAEk)

2023-05-16 (FIRE!) 20:52:08

티알은 티알팀 성향에 따라서 분위기가 크게 갈리지. 게임주의 성향이 강한 팀만 봤다면 티알은 파워싸움이라고 느끼는것도 무리는 아니긴 해. 근데 서사주의 팀도 결고 적은건 아니니까... 난 원래 친하던 사람들 끌어들여서 같이 티알팀 했더니 좋더라고. 서로 취향도 맞고. 우리팀은 서사주의 팀이야.

456 이름 없음 (8TCw7jtjmw)

2023-05-16 (FIRE!) 21:13:56

단체 스레의 묘미는 여러 캐릭터와 여러 사람과 교류하고 인간관계를 넓히고 다양한 반응과 상호작용 맺어지는 관계 그에 따른 나비효과 등등등 그런 매력이 가득해서 좋아하는데
다들 나이를 먹고 바쁘기도 하고 그리고 어릴 땐 답레의 질이나 양을 따지기 보다 서로 즐거우면 됐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글 잘 쓰고 표현을 더 잘하고 싶다는 쓸데없는 욕심이 생겨서 답레 속도가 느려지고 핑퐁이 빠르게 안되면서 루즈해지고 다들 바쁘기도 하고 일상이 늘어지다 보니까 빠르게 여러 캐릭터들 만나기도 힘들고.. 상판 자체 인구가 줄어든 것도 있고..
뭐 아무턴 그런이런 저런게 섞여서 다인 스레가 예전만큼... 은 어렵다...

457 이름 없음 (iGXtjLb9Vk)

2023-05-16 (FIRE!) 21:19:21

그것보다 슬슬 더워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야.
왜 밤인데 시원한 바람이 안 불고 묘하게 더운 공기가 섞여있는 것 같지..

458 이름 없음 (S0Yh5hVeuI)

2023-05-16 (FIRE!) 21:23:21

>>457 내일은 그래도 다시 내려간다던데 이번 여름이 걱정이네..

459 이름 없음 (eJZGGeyAEk)

2023-05-16 (FIRE!) 21:23:38

여름이었다

460 이름 없음 (S0Yh5hVeuI)

2023-05-16 (FIRE!) 21:25:22

공포 컨셉 상황극은..있었으려나? 좀비물은 기억나는데

461 이름 없음 (iGXtjLb9Vk)

2023-05-16 (FIRE!) 21:26:19

>>458 여기는 오늘과 비슷하다는데....!!

462 이름 없음 (Ybw0GuaDAo)

2023-05-16 (FIRE!) 21:33:27

오늘이 5월 역대급 더위였대
올해 날씨를 체크해보니 2달씩 앞서가는 날씨인듯
3월부터 5월중순 날씨 찍더니 계속 저러네
곧 열대야니 뭐니 하지 않을까

463 이름 없음 (aNUfaFmPRg)

2023-05-17 (水) 10:26:20

급궁금해진건데 스레 소재를 상판에 기부한다고 하면 차후에 일댈로 그 스레 설정과 기반 느낌으로 구할 수 있는건가?

464 이름 없음 (Q1EATX/bMI)

2023-05-17 (水) 10:53:07

>>460 의외로 되게 많았어. 무통잠으로 빠졌거나 관심이 없었거나 스레주가 무통잠 하는 등의 이유로 흐지부지됐을 뿐. 학교괴담이라던지 아포칼립스라던지 다양하게 있었음.

465 이름 없음 (G7kpIXZpXE)

2023-05-17 (水) 16:58:01

>>464 결국 엔딩은 못봤구나..

466 이름 없음 (jmjW7MaKXU)

2023-05-17 (水) 17:14:35

뭔가... 엄청 조용해진 기분이야 여기...

467 이름 없음 (G7kpIXZpXE)

2023-05-17 (水) 17:49:44

>>466 한 10시쯤 되면 다시 활발해지겠지..

468 이름 없음 (2cs.j08ysc)

2023-05-17 (水) 19:42:21

예전에 상판 한창 뛸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네. 항불안제를 안먹으면 심장이 뛰어서 너무 아파. 왜 갑자기 이런게 생겼는지도 모르겠는데 하고싶은 상판을 못뛰는게 슬프다 흑흑... 지금 현재 뛰고있는 스레는 없으니 헉 혹시 우리 스레에 이렇게 힘들게 뛰고계신분 있는거 아냐? 할 필요는 없음.

469 짤 빌런 (wQiltjHW3E)

2023-05-17 (水) 20:48:17

470 이름 없음 (EveHGDbFU6)

2023-05-17 (水) 20:57:46

패티가 아주 두툼하군

471 이름 없음 (G7kpIXZpXE)

2023-05-17 (水) 21:11:10

>>469 얜가?

472 이름 없음 (z8SxkBiZsg)

2023-05-18 (거의 끝나감) 09:56:03

루트비어 사먹었는데 맛있다.
다른 사람한테도 츄라이 츄라이 해봤는데 아주 질색을 하더라.
까스활명수에서 탄산빼고 설탕 넣은 맛이랑 진한 물파스맛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맛있기만 한데...

473 이름 없음 (Mwp70ZLT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6:06:17

의외로 참치 어장 하는 사람이 많..더라?

474 이름 없음 (L1q/X4rLdY)

2023-05-18 (거의 끝나감) 16:10:25

참치 어장은 많이하지
상판은 안하지..

475 이름 없음 (Mwp70ZLT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6:17:11

>>474 다 앵커판이긴 해..

476 이름 없음 (SEGJ/8L0V.)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28

>>473-475

비율이 1:4:95라는 소문이 있어

477 이름 없음 (Mwp70ZLT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2:58

>>476 그래도 동접자 비교하면 한 1:10:100 정도?

478 이름 없음 (3PRdRvJbHM)

2023-05-18 (거의 끝나감) 18:33:46

앵커판이 대부분이긴 한데 상판도 좀 있다구

479 이름 없음 (uiidlKsmkM)

2023-05-19 (불탄다..!) 00:28:14

밤되니까 춥네

480 짤 빌런 (PsksUnwI5k)

2023-05-19 (불탄다..!) 10:43:51

481 이름 없음 (nTByhecNaM)

2023-05-19 (불탄다..!) 12:51:46

한동안 쉬다가 돌아왔는데 뛸만한 새 스레는 안 보이네...
하긴 나 떠날때도 사람 적다 적다 하던 때니까 어쩔 수 없나 ㅠㅠ

482 이름 없음 (refU8gJy1Y)

2023-05-19 (불탄다..!) 12:57:15

>>481 새로운 다인 어장은 없지만 요즘 1:1 구하는 사람은 있는 것 같던데 함 구경가보는 건 어떠여

483 이름 없음 (xPGyVZ/qow)

2023-05-19 (불탄다..!) 12:58:57

>>482 오랜만의 복귀라 아직 일댈은 좀 부담스럽 ㅠㅠ...

484 이름 없음 (CpnjlxJYZo)

2023-05-19 (불탄다..!) 13:02:53

>>483 1:1:1 구하는 사람도 있어 그러나 한 팀 뿐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확실히 복귀 하자마자 일댈은 부담이긴 하지...
그나저나 복귀라니 대환영이다 참치야

485 이름 없음 (Jj6ftc5Zyc)

2023-05-19 (불탄다..!) 13:05:22

참치! 발상을 전환하는거야!
뛸 스레가 없으면 뛸 스레를 만드는거야!
(끌려감)

486 이름 없음 (ADwQkdDdO.)

2023-05-19 (불탄다..!) 13:15:12

>>485 그건 >>487이 해준대!

487 이름 없음 (4VJtwUfBhQ)

2023-05-19 (불탄다..!) 15:23:06

나야 스레 만들고 싶지. 근데 반응이 읎음

488 이름 없음 (hJoH1pksMc)

2023-05-19 (불탄다..!) 15:32:56

사람이 없으니 다인어장은 하고 싶어도 못해

489 이름 없음 (hJoH1pksMc)

2023-05-19 (불탄다..!) 15:33:15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는게 다인어장이야

490 이름 없음 (Cnb0jqvJIk)

2023-05-19 (불탄다..!) 15:36:51

>>488 이거 넘 슬퍼... 사람이 없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491 이름 없음 (eGPMJE9o/k)

2023-05-19 (불탄다..!) 16:07:49

난 하루종일 유잼망상에 빠진 채 지하동굴에서 은닉하는 야행성 야생 인간이며 간혹 동굴 밖으로 나오는 날에는 기분에 따라 브라질까지 걸어가는 사람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