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따끈한 봄날의 잡담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r/zE5HrHck)

2023-03-13 (모두 수고..) 13:24:2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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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름 없음 (h0668PeWgc)

2023-04-14 (불탄다..!) 15:54:43

그러고보니 요즘 어장에 마법소녀물이 없네.. 옛날에는 마마마 기반도 그렇고 진짜 꿈과 희망의~ 부터 딥다크어두메현실적인 마법소녀물까지 여러 종류 나와서 골라가는 맛이 있었는데

289 이름 없음 (/UBYGcsebQ)

2023-04-14 (불탄다..!) 17:08:13

사실 마법소녀물을 넘어서서 그냥 단체스레가 쭉 쇠퇴하다 못해 버티질 못하는 분위기가 된 듯
근데 그 원인을 알 것 같아서 더 슬픔

290 이름 없음 (QoejQFV8QY)

2023-04-14 (불탄다..!) 17:09:57

단체스레가 쇠퇴하다못해 못 버티고 있는 이유는 딱 한가지 이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291 이름 없음 (/UBYGcsebQ)

2023-04-14 (불탄다..!) 17:16:30

기력.. 너무 슬픈것이야..

292 이름 없음 (REw10b8Mh6)

2023-04-17 (모두 수고..) 21:10:36

분명 귀여워야 하는데

귀여워야 하는데 이토준지 생각나서 자꾸 몸서리가...

293 짤 빌런 (CLm36YDfys)

2023-04-17 (모두 수고..) 22:03:51

294 이름 없음 (h4ip3t0Eng)

2023-04-17 (모두 수고..) 22:13:24

밥먹기 귀찮아

295 짤 빌런 (fypKfG91g6)

2023-04-18 (FIRE!) 14:19:48

296 이름 없음 (gjTzPcsv.k)

2023-04-19 (水) 07:32:13

너무 심심해서 오랜만에 들어왔다

297 이름 없음 (Pubivkz3Oo)

2023-04-19 (水) 09:23:19

참치전개
얼리버드기상

298 이름 없음 (g92MT6hAZc)

2023-04-19 (水) 09:41:49

오늘 28도래 다들 즐거운 미리여름 보내

299 짤 빌런 (iwhV0Z.suk)

2023-04-19 (水) 13:22:43

300 이름 없음 (2FpGKHVsYE)

2023-04-19 (水) 17:09:10

더우어...

301 이름 없음 (LCgtSh67fQ)

2023-04-19 (水) 19:04:56

캡틴이 무통잠 할 경우 남은 스레는 어떻게 되는지 전에 토의했었던 것 같은데 찾아봐도 잘 못 찾겠네...
혹시 아는 참치?

302 이름 없음 (MAF9r9ypkw)

2023-04-19 (水) 19:28:50

남아있는 이들 중 하나가 이어서 새로 시작을 하거나 혹은 시트를 재활용 가능하는 것이 가능해.

303 이름 없음 (LCgtSh67fQ)

2023-04-19 (水) 19:33:50

>>302 고마워 참치야

304 이름 없음 (hlbMlt2Teo)

2023-04-19 (水) 22:33:05

배高파

305 이름 없음 (pbCvcjcH6Q)

2023-04-22 (파란날) 18:06:02

미루고 미루던 고물 핸드폰이 박살나서 바꿨는데 칭찬좀 해줘

306 이름 없음 (Ppu9fEd6zQ)

2023-04-22 (파란날) 18:46:08

잘해써.

307 이름 없음 (ZqXkSFFvAQ)

2023-04-23 (내일 월요일) 03:01:10

상판돌리고싶다
죽여주마 현생

308 이름 없음 (EgWlJBJXpw)

2023-04-23 (내일 월요일) 05:43:26

새벽 3시에 지네가 보여서 식겁했다

309 이름 없음 (zR9pui6GXU)

2023-04-23 (내일 월요일) 16:01:27

>>308 그럼 한 마리 더 있을걸..? 지네는 쌍으로 다녀.

310 이름 없음 (Y6khfL5xNY)

2023-04-24 (모두 수고..) 03:25:46

>>309 찾아보니 그런다고 해서 매우 찝찝..어떡하지
이불속 같은데 좋아한다고 해서 찝찝2

311 이름 없음 (Duj13hCg/2)

2023-04-24 (모두 수고..) 13:41:24

이제 잠들면 꿈 속에서 한 마리 지네가 되어 한 쌍의 반려지네와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중 인간한테 반려를 잃는 전개가 나오는거지

눈물을 흘리며 도망쳐 숨었지만 사랑하는 그이의 처참하게 밟히고 구겨지고 부서진 모습이 계속 떠오르며 원통함에 밥도 못먹고 괴로워하게 되는

그런 꿈을 꾸면 지네가 조금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몰라

312 이름 없음 (R8bzdH.m16)

2023-04-25 (FIRE!) 06:16:51

좋은 아침!

313 짤 빌런 (HvE3o3B57U)

2023-04-25 (FIRE!) 06:32:22

314 이름 없음 (QACnxWImGQ)

2023-04-25 (FIRE!) 08:12:50

315 이름 없음 (SeoZ60TkPo)

2023-04-25 (FIRE!) 09:22:55

이곳을 염탐하러 왔다!

316 이름 없음 (iKwifyQL5g)

2023-04-25 (FIRE!) 22:46:12

안녕하세요. n년 전 스레딕 상황극판을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스레딕에서 1:1 스레를 세웠다가 제가 현생이 바빠 거의 들어가지 못했고, 나중에 일댈 스레를 확인해보려 들어갔으나 스레딕이 터져 상대분을 만나지 못하게 되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후 스레디키(스레딕 상황극판 위키)에서 상대 앤오분의 참치어장?이라는 사이트로 와달라는 말 한마디를 발견하고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이 곳 역시 스레딕과 비슷한 분위기네요.
음... 혹시 이 곳에서 사람을 찾는 스레라든지, 세우면 역시 인증감이 될까요? 익명성 훼손이겠지요? 하지만 당시 현생이 바빠 장기간 잠수했던 일, 이후 제대로 찾아뵈어 인사도 드리지 못했던 일들을 사과드리고 싶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도 설명드리고픈 마음이 들어 부득이하게 여쭤봅니다. 상황극판 잡담스레에 계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 같아서요.

+ 콘솔이라든가, 유튜브 링크라든가 뭔가 모르는 항목이 많네요. 스레디키를 보자마자 무작정 달려와 쓴 글인지라... 혹시라도 문제될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비 가이드 스레부터 우선 읽어보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7 이름 없음 (FE.BoLNYV6)

2023-04-25 (FIRE!) 22:51:19

>>316 별 상관없어. 여긴 그때보다 훨씬 더 분위기가 풀렸고 자유로운 곳이기도 하고 스레딕이 사라졌을 때 여기로 이주해서 찾은 이들도 많았으니까. 다만 그것을 넘어서서 내가 모모 스레의 뫄뫄였고 가가스레의 먀먀였고..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은 곤란하지만서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5151284/recent

굳이 스레를 세우진 말고 여기에다가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해.

318 이름 없음 (iKwifyQL5g)

2023-04-25 (FIRE!) 22:56:07

>>317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을 전할 곳이 생겼네요.
지금 찬찬히 둘러보고 있는데, 확실히 이 곳은 그 때의 스레딕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곳인 것 같아요. 시간이 많이 흐르긴 흘렀나봐요.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저 스레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319 이름 없음 (6smY3WsXds)

2023-04-26 (水) 14:36:23

센티넬버스 캡이 계속 안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거야? 앞으로 이어갈 수 없게 되는거야?

320 이름 없음 (XL96Ysd4E2)

2023-04-26 (水) 14:48:36

누군가가 저 설정 그대로 이어서 하는게 가능함
근데 그 캡틴 돌아올 일 없을거야. 돌아올것 같으면 벌써 돌아왔겠지
흔한 무통잠 캡틴 엔딩이니 누가 저 설정으로 이어가고 싶다면 해도 될걸?

321 이름 없음 (6smY3WsXds)

2023-04-26 (水) 15:39:44

너무 참여가 하고 싶었던 참치라 이미 가라앉은 게 슬퍼서 뭐라도 하고 싶은데 아직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 좀 망설여지네ㅠ

322 이름 없음 (Vd0tXI/Xa.)

2023-04-26 (水) 15:52:25

하고 싶다면 새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할게.
이미 한달 정도 아예 오지 않는 캡틴이야. 그 정도면 그냥 새로 시작해도 상관없어

323 이름 없음 (6smY3WsXds)

2023-04-26 (水) 16:39:11

>>320 >>322
답변 고마워. 그럼 조금 더 기다려봤다가 다시 사전조사를 해 보던지 할게!

324 이름 없음 (6T31zyHsTo)

2023-04-26 (水) 17:00:20

기분이 꿀꿀

325 이름 없음 (DKoFDEpcDE)

2023-04-26 (水) 17:35:34

그렇다면 기분은 돼지구나!(천연풍)

326 이름 없음 (6T31zyHsTo)

2023-04-26 (水) 18:56:34

😞

327 미쳐버린 이름 없음 (LX8hFRstlc)

2023-04-26 (水) 19:55:32

기력 이슈로 일상섭취를 못해 상판결핍이 온 나는 >>324-326을 보고 안경 쓴 반달눈 쿨캐와 말장난 좋아하는 천연햇살캐 스킨을 이 회화에 씌워버리고 마는 것이다

328 이름 없음 (JaGACM9RJ6)

2023-04-26 (水) 21:20:11

>>327
아ㅋㅋ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

어?..... 이거 되나?,,,,

329 이름 없음 (l013lbpAzA)

2023-04-26 (水) 21:43:15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라? 왜 맛있지...?

330 이름 없음 (Iih.GPpm1Q)

2023-04-27 (거의 끝나감) 17:46:44

얘들아 내가 청약통장 만들고 초반에 2만원 한두달 넣고 말았거든
그리고 지금 한 10년째 되가는데 돈을 앞으로 넣는게 나을까 그냥 두는게 나을까

331 이름 없음 (nYQI9MzgAc)

2023-04-27 (거의 끝나감) 17:47:54

그거 날짜 오래된 게 짱이라고 들었는데 돈 좀 넣자 나중에 쓸 일 있을지도 몰라

332 이름 없음 (2nCs3vOyvk)

2023-04-27 (거의 끝나감) 17:52:55

주택청약은 꾸준히 넣는게 중요해서 기간만 오래 된건 별로 의미 없어

333 이름 없음 (lc7eRfH0ZA)

2023-04-27 (거의 끝나감) 18:02:23

주택청약 기간 밀린 거 나중에 넣을 수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채우는 게 이득 아닐까? 그러면 그 기간도 인정해줘

334 짤 빌런 (eyyqqGB3qA)

2023-05-01 (모두 수고..) 13:26:09

335 이름 없음 (tdk2SH6Pgo)

2023-05-02 (FIRE!) 06:58:43

336 이름 없음 (tdk2SH6Pgo)

2023-05-02 (FIRE!) 07:03:20

337 이름 없음 (VBD5QUiGaw)

2023-05-02 (FIRE!) 13:27:46

이제 상판에서 단체스레는 확실히 세워지기 힘들어졌구나를 느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시대가 변했구나를 생각하게 됨

338 이름 없음 (c01HfrUlvo)

2023-05-03 (水) 00:31:51

여기 (구스레딕때부터 포함해서) 한 6년만에 다시 와봤는데 여전히 활기차구나...! 뭔가 고향집 온 기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