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4/9tuSdgtM (BBtJPhpqFA)

2023-03-05 (내일 월요일) 03:19:49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43 강건 (SWyE4plUe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1:54

"예 , 부탁드립니다"

준비를 하며 대답합니닷 !

# 싸우잣 !!!

544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2:35

흉뫼남만, 랭뫼빙궁.

545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2:40

"......여기가 용왕의 궁궐인가...!"

야견은 자신이 생각했던 가설이 맞아들었음을 직감했다. 과거 항우에게 토벌되었다는 용왕의 궁이 이곳인가!
그렇다면 자신은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 보물을 싹슬이 해가야 하는가? 아니면 잠자던 용의 시체라도 깨워야 할까?

#주변을 둘러봅니다.

546 ◆gFlXRVWxzA (nnIVar2/d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2:54

>>532
장신구를 챙깁니다.

나중에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나아가자 왜인지 난장판이 되어있습니다. 원래 이 방을 지키고 있어야할게 분명한 자들이 보이지 않고 무언가에 의해 부숴진 흔적만 보입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535
최근에 제갈세가는 여전히 금봉파와 대치 중에 있습니다. 국지전을 벌이며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제갈세가가 불리한 형국입니다.

547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3:09

>>540 호에에에엑! 열대지역 휴양인것! 독은 돌아오는 선물로...

548 수아주 (QM/TqOV612)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3:55

수아는 내공을 온몸에 두르고 요괴에게 말합니다.

"병-신!"

창으로 당황한 요괴를 찌릅니다!

몸에 열이 나긴 하지만 그건 뭐 열이 나는 거죠.

#백사보 일순+건가공 건가행일+낭아창 일점격(내공 14.3_>12.4/20)

549 재하 (vKTH1FLaek)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4:11

재하 제 얼굴 볼 적에 시선 돌린다.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것은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어찌 몸이 반응하는지 모르겠으나, 무례하지 아니하고 제법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막오, 종휘, 진희…… 이 세 사람이 각기 수발에다 호법을?

"아름다운 신혼에 굴러들어온 돌일진대 안주인님의 자비로움에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재하 어조 나긋하니 안주인에 대해 무한한 감사 표하며, 제 몸에 덮였으나 이제 무릎 위로 밀려난 이불 티나지 않게 그러쥔다. 탐탁지 아니할 텐데, 죽여버리고 싶을 텐데 그리하지 않았음에 감사함을 전하는 것은 옳다. 설령 감시의 목적일지언정. 재하 눈 내리감는다. 정양이라.

"감읍하옵니다."

고개 끄덕이고는 덧붙인다.

"짧은 시간이겠다마는 부디 잘 부탁드리어요."

선하고도 아름다이, 세상물정 모르듯 순수하게, 조신하고 사붓하게, 그리고 수심깊게. 겨우 하나하나 얼굴 마주하려 하며 다디단 미소 짓는다. 이리도 웃는 버릇이란 본디 잘 하는 일이었으니.

# 수발을 들 사람까지..? 세상마상 예은이는 천사였어용

550 ◆gFlXRVWxzA (nnIVar2/d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4:38

>>543
곧 비무가 시작됩니다!

스으윽.

동평오는 깔끔한 자세로 활을 강건에게 겨눕니다.

...
움직이는 순간 화살이 자신의 팔이나 다리를 꿰뚫을게 눈에 훤합니다. 이거, 압박감이 장난 아니군요.
강건이 움직이는 것 보다 화살이 날아오는 속도가 더 빠를겁니다!

식은땀이 흘러내립니다.

과연 상급무관이라 불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545
주변에는 아무런 것도 없...아니. 아니군요.

강대한 기운의 흐름이 저 낡은 궁궐 안에 있습니다.

551 미사하란 (Yv9ER6YN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4:38

아직 한 명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비수를 든 조각상이 더는 버티기 힘들어 보인다.

잘 풀리지 않는다면 싸워야 할지도. 전생에 화경고수라도 조각상은 조각상인지라 그 기량이 한 단계 떨어지는 듯 하니 아주 못 할 싸움은 아니다. 그러나 가급적 시간을 더 지체하고 싶지 않아.

그녀는 말없이 손잡이를 잡고서 공기 중 수기를 쓸어모았다. 싸아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계속 손잡이를 유지

552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4:42

# 제갈세가에 서신을 보냅니다.

내용은 대략적으로 최근 금봉파와의 대치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있는지 묻고, 다만 이 일은 소가주 모용중원이 아니라 무림인 중원으로써 협객행을 위한 것이란 서신을 보내어 도울 것이 있는가 묻습니다.

553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4:48

>>549 예은이 애프터 서비스 확실한 것........

554 미호 (6DYi22Sd9Y)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5:24

"누군지는 모르지만 쉽게쉽게 해결되네요ㅡ"

네가 히죽 웃었다.

#빠르게 넘어가자!! 고고! 레츠고!!!

555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5:53

"........좋아. 독고의 묘는 뒤로하고, 비경탐사 한번 가보실까...!"

야견은 얼마 안 남은 힘을 쥐어짜 궁궐의 내부로 달려갑니다.

#달려라!!

556 고불 (MTV1Ov9VH6)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6:13

후후 효도를 하니 뭔가 뿌듯하다.
아직 유품 루팅만 했을 뿐이지만 고불은 뭔가 충만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나저나 상황이 뭔가 급박..

달려들어가는 야견, 손잡이를 잡곤 선 여인, 승패가 거의 갈린 것으로 보이는 상황.

고불은 잠시 저 조각상을 저대로 두어도 되는가 함께 힘을 합쳐서 맞서야 하는거 아닐까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조력 정도로 이끌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으음..

#일단 하란이가 열어둔 문으로 달려보자..!

557 미호주 (6DYi22Sd9Y)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6:15

예은이 착해.. :3

558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6:32

헛....하란주, 안에 용궁있는데 들어오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559 재하주 (vKTH1FLaek)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6:54

진행 끝나면 하드모드 피폐여주 재하 삶을 요약해봐야겟서옹

560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7:01

아무 생각 없이 휴가를 떠나기에는...
할배 견제에 생각이 들어가는 거에용.. 이게 차라리 현실이면 그냥 이중삼중으로 수단을 찾아보겠는데(울컥

561 미사하란 (Yv9ER6YN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7:11

고불이가 아직 안들어왔어용!!

562 강건 (SWyE4plUe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7:40

한마공의 내공을 온 몸에 돌리며 상대를 바라본다.
어중간하게 가면 내가 꿰뚫린다.
활이란건 결국 공중을 이동하는 것
그렇다면 그 바람을 이용한다 !

표신공 -6성 엽시보를 사용하면서 앞으로 달려간다.
# 그리고 이어서 한마류 팔한검 - 호호파를 사용해 공격의 방어를 시도 !

95/125

563 고불주 (MTV1Ov9VH6)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7:52

어어..그렇다면 잠깐 얼려두고 들어가셔도?

564 강건주 (SWyE4plUe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7:55

절정 극 vs 절정 극 시작 !!!

565 ◆gFlXRVWxzA (nnIVar2/d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7:55

>>548
파앙!

창이 다시 한 번 빗나갑니다.

다리 하나 밖에 없는 저 요괴가 왜인지 비웃는 것 같습니다. 수아는 점점 더 조급해지고 또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얇고 앙상한 요괴의 두 팔이 수아에게 다가옵니다.

>>549
세 사람의 표정은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를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신혼에 첩이라니! 그것도 남첩이라니!

"옆에는 밧줄이 있습니다. 이 밧줄을 당기시면 방울 소리가 울립니다. 한 번 당기시면 여기 진희가. 두 번 당기시면 종휘. 세 번 당기시면 제가 올 것이고 네 번 당기시면 위급 상황으로 이해하겠습니다."

566 수아주 (QM/TqOV612)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8:14

진짜 뭐지

567 수아주 (QM/TqOV612)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8:52

다른건 이름 써서 붙이라는데 지금 그럴 수도 없고

568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09:02

>>560 아앗...
>>561 들어왔어용!! 컴인컴인!!!
>>562 뭔가 갑자기 싸우다가 거대해져야할 것 같은 기분....

569 미사하란 (Yv9ER6YN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0:00

이제 김캡 레스 올라오면 고불이도 들어온걸로 판정이 될테니까... 하란이도 바로 뛰어갈게용!

570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0:33

>566 공격을 하지 않고 상태를 살펴보는건 어떨까요?

571 수아주 (QM/TqOV612)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0:37

이제 끝인가

572 미사하란 (Yv9ER6YN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1:19

>>566 진짜 진짜진짜진짜 안되겠다 싶으면 퇴각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용. 일단 퇴각하고 공략법 숙지 및 회복 후 다시 들어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것..

573 수아주 (QM/TqOV612)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1:20

수아는 잠깐 호흡을 쉬고 요괴를 아주 깊이 관찰합니다.

#일단 정보가 필요하다!

574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1:56

신혼에 첩이라니! 그것도 남첩이라니!

생각해보니...

575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2:04

진행을 처음부터 안 봤더니 모손 요괸지 구분이 안 가용

576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2:57

>>574 이혼사유로 서류제출하면 판사님도 법봉으로 인정하실 느낌의..

577 ◆gFlXRVWxzA (nnIVar2/d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3:39

>>551
쾅!

기녀의 목이 떨어집니다!!!
싸움이 끝났습니다.

- ....몸풀기로는 적당하군. 넌 뭐냐?

팽혁이 몸을 돌리고 머리를 쓸어올리며 하란을 노려봅니다.

움찔.

팽혁이 하란을 노려보자 쉽게 도망칠 수 없음을 직감합니다.

하란이 움직이려고 하는 순간 사지 중 남은 삼지 어딘가를 포기해야할 겁니다.

>>552
서신을 보낸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바로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서신을 먼저 보내시겠습니까?

>>554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참을 안으로 들어가자...

하란이가 보입니다.

???

>>555
궁궐 안쪽으로 빠르게 달려갑니다!

궁궐 안으로 들어가자 갖가지 파도, 바다, 배, 각종 해양 생물들의 그림이 보입니다.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깨진 현판과 비늘 조각들도 보이는군요.

안으로 돌입한 야견은 우선 강대한 기운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향합니다.

어렵지 않게 들어간 그 곳에는, 웬 커다란 구슬이 하나 있습니다.

>>556
고불은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성공합니다!

>>562
강건이 움직이는 순간 화살이 날아듭니다!

피잉!

그리고 그 때 강건의 내기로 만들어진 얼음벽이 솟아오르고 화살은 얼음벽을 박살내며 땅바닥에 꽂힙니다!

끼릭.

상대는 어느새 장전 중입니다!

투데이는 여기까지에용!!! 으아아아아 논문 주제 설정 싫어어어엇

578 미사하란 (Yv9ER6YN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4:03

>>575 묘사로 보았을 때 독각귀로 추정중이에용

579 ◆gFlXRVWxzA (nnIVar2/d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4:34

다들 고생하셨구 김캡은 논문 주제 설정 쓰러 가볼게용 엉엉엉

580 강건주 (SWyE4plUe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4:50

아니 리로딩 왤케 빠름 ???

581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5:03

# 서신은 보내두고 잠시 돌아다니면 그만이니까요.
호북으로 갑시다!

582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5:14

수고! 하셨어요! 뭔가 내달리는 느낌의 진행이었네요!!

583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5:25

수고하셨어용

584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5:34

>>579 수고하셨어요.....무운을.....빕니다.....!

585 미사하란 (Yv9ER6YNC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5:48

수고하셨어용 으아아 보내줘!!!

586 강건주 (SWyE4plUe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5:54

안녕히가셩ㅅㅇ

587 모용중원 (1LwM1qLatE)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6:08

제가... 팔 좀 나아지고 밀린 일을 하다보니 최근에 5일 합쳐 17시간을 자는 기염을 토해서 조금만 더 자고 올게용...

588 야견 (rU.D3l7AWI)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6:39

그러고보니 대사건도 슬슬 마무리 단계인데....다음 대사건 때는 다들 뭐하실 예정일까요?

저는 일단 외형 업데이트부터.....(룩바꾸는거에 집착하는 룩딸러)

589 미호주 (6DYi22Sd9Y)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6:48

다들 고생했어!! 중원주는 잘 자구 캡틴도 힘내고!!!

와우.. 하란이랑 같이 만났네.. :3c

590 재하 (vKTH1FLaek)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7:06

안다. 고까웁겠지. 고매하신 가문에, 하물며 이미 사파와의 결혼으로 떠들썩한 와중에 남첩을 들이는 것이, 하물며 여인이 들이는 것도 아니요 남편이 들이는 것이 무슨 망발인지 모르겠다며 저들끼리 목소리 높아졌겠지.

나도 지금 난데없이 회식 도중에 끌려오곤 갑작스럽게 죽다 살아나 속이 뒤집힐 것 같은데.

"그러하군요. 부디 네 번 당길 일이 없길 바라야겠사와요."

재하 그럼에도 낭랑히 속삭이듯 종알거리고 생글생글 머리 꽃밭이되 순수한 아이처럼 미소 유지하는 연유는 무지한 척하는 것이 때로는 좋음을 알기 때문이이라. 세상은 아방한 녀석이 이긴다.

"아, 다들 바쁘실 터인데…… 이리 시간을 뺏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온지라.. 만일 바쁘시다면 이만 물러나보시어도 좋사와요……."

세상은
아방한
녀석이
이긴다!!!!!!!!!

나갈거면.. 나가.. 나 생각 좀 하게……!!

# 나 진짜 미치겠네 진짜 첩살이면 주군께 어떻게 대가리를 박아야하지???

591 고불주 (MTV1Ov9VH6)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7:15

결국 참수당한..어쩌면 새엄마였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것!

진행 고생하셨어요! 이제 더욱 고생이시겠지만 힘내세요 캡틴!

592 재하 (vKTH1FLaek)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7:39

끼악

다들 고생하셨사와용!!!! 모용언니두 팔 아플텐데 넘 고생 많았구... 김캡도 논문 힘내용...

593 고불주 (MTV1Ov9VH6)

2023-03-19 (내일 월요일) 16:19:41

>>588
따로 사건이 벌어지지 않으면 마교쪽 의형제 만나기 or 세외무림 투어!

뭔가 마교에 의형제 만나러 가면 마교 쪽에서 벌어지는 대사건 트리거를 당기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