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71116> [ALL/포켓몬 기반/RPG] 아르세우스의 분노: 시트스레 :: 44

◆iuF7JQCADQ

2023-03-05 02:01:25 - 2023-03-18 16:05:32

0 ◆iuF7JQCADQ (0m67m4TpW6)

2023-03-05 (내일 월요일) 02:01:25

"옛날 신오가 생겼을 때
포켓몬과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돕고 의지하며 지냈다
거기서 한 포켓몬은
항상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사람 앞에 나타나도록
다른 포켓몬에게 말했다
그때부터다
사람이 풀숲에 들어가면
포켓몬이 튀어나오게 된 것은"

-신오지방의 신화

2 기록 ◆iuF7JQCADQ (0m67m4TpW6)

2023-03-05 (내일 월요일) 02:09:09

[인간화가 된 샤미드는 여전히 물에 녹아들수 있었다. 크로뱃 또한 소리 없이 날아다니며 포켓몬의 피를 빠는 걸 보아하니, 외형을 무시한다면 과거와 별 다를 바 없었다.]
- 네로마의 기록 중 발췌

바뀐 것은 외형 뿐이라는 듯, 포켓몬들은 포켓몬 시절 할 수 있던 것들을 고스란히 해낼 수 있다. 기술을 쓰는 것은 물론이며, 포켓몬 시절 갖고 있던 고유 특성까지 여전히 건재하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포켓몬간 스탯의 차이는 이제 거의 없는 정도로 변형되었다. 우스갯소리와 과장 조금 담아, 비슷한 훈련 경력의 두 포켓몬이 동등한 조건 아래 싸운다면 개무소가 한카리아스를 이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푸린을 구출하고 날뛰던 님피아를 제압… 그 후 오켓의 몸이 밝게 빛나더니, 외형이 바뀌었다. 없던 눈이 돋아나고 체격도 건장해졌다. 그 외에도 송곳니가 커졌다거나… 전과의 차이는 두드러졌다. 요점은 그게 아니라, 우리들의 진화는 막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켓 외에도 여러 포켓몬의 말을 듣자 하니,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각성 후 변화가 일었다고 한다.]
- 네로마의 기록 중 발췌

진화는 여전히 가능하다. 포켓몬은 정신적 혹은 신체적인 시련을 넘어섰을 때 진화를 한다. 이것은 작게는 깨달음을 얻어 진화하는 경우도 있으며, 크게는 죽음이 코 앞까지 왔을 때 진화하기도 한다.

[신은 인간을 벌한 것에 만족하지 못 한 건지, 우리들에게도 시련이 왔다.]
- 네로마의 기록 중 발췌

현 세상에 남겨진 한 줌의 문명은 이 구조대처럼 이해 관계가 맞는 포켓몬들이 하나의 사회를 만들고 유지시키는 것과, 구조대 기지를 둘러싸는 마을 뿐이였다. 아르세우스의 분노에 인간의 손이 닿았던 모든 산물은 파괴되어 부산물만 남아있다. 지능이 좋은 포켓몬들은 아르세우스의 분노 이후, 인간들과 함께했던 시절의 기술을 다시금 발전시키려 했었지만 왜인지 실패 뿐이였다. 일치감치 포기했던 포켓몬들은 무사했다만, 그 연구에 집착하던 포켓몬들은 전부 각기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다.

황폐하고 삭막해진 세상 속, 금전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졌다. 유일하게 쓸모가 있는 물건은 나무열매를 비롯한 식량 뿐이여서, 포켓몬들이 이 판국에 벌이는 악행 대부분은 식량을 중점으로 두고 벌어진 것들이다.

3 ◆iuF7JQCADQ (0m67m4TpW6)

2023-03-05 (내일 월요일) 02:24:29

세우는게 늦어져서 미안해! MPC 시트는 아직 다듬는 중이라 이따 올라올 예정 :) 궁금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봐 줘!

4 ◆QoWaWrZBSo (CC9pweMJ5E)

2023-03-05 (내일 월요일) 02:25:21

오오..드디어 올라왔다!!! 예약 가능할까?!

5 ◆NHzHhW1hjQ (Yb.g7Rzr46)

2023-03-05 (내일 월요일) 02:28:06

드디어!! 마참내!! 나도 예약 가능할까! 질문은 일단 3가지!!

1. 중년캐 가능해?
2. 메가진화나 다이맥스 같이 추가 요소는 있어?
3. 포켓몬은 허락한다면 어디까지? 전포는 안될거 아는데, 최종진화체라던가 그런거 제약이 있을까?

6 ◆NHzHhW1hjQ (gvuykJN9yc)

2023-03-05 (내일 월요일) 02:59:19

>>5 만약 된다면 일단 예약할 포켓몬은 보만다로 할께!! 안된다면 차선이 있으니 답변 듣고 재 결정하는걸로!!

7 ◆QoWaWrZBSo (CC9pweMJ5E)

2023-03-05 (내일 월요일) 03:03:56

루카리오로 예약할게!

8 ◆iuF7JQCADQ (0m67m4TpW6)

2023-03-05 (내일 월요일) 03:05:23

>>4 물론~~

>>5 당연하지22~

1. 본론만 쓰자면 중년캐 가능해! 포켓몬이 인간이 된 거니 나이 부분은 내가 고민 좀 하긴 했는데 말야, 끝에 가서는 숫자는 크게 신경 안 쓰기로 했어 🥰 외형이 중년이라고만 묘사해 주면 될 것 같아!
2. 캡 역량상 가라르까지 스토리 연계가 될지는 미지수라, 다이맥스에 대해선 확답을 못 주겠네, 미안해! Z 기술, 메가진화는 트레이너가 없어서 못 쓰게 됐어 🥲
3. 전포/환포 외에는 다 가능해! 내가 구시대 사람이라 배경 및 자잘한 설정은 대부분 신오에서 따 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4세대 포켓몬만 된다는건 절대 아니야!

9 ◆iuF7JQCADQ (0m67m4TpW6)

2023-03-05 (내일 월요일) 03:09:20

예약은 다 받았어! 관심 가져줘서 고맙고 열심히 해 볼게~

>>4 ◆QoWaWrZBSo 루카리오
>>5 ◆NHzHhW1hjQ 보만다

10 ◆NHzHhW1hjQ (gvuykJN9yc)

2023-03-05 (내일 월요일) 03:11:34

>>8 오히려 좋아!!

보만다로 밀고 나간다!! 하늘은 남자의 로망이요!! 빨간 헝겊을 목에 두르고 오늘도 포켓몬들을 구조하기 위해 날아간다!!

11 ◆iuF7JQCADQ (0m67m4TpW6)

2023-03-05 (내일 월요일) 05:53:44

>>10 오~~~ 멋을 아는구나 멋진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

캐릭터 시트는 MPC 시트 올리고 나서 받을게! 모두 인내해줘서 고마워 <3

12 ◆NHzHhW1hjQ (gvuykJN9yc)

2023-03-05 (내일 월요일) 09:39:38

>>11

여담이지만 메가진화가 허락 + 9세대 출현이었다면 고동치는달 VS 메가보만다라는 드림 매치업이 되었을지도 모를일....

13 이름 없음 (edXJsmB.xU)

2023-03-05 (내일 월요일) 09:51:59

어...시트양식이 안보이는거같은데 어디서 확인해야해...?

14 ◆NHzHhW1hjQ (gvuykJN9yc)

2023-03-05 (내일 월요일) 10:38:42

>>13 지금은 예약만 받는걸로 알아!!

>>11을 참고 해줘!!

15 ◆QoWaWrZBSo (v2hfb9xrag)

2023-03-06 (모두 수고..) 00:54:26

갱신

16 NPC-LEADER◆iuF7JQCADQ (hWq1OVhDWk)

2023-03-06 (모두 수고..) 01:12:51

“제가 한 건 첫 걸음을 내딛은 것 뿐입니다.”

이름: 네로마

종족: 덩쿠리

성별: 남성

성격:
적극적인 성향에 더붙어 독자적 이기까지. 집요한 성격은 그의 성향에 더불어 그의 카리스마를 빛낸다. 그는 자신의 목표이자 구조대의 궁극적 목표인 아르세우스와의 교섭에 충실하며, 아르세우스의 분노에 피해를 입은 포켓몬을 돕는 것에 온 열을 다하고 있다. 구조대 설립 초반에는 아르세우스와의 교섭은 불가능 하다며, 차라리 그 열정을 온전히 구조에 가하라는 불만도 들려웠었지만 그는 기가 매우 세고 의지가 굳건하니, 어중간한 논리와 빈약한 의지의 불평에도 그의 사상은 꺽이지 않았다.

물자 조달, 브리핑, 나아가 의뢰 탐색까지 그가 주로 맡는지라 독재가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관찰한다면 그가 상당히 다정다감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다. 귀찮은 업무를 그가 주로 맡음으로서 다른 구조대원들이 쉴 수 있게끔 하는게 그의 행동방침. 포켓몬 대 포켓몬으로 그와 대화를 나눠 보자면 인자한 면이 느껴질 테다. 그 너른 다정함 사이에 숨은 톡 쏘는듯 한 시니컬한 장난기가 의외다.

외형: 173cm/90kg

묵직한 푸른빛 머리칼은 덩쿠리의 촉수와 같은 성질을 띄고 있다. 그 길이가 상당히 길어, 묶지 않은 상태로는 바닥에 끌려다닐 정도. 흙이 묻어도 촉수에 촘촘히 박혀있는 털에 의해 금새 다시 깨끗해진다. 얼굴 외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검은색 피부, 그 위에 둥둥 뜨는 듯 한 눈 두 알과 점이 찍힌듯 한 짧뚱한 푸른 눈썹이 인상적이다. 흑색 피부와 대조되는 새하얀 눈 흰자, 그리고 눈의 크기에 비해 꽤 작은 크기의 푸른 동공은 섬뜩하게도 보인다. 그가 입을 열 때는 눈 흰자와 마찬가지로 흰 치아와 회색의 입 안 살, 그리고 푸른 혀가 보여졌는데 이것도 딱히 안전한 사람의 아우라를 풍기진 않는다.

인간의 외형을 띄었지만, 그가 인간이 아니라 포켓몬이란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은 외형에 비해 굉장히 무거운 그의 육체였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마른 성인 남성의 체형이였다만, 그는 근육 한 점 없이 뼈와 촉수로만 이뤄진 생물체다. 만져보자면 근육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단단함이 느껴질 테다. 그의 피부 아래에도 머리카락과 같은 종류의 촉수가 밀집해 응축되어 있으며, 촉수는 그의 의지대로 움직이거나 살을 뚫고 나올 수 있다.

그는 활동이 편한 옷을 선호했다. 주로 입는 옷은 입가를 가리는 집업 자켓류와 무릎 위까지 오는 검은 반바지. 덩쿠리라 함은 붉은 장화가 트레이드마크 비슷한 건데, 아쉽게도 그는 늘 맨발이다. 발을 살펴보자면 늘 상처 하나 없는 것이, 피부가 두껍다고 예상 될 터.

기술배치: [쾌청/덩굴채찍/원시의힘/파워휩]

특성: 리프가드

기타:
- 그는 원시의 힘을 알고 있지만, 왜인지 아직 진화는 못 한 채이다.
- 오켓은 그가 처음으로 구조한 포켓몬. 하란 구조대는 심판의 날 거의 직후에 세워졌지만, 구조대를 세우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오켓과 동행했었다.
- 그는 옛 트레이너와 그 가족을 그리워 하기에 아르세우스를 찾고 있다.
- 덩쿠리의 덩굴은 향신료로 쓰였다고도 한다. 그에 걸맞게 그에게서는 청량한 향이 늘상 은은히 나고 있다.
- 도난 및 구조대 근처의 마을의 습격을 방지하기 위해, 구조대원 전원이 임무에 투입될 시엔 그 혼자서 기지를 지키고 있다.

17 NPC-SUBLEADER◆iuF7JQCADQ (hWq1OVhDWk)

2023-03-06 (모두 수고..) 01:13:22

“눈 크게 뜨고 보라고!”

이름: 오켓

종족: 골뱃

성별: 남성

성격:
호쾌하고 단순하다. 무식한 면이 없지않아 있다만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머리가 잘 돌아간다. 생각이 짧으면서도 성숙한 면이 있는, 철부지 없는 젊은 남성의 면모가 잘 드러난다. 이성적인 판단 보다야 감정에 중점을 두는지라, 늘 즉흥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두뇌를 굴리기 시작한다. 운이 좋은지라 지금까지는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도 임무 완수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도 그럴지는 미지수.

사적으로 그와 대화를 한다면 그가 말이 굉장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보는지라, 그와 대화를 나눈다 한들 그가 내뱉는 말 중 반절은 별 의미 없는 것이다. 그는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지라, 시간이 빈다면 다른 구조대원들을 찾아서 일방적으로 치댄다. 귀찮다면 귀찮은 성격이지만, 꺼지라고 하면 순응하니 좋게 말하자면 그저 외향적인 사람일 뿐이겠다.

외형: 181cm/65kg

등에는 골뱃 특유의 날개가 달려있어, 그가 비행이 가능하다고 유추할수 있을 테다. 곱슬기 서려 자주 뻗치는 머리카락은 골뱃 특유의 남색이였다. 그 앞머리에 반절 가려진 눈썹 탓에 얼굴만 보자면 얌전해 보이겠지만, 속지 말자. 피부는 허여멀건 것이, 통 빛을 못 보고 산 사람의 낮짝이였다. 주뱃 계열이 동굴에 서식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눈매는 축 쳐져 있었는데, 눈을 부라릴 때는 눈꼬리가 째깍 위로 솟아 날카로운 인상을 주었다. 그가 입을 열면 다른 치아에 비해 유난히 크고 굵은 송곳니 네 개가 보였는데, 시야를 위로 해 잇몸도 관찰해 보자면 잇몸에 보라빛 신경이 가로질러, 송곳니 쪽으로 연결되는 것이 보일 테다.

마른몸에 근육이 붙어있는 빌드 덕에, 그는 스피드가 좋은 편이였다. 스피드를 발판 삼아 공격을 퍼 붓는 것이 그의 전투 방법이였다. 이걸 증명하듯 그가 주로 입는 옷가지는 면적이 적고 몸에 딱 붙는 컴프레션 셔츠류. 하의는 그와 반대로 주머니 많은 카고 바지를 주로 입었는데, 이것은 아르세우스에 관한 정보 탐색 중 발견하는 것들을 몸에 가까이 지니기 위해서였다.

기술배치: [독엄니/이상한빛/브레이브버드/흡혈]

특성: 틈새포착

기타:
- 그가 말하길, 그는 과거 로켓단 간부의 포켓몬이였다고 한다. 그런 그가 성도지방 혹은 관동에서 이 곳까지 온 계기는 불확실하다.
- 트레이너와 유대가 깊었냐고 묻는다면 그는 웃어넘길 것이다. 그런 거였다면 진즉 크로뱃이 됐을 것이라고.

18 시트 양식◆iuF7JQCADQ (hWq1OVhDWk)

2023-03-06 (모두 수고..) 01:14:25

“(개성있는 한마디를 써주세요)”

이름: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종족: 인간화가 되었지만, 당신은 여전히 포켓몬입니다. 무슨 포켓몬이신가요? (전설, 환상의 포켓몬 불가능)

성별: 인간화가 되었음에도 성별은 건재하네요. 무성였던 포켓몬은 여전히 무성일 수도, 아니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성별이 생겼을 수도 있어요.

성격: 당신은 어떤 성격의 포켓몬이신가요?

외형: 저희는 인간에 가까운 외모가 되었지만, 인간은 아니에요. 당신은 어떻게 생기셨나요?

특성: 포켓몬 고유 특성을 기재해 주세요.

기술배치: [a/b/c/d], 기술 최소 한 개 기재 바람. 모티브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기술 전부 기재 가능. 진행 도중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도 가능, 이 경우에는 기존 기술 중 하나를 지워 슬롯에 빈자리를 만들어야 함.

기타: 모두 당신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아요. 알려주시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편히 기재해 주세요.

19 ◆iuF7JQCADQ (hWq1OVhDWk)

2023-03-06 (모두 수고..) 01:16:55

>>13 이제야 올렸어! 늦어서 미안~

지금부터 시트 받을게! 자잘한 설정은 시트 짤때 부담 갖지 말라고 최대한 구멍 많게 짜긴 했는데 올리고 나니 구멍...너무 많네...?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야~!

20 ◆NHzHhW1hjQ (ZURhVU2H7g)

2023-03-06 (모두 수고..) 06:57:23

>>19

1. 직후 합류가 아니라 호연지방에서 어린얘들(유년기 포켓몬)을 겨우 구출해서 구조대에 합류했단 설정, 가능할까?
2. 트레이너 설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원래는 오마주 캐릭으로 하려했었거든! 해당 트레이너의 포켓몬이었단 설정 가능할까?

21 ◆iuF7JQCADQ (hWq1OVhDWk)

2023-03-06 (모두 수고..) 08:14:52

>>20

1. 가능해! 서사는 웬만해선 다 통과되니까 맘 놓고 짜줘!
2. 이것도 가능해! 당장 오켓만 해도 로켓단 간부의 포켓몬이었던걸 😊

본 스레는 시트 5개 들어오면 열 예정~ 전투 룰은 본 스레 개장 후 올려놓을게 🫶

22 이름 없음 (Cy2mfQmztY)

2023-03-06 (모두 수고..) 22:23:48

저기... 풀베기 괴력 바위깨기 같은 비전머신기술들은 어떻게되남유 (초안만 짠 비버통시트를 들고 눈치를보는참치)

23 ◆NHzHhW1hjQ (SOCxz.FT4E)

2023-03-06 (모두 수고..) 22:28:12


구상은 다했는데.... 다했는데에에에에!!!

테마곡 들으면서 천천히 기다려줘 캡!!

24 ◆iuF7JQCADQ (hWq1OVhDWk)

2023-03-06 (모두 수고..) 23:46:36

>>22 기술머신으로 배웠던 기술은 여전히 남아있어! 내가 설명을 조금 부족하게 한 게 있는게, 사라진건 인간과 인간의 문명 뿐이고 그것에 영향 받았던 포켓몬은 여전해. 다만 본작 게임에서처럼 오버월드에 특수한 영향은 미치지 않을 거라, 그냥 데미지 낮은 공격 기술 정도로 가치가 낮아지겠네. 진행하면서 다른 기술을 습득해도 되긴 한데, 전투 부분은 본작보단 포애니 쪽을 따라가려 해서, 사용도에 따라 저위력기 기술로도 충분히 타격 낼 수 있을거야

>>23 잘 들을게! 천천히 올려~

25 이름 없음 (rPeXS2m/io)

2023-03-07 (FIRE!) 00:49:54

와! 포켓몬! 호기심은 가는데 궁금한게 있어!

1. 포켓몬에 대한 지식은 모르는거 있을때 포위키 둘러보는게 고작이라면 역시 참여하긴 힘드려나?
2. 장르분류가 RPG고 시트에서나 기타 언급들을 보면 육성물 같이 느껴지는데 그럼 필연적으로 스진의 대부분이 전투가 되는건지, 만약 그렇다면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속도는 어떤지와 참여하지 못했을때 페널티가 있는지?
현생 사정상 올수 있는 때가 불규칙적인데 사실 이게 가장 크게 걸리네!

26 ◆QoWaWrZBSo (VsB86feWHI)

2023-03-07 (FIRE!) 01:30:14

[Picrewの「何とか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E1Zh33vwE #Picrew #何とかメーカー]

“기록하고 있어요, 우리의 신화를.”

이름: 렌

종족: 루카리오

성별: 남성

성격: 렌은 충실하고 끈기 있었다. 앞에 나서서 능숙하게 팀을 지휘하는 리더의 모습은 보인 적이 없지만, 자신이 팀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수행했다. 렌은 팀에서 누구보다 더 멀리 위험지역에 침투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겁이 없었다. 남들보다 더 멀리 이동하고, 더 오래 숨는 역할이기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정신력 역시 무너지지 않는다. 평소 임무가 아닐 때에는 조용하고 배려심 있는 녀석으로,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 천성이 착한지라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이나 말을 멋대로 하지 않고 절제하여서 상대방을 배려한다. 친절이 몸에 베었기에 대부분 사진처럼 미소를 짓는 표정이며, 온화한 분위기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었다. 하지만 마냥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수동적인 성격은 아니고, 자신의 주관을 지킬 때는 확실하게 주장하는 똑부러지는 면도 있었다. 루카리오는 파동이라는 특성 때문에 1km 이내에 누가 있는지,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었다. 상대의 생각을 자세하게 읽을 수는 없지만, 기분의 상태는 알 수 있었다. 렌 역시 마찬가지였다. 간혹 자신이 알고 싶지 않았던 상대의 상태까지 알게되는 경우가 있기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렇기에 의외로 누군가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 아닌, 혼자서 행동하고 휴식하는 걸 좋아하는 내향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외형: 렌의 외모는 중성적이었다. 여성스럽게 갸름한 얼굴형에 속눈썹이 진한 적안과 항상 촉촉한 입술은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여자처럼 곱상한 미청년 혹은 보이시한 여성으로 보일 정도로 성별을 쉽게 알 수가 없게 했다. 렌의 인상은 떼 하나 안 탄 것처럼 청순하고 수수했다. 이와 더불어 웃는 인상이기에 생기가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체격도 성별을 알기에는 애매했다. 172cm/62kg. 왜소한 남자 혹은 체격이 조금 큰 여자로 생각되기 딱 좋은 신체스펙. 렌의 성별은 남자이지만 심판의 날 이전의 렌의 주인이 여성이었기 때문에,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이런 중성적인 외모가 나온 건가 추측된다. 벌크가 크진 않지만 몸이 돌덩이처럼 단단하다. 그나마 렌이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으로, 몸이 군살 하나 없는 역삼각형 체형이다. 가장 발달한 부분은 복근으로, 빠른 움직임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요구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몸의 중심부인 복근이 발달하게 되었다. 키가 크진 않지만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서, 실제 키에 비해 키가 더 크게 보인다. 평소에는 장발 머리를 그대로 안 묶고 다니지만, 임무를 수행하게 될 때는 뒷머리를 포니테일로 묶는다. 옷은 날마다 입는 종류가 다르다. 전투 때에는 위장을 위해 야상을 입는데, 눈이 오는 곳에서는 흰색을 입고,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초록색, 모랫바람이 날리는 곳에서는 주황색을 입는 등 장소와 환경에 따라서 입는 색이 달라진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양쪽의 손등과 가슴 중앙에는 루카리오의 뿔이 튀어나와 있었다. 또한 검은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푸른색 머리카락도 섞여 있는데 , 이는 마치 브릿지를 연상시켰다. 루카리오의 푸른 꼬리가 달려 있다. 또한 발과 손은 과거의 루카리오처럼 검은색이었다. 신체에 튀어나온 뿔, 꼬리, 검은 수족 혹은 푸른색 머리카락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인간과 다름이 없는 모습이다. 과거 루카리오였던 모습은 대부분 사라졌고, 인간의 모습으로 많이 변하였다. 신체나이는 스무 살 내외.

특성: 정신력 - 어떠한 기술에도 풀이 죽지 않고, 상대가 어떠한 위협을 해도 겁을 먹고 공격력이 내려가는 일이 없었다.

기술배치: 파동탄(특수공격/격투) - 루카리오의 상징이자, 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필중기'라는 특성상 파동탄은 렌이 플래시를 당해서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상대의 회피율이 높아도 어떻게든 명중시킬 수 있었다. 격투타입 기술이기에 반감이 되는 타입들도 적었다. 필중기 치고도 위력이 높기에 렌이 애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신속(물리공격/노말)  - 루카리오는 물리공격과 특수공격이 모두 높기에 쌍두형 공격이 가능했다. 신속은 전광석화의 상위기술인 선공기였기에 항상 적보다 더 빨리 접근하여 선공을 차지할 수 있었다. 노말타입이기에 바위,강철,고스트 타입이 아닌 이상 일정치의 무난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은 공격으로만 활용되지는 않았다. 비상시에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도망가거나 구조물을 더 빠르게 구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물의파동(특수공격/물) - 루카리오의 타입은 격투/강철이다. 강철타입은 불과 땅에 약하기에 렌에게는 견제기가 필요했다. 특히 렌은 내구도 그리 강하지 않기에 약점이 당하면 무력화 당할 확률이 높았다. 그렇게 사용하게 된 것이 물의파동이다. 불과 땅을 모두 견제할 수 있으니깐. 특히 인접하지 않는 상대에게 원거리요격이 가능하고, 일정확률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었다.

사이코키네시스(특수공격/에스퍼) - 애석하게도 루카리오는 '강철' 타입이 붙기에 격투타입어도 에스퍼 타입이 약점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같은 격투타입인데도 격투타입이 약점이 되었다. 그런 격투타입을 견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에스퍼 타입의 고위력기인 사이코키네시스이다. 특히 일정확률로 상대의 특수방어를 낮춰주기에 사이코키네시스로 먼저 상대의 특수방어를 맞추고, 필중기인 파동탄으로 마무리시키는 연계가 가능했다.

기타:

- 하란 구조대의 정보를 담당하는 임무라면 대부분 렌과 관련이 있다. 렌은 루카리오의 특성인 파동을 이용하여 1km 이내에 있는 생물체와 기분을 알 수 있었다. 촉각,시각,후각,청각으로 찾을 수 없는 것들을 찾을 수 있었기에 외부에서 정찰을 하기에 용이했다. 특히, 위험지역에 들어가서 적의 정보와 구조물의 정보를 파악해오는 것도 렌의 역할이었다. 크지 않은 체구와 신속을 이용한 빠른 몸놀림으로 적에게 들킬 확률이 적기 때문에 렌이 최적이었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혼자서 묵묵히 뛰어가는, 지칠 줄 모르는 지구력과 사망률이 높은 임무여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도 그가 이 임무를 수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히 파동과 신속을 이용한 서포트 능력만 좋은 것이 아니었다. 렌의 기술 자체도 화력이 강했다. 그렇기에 필요에 따라서는 구조대의 임무수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몰래 위험지역에 침투를 한 뒤, 사이코키네스로 적들을 교란시켜서 특수방어력을 낮춘 다음에 신속과 연계한 파동탄을 난사하여서 적의 상황을 마비시킨다. 신속을 연계하는 이유는 적들이 파동탄이 날아온 방향을 통해서 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으로 위치를 계속 바꾸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렌은 하란 구조대의 수색/침투 요원이다.

- 렌의 출신은 신오지방의 천관산이며, 심판의 날 이전의 주인은 당시 신오지방 포켓몬리그의 챔피언이었다. 알을 깨고 리오르로 태어났지만 어미와 아비는 당시 갤럭시단에 의해서 죽었다. 그렇게 알만 남겨져서 태어난 것이 렌이었기에 자신의 부모의 모습은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게 홀로 천관산에서 살아남는 삶을 살다가, 신화를 연구하는 중이었던 한 여인의 포켓몬이 되었다. 그 여인과 함께 생활하고 여행하면서 루카리오로 진화했고, 그녀가 신오지방의 챔피언으로 군림할 수 있게해준 포켓몬 중 하나가 되었다. 포켓몬을 진심으로 대하는 그녀였기에 항상 행복했다. 한 신오지방 소년의 초염몽에게 패배하여서, 그녀 역시 패배했을 때도 그녀는 렌에게 격려를 해주고 계속 사랑해주었다. 하지만 심판의 날 이후로는 그녀의 사랑을 받지도, 그녀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하란 구조대 가입 이전에는 신오지방을 혼자 방랑하며 떠도는 생활을 했다.

- 좋아하는 나무열매는 복슝열매(복숭아), 위키열매(키위), 라즈열매(산딸기), 토망열매(토마토)다. 좋아하는 음식은 단단지의 등껍질로 숙성시킨 나무열매  주스와 야돈의 꼬리를 좋아한다. 포켓몬과 관련이 없는 음식 중에서는 카레를 가장 좋아한다. 디저트로는 젤라또를 가장 좋아한다.

- 가장 사망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역할이기에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내구력이 강하지 않기에, 빠른 움직임을 지속시킬 수 있는 지구력을 주로 단련한다. 구조된 포켓몬을 들고 뛰어야 되기에 무거운 바위를 들고 뛰는 수련을 자주 한다. 그래서 체격과는 다르게 근력이 강하다. 이것은 물리공격력과 연관이 되는데, 차라리 신속이 아닌 인파이트를 썼다면 수색/침투요원이 아닌, 전방에서 적을 깨부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적을 근접전에서 제압하기 위한 격투수련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렌의 근접전 스타일은 화려하거나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아닌, 간결하고 딜레이 없는 연타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 파동을 사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개가 모티브인 포켓몬 답게 후각이 예민하다. 하란 구조대에서 요리를 하면 가장 먼저 무슨 요리인지 알아맞추는 포켓몬이 바로 렌이다.

- 황폐화가 된 문명 속에서도 자연을 찾아내는 포켓몬. 외부를 정찰하다가 아름다운 폭포, 바다, 산, 온천 등을 발견하기도 한다. 수련도,임무도 다 끝내도 할 일이 없는 상태라면 렌이 찾아놓은 폭포에서 명상을 하거나, 온천에서 지친 몸을 회복시키기도 한다. 내향적인 렌의 성격상 누군가와 같이 가지는 않고, 혼자 몰래 가서 쉬고 온다. 장소 역시 다른 이에게 알리지 않는다. 갑자기 렌이 많은 나무열매를 채집하고 구조대로 온다면, 이는 렌이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비밀장소로 가서 나무열매를 따온 것이다.

- 심판의 날 이후부터 자신의 행적이나 에피소드를 일기로 적어두는 습관을 가지기 시작했다. 신오신화를 연구하던 자신의 주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기록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먼 훗날에 자신들의 기록이 역사로 남겨져서, 이 또한 신화가 될 수 있게 남기려는 의도이다. 글로만 기록을 남기려는 것이 아닌, 그림으로도 남기기는 하는데.. 그림실력이 영 좋지는 않다. 여담으로 주인과는 반대의 행보를 보인다. 과거를 연구해서 밝혀내는 주인과 다르게 렌은 현재를 기록해서 미래에 전달하는 방향으로 길을 걷는다.

- 정리정돈을 잘 하지 않는다. 본인의 기준에서는 나름 정돈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의 기준으로는 정돈이 정말 안 되어 있다. 본인 기준으로 서너 달은 되어야 자신의 어질러둔 자리를 치우기 시작한다. 문제는 정돈을 해도 완전히 깔끔하지 않고, 애매하다는 것. 게다가 정리를 한다는 것이 어질러둔 물건을 그냥 안 보이는 곳에 다 한 번에 박아두고, "정리 끝!"이라고 하는 것도 문제다. 아주 당연하게도 자신이 잤던 침구류도 일어나서 정리하지 않는다. 옷걸이가 있지만 그것도 귀찮은지, 옷장 안에 쌓아두거나 의자에 걸어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리정돈이 안 되어 있다는 거지, 청결하긴 하다. 깨끗하긴 한데 그게 정돈이 안 되어 있어서 문제지.

- 포켓몬 구조와 아르세우스 탐색이 본업이지만, 트레저 헌터의 기질이 있다. 보물을 찾기 위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건 아니지만 고대유적이나 동굴 같은 곳을 가면 어디 아름다운 보물이 없을까 탐색을 해보고는 한다. 렌이 이런 보물을 찾으려는 이유는 값비싸서가 아닌, 보물의 역사적이거나 상징적인 의미를 탐구하려는 연구적인 흥미가 강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뻐서인 것도 부정하지는 않는다.

27 ◆K1vr7MrIzg (WKIzw2K3DU)

2023-03-07 (FIRE!) 11:23:53

휘석(?)럭키 예약 가능할까요?

28 ◆iuF7JQCADQ (xmV7kzXoPY)

2023-03-07 (FIRE!) 11:57:43

>>25
1. 스레 흐름만 보자면 타입 상성, 기술, 스레 포켓몬들 특성, 포켓몬 아이템 몇 가지만 알고 있으면 될 거 같아. 탐사 도중 얻을 아이템은 그 밑에 내가 설명 기재해 놓을 거니까, 기본 상식만 있다면 참여가 크게 힘들진 않을 거 같아. 도중에 질문 생긴다면 나한테 물어봐! 열심히 답해줄게!

2. 스진은 대부분 전투 혹은 탐사로 갈릴 거야. 진행속도는 여러분 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갈리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게 고작일 거라 느릿느릿하게 될거 같아. 육성이 메인인 것은 아니라, 참가자가 원한다면 캐릭터의 성장을 새로운 기술이나 진화로 나타낼수 있게끔 설정을 짠 거야! 같은 이유로 새 기술을 배우거나 캐릭터를 진화시키고 싶을땐 따로 상의 없이 진행 도중/독백/일상 중에 그리 묘사해도 돼! 참여하지 못하면 패널티는 없어! 그냥 스진 도중에 있었다/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식으로 치면 돼!

>>26 통과! 정보꾼 렌을 환영해~~!

>>27 가능~ 조금 어둑한 느낌의 진행을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가진 아이템을 임무 도중 뺏길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그리 해줘!

29 ◆iuF7JQCADQ (xmV7kzXoPY)

2023-03-07 (FIRE!) 12:03:50

나 이 말 1레스에 단 줄 알았는데 안 했었어... 진행은 처음은 (상대적으로) 가볍다가 초중반부터 약시리, 중반부에 접어서는 더 어둑한 분위기가 될 것 같아. 진행 도중 전투도 있으니까 캐릭터의 부상 위험도 있고, N/MPC의 죽음 위험도 있어. 미리 말 안 해서 미안해!

30 ◆iuF7JQCADQ (xmV7kzXoPY)

2023-03-07 (FIRE!) 12:19:07

그리고 진행 시간대 대해서 말인데, 내가 해외러라 여러분과 시간이 좀 안 맞을수 있어...:( 한국 시간으로 12pm-7pm 혹은 7pm-12am(낮밤 바뀌면)에 주로 활동할거 같네.

아마 진행은 매주 주말에 될거 같네. 여러분이 진행 참여할수 있는 시간대 말해줄수 있을까?

31 ◆K1vr7MrIzg (WKIzw2K3DU)

2023-03-07 (FIRE!) 12:29:20

>>28 도둑질이나 탐내다가 있지 참...
..
럭키랑 폴리곤z 중에 고민하다 올게요!

32 ◆iuF7JQCADQ (xmV7kzXoPY)

2023-03-07 (FIRE!) 12:30:57

>>31 멋진 시트 기대할게요~ 🫶

33 ◆tsGpSwX8mo (qxxj6Q2QLE)

2023-03-07 (FIRE!) 17:51:55

이브이로 예약할래요

34 ◆K1vr7MrIzg (WKIzw2K3DU)

2023-03-07 (FIRE!) 18:21:00

“신은, 제 존재를 부정할 셈인가 봅니다.”

이름: 제트

종족: 폴리곤Z

성별: 남성형. 전 주인을 흉내낸 듯 하다.

성격: <조심>
폴리곤. 인간이 '제작'한 포켓몬이라는 특징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상당히 기계적이다. 정중하나 생기 없는 목소리, 무감정한 표정, 말투. 하지만 이것은 제트가 표현하기 미숙해서 그럴 뿐이다. 사실 그는 상상 이상으로 감정과 감성이 풍부하며, 현 상황과 자신의 존재에 대해 다소 철학적인 의문을 품을 정도이다. 무뚝뚝한 모습이 강하고 말수도 적지만 이건 그가 남과의 대화를 통해 상처를 줄까 고민하는 탓이고, 누군가를 빤히 보는 것은 그냥 호기심이 생겨서 그런 것이다.

외형: 10대 초중반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폴리곤2의 모습이 이상하게 변모된게 폴리곤z이지만, 그 폴리곤z가 인간의 모습이 된 현재의 제트는 오히려. 언뜻 보기에 다소 몰개성한 모습이다. 흔한 검은머리에 흔한 검은 눈. 특별할 것 없는 와이셔츠에 반바지 차림. 허나 관절이 사람의 것이 아닌 인형, 혹은 기계의 그것이고 검은 장갑게 감싸인 손가락은 폴리곤이 지니는 푸른색이다. 일견 평범해 보이는 눈 역시 힘을 쓰기 시작하면 폴리곤Z의 검은 원을 지닌 노란 눈이 된다. 검은 머리카락 안쪽은 밝은 붉은색이며 평소에는 평범하게 걸어다니지만 둥실둥실 떠다닐 수도 있다. 특별하진 않지만 아직 앳되어 귀여운 모습은, 제트의 전 주인의 모습이다.

특성: 적응력

기술배치: [파괴광선/트라이어택/나쁜음모/악의파동],

기타: 구조대의 포대. 적응력 특성에 기술 나쁜음모를 통한 특공 뻥튀기를 이용한 초고화력 파괴광선으로 적이나 사물을 날려버리는 역할을 지녔다.

제트는 늘 의문이다. 자신은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포켓몬이다. 자신의 창조주는 신(아르세우스)이 아니며 신이 쓸어버린 인간이다. 허나 자신은 어째서 이곳에 살아있는가. ..그러던 중 제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신은 제트의 존재를 부정할 셈이라고. 그가 인간에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 그들의 도전의 산물이 아닌, 그냥 포켓몬이라고. 사실 그는 자신에게, 폴리곤이란 종족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평소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감히 생각하지 않았던 제트이나 그 사실이- 이상하리만치 화가 났다.

전 주인에 대한 정보는 기밀이라고 하며 잘 말하지 않는다. 허나, 그는 사랑받았다는 것 하나만큼은 단언한다.
-드넓은 초원, 그 위를 달리는 소년의 웃음소리. 같이 놀자던 외침과 배틀 후 다친 나를 보며 엉엉 울던 모습. 부모님의 도움으로 진화한 나를 보며 눈을 동그랗게 뜨던 그, 과거. 그리고.
죽어가며, 멀쩡한 자신에게 건네던 '다행이다'하는 목소리.
그렇기에 제트는 사실 늘 화가 나 있다.

괴상한 패치로 괴상하게 된 제트지만 기본적으로 인공포켓몬.. 즉 로봇이고, 정보가 많기에 잡다한 일을 잘 한다. 특히 기억력이 좋고 계산이 빠르다. 기초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35 ◆fKHg8nCnj. (.DvX9e8F2k)

2023-03-07 (FIRE!) 18:45:09

전포환포는 불가능인만큼 핫삼정도면 가능할거 같은데 혹시 삼삼드래도 가능한가요!

>>30 캡틴 해외러였구나? 난 참여한다면 아마 9pm ~ 11pm or 12am이 가능할거 같아!

36 ◆iuF7JQCADQ (xmV7kzXoPY)

2023-03-07 (FIRE!) 23:38:00

>>33 예약 받았어~

>>34 통과~ 마관광살포 제트를 환영해!

>>35 전/환포 제외한 모든 포켓몬이 가능해! 삼삼드래도 물론! 좋은 답변도 고마워!

37 ◆iuF7JQCADQ (qT4B3UgYkY)

2023-03-08 (水) 13:45:37

시트 5개 기다리자니 오래 걸릴거 같으니까 한개만 더 올라오면 본스레 개장할게 🫶

38 ◆iuF7JQCADQ (gEHptWwzJM)

2023-03-10 (불탄다..!) 14:26:39

https://postimg.cc/tZpHdQrT

갱신 겸 초반부 npc 하나 공개 🫶

39 ◆QoWaWrZBSo (PGOVQzbX/I)

2023-03-12 (내일 월요일) 15:58:56

갱신

40 ◆tsGpSwX8mo (JJSu3Zic1Q)

2023-03-12 (내일 월요일) 21:26:56

“무섭지만 해보겠습니다”

이름: 노아

종족: 이브이

성별: 남성

성격: 평소에는 겁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머뭇거리기도 하고 자신이 하는 행동 하나에도 고민이 많다. 그리고 낯가림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소중하고 여기는 존재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용감해진다.

외형: 키는167cm. 피부는 하얀편이며 눈은 눈꼬리가 내려가있는 검은색 눈.머리는 목을 덮을정도의 길이로 왠만하면 꽁지머리로 다니며 머리엔 머리색과 똑같은 색의 이브이 특유의 귀가 달려있으며 뒤엔 이브이 특유의 커다랗고  폭신해보이는 꼬리가 달려있다. 전체적으로 중성적이고 말라보인다. 옷은 평소에는 널널한 후드티에 반바지를 입는다.

특성: 도주-반드시 도주할 수 있다

기술배치:
도우미-동료를 돕는다. 도움받은 포켓몬이 쓰는 기술의 위력은 여느 때보다 커진다.

탐내다-귀엽게 애교부리며 상대에게 다가가 지니고 있는 도구를 뺏는다.

전광석화-눈에 보이지 않는 굉장한 속도로 상대에게 돌진한다. 반드시 선제 공격할 수 있다.

기타:
-심판의 날이전에는 형제들이 있었고 다른 형제들은 각자 트레이너를 만나 진화도 하고 떠나가기도 했지만 자신만은 트레이너 찾지못해 가끔 찾아가는 형제들의 모습을 부러워했었다.

-심판의 날 이후 형제들을 찾을수 없게 되어 구조대 일을 하며 흩어져있는 형제들을 찾고있다.

-장난끼도 있고 애교도 있어서 장난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붙어서 스킨쉽을 한다.

- 생각이나 감정이 눈으로 다 들어나서 알기 쉽다.하지만 거짓말 할때는 티가 안난다.

41 ◆iuF7JQCADQ (EvVACbY/nE)

2023-03-13 (모두 수고..) 08:04:50

>>40 통과! 귀여운 노아를 환영해~

시트 3개 들어왔으니 본스레 열어둘게~ 모두 고마워!

42 ◆oTNpKeDmhU (iyuvJbEaiI)

2023-03-15 (水) 03:26:24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3jHQDn7St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2

“아, 오늘도 하루가 갔구나...”

이름: 미카

종족: 마기라스

성별: 여성

성격: 건방진 (주인이 존재하던 시절, 특수방어를 올려주고 스피드를 하락시키는 특성을 지니던 성격)

포켓몬이었던 시절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던 성격은 인간의 모습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것들에 무관심하고 시건방진 태도를 고수했다.
성격과는 별개로 원래도 주위 환경이나 사물을 신경 안 쓰고, 난폭하고 호전적인 면모를 지닌 마기라스의 종특과 건방진 성격이 시너지를 일으켜 걸려오는 시비 안 받는일 없고 맘에 안들면 선시비를 일삼기도 했으며 이러다가 간혹 눈새짓도 하고 미운 말을 툭툭 던져가며 쏘아붙이기도 하지만 그 빈도는 다른 종의 마기라스와 비교해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편.

대신 주위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더 두드러져 가끔은 4차원처럼 보일때도 있고 넋을 놓고 멍때리고 있는 경우가 잦다.

외형: 진한 녹색의 단발머리와 새카만 눈동자를 가진 소녀의 모습은 그 어떤 밀렵꾼과도 일치하지 않는 모습이었기에, 자신이 마지막으로 상대했던 트레이너의 모습을 의태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해볼 수 있다.

키는 160과 161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비교적 작은 키로 이 아담한 키는 여리여리한 체구와 맞물려 도대체 이 몸의 어디서 그렇게 압도적인 힘을 내는건가 싶을 만큼 연약해보인다. 잔근육이 어느 정도는 있기야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봐도 위화감이 존재하는 외형.

인간의 모습을 의태했다고는 하나 도드라지는 송곳니와 머리 위에 달려있는 두개의 작은 초록색 뿔과 꼬리뼈 부근에 있는 큼지막한 꼬리가 포켓몬 시절의 모습을 일부의 편린으로나마 보여주고 있었으며, 원래 존재하던 특징과는 별개로 포켓몬 시절의 험한 성장을 증명하듯이 왼쪽 눈에는 커다란 흉터 하나가 선명하게 나 있었다. 이 흉터만큼은 인간의 모습을 의태하더라도 지우지 못한 아픈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의 기다란 외투, 간단한 하얀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 차림은 미카의 디폴트 옷차림. 특이하게도 상의는 소맷단이 짧아 팔꿈치까지 드러나있으며 미카가 평소 입고 다니는 옷들은 내구성과 방수성이 굉장히 좋다. 쌈박질하느라 진흙탕에서 한껏 뒹굴고 나도 살짝 털어내면 다시 말끔해지는 정도이고 쉽게 찢어지거나 그을리거나 하지 않는 특성 덕택에 안정감이 뛰어나다. 이것 역시 포켓몬 시절의 일부분일까.

특성: 모래날림

기술배치: [깨물어부수기/스톤에지/엄청난힘/역린]

전 주인이었던 밀렵꾼이 어떻게든 미카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해낸 기술 배치.

자력 기술으로 통칭되는 두 개의 기술과 더불어 비자력 기술이지만 강철 타입의 포켓몬을 저격하기 위해 엄청난힘을, 드래곤 타입의 포켓몬을 저격하기 위해 역린을 배치했고 이는 마기라스의 공격력 수치와 시너지를 일으켜 절대 무시하지 못할 흉흉한 위력을 선보이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문명이 무너져내린 지금으로써는 인간이 정의해둔 수치 따위는 아무런 영향이 없고, 기술 본래의 위력을 선보이려면 오로지 본인의 실력만으로 기술들을 적절히 사용하고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미카는 인지하고 있을까?

기타:
- 한때는 포켓몬 밀렵꾼이 소유하고 있던 포켓몬이었다.

주인이 하나지방 일대에서 명성과 악명이 자자했던 밀렵꾼이었던 만큼, 주인과의 유대감은 그리 깊지 않았다. 자신의 성격과 특징에 대한 정체성이 잡히기 전의 에버라스 시절부터 밀렵꾼들에게 강제로 붙들려왔고, 최종진화체가 아니라면 밀렵을 위한 도구로써 쓸모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가며 원치 않는 배틀을 이어가면서 최종 단계까지 성장했고, 완벽하게 최종진화를 마친 뒤에도 애정을 주기보다는 포켓몬을 확실하게 붙잡을 수 있는 성능 확실한 도구 내지는 다른 악당들과 활동범위가 겹쳐 신경전을 벌이거나 경찰을 피해 도주할 때 주인이었던 밀렵꾼이 꺼내 쓰는 히든카드와도 같은 목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유대감이라는 게 뭔지 알아갈 시간조차 없었다.

포켓몬과 주인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유대감이라는 존재의 공백은 결국 성격에 대한 결함을 불러왔는지 같은 포켓몬들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대해 그 어떤 죄의식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주인에게서 전달되는 명령에만 기계적으로 반응해 움직이고, 자신보다 작고 약한 포켓몬들을 상처입히고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행위를 당연하다는 듯 일삼았다. 분명 본인도 그런 과정을 통해 강제로 주인의 손아귀에 들어갔을 터인데, 그런 과거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는 듯 무자비하고 냉혹하게 동족과 인간을 향한 공격적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문명이 황폐화되고 난 뒤에는 굉장히 큰 회의감을 느꼈다. 자신이 비록 인간들의 도구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떠한 애정도 받지 못한 채 이용당하던 신세였다고는 하나 결국 자신이 하던 행위는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인간들과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창조신이 정확히 어떤 이유로 문명을 황폐화시켰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인간의 악행들이 심기를 건드렸던 것이라면 그 악행의 산물인 자신 또한 심판의 영향을 받아 사라져야 마땅한 존재이지 않은가. 어째서 자신은 아직도 살아 숨쉬며 존재하는가. 자신이 장난감마냥 부려먹어지는 게 딱해서?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자신이라는 종족 자체가 원래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 모든 의문점들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것은 미카의 자그마한 머리로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모든게 의문투성이는 아니었다. 밀려오는 회의감과 의문 속에서 미카가 확실히 인지하게 된 사실이 있다면, 이제는 기계같이 반복되던 파괴적인 삶 속에서 조금은 자기 마음대로 살며 자신의 정체성을 얻을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그런 명령을 내리던 주인은 사라졌지만 그것이 자신이 지금까지 저질러온 짓들을 청산할 수는 없다는 것. 그 두가지였다.

한 때 주인과 함께하던 거센 모래폭풍 속 마기라스를 기억하는 포켓몬들은 아직 자신을 증오할지도 모른다. 자신에 대한 적대심 역시 존재할지도 모른다. 그저 기계적으로 보내왔던 하루하루가 자유를 얻은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끝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명령을 내리던 존재가 사라지고 난 뒤 피어오르는 두려움을 종족 특유의 대담함으로 애써 짓밟아가며, 그저 정처 없는 발걸음을 옮겼다.

과거의 행적과 더불어 어떤 성장과정을 겪었는지와는 상관없이 근본이 마기라스라는 점 때문에 문명이 황폐화되고 난 이후에도 아군보다는 적이 많았다. 걸려오는 시비를 주저하지 않고 받아들였으며 가끔은 심심풀이랍시고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즐기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주변이 황폐화되든 말든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미카가 구조대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인간이 존재할때는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던 놈이 인간이 없어지니 과거사 세탁이라도 하려는 거냐며 냉소적인 시선으로 보는자들 또한 적지 않았다.

그러나 미카가 누구인가? 사물도 환경도 신경 안쓰는 종특을 한껏 앞세워 냉소적인 시선과 자신에 대한 악담 따위는 가볍게 쌩까버리는 것으로 무시한 채, 그 여리여리한 체구에서 나오는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압도적인 힘과 파괴력 그리고 몸빵으로 항상 구조대의 선봉을 지키며 적을 제압하고 약점만 아니라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받아내는 저력을 과시하면서 한 때 대부분의 포켓몬들에게 공포가 되었던 모습을 구조대의 적에게 그대로 선사해주었고 지금은 또 다른 장소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낼 뿐이었다. 자신이 자신으로써 살아가는 것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아주 작은 다짐과 함께.

- 특정 기술을 맞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아픔을 잘 느끼지 않을 만큼 맷집이 좋고 힘 역시 구조대 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세다. 그와는 반대로 적과의 전투 중 보여주는 회피능력과 속도 면에서는 남들에 비해 딸리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민첩성과 속도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위의 장점으로 덮어가는 케이스이다.

- 비전투 시에는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이것저것 들고 옮기고 하는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간혹 머리보다 몸이 지나치게 앞서 뭔가 하나씩 때려부수는 사고를 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청소는 남의 몫으로 둔 채 하던거 계속 한다.

- 가끔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하루종일 뒹굴거리거나 장소 불문하고 털퍽 주저앉아 멍때리거나 하는 비협조적인 모습도 있기는 하다. 그러다가 또 기분 내키면 한다. 인생 지 마음대로 산다.

43 ◆iuF7JQCADQ (9.XcTWf0QE)

2023-03-15 (水) 09:02:25

>>42 통과~ 성장형 캐릭터 미카를 환영해!

44 전투◆iuF7JQCADQ (sE99pItsUI)

2023-03-18 (파란날) 16:05:32

<DICE>
쓰고자 하는 기술의 명중률에 따라 다이스 값이 바뀝니다. (민원 들어오면 바꿀 의향 많음)

명중률 90-필중: 다이스 1-2
명중률 60-80: 다이스 1-3
명중률 50: 다이스 1-4
명중률 15: 다이스 1-5

1: 기술 시전 성공/ 명중
그 외: 기술 시전 실패/ 빗나감

1턴에 기술시전 한번 가능.

여러분은 들어오는 공격에 응수, 혹은 회피를 할 수 있습니다.
회피: 다이스 1-2.
1: 회피 성공 2: 피격

응수: 다이스 1-3.
1: 응수 성공, 공격을 흘려넘기고 두 배의 데미지로 곧바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턴의 공격 또한 반드시 명중.
그 외: 응수 실패. 두 배의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아야.

<MOVES>
“전투의 핵심은 이기는 것이고, 우리들의 현 상황을 보자 하면 질서적인 전장에만 나서는 것이 아닐 게 당연합니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우리는 그것에 맞춰나가야 합니다."
"- 요컨데, 본가 게임의 턴 베이스 기술 난사에 얽메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 (뒷말이 이상하지만) 네로마

숙지한 기술은 전투시 쓸수 있습니다. 어떻게 쓰냐고요? 여러분의 기술이니까 여러분이 쓰고자 하는 대로 나가겠죠. 예시로 덩굴채찍을 들어 봅시다. 이걸 그대로 휘둘러 공격할 수도, 지형지물에 감아 이동기로 쓸 수도, 길게 늘어뜨려 수비적으로 쓸 수도 있죠. 기술을 사용하려면 앞서 서술한 다이스만 굴리면 됩니다.

굳이 말을 길게 하면 그것대로 창의력에 방해될거 같으니 한 마디만 더 붙이자면, 기술의 활용도에 대한 것은 상당히 널널하게 잡고 있기에 과하게 먼치킨적이지만 않으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쾌청 쓰고 온 바다를 증발시켰다고 서술하시면 어……음….예…….

말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오켓한테 죽빵 갈기면 얘가 아파할까요, 아닐까요? 당연히 아파합니다. 같은 논리로 상성인 기술이 없어도 지형지물만 잘 이용한다면 타격을 잘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 뽑아서 휘두르기? 그게 우드해머(아님)지 뭐겠어요. 돌팔매질? 바위타입 공격 비슷한 거라고 쳐주세요. 이런 방식으로 하는 공격은 다이스 1-3을 굴려 주시면 됩니다. 데미지는 기술 사용에 비하면 낮지만, 응용에 따라서 이득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행동해 주세요. 여러분의 행동 범위가 넓어질수록 아르세우스에 다가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BILITIES>
여러분의 특성은 고민 끝에 액티브 스킬처럼 다루기로 결론 냈습니다. 전투 중 한 번 특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며 전투 중 두어번, 혹은 자유자재로 특성을 다룰 수 있겠지만 그건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특성 사용 시, 레스 밑에 특성을 사용했다고 표기해 주세요
Ex) 오켓의 틈새포착이 발동했다!

<STAT CHANGE>
변화계 기술 (날씨, 스탯, 상태이상)은 막지 않는다면 전부 2턴 후 자연히 종료됩니다. 변화에 의한 이상은 제가 이벤트 레스 밑에 공지해 놓을 것입니다.

사용한 기술에 변화계 반동이 붙어있다면 그것의 지속시간은 1턴입니다. 공격불가 반동은 이후 턴에 아무런 움직임도 못 합니다.

<OTHER>
여러분의 체력 포인트는 10입니다.

쓰는 기술에 따라 주는 데미지도 다릅니다. 본가에서 위력이 높을수록 데미지도 높아지는데, 이것은 캡틴이 수치를 서술해 줄 겁니다. 혹시라도 의문이 생기면 바로 말해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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