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0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9 :: 1001

이름 없음

2023-01-28 20:25:39 - 2023-01-31 20:21:43

0 이름 없음 (8NmqFde7CA)

2023-01-28 (파란날) 20:25:3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공모전 투표 공지 : situplay>1596571072>452

135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2:56

집까지 걸어서 28분.

대체 난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걸어온거지

136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3:11

천자와 사자왕은 다들 벌벌 충격과 공포에 떨었던 걸로 기억에 남아있기는 해. 전쟁스피커는 어느정도일지 모르겠네.

137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3:20

많이 걸었군

그냥 택시 잡는건 어떨까..

138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3:23

앗...
저 추워서 이불속으로 들어왔어요
캡틴도 얼른 들어가셔요! 밤중에 고생하셨어요!

139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3:35

전쟁스피커는ㅋㅋㅋㅋㅋㅋ사실 만드는데 크게 참고한 애들은 있어도 결국 헛소리라고 생각해서.
크게 매력적이진 않을거야

140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4:08

택시 잡고 있는데 2번 튕겼어

141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4:53

전쟁 스피커
카티야
???
???
???

이거 다 끝나면 죽은 심장의 태아

깔끔하네

142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4:53

지금 직접적으로 엮인건 분명히 토고 였었지....나도 전쟁스피커랑 엮인걸려나? 상세 까진 몰라서. 근데 이 쪽이 보수랑 기여도가 높은걸로 봐서, 더 어려운건가...하는 추측을 했던 기억은 나는 것 같은데.

143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5:18

마카오 범죄자들을 선동하는 1세대 빌런이라니

배경부터 매력적이야 괜찮아

144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5:19

>>142 아마 저 물음표중 하나랑 엮일걸

145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5:56

그래서 전쟁 스피커같은 빌런들을 보면

외모묘사부터 어딘가 허술하게 해둠

146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6:25

오....다른 애 였구나.

근데 카티야는 그 정도로 강했어? 아니면 부활시키는 인선이 꼭 강함에 비례하는 것만은 아닌가?

147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7:30

강함에 비례하진 않아. 그냥 다 특징이 있음

148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8:06

예를 들어 카티야는 다시 한 번 알렌을 만나고 싶다. 는 열망이 기준 이상으로 강했던 거라 보면 됨

149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8:16

>>130 제자는 아니고 양자였지만...(소곤

아무튼 저도 시나리오 1은 여러모로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강산이의 캐릭터성에 여러모로 큰 영향을 주기도 했고요.

150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9:09

>>140 😭...

151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39:10

해서 알렌이 잡아야 되는 라이벌이 4명 + 보스 ....인건데. 현재 조력자는 아직 못 구했고 정신력은 바닥을 기고 있으며
카티야를 보호해야 되는 사정상 협회 협력은 커녕 가디언에게 눈에 띄면 이쪽도 척살당할 위험한 상황인거지?

하드하구만

152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0:47

그렇다고 가만히 놔두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카티야를 죽이겠다고 애들이 찾아올 수도 있음

153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1:34

그런데 문득 떠오른건데, 알렌은 분명 정신력 메인 특성이었지?
그런데도 죽심태 접촉하고 정신력 이상을 호소하고 있으니까 어지간히도 타격이 심했나보네.

154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2:28

대곡령 제한이 이제 해제되는구나... 흑흑... 그럼 이제 남은 제약이... 부산물이랑 또 뭐 있었지

155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2:55

처음 보는 사태라 조금 궁금한건데, 지난번 다이스에 몇 이하로 정신력 관련 문제가 생긴다...같은게 나왔었잖아?
턴이 갈 수록 확률이 높아져서 위험해질 것 같긴 한데. 실제로 걸리면 어떻게 되는거야?

156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3:00

정신적인 디버프에 강한 저항력이 생기며 A랭크 이하의 정신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게 내용이지 정신적인 피해를 안 입는다거나 하는건 아냐.
그리고 지금까지 알렌이 정신력을 챙긴 적 있는가 하면 아니오.......

157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3:17

자신 외엔 모두 카티야를 죽이려 드는 자객이라 생각하고 칼부림?

158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4:03

>>155 환청 : 기술 시전 시 디버프
환각 : 정신력 피해 + 일정 확률로 아군을 대신 공격

이 두개가 대표적이지?

159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5:13

어느쪽이 걸리던 쉽지 않겠는데....사실 전에 정신력은 바닥을 치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해줬었던 것 같은데. 저 정도로 증상 나오기 직전까지 가면, 정상 까지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으려나. 산주가 가서 케어 해주려고 하는 것은 같던데.

160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6:29

우울증도 걸리기 전에는 케어로 나아질 수 있지만 걸린 이후에는 나아진다가 아니라 스스로를 이해해나간다고 하듯이.

161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49:21

다른 특수의뢰 수락자 중에서는 마찬가지로 ??? 범위와 엮이는 사람도 슬슬 늘어나는 걸까.

근데 그럼, 카티야도 협회 추적망에 걸리면 특별반에 사살이나 추적 의뢰 같은거 나오나....?
그건 좀 비극적인 광경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162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0:25

그쪽은 최소한 이성현이 막아주겠지

163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1:36

오~....권왕은 상냥하네. 그래도 챙겨주는구나.

164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2:08

그런데 알렌도 전쟁스피커 참전하는거지?
나도 정신력 회복에 신경썽야겠다..

165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2:18

그리고 중국 영하 -50도 찬바람이 내려와서 요 근래 바람도 이상하고 추위도 이상하니까 다들 조심해.
나는 습관적으로 문열고 잤다가 몸살 걸렸어.

166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2:47

북극엥서 내려오는 극한의 추위

167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3:00

아 근데 기대되긴 한다.

전쟁 스피커 전이 얼마나 즐거울까

168 시윤주 (0G0MYWIk8M)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3:34

이 스레 최강의 거너 토고의 샷건이 불을 뿜을 거야.....
토고 외에 누가 더 붙으려나. 2~3명은....붙으려나?

169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3:35

일단 일상하면서 포션 하나 넘겨드렸고...
중간에 의념기에 반쯤 정신팔려서 알렌쪽 상황을 잠시 깜박하고 숙소 갔는데 알렌도 숙소쪽으로 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찬란한 반짝임'으로 응급처치를 하고자 한다면 "진행 중에" 알렌에게 다가가서 써야 하는 거죠? 이것도 악기 연주처럼 망념치 쌓는 정도에 따라 유효 범위가 달라질까요? 아니면 악기 연주만 그런가요?

170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3:49

난 캡틴 믿어
봐줄거라고 믿ㅇ엉

171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3:54:59

>>161-162 그건 다행이네요...!

172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1:11

>>170 그런 부분에선 자비 없는 거 알믄서☆

173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2:40

어느 때 부터인지 몰랐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은 너무나 어린 시절 부터 였겠죠
그것을 알면서도 애써 괜찮은 척 했습니다, 항상 놀아주던 사랑하는 가족이 심연보다 어두운 불꽃에 사그라드는 것
아버지가 고갤 숙이는 것, 어머니가 쓰러지시는 것.

아버지는 더욱 과묵해지시고 일에 몰두했습니다.
가족이 뒷전이 되었다고 느낀 형은 아버지를 부정하여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나와 헌터의 꿈을 꾸기로 약속한 형이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그 날 부터, 무언가 엇나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헌터보단 가디언이 더 대단하다고 말하는 놈들은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헌터가 분명 가디언보다 대단하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형의 결정에 대한 분노였을지도 모르죠

자신을 바로 봐줄수 있는 지수에게 부탁했습니다
자신과 미리내로 가달라
불가능 합니다. 지수는 마카오에 있는 은의 길드를 이어야하고
그걸 위해선 황서비고에 가야했습니다.

그렇게 꺾여버린 나의 모든 이상들
전부, 나의 무능 때문에 그들이 나를 떠난것이라 재단하였습니다.

특별반을 만나고
영월에서 싸우고
대운동회를 치루고

다시 시작된 여러 경험들 속에서

자신의 무능함에 절망하여 울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웃고
현실에 좌절하여 분노하고
참으로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내가 게이트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간들 역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나를 형제라고 불러주던 이는, 도망쳐버린 나를 원망할까요?
... 아뇨 그렇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월의 끝에 다시 만난다면, 사람좋게 허허 웃으면서 어깨동무를 하겠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줄겁니다. 그리고 술이나 음식을 잔뜩 권하겠죠.

' 아버지를 당장 용서하라는 말은 못하겠다. 하지만 내가 형을 원망하길 그만둔 것 처럼. 조금만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그곳에서 억지로 하루하루 살아왔던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특별반을 위해서, 자신의 형에게 아버지를 용서하라 권하고 싶어서
그래서 현준혁은 그 긴긴 시간동안 겨울을 기다려 왔던겁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옵니다.

현준혁은 발작을 서서히 멈춥니다
더이상 창을 찾을 이유도 없기에 버둥거림는 것 역시 그만둡니다.

무엇을 긁고 뜯었나요?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있나요?
들리시나요?

눈가에 흘러내린 눈물자국이 생생한 그의 눈에서 서서히 손이 치워지자
밝은 빛이 쏟아집니다.
그녀는 그가 짐작했던 만큼이나 단아한 느낌의 여성이어서, 입고있는 기모노도, 검은색 머리카락도 전부 잘 어울렸습니다.
머리에 핀 같은 장신구가 있다면 좋겠다. 무심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그녀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당신의 편이 되어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기만이나, 정치나, 암투와 상관없이, 올곧게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선을 빌려주고, 자신의 선을 덧씌워주겠다고. 그러니
당신이 보고 들은 모든것을 결코 잊지 말라고.

" ... "

" 처음뵙겠습니다 "
"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

# PTSD 치료 완결 !

//미리 여기 올려둬야지..

174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3:06

>>172 GP가 없어서 찐으로 야바이야바이 그래도 일단 해볼만큼해본다...

그런데 지금 대장간 게이트에 이런거 있습니다~ 하고 대곡령에 알리면 부산물 회수랑 정보료 같은 보수 지급 받을 수 있어?

175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5:12

>>174 어....
너희가 접할 정보면 대곡령에서도 딱히 얼마 안 쳐줘..

176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5:27

다짜고짜 방에 처들어갈 순 없으니까 알렌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강산이가 다가가서 백두 효과 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엔 멀티캐스팅으로 찬란한 반짝임이랑 같이 쓸까 했는데 악기연주 출력 문제가 있으니까 둘 다 쓰진 못할 것 같아요. 예전에 다른 캐릭터에게 써보려고 시도했었는데, 그때처럼 실내에 있는 상대에게 실외에서 연주를 들려주려면 망념 50으로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177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6:31

예를 들어서 지금 부산물이래봐야.
죽은 물슬라임 시체랑 수련장인데... 이건 공략 전이면 모르는데 공략 후면 쓸모가 없으니까.

178 준혁주 (95b5Y9mwLg)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7:23

그럼 다들 내일보자고 !

179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8:11

아 그럼 음.... 어쩔 수 없겠네...
푼돈이라도 급한 상황인데 돈 벌 수 있는 건.. 잘 꼬셔서 선불로 받는 거..는 후일이 두렵군

180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8:17

>>173 오오...😭👍

181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9:01

이미 당일이지만...?
준혁주 안녕히 주무세요!

182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04:09:15

허허

183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4:11:26

>>179 상대가 UGN이니까요...😅

184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04:12:29

앗 벌써 이 시간?!
내일 제 시간에 오려면...저도 지금 자러 가야겠어요...

모두 굳밤 되세요!

185 토고주 (su.SYTmSUs)

2023-01-29 (내일 월요일) 04:13:12

강산주 준혁주 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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