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미쿠와 함께하는 잡담 어장🎵 : 상황극판

0 파돌리기 (QH7BVpP3KE)

2023-01-09 (모두 수고..) 20:31:41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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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름 없음 (.zMJVoIEA.)

2023-12-01 (불탄다..!) 16:50:21

이거 나만 이렇게 돼..?

870 이름 없음 (B7/T0TzVkg)

2023-12-01 (불탄다..!) 17:03:51

????? 반 짤려서 나와??

871 이름 없음 (.zMJVoIEA.)

2023-12-01 (불탄다..!) 17:05:48

ㅇㅇ 갑자기 저러더라 ㅋㅋㅋ 근데 눌러보면 제대로 나와

872 이름 없음 (9CdB5Xetyw)

2023-12-01 (불탄다..!) 17:09:05

타노스 : 참치어장의 반은 살아남을 것이다

873 이름 없음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7:23:21

tuna>1596879070>111 래. 조만간 해결한다네

874 이름 없음 (BRslBjk01E)

2023-12-03 (내일 월요일) 21:30:05

한 스레의 역사,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싶다.

수요 조사 스레에서 처음부터 만나고, 임시 스레에서 의견을 내면서 서로의 색으로 세계관을 채워가고 싶다.

시트 스레에서 가장 먼저 캐릭터를 내고 싶다.

그 스레가 끝날 때까지 쭈욱 참여하고 싶다.

마지막엔 그 스레 참 재밌었지— 하면서 회고하고 싶다.

그치만 시작을 함께하기엔 상판에 유입된 시간이 짧고 끝을 함께하기엔 현생이 걸린다. 흑흑.

875 이름 없음 (IS.1pD9JFs)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7:09

서로를 이어주는 수요와 임시의 끈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세계관
시트 위에 그려진 첫 번째 캐릭터
끝까지 함께하는 그 마지막 순간

876 이름 없음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7:04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의 부인처럼
앞에서는 티격태격거리고 서로 안 맞는 듯 싸우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아끼는 두 사람을 보고 싶다

877 이름 없음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9:06

구레딕 시절에 중2판에서 놀다가 처음으로 상판을 했는 데
아직도 그 때 처음했던 일상이 기억난다

878 이름 없음 (wf04hUeVy6)

2023-12-03 (내일 월요일) 22:52:35

일상 스레에서 진행을 하려면 어떤게 있을까

879 이름 없음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3:06:51

요즘 밥친구로 아따맘마를 보고 있는 데 보면 볼 수록 잘만든 애니 같다.

겉으로보면
가부장적인 아빠
남아선호사상 엄마
자기만 아는 자녀들 같지만

조금만 주의깊게 보면
누구보다 엄마에 대해 잘 아는 아빠
누구보다 아빠에 대해 잘 아는 엄마
티격태격 거리지만 서로를 아끼는 남매라는 게 너무나 잘 보인다.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보이는 각 캐릭터의 단점이 다른 에피소드를 보면서 이 캐릭터가 왜 이런 단점을 가지게 되었는 지, 이 단점이 어떻게 장점이 되는 지 알려주는 것 같아.

인간이란 무단횡단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입체적인 존재라는 걸 보여줘.

짱구와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좋아

880 이름 없음 (f6L7lvadRQ)

2023-12-03 (내일 월요일) 23:19:54

수능이 끝난지도 2주. 하루종일 한량처럼 먹고 자고 상황극판 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나 자신에 대해 자괴감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

하긴 개뿔 노니까 너무좋다

881 이름 없음 (Qjk2OCNm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2:28

>>878 커플게임이나 일상 배경에 걸맞는 이벤트를 구상해서 일상을 유도할 수 있겠지?
학교 배경이라면 운동회나 방학, 학예회나 축제 같은 게 있을 거고...

882 이름 없음 (9Qk2AoVBXM)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3:42

>>880 먹고 자고 놀고 개꿀

883 이름 없음 (dt3hOoqGio)

2023-12-04 (모두 수고..) 00:11:16

>>880 헤비상판러

884 이름 없음 (osJfT6GpiM)

2023-12-04 (모두 수고..) 14:26:49

끝나지 않는 작품을 볼 때 드는 생각은 저 작품은 언제 끝나는 거지? 영원히 진행하는 게 아닐까다.

마치 명탐정 코난처럼

885 이름 없음 (2I7/1HVdcw)

2023-12-04 (모두 수고..) 20:01:11

두자릿 수가 자주 보이기 시작한 상판

886 이름 없음 (.X.6xh6NRQ)

2023-12-04 (모두 수고..) 21:58:39

심심하당

887 이름 없음 (xDSzomVsu6)

2023-12-04 (모두 수고..) 21:59:53

>>886 너두?

888 이름 없음 (jFZDVL6Ba2)

2023-12-04 (모두 수고..) 22:36:35

어린 양들아아아아아아악

889 이름 없음 (sclz5IAJ7w)

2023-12-04 (모두 수고..) 22:40:39

보통 수요조사에서부터 시스템 작성-밸패-개장까지 몇 달 정도 잡아?

890 이름 없음 (2I7/1HVdcw)

2023-12-04 (모두 수고..) 23:08:36

심심할 땐 잡담을 하자

891 이름 없음 (xDSzomVsu6)

2023-12-04 (모두 수고..) 23:24:49

새 스레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892 이름 없음 (QGu4PnrTX6)

2023-12-05 (FIRE!) 14:57:31

이건 진짜 순수하게 궁금한건데 홍보하는거 보고 들어온 이 혹시 있니?
그냥 있다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893 이름 없음 (SAavfklj6s)

2023-12-05 (FIRE!) 15:00:02

홍보는 아니지만 난 앵커판 유입. 참치어장에 있는 판 둘러보다가 여기까지 닿았지.

894 이름 없음 (Y3ayuZk3Cs)

2023-12-05 (FIRE!) 16:03:16

나무위키로 유입된 사람도 있다. 대충 뉴레딕 오컬트판 → 뉴레딕 상황극판 → 나무위키 문서 읽다 우연히 참치 어장으로라는 느낌

895 이름 없음 (Be2p3zjGMg)

2023-12-05 (FIRE!) 17:56:38

유입 경로는 다양하지

896 이름 없음 (v5x2/sYtWM)

2023-12-06 (水) 12:32:36

트위치 코리아가 망해도 참치는 건재합니다

897 이름 없음 (gFZZrY/CEI)

2023-12-06 (水) 19:18:33

최근 커뮤니티에 기부 열풍이 불어서 나도 했다

898 이름 없음 (JD/ceeCAao)

2023-12-06 (水) 19:21:39

기부 좋지
나는 2015년에 커뮤니티에 기부열풍 불어서 그때 해외결연맺어서 아직까지도 하고있네

899 이름 없음 (2kjpQflY0w)

2023-12-06 (水) 19:22:27

선의의 연쇄는 실제 보기좋다

900 이름 없음 (MaXiBEPb82)

2023-12-06 (水) 19:24:20

>>898
이거 보고 순간 위화감 들어서 잘 찾아보니까 나 매달 기부하고 있었네....

901 이름 없음 (DEIImU3NJk)

2023-12-06 (水) 20:22:11

저런... 그래도 뭐 좋은 일하고 있었던 거잖아. 자랑스럽게 여기자고

902 이름 없음 (lxXDP8qmPs)

2023-12-06 (水) 20:24:45

치킨 10마리만큼 기부했다 후훗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

903 이름 없음 (2kjpQflY0w)

2023-12-06 (水) 20:50:41

아이들이 아파서 상판을 못한다니
원치 않아도 병을 낫게 만들어서 상판유동인구를 늘려야지 켈켈켈

904 이름 없음 (/oQNyZyVk6)

2023-12-06 (水) 21:54:50

전체 목록에서 어장 제목 클릭하면 1어장 위에 있는 다른 어장으로 튕기는 현상이 있는데 은근히 불편하네

905 이름 없음 (NP4IO8vg4k)

2023-12-06 (水) 21:58:32

ㄴㅐ가 너희들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쭉 계속 같이 상판하자♡♡♡♡♡♡♡

906 이름 없음 (tppZMGXaiQ)

2023-12-07 (거의 끝나감) 09:35:17

907 이름 없음 (VeafzP41Fw)

2023-12-07 (거의 끝나감) 21:26:57

>>906 아

908 이름 없음 (BRFW7xNN/k)

2023-12-08 (불탄다..!) 00:10:08

상판에 25라는 숫자가 찍히다니 놀랍네

909 이름 없음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1:33:31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고, 답레 쓸때 시간은 시간대로 오래 걸리고 분량이나 퀄리티는 퀄리티대로 안좋은 답레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한테 미안하다.

상대 참치가 '이놈 놀다가 와서 10분만에 휘리릭 휘갈겨 쓴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까 봐 너무 불안해... 혹시 자기가 참가하는 스레에 그렇게 의심되는 참치가 있다면 절대 고의로 그런 건 아니야! 미안해!

910 이름 없음 (VqQj59PIPA)

2023-12-09 (파란날) 11:42:55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장고끝에 악수인거랑 진짜 무성의하게 휘갈겨쓴 레스는 달라 고민한 레스는 읽는사람한테도 고민 포인트가 어느정도 보인다고 걱정 내려놔 훠이훠이

911 이름 없음 (eL.3OVENy.)

2023-12-09 (파란날) 11:49:55

>910 그렇겠지? 알아주겠지? 고마워ㅠㅠㅠ

912 이름 없음 (.HWVa6xPnk)

2023-12-09 (파란날) 12:02:45

>>909 이거 난가... 근데 나보단 답레 잘 써줄 거 같기도.

근데 그런 사람은 평소 행동에서부터 티가 나서 알아봐 줄 거라고 생각하는데

913 짤 빌런 (lRWrpwW1xU)

2023-12-09 (파란날) 17:40:49

914 이름 없음 (KqHNA98fbs)

2023-12-09 (파란날) 17:43:25

>>909 나도... 상대는 너무 잘해주는데 괜히 자격지심 들고 미안할 때 있음.

915 이름 없음 (L0zV5kNgEs)

2023-12-09 (파란날) 17:47:33

솔직히 얘기하자면 상판 최근에 뛰거나 관전하면서 성의없는 답변은 본적 없다.
옛날에 여캐만 노리고 남캐와 돌릴때는 진짜 대충대충 무성의하게 쓰는 놈 있었는데 걔 수준만 아니면 됨.

걔가 어느 정도였냐면...

여캐에겐 어떻게든 춤추고 접점 만들려고 비벼댔는데 남캐에겐 오만하게 어. 그래. 그래서? 이렇게 단답만 해댔음.

이런 수준 아니면 성의없는거 아니니 다들 편하게 뛰어라 진심

916 이름 없음 (L0zV5kNgEs)

2023-12-09 (파란날) 17:49:43

하물며 여캐와는 하루종일도 돌렸는데 남캐와는 두번 주고받고 잠수 탔다가 잇지도 않고 다음날 다시 일상 찾는것을 여캐가 걸릴때까지 반복함.

이런 심연 수준 아니면 솔직히 문제없다고 본다.

917 짤 빌런 (igHljWjMBk)

2023-12-10 (내일 월요일) 21:26:47

918 이름 없음 (vGrlcbtsbk)

2023-12-11 (모두 수고..) 01:53:50

다크M 광고 페이크 너무 심한 거 아니냐?
광고는 2D 일러스트에 실제 게임은 얄짤없는 3D인게 어디있어

919 이름 없음 (qLvHuCR6aQ)

2023-12-11 (모두 수고..) 08:34:40

새벽까지 깨있으면서 쓴 시트를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봤다

뭐야 이거 갈아엎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