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미쿠와 함께하는 잡담 어장🎵 : 상황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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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모두 수고..) 20:31:41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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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 (WPbhhu/SVM)

2023-10-15 (내일 월요일) 12:49:01

Un Do

건드리면 혁명!

옥중에서 점호!

하나 둘 셋 넷

(비비 라 프랑스!)

하아? 혁명구호가 들리지않아

숙청☆ 프랑스 레퀴엠!

564 이름 없음 (dLhsyRnr6g)

2023-10-15 (내일 월요일) 12:50:09

근데 미쿠가 누구야?

565 이름 없음 (ICGSoylsXk)

2023-10-15 (내일 월요일) 13:10:23

>>536
놀랍게도 세 버튼의 확률은 모두 똑같습니다.

각 버튼의 생존 확률을 계산해보겠습니다.

1. 첫 번째 버튼: 64% 확률로 통과하는 버튼입니다. 따라서 생존 확률은 그대로 64%입니다.

2. 두 번째 버튼: 80% 확률로 통과하는 버튼을 두 번 눌러야 합니다. 각 시도는 독립적이므로, 두 번 모두 성공할 확률은 0.8 * 0.8 = 0.64, 즉 64%입니다.

3. 세 번째 버튼: 이 경우에는 조금 복잡한데,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되므로 '두 번 모두 실패하는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경우가 생존 가능성이 됩니다.

- 두 번 모두 실패할 확률은 (1 - 0.4) * (1 - 0.4) = 0.6 * 0.6 = 0.36
- 따라서 한번이라도 성공할 확률(생존확률)은 전체(100%)에서 '모두 실패'를 제외한 것이므로, 즉, 생존확률은 = (1 - 모두실패확률) = (1-0 .36)= 0.64 =64%입니다.

따라서 첫번째와 둘째와 셋째버튼의 생존확률은 동일하게 64% 입니다.

수학은 정말 놀랍지 않나요?

566 이름 없음 (JcwpO3WGd.)

2023-10-15 (내일 월요일) 14:00:50

situplay>1596724077>564 원조 오타쿠 아이돌

567 이름 없음 (o.XwOHvPIQ)

2023-10-15 (내일 월요일) 14:40:48

>>558 >>5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5 신기하다!

568 이름 없음 (dLhsyRnr6g)

2023-10-15 (내일 월요일) 17:43:46

벌써 난방하고 싶다 올 겨울 어떻게 버티지

569 이름 없음 (zdC5cSyztk)

2023-10-15 (내일 월요일) 18:34:41

>>536 상판러들은 위험 회피 성향이 많네

570 이름 없음 (A46PjAnUos)

2023-10-15 (내일 월요일) 22:17:03

썰풀이 어장 다음거 누가 세워주려나.. 누구라도 좋으니 세워죠...

571 이름 없음 (dLhsyRnr6g)

2023-10-15 (내일 월요일) 22:34:05

누군가 세워놓았다

572 이름 없음 (FkKJdMYLkE)

2023-10-16 (모두 수고..) 11:00:27

판타지스레가 하고파

573 이름 없음 (Dqb7RJ6Gnw)

2023-10-16 (모두 수고..) 13:01:53

방금전에 만진 물건이 사라졌다 어디다 놨지..

574 이름 없음 (bKxmiS7akU)

2023-10-16 (모두 수고..) 16:49:00

>>565 이건...대단하군...

575 이름 없음 (Dqb7RJ6Gnw)

2023-10-16 (모두 수고..) 16:58:29

오늘 돈이 잔뜩 굴러들어오는 꿈을 꿨는데
왜 꿈일까 흑..

576 이름 없음 (Y9g6HKqzto)

2023-10-16 (모두 수고..) 17:13:13

>>575 꿈은 반대래(나쁨)

577 이름 없음 (Dqb7RJ6Gnw)

2023-10-16 (모두 수고..) 17:19:34

힝..사실 내가 개꿈 전문이긴 함

578 이름 없음 (Psqng9TzXo)

2023-10-16 (모두 수고..) 19:44:49

>>577 나도 ㅋㅋㅋ

579 이름 없음 (l6AUXk8cSs)

2023-10-16 (모두 수고..) 19:55:02

나는 고등학교 교실에서 비실이와 노진구가 연애하는 걸 지켜보는 커텐 꿈을 꿨다구?

심지어 내가 커텐이라 내 시야에 운동장 보이는데 운동장에서 퉁퉁이와 그 영재캐릭터가 연애 중이었음.

도대체 왜........?

580 이름 없음 (PldV3itnA2)

2023-10-16 (모두 수고..) 20:13:06

>>579 퉁퉁이와 영민이가???

581 이름 없음 (l6AUXk8cSs)

2023-10-16 (모두 수고..) 20:15:41

>>580 이름 검색해보니 맞아 퉁퉁이랑 영민이.

582 이름 없음 (Dqb7RJ6Gnw)

2023-10-16 (모두 수고..) 20:41:17

추워서 창문을 닫았다..

583 이름 없음 (PldV3itnA2)

2023-10-16 (모두 수고..) 21:02:11

도라에몽 극장판에서 영민이와 함께 하는 거 보고싶다.

기승전결은 모르겠고 보고 싶은 장면이 있다.

장면 1
영민이의 뛰어난 재능에 노진구가 질투하는 장면

장면 2
질투하던 노진구가 자기도 활약해보겠다며 나서지만 오히려 모든 것을 망치고 모두의 비난을 듣는 장면

장면 3
진구도 잘해보려고 했다며 진구를 비난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영민

장면 4
결국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진구

장면 5
그런 진구에게 다가와 진구를 위로해주는 극장판 주연

장면 6
각성한 진구

장면 7
엄청난 고난을 맞이 했을 때 영민이도 결국 실패하나 번뜩이는 기지와 부드러운 사고로 어려운 일을 해결해버리는 진구

장면 8
영민이와 진구가 힘을 합쳐 악당을 쓰러뜨림.

584 이름 없음 (4l0m9Z/8y2)

2023-10-17 (FIRE!) 17:26:37

가을에 원래 이렇게 축축처지나.
아침에도 일어나기 싫어서 누워서 밍기적밍기적

585 이름 없음 (djJG0zIq3A)

2023-10-18 (水) 01:28:07

이 새벽에 동접 23명...? 와 진짜 많다

586 이름 없음 (xAqetl2yfU)

2023-10-18 (水) 01:49:53

동접자 어디에 나와...?

587 이름 없음 (5QlxFBMxdQ)

2023-10-18 (水) 03:08:52

이 새벽에 동접자 7명 심지어 지금 앵커판도 동접자 5명이네.

588 짤 빌런 (L0lV/HnPGg)

2023-10-18 (水) 15:53:54

589 이름 없음 (5QlxFBMxdQ)

2023-10-18 (水) 16:32:24

소리 지르는 사람 맞는데 왜 아닌 척 해

590 이름 없음 (vJHNTmfstk)

2023-10-18 (水) 17:13:00

쟤네 콧물좀 봐라

591 이름 없음 (FOaYx7A7/E)

2023-10-18 (水) 20:2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 이름 없음 (4czOZfTQ8s)

2023-10-19 (거의 끝나감) 01:40:56

졸려..이틀연속으로 3시간도 못자는중

593 이름 없음 (jSemta19bQ)

2023-10-19 (거의 끝나감) 11:57:57

대체 흥하는 어장의 조건은 뭘까
어떤 어장은 평일에는 뭐 하는 것도 없고 그냥 진행만 주말에 할 뿐인데 완전 흥하고..
어떤곳은 시스템 정성스럽게 구축하고 매일매일 진행을 해도 사람이 없던데 대체 흥하는 조건이 뭔지 궁금함..

594 짤 빌런 (Ufow/JP7fM)

2023-10-19 (거의 끝나감) 12:07:48

595 이름 없음 (lR5Ucd5BqU)

2023-10-19 (거의 끝나감) 12:10:01

그거 때문에 흥하는 거지
대다수가 대학생, 직장인이라 평일에 할 게 없어야지 어장 자체가 평일 스케줄에 끼게 되니까 되게 부담스러워
무엇보다 평일 진행은 대다수 1:1 진행으로 가니 바빠서 3일만 빠져도 남들은 저만큼 스토리 진도 나갔는데 나는 아직도 이 자리라는 것도 있고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각종 밈이랑 먹거리도 유행하는데 오타쿠 취향도 감잡기는 어렵지, 어느 때는 레트로 유행하다 멘헤라 유행하다 지금은 뭐 유행하고
그거랑 같다고 봄

596 이름 없음 (9UUveAeR/2)

2023-10-19 (거의 끝나감) 12:14:08

상판은 아닌데 커뮤나 그런 비슷한 곳에서는 스레주가 자주 오는 편도 아닌데 인기 있는 경우도 있었음. 물론 그 스레주가 여는 스레가 매번 흥한 건 아니라지만 인기가 있었는 걸 보면 스레주의 역량 문제도 관련이 있을 거라고 봄.

597 이름 없음 (5yiVJ30YuM)

2023-10-19 (거의 끝나감) 12:32:56

>>593 그냥 시기, 운빨 문제인 것 같음. 이제 사람 한번 몰리면 사람 많으면 뭐라도 되니까 몰리고 안 모이면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점점 스레가 잘 될 가능성이 떨어지는거지

598 이름 없음 (qURRyXLsRM)

2023-10-19 (거의 끝나감) 13:04:23

>>595 ㅇㄱㄹㅇ... 솔직히 진행을 평일에 하거나 랜덤으로 하는 곳은 직장인 입장에선 하기 힘들어..
일 끝나고 퇴근하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피곤해 죽겠는데 진행까지 참여해야하고, 그렇다고 진행을 빠지면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져버리고
분명 오늘 진행 안하겠지~ 하고 잠깐 자고 왔는데 그 사이에 진행시작했다~ 진행끝났다 해버리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주말에 진행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놨더니 아 오늘은 진행 안하고 평일로 옮길게요 그러면 빼놨던 시간 나가리 되버리고..
차라리 평일에 아무것도 안하고 일상이나 떡밥만 조금씩 풀다가 주말에 고정 진행하는곳이 제일 좋더라

599 이름 없음 (J3kbRfHaF.)

2023-10-19 (거의 끝나감) 13:09:27

>>593 상판러 500명 정도로 늘려오면 통계 돌려서 조사해줌 ㅋ ㅋ ㅋ

600 이름 없음 (a6vqd.ILTU)

2023-10-19 (거의 끝나감) 18:14:54

개인적으로 스레주의 진행역량보다는 운영역량이 더 크리티컬한듯
크고 작게 발생하는 갈등 조정 잘 해주는 스레주가 베스트였어 난
진행도 주말 쪽이 마음이 편한 게 사실이고ㅇㅇ

601 이름 없음 (RRlBKZSuO2)

2023-10-19 (거의 끝나감) 18:56:30

언행일치

602 짤 빌런 (8oCTHu5qYo)

2023-10-20 (불탄다..!) 10:36:37

603 이름 없음 (jCn//EI3aI)

2023-10-20 (불탄다..!) 11:45:24

>>593
1. 탄탄하고 매력적인,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로운 설정과 배경
2. 캡틴의 책임감과 성실함, 그리고 비전
3. 어장 참여와 운영에 의욕적이고 관심 가지는 참가자들
4. 마지막으로 위에 3가지가 단발적인 것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거나 오래 지속될거라는 신뢰를 주는 것

604 이름 없음 (niL.GkCT/s)

2023-10-20 (불탄다..!) 11:50:22

사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건데 평일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난이도가 낮거나 다른 캡틴보다 쉬운건 아니다!
결국 흥하는 곳은 운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노력도 많은 법임

605 이름 없음 (jCn//EI3aI)

2023-10-20 (불탄다..!) 11:53:10

좀 더 생각해보자면

캡틴편이랑 참가하는 참치편으로 나눠서 생각이 가능한데

캡틴편
1. 레스주와 캐릭터에게 관심갖기
-> 무얼 원하는지, 어떤걸 하고 싶어하는지, 기대되는게 뭔지
2. 레스주와 캐릭터에게 정성쏟기
-> 공들여서 세세하게 설정해주고 같이 이야기하기 등

참가 참치
1. 캡틴과 설정(어장) 그리고 타 참여자들에게 관심갖기
-> 궁금하거나 흥미로운 점을 자주 얘기하는 것 등
2. 적극적인 소통
->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정제된 언어로 표현하기 등등

캡틴과 참치의 공통으로는 개방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캡틴은 본인의 열의와 레스주들의 열의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고 참치는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

이런 것들이 한데 모이면 흥하는 어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606 이름 없음 (jCn//EI3aI)

2023-10-20 (불탄다..!) 11:54:32

>>604 노력하는 자에게 운이 따르는 법이지!

607 이름 없음 (KbrMJWkyUk)

2023-10-20 (불탄다..!) 13:19:28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이 모여야 가능한 얘기니까..

608 이름 없음 (QTVSoNhIuw)

2023-10-20 (불탄다..!) 14:01:05

상판이 앵커판만큼 커지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609 이름 없음 (KbrMJWkyUk)

2023-10-20 (불탄다..!) 14:02:14

>>608 지금의 대형 스레들이 6개 정도는 될거고 참가자 100명대 초대형 스레 1~2개 생길 듯.

610 이름 없음 (K59YVKVHbU)

2023-10-20 (불탄다..!) 17:46:40

맵찔인데 매운걸 잘먹게 되었다

611 이름 없음 (gcctUwVwl2)

2023-10-20 (불탄다..!) 17:48:04

참가자 100명대... 진행레스가 100여개... 처리해야하는게 100여개...

612 이름 없음 (g/EnbBUBDI)

2023-10-20 (불탄다..!) 22:31:42

상판이 앵커판처럼 커져도 100명대 초대형 스레가 생기진 않을 걸.
일단 지금 앵커판이 100명대인데 앵커판에는 상황극이랑 비슷하지만, 다른 역극이라는 게 있음. 근데 그 역극이 앵커판에서는 마이너 취급받는 데다 내가 보기엔 앵커판보단 상황극쪽이 본격적으로 하기엔 더 낫다고 생각함.

613 이름 없음 (g/EnbBUBDI)

2023-10-20 (불탄다..!) 22:32:27

그리고 앵커판도 주말 아니면 몇 백명까진 잘 안 감. 대충 2~30명이 참여하는 스레가 많아지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