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7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4 :: 1001

◆c9lNRrMzaQ

2023-01-02 19:08:20 - 2023-01-06 02:42:27

0 ◆c9lNRrMzaQ (kPxtgJ3lwA)

2023-01-02 (모두 수고..) 19:08: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390 자동문 파티 (WHCU3kKl0k)

2023-01-04 (水) 21:00:15

오토나시

아니 그 생각을 안 해본 것 이 아닌데?????
그 건너 무쉬우니 까 정답이 아닐거라 생각 했

# 타식주 화로에 불피워라

타시기

"대장간을 움직여 볼까"

어디서 위대한 의지가 나에게 정답을 던져준 것 같다.
백귀도를 이용해 대장간 화로에 불을 피우자

#불 붙어라!

토고

'점마들은.. 알아서 하고 있는 거 같으니께 내는 대곡령에 넘길 거 준비나 하고 있어야지..'

게이트 정보라던가 마블라에 대해서 그리고 뭘 얻을 수 있는지.. 토고도 어? 어? 헌터 경험이 있는? 어? 사람이니까! 이..런거 알아서 할 수 있겠지.

#대곡령 부산물 수거팀에게 보낼 정보 수집할게. 사실 화로에 전부 시선 가 있어서 나는 뻘쭘하다

391 이사벨라 클라크 (JfdxSCh5/w)

2023-01-04 (水) 21:00:46

잘 도착했니? 라는 익숙한 말소리에 그녀는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머리카락의 끝부분을 매만졌다.

" 그럼요. 아버님께서는 별 일 없으셨죠? "

기껏해봐야 몇시간 밖에 지나진 않았지만, 전화를 할 때마다 안부를 확인하는것이 반쯤 습관이 된 것일까?
이사벨라는 옅게 미소지으며 근처 나무에 기대어 말을 이어나갔다.

" 이 나이에 다시 학교를 오게 될 줄은 몰랐어요. "

소량의 장난기를 담아 말을 맺은 그녀의 입가가 살짝 호선을 그린다.

#마저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392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1:01:53

>>388
그렇게, 두 사람의 만남은 적당한 시간의 흐름이 지났습니다.

" 꽤나 카페에 오랫동안 죽치고 있었던 것 같군. "

지오는 슬쩍 눈을 돌려, 어쩐지 두 사람을 바라보는 듯한 여급에게 윙크를 보내며 우유를 마신 컵을 들어올립니다.

" 일어나자고. 더 있다간 눈치 없는 사람들이 될지도 모르잖나? "

393 윤시윤 (pqaFG6MMiI)

2023-01-04 (水) 21:04:04

마음이 맞고 선한 사람과 대화라서 그런가? 어쩐지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

"그렇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는 즐긴 것 같고."

그럼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 값을 계산하고 가게에서 나서기로 했다.

"좋은 얘기 들려주신 보은으로, 우유 값 정도는 제가 내도 괜찮을까요?"

#계산합시다!

394 빈센트 (fIbZ/oyHKI)

2023-01-04 (水) 21:04:42

"..."

# 특별의뢰 수락합니다! 뭔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특별의뢰 수락할려? 하고 끝났어요

395 현준혁 (I5fdmV0BlA)

2023-01-04 (水) 21:04:45

창을 두고온게 너무나 걱정이지만
소년은 애써 숨을 골랐다
인벤토리에 창을 넣어둘까
어쩌지.

" . . . "

심호흡

할 수 있다. 해야만 한다
소년은 의지를 다지며 움직였다

#맞선을 보러 가자

396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05:31

마음이 맞고 선한 사람과 대화

맞 선

맞선

시윤이는 맞선을 끝냈고 준혁이는 맞선을 시작하는군

397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1:06:25

그의 목에 걸리는 합격 목걸이

398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06:57

그 합 격목걸 이가
캡틴 의상어 아가미라면????

399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1:07:21

그럼 모두 나가리

400 강산 - 여선 (YvNDaOEjWs)

2023-01-04 (水) 21:08:17

[CCTV상으로 안개꽃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데...음...보면 알겠지]
[일단 나머지 셋은 확실히 보이니까]

사실은 꽃망울이 예닐곱 개 달린 가지 하나만 넣어놔서 CCTV에 안 보였던 것이거나, 혹은 안개꽃이 아니라 리시안셔스의 '안'이었다거나의 가능성이 있을 법 했다.

[암튼 ㅇㅋ]
[ㄱㄱ]

여선이 말한 대로 강산이 거짓으로 올인 신호를 보내서 다른 타짜와 VIP들을 물먹이면...VIP실에서는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고, 그 광경을 웃으며 지켜보던 강산도 슬슬 몸을 푼다. CCTV실에 있던 조직원들은 깨어나기 전에 진작 무기를 뺏고 의념 로프나 주변의 옷가지, 마도로 묶어놓았지. 이런 좁은 곳에선 '백두'보단 스태프가 나으려나?

[ㅇ]
[대비는 되어있다]
[슬슬 들통날 때가 됐으니까]

강산은 여선의 경고에도 괜찮다며 짧게 답장한다.
이런 짓거리를 벌였으면 당연히,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돌아오지 않는 쪽을 의심할 테니 말이다.
굳이 조직원들이 먼저 들이닥치길 기다리자니 그럴 이유를 찾지 못했기에, 그는 CCTV실 입구에서 스태프를 들고 먼저 가까워지는 가드들에게 덤빈다.

"덤벼-!"
-마도사다!

복도에 몇 차례 흙덩이와 의념 탄환, 거친 바람과 고성, 전기 스파크가 오가며 잠시 난전이 벌어진다.

//18번째.

401 진오현 (7Pzv6zR5yM)

2023-01-04 (水) 21:08:29

#12800GP를 지불하여 권왕이 건내준 종이에 적힌 위치로 이동

402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08:57

앗 진행이군요!!

403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1:10:11

>>390
여기서 연락을 하려 하더라도, 이곳은 게이트 안이니 연락을 위해선 밖으로 나가야 할겁니다.
토고는 간단한 상식을 떠올리곤 일단 나가자고 하려던 찰나. 가라 태식몬! 태식태식을 하고 있는 오토나시와 태식을 바라봅니다.

한이리식 백귀도

검에 피어난 불꽃은 여전히, 모든 것을 삼키려 하는 듯 싶었습니다.
태식의 분노가 그러했듯, 그 절망과 고통이 그런 것을 바랐던 것처럼. 검을 들어올린 태식은 천천히 화로로 다가가 불타는 애병을 휘두릅니다.
그를 타고, 불꽃이 넘어들고. 텅 비었던 화로에 불이 붙는 순간.

뎅 -

어디선가 정체를 모를 종소리가 울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드르르륵 -
쿵!
깡, 깡, 깡,

멈추었던 대장간의 잡기들이 떠올라 자신들의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치이이이이익.....

정체를 알 수 없는 쇠들을 단련하고, 거푸집에 넣어 모양을 잡고, 그것을 식혀내길 반복하고.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행동들이 반복되고, 이어지는 끝에 화로 속에서 뜨거운 불길을 밀어내고 커다란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열기를 밀어내는 태식의 눈에 보인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자물쇠입니다.
오래된 양식으로 만들어진 듯, 고급스럽다거나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거나 한 것과는 다르게 오로지 물건을 만들어진 목적 그 자체로 쓰이게 보이는 그 물건이 거대한 문을 잠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치이이이이이이익..
땡그랑!

마침내, 여러 잡기들의 소리가 멈추고 한 개의 열쇠가 토고의 발 아래에 떨어집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자. 그러나, 어쩐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는 이렇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 이곳에 나의 친우, 수호왕 린디그라움의 문을 남긴다. 오직 자격 있는 자만이 그의 유품을 발견할 권리를 가지리라. >

404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10:51

이 거
쇼코쇼코쨩이 열 어야할 것 같은데
토고주 지금 있?는????

405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1:10:55

오.....추가 이벤트!!

406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11:33

하지만 토고주가 없다.....

토리가 열어볼래?

407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1:11:35

쇼코쇼코쨩 아마 자고 있는..

408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11:52

저게 캡틴이 말한 수련장인가?

409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11:56

어 오늘 시간대 밀어요?
행동 순서 조금 바꿔야겠네...

410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12:06

이 럴수가
그럼 나.님도 일 하러 간다(타시기주 이거 농담인거 알지????)

411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12:33

situplay>1596571072>400
그리고
이사벨주 여기 보십셔!!😉

412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13:18

>>406 뭔 가.. .... . .. 안 열릴 것 같은 디.. ..... . ...

413 클라크주 (JfdxSCh5/w)

2023-01-04 (水) 21:13:35

>>411 감사해요 강산주! 나중에 꼭 몇배로 되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14 주강산 (YvNDaOEjWs)

2023-01-04 (水) 21:14:11

왠지 차는 이미 선물한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게 아니어도 탕비실에 흔하게 구비되어 있을 것 같고...

조금 머리를 굴려본 결과 그런 이유로, 강산은 간식거리를 사가기로 한다.

#대곡령 소속 상점에서 개당 2만 GP 정도의 디저트류 선물용 아이템을 찾아봅니다!

415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14:15

>>412
해보고 안되면 아닌거지....

416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14:46

>>415 ㅇㅋ.. ..... . ... 레스 써 오겠 음

417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14:47

일단 가족들에게 생존신고 하는 건 미리내고 가서 셀카 하나 찍으면서 메세지 보내두는 걸로;

418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14:54

일단 30분까지 토고주 기다려보자
>>410
어허

419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15:16

>>418
아니 이거 아까 쓴건데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지금 올라감
XX

420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19:49

자동문 파티의 법칙 : 진행때 파티원 3명 중 2명은 자리에 있고 꼭 한 명이 없음
그 한 명은 그때그때 랜덤임
신기한건 평상시에는 3명 동시접속일때 많음;

아무튼 오토나시는 대장간의 물건들이 분주하게 움직여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 음... ”

이윽고 생겨난 자물쇠와 열쇠.
굳이 말로 꺼내진 않았지만 이상한 게이트네! 같은 감상이겠지요...

# 토고주가 없.. ..... . .. 으니 일단 오토나시가 열쇠로 문 열기 시도해봅니다;


우리 이 레스 처리되기 전에 귀여운 쇼코쇼코쨩이 오면 빛의 속도로 취소하기야

421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1:20:18

>>391
[ 당연. 큰 이사벨라가 가끔 쿠기를 만들다가 태우곤 한단다. 오늘은 어떤 쿠키를 만들려 하였는데, 그 맛이 너무 써서 다 못 먹어버려서 아쉬울 뿐. ]

이사벨라, 라는 이름은 어머니와 같았기에 아버지는 항상 큰 이사벨라, 작은 이사벨라로 구분을 하곤 했습니다.

[ 네 나이가 얼마나 어린데 그러니. 이 지구의 한 신의 선지자들은 수백이 넘는 나이에도 신앙을 위해 배움을 청하는 때도 있었다고 하더구나. ]

아버지(나이 추정 불가)의 설교가 이어지니.. 이 아버지에게 장난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 통탄할 노릇입니다!

>>393
" 이런데는 원래 어른이 사는 게 예의인 법이지. "

동전지갑을 흔들면서 지오는 의뭉스런 미소를 짓습니다.
이미 계산을 마친 모양이군요!

>>395
마도일본 - 아카가미 家의 자택으로 이동합니다.

환한 빛무리를 뚫고 게이트를 넘었을 때의 감각은 워프를 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듯한 안정감이었습니다.
멀미나, 기타 요소들은 느껴지지 않은 안정감에 딱히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으니까요.
시야가 돌아오고, 준혁이 선 곳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저택의 한켠이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해가 갓 떠올라 세상이 밝아졌을 즈음인데도, 이 저택은 유독 어둡게 느껴졌으니까요.

그러나, 마치 준혁에게 문을 열고 넘어오라는 듯 하나하나 연결된 문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말하자면.. 이건 어느정도 시험에 가까운 행동일겁니다. 네가 어떻게 행동할지.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한 번 보자는 행동.

준혁은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422 클라크주 (JfdxSCh5/w)

2023-01-04 (水) 21:21:39

이건 아버님 취향이 한결같다고 해야 할까요...? 이름이 똑같을 줄이야

423 자동문 파티 (WHCU3kKl0k)

2023-01-04 (水) 21:22:03

420 오토나시주 (cagRgFOhUE) Mask

2023-01-04 (水) 21:19:49

자동문 파티의 법칙 : 진행때 파티원 3명 중 2명은 자리에 있고 꼭 한 명이 없음
그 한 명은 그때그때 랜덤임
신기한건 평상시에는 3명 동시접속일때 많음;

아무튼 오토나시는 대장간의 물건들이 분주하게 움직여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 음... ”

이윽고 생겨난 자물쇠와 열쇠.
굳이 말로 꺼내진 않았지만 이상한 게이트네! 같은 감상이겠지요...

# 토고주가 없.. ..... . .. 으니 일단 오토나시가 열쇠로 문 열기 시도해봅니다;

"후우……."

전투 중에 감정이 끌어오른 상태의 나는 몰라도 이런 상태에서 쓰면 항상 복잡한 기분이다.
그나저나 아무것도 없는데 저런 움직임이라니, 이것도 일종의 념인가?
드워프들의 대장장이로서의 념

"자물쇠?"

의념발화나 념을 사용하면 부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토고 쪽에서 나타난 열쇠를 바라본다.
#그리고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 것을 바라본다.

424 현준혁 (I5fdmV0BlA)

2023-01-04 (水) 21:22:10

" ... "

이전의 소년이었다면 저택의 분위기에 압도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듯
짐짓 오만하게 저택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 것 이다

그러나 이제 소년은

" 저는 북해길드의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금일 맞선을 위해 아카가미에 가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문을 열어주시겠습니까? "

# 열어주세요

425 윤시윤 (pqaFG6MMiI)

2023-01-04 (水) 21:23:01

"아차."

빠르다! 라고 생각해서 당황했다가, 이내 결국 웃음을 터뜨리곤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감사합니다."

가게 문을 열고 나오면서

"그런 어른의 예의를 솔직하게 감사로 받는 것도 아이의 예의라고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네요."

#가게에서 나와요!

426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23:20

>>374 늦었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말해두자면...
캡틴께서 초심자 분들은 참여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여기에 동감인 게...
현생도 바쁘시고 하다보면 진행 중 행동을 강제하는 요소가 은근 큰 스트레스가 되실 수도 있어요.

427 채여선 (yI9EhQdya.)

2023-01-04 (水) 21:23:44

"말단으로 갈수록 사례가 많아지고 익숙해지는 경향이 있기는 해요."
게다가 일단은 잘린다고 해서 바로 죽는다! 같은 게 아닌 만큼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긴. 여선도 의료봉사같은 걸 한다면 뼈가 부러진다. 정도는 가능하겠지요. 다른 장기 쪽도 시간은 조금 들기는 하겠지만.. 가능하겠지만. 심장같은 중요한 장기는 아마.. 제대로 손대본 적 없을 겁니다.
압박이라는 것에 조금 이건 신체를 강화를 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합니다.

#망념 40으로 신체를 강화해 심장 부분을 강하게 압박하듯 치료를 쓰려 시도합니다

//되...려나..?!

428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23:50

암부튼 모두 안녕하세요!!!

429 여선주 (yI9EhQdya.)

2023-01-04 (水) 21:26:59

다들 안녕하세요!

430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1:28:26

>>401
이 행동은 이미 예전에 마쳤습니다!

고원이라는 위치는 사람을 개방감과 더불어, 끝없이 펼쳐지는 공간으로부터 현대와는 다른 감각을 느끼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초원. 내달리더라도, 그 끝을 바라볼 수 없을 것만 같은 풍경들. 그런 풍경들 하나하나에도 오현이 느끼는 감각은 일말의 불안감과 같은 것입니다.

주위가 비었기에 기습에 용이하고, 만약 자신보다 뛰어난 암살자가 칼이라도 휘두른다면 오현은 그대로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경계에 익숙하게 검을 쥔 오현은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냄새를 맡습니다.

" 클클클...... "

소리가 둘려온 곳을 향해, 오현이 고개를 돌렸을 때.
그 곳에는 허리가 크게 굽고, 얼굴이 화상 자국에 의해 제대로 알아보기 힘든. 한 남자가 검을 들고 있었습니다.

" 왜. 곱추가 칼 휘둘러 너 죽이기라도 할까봐? 에잉.. 요즘 애새끼들은 예의가 없어서, 남의 집에 오는데 집들이 선물도 안 들고와... 쯔쯧.. "

시작부터 라뗴는을 언급하는 그의 말에 오현의 정신이 살짝 나갈 뻔도 했지만 그보다 신경 쓰이는 부분은 따로 있었습니다.
자세. 모든 검객에게 있어 어느정도 느껴지는 자세라 할 것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으니까요.

" 떼잉!!! 이놈아! 누굴 흩어보는 게야!!! "

곱추는 그런 오현의 눈길을 알아차린 듯, 가볍게 소리를 지릅니다.

>>414
적당한 아이템들의 구매 과정을 스킵하길 원하신다면 사용할 아이템의 가치와 품목을 정한 후 스킵한다를 말씀해주세요

431 빈센트 (fIbZ/oyHKI)

2023-01-04 (水) 21:29:06

로뮤나에게 연락합니다.

# "잠깐 통화 가능하십니까?"

지난번에 특수의뢰 수락할래? 하고 끝났는데, 그건 따로 정리한다 하셨으니 가르웨난 만나고 난 다음부터 다시 잇겠습니다.

432 오현주 (7Pzv6zR5yM)

2023-01-04 (水) 21:29:41

내가 이동 행동 했었구나!
요즘 제대로 진행에 참가 못 했다보니 실수 했네.

433 이사벨라 클라크 (JfdxSCh5/w)

2023-01-04 (水) 21:29:42

쿠키를 태웠다는 말이 들리자 어머님께서 또... 라는 생각을 하곤 익숙한 풍경을 떠올린다.
'아버님께서 못 드실 정도라면 얼마나 태우신걸까'
시시콜콜한 생각을 하며 불어오는 바람을 흘려보낼 즈음, 이어지는 특유의 진지한 반응에 옅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 농담이에요. 좋은 기회라고 들었으니 열심히 해봐야겠죠? "

한쪽 귀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바람에 흩날린 머리카락을 잠깐 정리하곤 세간에 떠도는 특별반에 대한 소문을 머릿속으로 상기했다.
자신의 실력에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지만 날고긴다던 그 사람들에게 닿을수 있을까?

" 그럼 슬슬 들어가볼게요. 또 연락해요 아버님. "

#안부인사를 마친뒤, 그래도 전학생인데 교관님에게 먼저 얼굴을 비추는게 좋겠지? 라는 생각을 품고선 교관실로 가봅니다.

434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1:34:12

>>423
열쇠가 정확히 위치를 찾고 들어가고, 굳은 자물쇠는 순식간에 커다란 쇳물이 되어 바닥으로 천천히 흘러내립니다.
그 움직임과 함께 세상은 당연하다는 듯, 주위의 풍경들을 빠르게 바꿔나갑니다. 대장간의 모습이 천천히 무너지고 그 이면에 존재할 법한 세계를 천천히 그려나갔습니다.

문.
여전히 그 거대한 문이 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세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 문이 다른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수한 경험을 하여 영성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세 사람의 영성이 2 증가합니다.

마침내 드러난 문을 향해 헌팅 네트워크는 빠르게 알림을 쏱아냅니다.

[ 위험. ]
[ 게이트 파장 변화. 새로운 게이트로 관측됨 ]
[ 위험 수준 상上. 38레벨 이상의 전문가가 공략할 것을 권장 ]
[ 게이트의 소유권 확인... ]
[ 특별반 - 한태식, 오토나시 토리, 토고 쇼코 ]
[ 세 사람의 게이트 발견을 확인합니다. ]
[ 자격 충족 ]
[ 우선 공략 의사 확인. 공략합니까? ]

435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1:34:34

한태식 - 김태식

왜 계속 한씨랑 헷갈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34:53

한태식

437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1:34:58

>>413 사실 이게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라서 굳이 안 그러셔도 됩니당....

나중에 강산이 만나보시면 알겠지만 강산이 딴에도 소매넣기를 하는 이유가 있기도 하고요.
한줄요약하자면 일찍 죽지 말라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21-422
앗...아버님...
그래도 귀여운 가족이네요...

준혁이 파이팅!!

438 클라크주 (JfdxSCh5/w)

2023-01-04 (水) 21:35:29

성이 바뀌게 될 일이 있을거라는 복선?

439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1:35:54

우리 34레벨이기도 하고 특별 의뢰 간다고 했으니 아무래도 미뤄야겠지?

440 오토나시주 (cagRgFOhUE)

2023-01-04 (水) 21:36:10

아니 이게 진짜 게이트네;;;

쇼코쇼코쨩.. ..... . .. 일 어나...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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