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날카로운 눈매, 그 안에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흑안. 검은 머리카락은 가발 없이도 훌륭히 집사 역할을 소화할 만큼 아예 짧게 잘랐다. 잘난 듯한 눈웃음을 곧잘 지으며, 마치 여우 도령 같은 인상이다. 동작 하나하나에 기품과 여유가 묻어나는 것이 특징. 원체 슬랜더한 체형이라, 일할 때 다른 직원처럼 따로 압박붕대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고.
기타 설정: 시부시츄의 젊은 오너. 태생부터 시부야 출신이며, 졸업한 초/중/고 전부 이 근처에 있다. 대학은 따로 나오지 않아 고졸이라는 듯하다. 시부야의 뒷골목 사람들과 이런저런 친분이 있기에, 향간에는 야쿠자였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본인 말로는 싸움을 잘하지 못해서 야쿠자는 무리라고.
아무렇게나 입고다니던 옆집 언니가 알고보니 모델이었다던가 하는 황당한 전개에 나올법한 이미지
어두울 땐 푸른빛, 밝은 곳에선 살짝 금빛이 도는 은발이 골반에 조금 못미치게 자라있고 이따금씩 파도치듯 웨이브를 주기도 한다. 날카로운 인상으로 어우러진 이목구비에 짙은 보라색과 주황색이 섞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만 평소엔 그걸 가리기 위해 갈색계열의 렌즈를 착용하며 눈매는 의외로 둥근지라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해 살짝 인상을 쓰고 다니는 편
생각보다 큰 키에 더해 몸매 역시 크게 부각되어 서양쪽 혼혈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인은 딱히 입장표명을 한적이 없으므로 정설로 여겨지는 카더라만 있을 뿐이다. 캐주얼한 옷들을 즐겨입으며 바지보단 치마, 그중에도 롱스커트를 선호한다.
비즈니스 모드 - 주로 매장에 나왔을 경우인데 쿨톤의 메이크업, 정장이 빠지지 않는 약간의 위압감이 느껴지는 OL 스타일이며 방해된다는 이유로 악세사리가 일절 없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게이머 모드 - 요즘은 인기가 사그라들어 자주 보이진 않는다는 갸루패션의 코디가 대부분이다. 메인은 시부야계, 게임의 장르에 따라 스타일부터 악세사리까지 천차만별
기타 설정: #현실적인 것을 넘어 시니컬한 아가씨 나름 활달한 면을 보이긴 하지만 8할가량이 냉랭한 느낌이다. 다만 어딘가 그런 분위기를 스스로에게 억지로 부여하는 경향이 보이며 표정으로만 보이지 않을 뿐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크다.
#기교가 아닌 기행 대중적인 이미지로는 뷰티 크리에이터지만 본인 명의의 소규모 매장도 차리고 있으며 그런류의 방송 말고도 게임 실황 등 여러가지를 겸하고 있다. 특히 안죽곤 못배기는 그 하드코어 게임에선 망자 흉내를 낸답시고 야맘바계 코디를 한것과 더불어 형언할 수 없는 기행을 보여 지금도 컨셉질의 극한을 보여주는 스트리머 중 한명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약간의 걱정거리 아직 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다. 돈벌이야 문제없지만 자신의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동생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라고, 다만 그 우려가 "어릴때부터 겉멋이 들면 곤란하다. 나쁜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같은 모순적인 주장들 뿐이라 과한 보호나 집착으로도 비춰지기에 가끔 시스콤이 아니냔 말을 듣기도 한다.
#스스로에 대해서 인기라면야 남부럽지 않다지만 그녀 또한 동종업계 사람들이 자주 호소하는 압박감, 괴리감, 상실감, 공허감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직업상 본인이 특정되기 쉽기 때문에 겪는 외부적 요인도 무시할수 없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그렇기에 평범한 소시민으로서의 그녀는 흔한 옆집 사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15 맞아, 원래는 뷰티위주였는데 이것저것 접하다보니 사실상 종합이 되었다! 플랫폼이나 팬덤까진 그냥 컨셉으로만 두리뭉실하게 한거라 정확하게 정하진 않았지만 보라색맛 나는곳 100만 중반대 정도려나? 게임 할때 가끔 보이는 기행으로도 알음알음 알려져 더 유명해졌다 정도겠네! 그부분 때문에 괴리감을 느끼는 팬덤도 있단 자잘한 설정도 있긴 하지만 너무 길다 싶어서 잘랐지! 시트에 다 써놓는게 좋았으려나? :-D
외관: 꽤나 날카로운 눈매, 대충 정리한듯한 머리, 밝은 금발, 눈색깔은 청안, 웃을때는 상대방을 비웃는거 같은 표정이라 최대한 무표정으로 할려고 노력중이다. 외관만 보면 어디 잘살거같은 도련님같지만 사실 그의 집안은 평범한 가정집이다.
교사일때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나오지만 쉬는날이거나 외출할때는 꽤나 털털한 옷을 입고다닌다. 그리고 그의 손목에는 꽤나 가격이 나가는 명품 손목시계를 차고있다. 많지않은 월급으로 꽤나 긴시간 모아서 산 손목시계라 매우 아낀다.
기타 설정: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 태생의 미국 남성이다. 그의 직장인 고등학교도 네쉬빌에 자리잡고있다. 어느날 일본 시부야구 근처 고등학교의 요청으로 교사 한명을 일본에 보내기로 했는대. 그 인물이 제임스 파울스턴이다. 일본에 꽤나 오래 거주할거같아 적당한 아파트에 살고있다. 물론 월세라던가 그런건 일본 고등학교측에서 내주고있는 모양이다. 참고로 그가 가르치는 과목은 당연히 영어이다. 일본어는 급하게 속성으로 배운터라 일반적인 대화정도만 가능하다.
취미는 게임이다. 비디오게임, PC게임 가리지않고 플레이한다. 취미와 실력은 별개인걸 증명하듯 그의 게임실력은 좋다고는 보기 어렵다. 가끔 밤늦게까지 게임을해 눈에 다크서클이 낄때가 있다. 물론 수업에는 지장이 없도록하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