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pktkLt/Qp2 (mspmNt2RiQ)

2022-11-21 (모두 수고..) 20:08:39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67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1:23

"오오, 이런 흑천대 본대에 계시는 분이셨소? 그 높은 명성은 절간 담벼락 너머로도 들려오더군요!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희중 대협."

분명 짜증나고 멍청해보이기는 해도 방심하면 안 된다. 실력지상주의인 흑천성의 일류 무인이라면 더더욱.
그러니 예의바른 척을 하며 얻을 수 있는 것은 얻어보자.

"그런대 명망높으신 흑천대의 무인께서 어찌 이곳에? 동정호의 이변을 알고 오신겁니까?"

#토킹

768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1:34

>>765
힘들여 앞으로 갑니다...

용안에는 아무런 것도 걸리지 않고, 다리 공격도 날아오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기관이 파괴되어 있군요.

긴장감을 조금 내려놓고 하란은 커다란 문 앞에 섭니다.

769 남궁지원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1:39

옷을 갈아입고 마교도인척을 해야한다.
라고는 해도 갈아입을만한 옷이 어디있을지.

"...차라리 교국의 평민인척 하면..."

#평민들 옷은 구하기 쉽겠죵? 근처의 민가에서 한번 구해봐용

770 고불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2:25

아닛 흑천대...!
자세한 사항은 모르니 이 부분은 야견에게 맡기자.
그나저나 문이 안 잠겨서 그런지 아무나 막 들어오네.

# 입구로 향해 문을 살펴본다

771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2:29

>>766 홍홍 정리된거 있으니 그거 토대로 재정리해볼게용!

772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3:01

>>767
"그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희중은 힛힛 웃으면서 입술을 매만지며 말합니다.

"내가 흑천대에서는 기관이랑 진법을 다루는 사람이요. 요즘 휴가를 받아서 고향으로 내려와 쉬고 있었는데 웬 천재지변이 일어나길래 혹시나해서 와봤더니..."

그렇게 되었다, 라는 거군요.

773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3:36

>>769
훔칠까요? 구매할까요?

>>770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774 고불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3:45

휴가 나와서도 자발적으로 일을 한다니..흑천대 이 무슨 무서운 조직!

775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4:38

>>774 두 렵 다

776 남궁지원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4:45

#훔칩니다

정파 아니냐고요? 여긴 마교 영지인데요? 꼬우면 안휘로 오십시오 평민들 무료 귀화 프로그램 제공된다

777 미사하란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4:51

"일류 무인들이라지만 어중이떠중이들은 아니구나. 어디서 한 가닥 하는 녀석들이 분명한데.."

그들이 기관을 돌파했다. 그런 무인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건, 무림인들이 여기서 노릴만한 뭔가가 있다는 건가? 보물창고라도 돼?

목인형들의 잔해를 지나자 커다란 문이 보인다. 저 문에도 기관이 있을지도. 열려고 하면 뭔가가 쿵 떨어진다던가.

#용안이든 기든 사용해서 문을 관찰합니다

778 고불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4:55

생각해보니 앞으로만 나아가며 살폈지 뒤는 안 봤구나!

!온 김에 문을 잘 살펴보자. 앞면에는 바닥을 작살내는 그림이 있었지

779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5:11

"오호! 실력지상주의인 흑천대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기관과 진법의 달인이시라! 이거 귀인 중에도 귀인을 만났군요!"

야견은 주지스님에게 싸바싸바하던 실력으로 한껏 희중을 띄어줍니다.

"....그렇다면, 이 방이 좀 이상하다는 것도 바로 깨달으셨겠군요. 그렇지 않소?"

#토킹.

780 고불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5:29

생각해보니 앞으로만 나아가며 살폈지 뒤는 안 봤구나!

#온 김에 문을 잘 살펴보자. 앞면에는 바닥을 작살내는 그림이 있었지

781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5:39

꼬우면 안휘로 오십시오 평민들 무료 귀화 프로그램 제공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5:53

>>776
세상에...

아무튼 훔칩니다...

이게 정파인지 사파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아무튼 뭐...평민의 옷을 입고 무기를 숨기는데에 성공합니다!

이제 관문으로 나아갑시다. 신분증이요? 그런거 없어도 됩니다.
왜냐.

재하의 이름을 팔면 되니까요! 하하!

783 미호 (tnEwnFcIpg)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6:04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지 한 번 보자

#주변 사람들은 보이나??

784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6:36

평민의 옷을 훔친다!!!

그러나 그 평민도 마교니 괜찮은것!!!

785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6:52

그리고 재하패스 짱 쓸만해!!!!

786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7:12

고불주!! 저희는 !가 아니라 #인것!!!

787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7:26

>>777
문은 평범하지만, 거대한 철문입니다.

....잠깐. 철?

하란의 키보다도 훨씬 커다란 이 문이 통짜 강철로 만들어졌다 이겁니까?

미친건가.

>>779
"이 방?"

희중이 껄껄 웃으며 둘러봅니다.

"당연히 이상하지. 어떤 미친놈인진 몰라도 야명주를 가지고 진법을 만들거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네!"

예?

>>780
문에는 아무런 힌트도 보이지 않습니다.

...음, 문은 아닌 것 같군요.

788 고불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7:29

마교로 잠입하는 와중에 사파 코스프레까지 해버리는 치밀함..!

789 지원주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7:41

>>781 >>784 마교도들에게 자비는 없다(?

분명 7년전 지원이가 봤으면 기함했겠지만용

790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8:05

>>783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얼굴에 수심이 깊게 드리운 평민들이 대부분입니다.

여기는 무인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습니다.

무인들은 지금쯤 각자 거점을 마련하고 거기서 회의를 하고 있을겁니다.

791 미호주 (tnEwnFcIpg)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8:20

오케이 점심 주문 완료

792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8:31

>>791 (꼬르륵

793 남궁지원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8:40

"재하님께서 절 부르셔서 그런데, 재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문지기에게 재하의 위치를 물어봅니다

794 미사하란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8:48

"허 참, 한철이 아닌 게 그나마 겸손한 것인가?"

어떤 미친놈이 이런 곳을 만든거야? 여기가 동정호 유적인가? 일단 들어가보자

#힘으로 꾹 밀어서 열고 들어가용

795 고불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8:55

그래도 혹시 모른다.
문은 왜 있는 것일까?
두들기라고.

#문을 두들기자. 쾅! 쾅!

796 지원주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9:01

>>788 들켜도 나는 사파다 해버리면 되는(?

797 고불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1:59:35

고불 문과 충돌하기 5초 전

798 지원주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0:11

(팝콘

799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0:18

"야명주로? 진법을? 그게 가능은 한 거였소!?"

야견은 고불과 눈을 마주치며 크게 놀란다. 고불이 처음에 야명주를 박살내고 다니던 것이 맞았던 걸까. 산채의 야성의 직감인가...

"예의차리기도 피곤하고, 돌려말하기 귀찮으니 바로 이야기하겠소 희중대협. 우리랑 한 탕 해보지 않겠소?"

야견은 본색을 드러내, 씨익 웃어보인다.

800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0:45

>>799 #토킹

801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1:24

>>79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2 미호주 (tnEwnFcIpg)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1:35

으아아악 어디로 가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

803 고불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1:45

역시 아무것도 없는 방에 뭔가 있는 것이 있다면 인테리어가 아니라 소품이구나! 방탈출 카페에도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라고 스티커를 붙여두는 법

804 미호주 (tnEwnFcIpg)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1:49

#좋아 객잔으로!

805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2:11

>>793
"...?"

문지기는 이상하다는 눈으로 지원을 쳐다봅니다.

"뭐라는거요. 호패나 내놓으쇼."

어허. 지원아! 이럴 때는 그렇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거 내가 감찰국장이랑 아는 사이인데...검사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구만...'
이란 소리 한 마디만 해주면...좀 의심스러워하다가 배짱 한 번 부려주고 그래야한다 이겁니다!

>>794
문을 엽니다!

끼이이이익.

쿠궁.

안으로 들어가자 어두우 공간에서 푸른 촛불이 켜집니다.

후욱.
후욱.
후욱.
후욱.

바람소리와 함께 켜진 푸른색 촛불은 거대한 복도 양옆에 일자로 늘어서있고 그 끝에는 거적데기를 입고있는 미라가 앉아있습니다.

....뭐지?

- 나, 나, 나, 나, 나, 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독고구검을, 찾, 찾, 찾, 찾는, 찾는, 찾는다.

- 너, 너, 너, 너, 너, 죽, 죽, 죽, 죽인, 다, 다, 다.

미라가 일어납니다!

>>795
문을 두들깁니다!

음...딱히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투데이는 여기까지!!!!!!!!!!! 위에 있는 것만 처리할게용!

806 미호주 (tnEwnFcIpg)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2:17

>>792 낄낄낄 캡틴도 얼른 점심 챙기자:3

난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3

807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04

어? 왜 문을 열었는데 다른 문으로?

그리고 하란이는 미라를 찍는다!!!

808 고불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08

앗..제갈센세의 수준별 맞춤 과제였나!

809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27

>>799
"흐음?"

희중은 눈썹을 찡그립니다.

"한탕이라니. 여기가 어디인줄은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게요?"

>>804
어떤 객잔으로 가시겠습니까?

1. 싸구려
2. 저렴
3. 평범
4. 고급
5. 은화는 써야하는 객잔
6. 금화를 써야하는 객잔

810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30

>>803 크으 고불의 직감!

수고하셨어용!!!

811 지원주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35

내가 느 감찰국장이랑 임마!
밥도 묵고!(진짜임) 으이!
기루도 같이 가고(진짜임) 으이!
다 했어(아마 진짜임) 임마!

812 강건주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45

에구 오전에 일 있어서 이제 와버린 것

813 ◆gFlXRVWxzA (ZtiehmoNWU)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3:48

다들 고생하셧서용!

김캡은...점심 냠냠하기 위해 어무니를 괴롭히러 가봐야겟서용!

814 지원주 (scAkbdzdbs)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4:06

건주 어서오시고 캡 맛점하세용!

815 고불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4:27

맛점하세요 다들!

816 야견 (YRS66ufgNE)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4:36

다녀오세용!!!

>>812 수고하셨어용 강건주 (토닥쓰

817 미사하란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12:04:39

홍홍 수고하셨어용! 저도 점심 묵어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