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우리 스레 좀 있으면 세살이에용. 실로 어마무시한 러닝타임이에용. 심지어 일상스레도 아닌 스토리 육성스레로 말이에용.
그 시간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가 가시는 걸 봤어용. 정말 평생 스레에 계실 것 같던 분들도 현생 때문에 떠나시고, 찍먹해보시고 취향이 아니었는지 무통잠하시던 분도 계시고. 누구는 계속 발을 붙이고 있고, 누구는 떠나고 또 누가 새로 들어오고.
그렇게 계속 순환하면서 우리 어장이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김캡이 단단하게 뿌리를 박고 무게추가 되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용! 김캡이 시험 준비하시고 사이트도 날아가보고 손도 박살나시고 대학생활에 갈려시면서도 어장을 끝내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계시기 때문에! 다른 참치들이 거기에 안정감을 느끼고 함께 남아있을 수 있었어용. 몬가..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팍스 아메리카나를 보는 기분..
그래서 힘드셔도 어장의 중심을 지키며 끌어와주신 김캡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용! 고마워용 사랑해용 실제론 김씨 아닌 김캡틴!!
홍홍 칭찬이라! 원체 말솜씨없어 멋지게 길게 말하진 못하지만 여태 정주행한바 그리고 직접 참여한바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캡틴 중 한분이시지 않을까...하고 멋대로 그런 생각까지 해본거에용! 여태 트러불도 없었던 듯하고, 뽕이차는 글재주를 보유하고 계시며, 슬로우에 알맞게 안정적인 진행을 해주시고 계셔용!!!!! 그러므로 엔딩까지도 분명 무탈하리라고 믿어의심치 않고 있어용 지금까지도 훌륭하게 운영해주신 김캡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거에용!
>>408 다 배우신 것 같...은데...용...? >>409 홍홍홍!!! >>410 (지방간있음 홍...ㅠ >>411 홍...감동인거에용 ㅠㅠㅠ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하란주도 사실, 스레 초기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해주시고 그리고 또 부레주(지금은 부캡틴이 정식 명칭이지만 김캡은 여전히 부렞으로 부르게 되네용!)로서 역할도 계속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거에용!!!!! >>412 ? >>413 >>414
>>382 무협이라는 장르가 다른 것들에 비하면 극히 마이너하고 실제로 무협을 잘 모르는 참가자들이 많은데 그래도 다들 무림비사에 재미를 느끼고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지요. 이런 점만 보더라도 김캡이 정말 잘 이끌어 오셨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시작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여기까지 온 것은 김캡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봐온 바로는 그런 거 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즐거우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김캡!
이게 참...중원주가 현생 사정으로 이런저런 사건들이 있었고 중원이랑 유리되었던 기간도 있다보니...쉽지는 않겠지만 김캡도 최선을 다해보는거에용! 중원주는 전투 되게 좋아하는데 중원이는 전투 겪을 일이 잘 없는데...하...이게 참...만들려고 애를 쓰고는 있어용 아마 이번에 신채훈이랑 같이 하오문갈 것 같은데(선영주 : ?????? 일단 천천히 줄기를 틀고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용!
사실 저도 적응기간 하면서 힘들었던게 야견놈 첫 컨셉은 진짜 생양아치였는데, 제가 쫄보다 보니까 스레 내에서는 좀 소극적으로 움직였거든요. 그러면서 다른 날아다니는 참치분들 대상으로 열등감도 좀 있었어요. 그런데 재밌게도 그런 고민들을 캐릭터의 고민하고 엮어서 다른 분들과 일상 굴리고, 대련하는 나날 속에서 아, 이게 나라면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받아들이면서 캐릭터를 조정하게 되더라구요. 현실에서도 비슷한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스레 내의 이야기지만 무림비사 덕에 개인적으로도 성장의 계기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홍홍. 덕분에 스레에 대한 충성심이 깊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