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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0 ◆c9lNRrMzaQ (h.UvlqOVNs)
2022-10-28 (불탄다..!) 01:34:29
563 진오현 (I.WuufUVN.)
2022-10-29 (파란날) 13:38:54
놈이 검을 휘두른다. 그 검은 보이지만 이해 할 수 없다. 너무나 아늑히 높다.
놈이 흥미롭다는 듯이 어리석다는 듯이 나를 폄하하고 내려다본다.
그러며는 나는 속에서 뭔가 터져나오듯 울분이 쏟아져 나온다.
"날 내려다 보지마..."
오장육부가 뒤틀릴듯한 격한 분노가 눈으로 입으로 튀어나온다.
난 닿을 수 없을 것이다. 닿지 못하는 곳에서 잘난듯이 비웃는 것 같은 놈이. 너무나도 증오스럽다.
저 놈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싶다. 저 놈이 바닥에서 구르며, 자신의 패착을 허망하게 후회하거나 살려달라고 비는 꼴을 보고 싶다.
내가 놈의 수준이 되지 못하더라도 놈을 내 수준 밑으로 끌어내리고 싶다...
"날 내려다 보지마!!!"
놈의 칼이 내 목을 내려친다.
떨어지는 내 머리가 뒤집어진 세상을 보여주며 암전한다.
"흐아아아아악!!!!"
비명지르며 나는 깨어났다. 온 몸이 땀 투성이다.
"또... 그 꿈이..."
매일매일. 놈은 날 죽인다. 어쩔 수 없는 진짜가 날 가짜 취급하며 내 모든것을 송두리째 부정한다.
나는 가짜라고 폄하되며. 나는 매일 살해 당하는 것이다.
다시 잠들 수가 없어 창밖을 내다본다.
그러다 또 다시 나는 불안감에 내 몸을 이끌고 검을 잡고 휘두르러 나간다.
내게 꿈꾸는건 너무나 두렵다...
놈이 흥미롭다는 듯이 어리석다는 듯이 나를 폄하하고 내려다본다.
그러며는 나는 속에서 뭔가 터져나오듯 울분이 쏟아져 나온다.
"날 내려다 보지마..."
오장육부가 뒤틀릴듯한 격한 분노가 눈으로 입으로 튀어나온다.
난 닿을 수 없을 것이다. 닿지 못하는 곳에서 잘난듯이 비웃는 것 같은 놈이. 너무나도 증오스럽다.
저 놈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싶다. 저 놈이 바닥에서 구르며, 자신의 패착을 허망하게 후회하거나 살려달라고 비는 꼴을 보고 싶다.
내가 놈의 수준이 되지 못하더라도 놈을 내 수준 밑으로 끌어내리고 싶다...
"날 내려다 보지마!!!"
놈의 칼이 내 목을 내려친다.
떨어지는 내 머리가 뒤집어진 세상을 보여주며 암전한다.
"흐아아아아악!!!!"
비명지르며 나는 깨어났다. 온 몸이 땀 투성이다.
"또... 그 꿈이..."
매일매일. 놈은 날 죽인다. 어쩔 수 없는 진짜가 날 가짜 취급하며 내 모든것을 송두리째 부정한다.
나는 가짜라고 폄하되며. 나는 매일 살해 당하는 것이다.
다시 잠들 수가 없어 창밖을 내다본다.
그러다 또 다시 나는 불안감에 내 몸을 이끌고 검을 잡고 휘두르러 나간다.
내게 꿈꾸는건 너무나 두렵다...
569 토고주 (gkzRI1NWl2)
2022-10-29 (파란날) 14:05:38
하... 오늘 하루 평생 먹을 고추는 다 먹은 것 같아..
김치찌개에 고춧가루 대박 많이 들어가있고 반찬으로 김치에 무생채에 오징어젓갈, 계란말이, 시금치 이렇게 나오니까 어우..
김치찌개에 고춧가루 대박 많이 들어가있고 반찬으로 김치에 무생채에 오징어젓갈, 계란말이, 시금치 이렇게 나오니까 어우..
574 토고주 (gkzRI1NWl2)
2022-10-29 (파란날) 14:38:51
그런데 난 진짜 참치김치찌개처럼 좀... 맑고 시원한 김치찌개가 취향인가봐. 돼지고기김치찌개의 묵직한 맛도 좋지만..
576 오토나시주 (B4D7./0tmQ)
2022-10-29 (파란날) 15:29:09
그러 나어 장에는 아무 도 없었 다
토요일 을 맞이 하여 인 싸들 은 모두 놀 러나간 것 이다.. ..... . ...
유하주 미안하다.
나.님 어제 잠든; 출근하고 나서 쓰겠다. 답레
토요일 을 맞이 하여 인 싸들 은 모두 놀 러나간 것 이다.. ..... . ...
유하주 미안하다.
나.님 어제 잠든; 출근하고 나서 쓰겠다. 답레
578 오토나시주 (B4D7./0tmQ)
2022-10-29 (파란날) 15:39:34
써울 가서 어짜피 놀테니?까? 인싸 인걸 로 치 죠???
비싼 차비 주고 올라가서 그냥 내려오진 않을? 거 아닐? 지???
비싼 차비 주고 올라가서 그냥 내려오진 않을? 거 아닐? 지???
591 오토나시주 (Ivs80Srhhg)
2022-10-29 (파란날) 17:29:36
스무디 프라페 이런건.. ...... . .... 추워져서 요즘 주문 잘 안 들어오고???
🤔... ....... . ... 춘추전국시대인 듯?요?
🤔... ....... . ... 춘추전국시대인 듯?요?
593 토고주 (gkzRI1NWl2)
2022-10-29 (파란날) 17:34:40
스무디나 프라페..는 아무래도 날씨 때문에 테이크 아웃 하면 샤베트가 되겠지... 난 아직도 프라페랑 스무디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
그냥.... 얼음이... 덜 갈렸나 곱게 갈렸나의 차이...아녀?
그냥.... 얼음이... 덜 갈렸나 곱게 갈렸나의 차이...아녀?
606 명진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46:29
춥지는 않았어요 ㅋㅋ 날씨가 워낙 좋아서 두껍게 입었다면 더울 정도!
줄이 한 1km 이상이었으니 ㅋㅋㅋㅋ
줄이 한 1km 이상이었으니 ㅋㅋㅋㅋ
609 강산주 (WTHEdBcXeQ)
2022-10-29 (파란날) 20:29:46
현생퀘스트 처리하고 뒹굴뒹굴하다가 밥 먹고 정주행하고 왔더니 이 시간이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연성하신 캡틴도 서명 갔다오신 명진주도 고생하셨어요ㅠㅠ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연성하신 캡틴도 서명 갔다오신 명진주도 고생하셨어요ㅠㅠ
612 강산주 (WTHEdBcXeQ)
2022-10-29 (파란날) 20:47:18
>>610
태식이 연성도 오현이 연성도 좋았다고 생각함다...!!
이유는 다르지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향해 손을 뻗는다는 그 느낌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중간한 재능에 대한 오현이의 좌절감도...
맞다!! 그리고 이어진 오현이 독백도 좋았네요!ㅠㅠㅠㅠ
내려다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기어이 자신을 실력으로 누르는 존재에 의해 회귀 전 삶이 끝나버렸죠. 악몽이 아닐 수 없는...
태식이 연성도 오현이 연성도 좋았다고 생각함다...!!
이유는 다르지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향해 손을 뻗는다는 그 느낌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중간한 재능에 대한 오현이의 좌절감도...
맞다!! 그리고 이어진 오현이 독백도 좋았네요!ㅠㅠㅠㅠ
내려다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기어이 자신을 실력으로 누르는 존재에 의해 회귀 전 삶이 끝나버렸죠. 악몽이 아닐 수 없는...
613 강산주 (WTHEdBcXeQ)
2022-10-29 (파란날) 21:04:50
그러고보니 지금 중호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다시 만나면 그 때도 오현이의 친구가 되어줄까요?
다시 만나면 그 때도 오현이의 친구가 되어줄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