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인간은 편한 것만을 추구하는 잡담 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DUEQAIKVi.)

2022-10-14 (불탄다..!) 17:19:56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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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6xE.uwv5Co)

2022-12-02 (불탄다..!) 12:45:38

캡틴=보살 이게 맞아.
솔직히 진행이건 관리건 한번 제대로 한 이들이라면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 수 있어.
그래도 요즘은 그나마 낫지. 불과 올해초나 작년만 했어도 어후. ㅠ

544 이름 없음 (2SUPFTUfTc)

2022-12-02 (불탄다..!) 12:54:27

좀 과격한 발언일수도 있지만 정신력 약한 사람은 진행형스레 캡틴하는거 비추하는 편임
이게 진짜 스트레스 쌓이는 수준이 구라가 아니라 정말 정병오는 지름길이더라...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545 이름 없음 (JmIfZizqc6)

2022-12-02 (불탄다..!) 20:13:57

동쪽의 태양과 서쪽의 바람이 정겹게 마주 보는 곳
아라비안 나이트~~~~ 신비한 이야기~~~

546 이름 없음 (6ZcKv85lzI)

2022-12-03 (파란날) 00:53:24

앵커판은 그럼 불특정다수를 통제할 수 있다는거야? 아니면 어장주만 연재하는 식? 앵커판 갔다왔는데 감이 안 잡힌다.... TRPG의 일종인 건가? 궁금해

547 이름 없음 (/WRAY31NCU)

2022-12-03 (파란날) 02:33:25

분쟁스레에서 자기 시트 걸게한거 진짜 잘한 것 같다!!
요근래 분쟁스레가 안올라 오고 있어서 너무 좋아!!

548 이름 없음 (5HcOrOIWZY)

2022-12-03 (파란날) 02:39:13

감동 그 자체

549 이름 없음 (t4QsRGazZQ)

2022-12-03 (파란날) 10:19:32

550 이름 없음 (tyidRtP8b.)

2022-12-03 (파란날) 10:20:25

날두 당신은 대체...!

551 이름 없음 (bDosvokMc2)

2022-12-03 (파란날) 14:49:32

춥다..추워

552 이름 없음 (YCrrxk1Flo)

2022-12-03 (파란날) 16:16:58

553 이름 없음 (i9ZtfOtEsQ)

2022-12-03 (파란날) 18:30:02

>>546
여긴 그래도 다들 어지간하면 수위 규졍을 신경쓰고, 스레에 확고한 세계관이나 시나리오가 있으면서 참가자들이 대체로 서로를 존중하려고 하는 편이니까 이런 문제가 좀 덜한데...
앵커판에는....기본적인 앵커스레는 스레주가 연재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선택지(객관식일 수도 있고 주관식이나 서술형일 수도 있음)를 제시해서 다른 참치들(익명의 다른 참가자, 독자들)의 답변을 받고 전개에 반영하는 방식이야. 상황극 스레도 있고 다이스만 굴리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그럼.

근데 왜 게임에서 선택지 나오면 이상한 거 한 번씩 고르는 사람들 있잖아...
그거 비슷하게 중간중간 스레주가 하는 앵커(선택지)에 이상한 답을 써서 전개를 이상한 쪽으로 끌고가려는 사람들이 있어...
심하면 다른 사람들 의견(심지어 스레주의 경고도...)을 싹 다 무시하고 자기가 보고싶은 전개를 밀어붙이려는 인간들도 나오고. (ex : 스토리가 개판나거나 말거나 베드씬을 보려고 난리치는 트롤...)
이거 때문에 심하면 레스주들끼리 싸움이 나거나 그 연재물이 수위 규정에 걸릴 위협을...받기도...함...

n년전 경험담이라 요즘도 그런 사람들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554 이름 없음 (/x1ZIXWg7E)

2022-12-05 (모두 수고..) 09:26:30

육성스레 유지에 필요한 이상적인 인원은 몇명일까?

555 이름 없음 (hN98tO3J62)

2022-12-05 (모두 수고..) 10:28:53

스토리물도 좋고 육성물도 좋지만 지금은 평범한 일상 청춘물 뛰고 싶다.. 내가 세워볼까 싶지만 모 사정으로 인해 캡틴은 힘들다 흑흑흑

556 이름 없음 (qxkvzqKixs)

2022-12-05 (모두 수고..) 11:31:59

>>553 아 그런 느낌이구나 자세하게 써줘서 감이 확 온다 고마워 참치야..... 둘다 장단점이 확고하구나

557 이름 없음 (mjYPfd.2AQ)

2022-12-05 (모두 수고..) 21:59:43

뭔가 되게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화력이 너무 세서 직장인은 울고만 가네...

558 이름 없음 (7XaHCwEZxk)

2022-12-05 (모두 수고..) 22:00:53

이게 화력이 세다면 예전 상판 화력은 마그마급이겠구만

559 이름 없음 (xKpcP8BhQQ)

2022-12-05 (모두 수고..) 22:02:04

>>558 팩트)다

560 이름 없음 (7XaHCwEZxk)

2022-12-05 (모두 수고..) 22:02:41

>>558 이럴수가(이럴수가)

561 이름 없음 (7XaHCwEZxk)

2022-12-05 (모두 수고..) 22:02:58

앵커미스 >>560 >>559

562 이름 없음 (wdC7vbZOjA)

2022-12-05 (모두 수고..) 22:03:00

예전엔 굉장했지 진짜

563 이름 없음 (mjYPfd.2AQ)

2022-12-05 (모두 수고..) 22:03:26

>>558 그건 몰루? ㅎㅎ 겟고
암튼 좀 느긋한 텀으로 하는 머시기저시기를 하고싶다는 갈망을 담소 나누고싶구나.

564 이름 없음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22:07:51

>>563 머시기저시기가 뭔지 풀어보도록 하라! 너참치!

565 이름 없음 (mjYPfd.2AQ)

2022-12-05 (모두 수고..) 22:15:29

>>564 어... 글쎄? 사실 배경이나 그런 건 말 그대로 그냥 배경일 뿐이라 생각해.
관계성으로 보면... 일상에 질린 X와 모든 게 새로운 Y의 만남이랄까... 그런 것도 재밌다고 생각해. 말하자면 징징이와 스폰지밥의 관계?
아니면 약간 다르지만 미숙한 둘이 같이 성장해나가는 듀얼 히어로같은 체제의 머시기저시기도 재밌을거같고.

566 이름 없음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22:48:18

일상에 질린 X와 새로운 Y의 만남이라. 뭔가 예시를 드니까 확 와닿는걸? 관전으로서 한번 보고 싶을 정도다!

567 이름 없음 (PTb7iiQZBk)

2022-12-05 (모두 수고..) 22:57:13

>>566 결국엔 관전이냐 어이 (쑻)

568 이름 없음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23:00:40

>>567 재밌을 것 같지만 딱히 내 취향 요소는 아닌걸!!

569 이름 없음 (ZyHEouAPf2)

2022-12-05 (모두 수고..) 23:33:07

상판은 다크소울 세계관 같지 않아?

다 꺼져버린 재 속에서 불씨(뛰어난 상판소재)를 찾아 네다섯명이 모여 있기만 해도 따듯하고 밝은 곳으로 느껴지는 차갑고 황량한 아포칼립스...

570 이름 없음 (BJywMS/uP2)

2022-12-05 (모두 수고..) 23:41:59

>>569 듣고보니... 상당히 그럴 듯 하네요?

571 이름 없음 (PWO5FSRjMw)

2022-12-05 (모두 수고..) 23:50:07

일상에 질린 사람 X가 Y와 관계를 찾을 때 X는 ••• 이때의 확률을 구하시오(4점)

572 이름 없음 (GVkIJ5lmAw)

2022-12-06 (FIRE!) 13:16:01

새 스레가 많아지겠군

573 이름 없음 (7IusBGPeYI)

2022-12-06 (FIRE!) 13:53:41

직박구리 스레?

574 이름 없음 (qLJDjxMXls)

2022-12-06 (FIRE!) 13:56:23

직박구리도 새긴 하지만 그 이름이면 상황극판이 아니라 성인판 같은 곳에 세워져야 할 거 같잖아

575 이름 없음 (7IusBGPeYI)

2022-12-06 (FIRE!) 13:58:04

그럼 펭귄 스레로 하지 뭐

576 이름 없음 (MseX4evJwI)

2022-12-06 (FIRE!) 22:20:24

무희가 있다면 이런거 아닐까

흐느적 흐느적 하면서 춤 같다가 어느새 적이 베여져있다 라는 검무...

577 이름 없음 (qcDDtc5GWs)

2022-12-07 (水) 14:31:1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72069/recent
앵커판에서 투표중이니 관심 있는 참치들은 투표하자구

578 이름 없음 (LipOGT3jR6)

2022-12-07 (水) 15:35:44

성인사이트 아닌 곳에서 성인광고같은 것좀 그만 보고싶다 진짜... 애드블락 쓸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579 이름 없음 (naLeurhG6Q)

2022-12-07 (水) 17:20:15

한 해의 마지막 달을 기념해서 31일에 다 죽는 몰살 스레를 만들고 싶은데 적합한 이유를 만들 수가 없어서 고민중

580 이름 없음 (osfFQazHhE)

2022-12-07 (水) 19:09:45

슬슬 크리스마스 시즌인가

581 이름 없음 (wt6IW7QAzU)

2022-12-07 (水) 19:17:40

582 이름 없음 (lJilDR3pDE)

2022-12-08 (거의 끝나감) 09:44:45

일본 전 총리 암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탈리아 극우정당 집권
영국 여왕 사망
독일 쿠데타 모의<<new!

583 이름 없음 (c2CqrAMK..)

2022-12-08 (거의 끝나감) 10:29:24

스펙타클하구만

584 이름 없음 (j6I9G5oFZ2)

2022-12-08 (거의 끝나감) 10:40:14

2022 타임지 올해의 인물: 젤렌스키 대통령

585 이름 없음 (dfptQwh8ic)

2022-12-08 (거의 끝나감) 10:47:19

다행히 시진핑이 아니군

586 이름 없음 (J7cpcWGCf6)

2022-12-08 (거의 끝나감) 18:39:40

푸틴은 한번 되었었으니 진핑 그 놈도 될법한데 ㅋㅋ

587 이름 없음 (iOSmaD/sEs)

2022-12-09 (불탄다..!) 03:45:15

너희들 잡지에 실리는 소설 보는 편이야? 난 종종 찾아 읽는데 어느 날 내가 옛날에 굴린 캐릭터 이름이랑 같은 등장인물을 발견한거야. 자세히 읽어보니 특이한 설정 몇이 내 캐릭터랑 똑같았어. 물론 차이는 있었지만. 존댓말캐였는데 반말을 쓰고 있다던지, 설정이 과장되었다던지... 내 캐릭터를 닮은 캐릭터랑 전혀 새로운 캐릭터 둘이 주연급인것 같았어. 되게 애매모호하게 표현을 해놔서 표절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겠더라. 누가 이 변방의 작은 사이트까지 찾아와서 그보다 더 하잘것없는 내 캐릭터를 표절하리오 싶었지만 찝찝함을 어쩔 수가 없었지. 그래서 뭘 좀 먹으면서 다시 살펴보자 하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케이크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어. 난 초코케이크를 골랐지. 그리고 자리에 돌아와서 잡지를 다시 읽으면서 초코케이크를 먹으려는데... 잠에서 깨어났어. 그래서 아직도 난 초코케이크를 찾고 있어. 내 초코케이크. 내 초코케이크!

588 이름 없음 (ris.C/ch5k)

2022-12-09 (불탄다..!) 04:04:57

너 아직 자고 있어

589 이름 없음 (Wh6uzoEKLI)

2022-12-09 (불탄다..!) 10:19:16

>>587 ㄷㄷㄷㄷㄷ 몽중참치....

590 이름 없음 (PoMEAlEAuo)

2022-12-09 (불탄다..!) 16:09:15

날으는 바나나는 말을 하지 않아

591 이름 없음 (TiWLjYZ3RQ)

2022-12-09 (불탄다..!) 22:16:23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해결법

592 이름 없음 (g1KqQ3nnCo)

2022-12-10 (파란날) 20:26:09

질문 남기기 제일 좋은 잡담판에 질문,
엑셀 시트를 사용하는 상황극을 짜려고 하는데
안 쓰는 계정이면 닉네임 털려도 괜찮아?
익명이라는 원칙이 어디까지 제한인건지 궁금함

593 이름 없음 (FLxbqdCqmU)

2022-12-10 (파란날) 20:28:19

어차피 닉네임이야 별 상관없지 않을까? 계정. 그러니까 메일 주소나 이런 것만 나오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