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인간은 편한 것만을 추구하는 잡담 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DUEQAIKVi.)

2022-10-14 (불탄다..!) 17:19:56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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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HoQVFqesWY)

2022-11-04 (불탄다..!) 14:36:16

360 이름 없음 (nVdIlFWdl.)

2022-11-04 (불탄다..!) 14:37:09

서양인들은 삶에 여유가 있어보이는게 좋아

361 이름 없음 (EmuogEh1Cs)

2022-11-04 (불탄다..!) 15:57:01

상대적으로 나이에 대한 구애를 덜 받는 것 같아서 부러움
나이가 들어서도 뭔가 할 수 있는 듯한..

362 이름 없음 (0w0OsQ3IH6)

2022-11-04 (불탄다..!) 16:16:08

뭔가 서양은 언제나 스펙터클하네

363 이름 없음 (IQLm7VnqqE)

2022-11-04 (불탄다..!) 17:59:22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364 이름 없음 (ogaL3f7FpA)

2022-11-04 (불탄다..!) 18:44:25

>>363 뭐지 해서 찾아봤더니 드립이었네

365 이름 없음 (RngL6ama2g)

2022-11-04 (불탄다..!) 18:54:31

오늘 추웡

366 이름 없음 (qHIUMfrlDI)

2022-11-04 (불탄다..!) 19:36:01

>>360
왜냐면 성질내고 화내고 하다가 총 맞을 수 있거든 ㅋㅋㅋㅋ

예의... 법... 규칙... 모든 것은 힘에서 나오는 것이다

367 이름 없음 (qHIUMfrlDI)

2022-11-04 (불탄다..!) 19:39:31

비슷한 재밌는 얘기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아주 오래된 이 문장은 엄격하고 냉정한 복수의 야만의 규칙 같지만
사실은 자비로우며 평화를 위한 옛 선조의 지혜라는거 알아?

옛날에 제대로 예의나 존중도 없던 시절, 법과 규칙이 없던 시절에는 눈에는 눈 정도가 아니라 눈을 앗은 놈을 때려죽이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야.
차라리 서로 눈 하나 없어지는 규칙이 나은 결과였다 라는거지.

368 이름 없음 (nVdIlFWdl.)

2022-11-04 (불탄다..!) 19:42:13

폐하! 애꾸눈이 눈을 두개 잃게 만들었다는데 어쩌죠?

369 이름 없음 (qHIUMfrlDI)

2022-11-04 (불탄다..!) 19:51:20

그래서 수 많은 경우들과 예외들을 거쳐가며 법은 점점 더 정교해져 갔지!

둘 다 실명 되어봐야 애꾸눈만 둘 생기니 애꾸눈은 실명 된 사람에게 보상금을 내라! 같이 말야.

370 이름 없음 (nVdIlFWdl.)

2022-11-04 (불탄다..!) 19:53:06

하지만 놀랍게도 현대에는 국민여론이 법을 역행하지...

371 이름 없음 (qHIUMfrlDI)

2022-11-04 (불탄다..!) 19:56:30

그건 참 슬픈 현실이지... 요즘 사이다물이 유행하는것도 다 그래서고

372 이름 없음 (nVdIlFWdl.)

2022-11-04 (불탄다..!) 20:06:40

함무라비 왕 질문으로 괴롭히고 싶다
폐하! 눈을 잃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눈을 잃게 만들었는데 이러면 둘다 잃게 해야하나요?
폐하! 한명이 세개의 눈을 잃게 만들었는데 어쩌죠?
폐하! 날 때부터 애꾸눈인 사람이 눈을 잃었으면 가해자는 눈 두개랑 한개중에 뭘 잃어야 하나요?

373 이름 없음 (qHIUMfrlDI)

2022-11-04 (불탄다..!) 20:13:46

저 놈의 말에 마구니가 들었구나.

저 놈을 때려 죽여라.

374 이름 없음 (k4sGpIpCBo)

2022-11-04 (불탄다..!) 20:19:40

이렇게 된 이상 8조법을 적용한다! 그 다치게 한 이에게 곡식으로 배상하게 하라!

375 이름 없음 (uk5pVOrpzE)

2022-11-05 (파란날) 18:20:58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376 이름 없음 (FiulxV83gA)

2022-11-05 (파란날) 19:31:53

마블 스냅 이거 재밌당. 복잡하긴 한데 빠르게 끝나고, 심리전 요소가 좋음

377 이름 없음 (NOb95iNMdM)

2022-11-06 (내일 월요일) 18:54:47

이런거 보고싶다

378 이름 없음 (4MyvT/b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9:18:50

>>377 커엽

한 3개월쯤 스토리 빡세게 땡기고 끝내는 스레는 수요가 있을까

379 이름 없음 (nAdBmacB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9:19:35

>>378 일단 나 있음
장르는?

380 이름 없음 (4MyvT/b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5:52

>>379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능?력 학?원 성장물
대충 망한 세계, 대다수의 인류가 지하와 해저로 후퇴한 상황에서, 세계를 정화 또는 재건하는 임무를 띠고 지상으로 파견된 어느 아카데미 졸업생들. 이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대충... 스토리 섹션도 나뉘어져 있긴 함
처음엔 학교생활부터 시작하는... 그런 거

381 이름 없음 (nAdBmacB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6:48

>>380 시간만 맞으면 참여하고 싶다

382 이름 없음 (4MyvT/b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9:02

>>381 감사...
일정을 개빡빡하게 잡진 않을거지만 일단 중간에 루즈해지지 않도록 힘쓸 예정

383 이름 없음 (ziOMNebIFw)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2:45

맥커터 저 각설이 또 왔네..

384 이름 없음 (j9JqExub7.)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4:12

쟤 페턴은 항상 똑같음. 언제나 사이다썰 같은 상황을 만들고 꼽주고 자기가 도덕적으로 사상적으로 우월한것을 보여주려고 함
지금까지 늘 그랬음. 이런 것을 보면 진짜 무슨 사명이라도 느끼는 것 같음
그리 상황이 안 내키고 꼬우면 잇지 말던가 왜 항상 저러는지 참 신기함

385 이름 없음 (MpdqYAZfK.)

2022-11-07 (모두 수고..) 10:42:06

무협지에서 흑백쌍귀하면 맨날 노인 둘이 나오는데
반전으로 건장한 백인과 흑인 청년들인거 보고 싶다.

386 이름 없음 (bFOdBDx9/A)

2022-11-07 (모두 수고..) 17:01:06

매일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느끼는 요즘.

다들 잘 될거야. 잘 됐으면 좋겠다.

387 이름 없음 (PlDEfhAa3I)

2022-11-07 (모두 수고..) 17:07:50

>>385 이거 완전 김규삼 만화에 홍kill동 아니냐???

388 이름 없음 (PlDEfhAa3I)

2022-11-07 (모두 수고..) 17:08:29

갑자기 김규삼 만화 얘기 튀어나온 이유
김규삼 최근 연재작 만화에 ㅈㄴ건장한 흑인 홍길동 나옴

389 이름 없음 (PlDEfhAa3I)

2022-11-07 (모두 수고..) 17:13:55

이왜진인가 싶겠지만 진짜임

390 이름 없음 (l/uCI4JvRY)

2022-11-07 (모두 수고..) 20:15:35

전에 누가 pc 비판이라며 흑인 홍길동 말했는데 솔직히 나쁘지 않다고 매우 생각

391 이름 없음 (hAlHs23PWw)

2022-11-07 (모두 수고..) 20:51:37

그거 썰 진짜 재미있었는데

392 이름 없음 (l/uCI4JvRY)

2022-11-07 (모두 수고..) 21:10:10

Bro를 Bro라 Bro지 못하고...

393 이름 없음 (v0wKChWRTg)

2022-11-08 (FIRE!) 11:33:11

상판 오랜만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ai그림에 관한 룰같은게 추가된게 있을까?
새 어장을 세울때 써보고 싶은데 금지면 큰일이니까 미리 알아두려공

394 이름 없음 (5qs6w9jE5k)

2022-11-08 (FIRE!) 11:41:09

딱히 금지된것은 없는데 도의적으로 내가 그린거라고 사기만 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

395 이름 없음 (v0wKChWRTg)

2022-11-08 (FIRE!) 11:43:46

>>394 아하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396 이름 없음 (v37AeXCRa2)

2022-11-08 (FIRE!) 18:40:39

픽크루를 대체해나가는 ai

397 이름 없음 (wiX2Ijfuz2)

2022-11-08 (FIRE!) 19:41:36

오늘은 월식이다
붉은 달이 차오를때 한시적으로 해방되는 왼손의 흑염소와 함께 가자.

398 이름 없음 (G8qPV0l6dI)

2022-11-08 (FIRE!) 20:14:30

그러고 보니 노벨 AI는 소스 코드가 유출되어서 여러 짝퉁이 생긴 걸로 아는데 짝퉁은 복돌 취급인가? 만약 그렇다면 정품으로 만들지 짝퉁으로 만들지는 양심에 맡기는 거겠군

399 이름 없음 (lbNOkPySqQ)

2022-11-08 (FIRE!) 21:59:57

언제부턴가 자유상황극을 할 때 맥커터 사절이라는 말이 너무 당연하게 나오기 시작한 것 같아.
사실 합의없이 남의 캐릭터에게 꼽을 주거나 참교육 놀이는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 것도 말을 해야 할 정도라니. 뭔가 보는 참치 입장에선 참 기분이 묘해.

400 이름 없음 (6NF35BpFjI)

2022-11-08 (FIRE!) 22:12:36

맥커터 무슨 서부영화 주인공 이름인 줄 알았는데 인터넷 용어였다니

401 이름 없음 (.yKd0t/BnA)

2022-11-08 (FIRE!) 22:20:28

맥도날드 커터의 줄임말이 아니었나

402 이름 없음 (O4i.Uicocs)

2022-11-08 (FIRE!) 22:51:26

자네...맥커터라 했나? 안 좋은 때에 돌아왔군.

입관리 손가락관리 잘 하는게 좋을거야. 다들 예민해져서 말이지.
삽시간에 분쟁으로 끌려갈수 있다고.

403 이름 없음 (MiDN8I1hCA)

2022-11-08 (FIRE!) 23:09:29

걔가 그런걸 신경이나 쓸가

404 이름 없음 (G8qPV0l6dI)

2022-11-08 (FIRE!) 23:14:50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 봐도 답이 나오잖아? 이때까지 계속 이야기가 나왔는데도 달라지지 않았으면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아. 달라지는 건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뿐.

405 이름 없음 (XDADhC2nz.)

2022-11-09 (水) 05:17:11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밑줄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 순간이 너무 킹받아

406 이름 없음 (ElFIhFC3XA)

2022-11-09 (水) 08:39:03

>>405 아 RGRG 뭔가 뿌듯하면서도 킹받지

407 이름 없음 (Hvk0GwUx6Q)

2022-11-09 (水) 21:18:02

검색어는 있는데 칼색어는 없구나

408 이름 없음 (hlsEpiNL0.)

2022-11-09 (水) 21:18:28

>>407 하........ 웃겨서 자존심 상해...

409 이름 없음 (VL0tVxSguc)

2022-11-09 (水) 22:01:31

어장을 세우고 싶은데, 현재 있는곳들을 보다보니 자신감이 사라져따 찌그러져야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