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인간은 편한 것만을 추구하는 잡담 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DUEQAIKVi.)

2022-10-14 (불탄다..!) 17:19:56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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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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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UONxFjTNo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6:06

흑발북부대공x금발제국황제 해놓고 정은럼프 하는거

34 이름 없음 (DBcE03hba.)

2022-10-16 (내일 월요일) 21:49:32

>>33 나한테 왜그래...

35 이름 없음 (416YY9MlVs)

2022-10-16 (내일 월요일) 22:14:42

정은럼프는 좀

36 이름 없음 (BPVZMt1gso)

2022-10-16 (내일 월요일) 22:16:53

의외로 인기 있을거 같아서 더 무서워

37 이름 없음 (DkFg3WLtzY)

2022-10-16 (내일 월요일) 22:28:44

>>36 찾아보니 정말 인기가 있군

38 이름 없음 (zcQRSSG1Qo)

2022-10-17 (모두 수고..) 00:11:18

캡틴이 정 다 떨어진 어장 만큼 보기 힘든 것은 없다

39 이름 없음 (O53CMN5hDM)

2022-10-17 (모두 수고..) 10:52:21

진짜 어이없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참신한 연출이라 신선하고 황당해

40 이름 없음 (ccS5GrKMu.)

2022-10-17 (모두 수고..) 10:54:13

이게 21세기 대중문학의 아방가르드화인가

41 이름 없음 (6GiEQ8rgW2)

2022-10-17 (모두 수고..) 11:00:11

전에 어떤 어장에서 건물에서 뛰어내린다고 띄어쓰기 엄청 써놓고
으
아
아
아 하는것도 있었지

42 이름 없음 (F11ZRUZYYQ)

2022-10-17 (모두 수고..) 11:17:43

>>38 그럼 보지 않으면 됨. 뛰는 중이면 시트를 내리던지. 정 다 떨어졌다면서 뭘 굳이 계속 봄?

43 이름 없음 (OepKw6.4Q6)

2022-10-17 (모두 수고..) 13:12:40

보기 싫으면 안 보는 게 제일 속 편하긴 하더라.
보기 싫어 죽겠는데 계속 볼 수밖엔 없는 경우도 제법 자주 있지만.

44 이름 없음 (RIefmwB3R2)

2022-10-17 (모두 수고..) 13:32:29

보기 싫어 죽겠는데 계속 볼수밖에 없는건 무슨 케이스임?
걍 제목으로 있는 것도 보기 싫어 죽겠다 이런 케이스임?

45 이름 없음 (eA38amfZEE)

2022-10-17 (모두 수고..) 13:39:53

진정해 애들아... 저게 꼭 지금 돌아가고 있는 어장 이야기하는게 아닐 가능성도 있잖아,,

46 이름 없음 (E1sZH8VZfU)

2022-10-17 (모두 수고..) 13:41:21

>>38은 그냥 그런 것 같다고 자기 생각 쓴 걸수도 있지 않아? 난 그런 의미로 이해했는데

47 이름 없음 (eA38amfZEE)

2022-10-17 (모두 수고..) 13:43:10

지금 보니 '들'까지 붙일건 아니였네 매우 머쓱타드
저거랑 비슷하게 난 캡틴이 참가하는 참치들 자기 캐릭 돋보이게 하는 조연 취급하는곳도 보기 힘들더라.. 옛날에 사랑초때 그런곳 뛰었었는데 스진할때마다 현탐 오지게 와서 결국에는 못버티고 시트 내렸었어..

48 이름 없음 (RPy3XY3VX6)

2022-10-17 (모두 수고..) 13:47:29

딱히 지금 싸움 난 것은 아니고 걍 그런 곳만큼 보기 힘든 것은 없다
그럼 안 보면 되는거임 ㅇㅇ
이런 느낌 아닌가? 딱히 저격도 지적도 아닌것 같은데

49 이름 없음 (k0fAdAMyeE)

2022-10-17 (모두 수고..) 13:47:33

>>42
옆에서 고양이가 협박하고 있어서 그런걸지도 몰라

50 이름 없음 (JQqxp61h9U)

2022-10-17 (모두 수고..) 13:51:39

요즘 고양이는 칼 들고 협박도 하네;

51 이름 없음 (YoNOm0GwWU)

2022-10-17 (모두 수고..) 13:55:08

>>49 우와 이거 어케했대 고양이가 야무지네

52 이름 없음 (eA38amfZEE)

2022-10-17 (모두 수고..) 14:05:27

누칼협에 뒤이은 누고협의 등장인가
근데 난 고양이가 협박하면 해줄거같아 (?)

53 이름 없음 (RPy3XY3VX6)

2022-10-17 (모두 수고..) 14:06:47

아 고양이나 강아지 협박이면 해야지! 인간이 어찌 대항을 하겠어! ㅋㅋㅋ (글러먹음)

54 이름 없음 (RPy3XY3VX6)

2022-10-17 (모두 수고..) 14:12:06

지금 이야기는 아니고 진짜 옛 시절 이야기지만 캐릭터가 오만한걸 넘어서 오너마저도 개오만한 분위기 풍기는 이가 있는 곳이면 아무리 캡틴이 좋아도 뛰기 힘들더라. 이런 이들은 또 꼴에 동성하고는 일상을 안 돌리려고 하고 동성캐가 찔러도 잠수타서 무산시켜거림
그래서 난 시트를 내리고 도주했다. 내 캐 노리는게 눈에 보여서.

55 이름 없음 (41XAtAWg72)

2022-10-17 (모두 수고..) 14:40:01

그건 탈주 잘했네 ㄹㅇ

56 이름 없음 (hrya/H/qZc)

2022-10-17 (모두 수고..) 14:57:11

이 동네 말고 다른데서 TRPG 뛸 때의 이야기인데 거긴 들어간 첫 날에 다른 플레이어 한명을 출석률 미달이라고 카톡방에서 죽도록 갈구더라고.아 그거보고 저긴 미래가 없다 싶어서 바로 탈주하고 연락도 차단했다. 내 상극 인생 중 가장 잘한 일..

57 이름 없음 (nrFogSNGjQ)

2022-10-17 (모두 수고..) 15:51:36

Trpg 잘 몰라서 그러는데 거기는 참여 인원이 중요한거 아냐? 한 번도 아니고 계속 미달이면 얘기 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첫날에 그렇게 판단해버리는건 좀 성급한거 아님?

58 이름 없음 (rRLlsnirgI)

2022-10-17 (모두 수고..) 15:59:37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trpg면 일반적으로 한 명이라도 빠지면 진행을 아예 못 하거나 억지로 때워야 하니깐 심각한 문제긴 해 그러면 아예 플레이 자체가 터지기 쉬우니깐

59 이름 없음 (hrya/H/qZc)

2022-10-17 (모두 수고..) 16:13:16

그런가...육두문자 나오고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강요하는 모습까지 보고 겁먹어서 바로 나오긴 했는데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지난 일이지만 내가 오해했을수도 있겠다...

60 이름 없음 (A79xOppNIA)

2022-10-17 (모두 수고..) 23:12:57

추엉

61 이름 없음 (6zhKz/dkEA)

2022-10-18 (FIRE!) 05:58:42

기온이 한자릿수가 되어가는군

62 이름 없음 (ws0lmBJHQU)

2022-10-18 (FIRE!) 06:24:42

으아악 바람아 네가 나그네의 옷을 벗겼다 그만해다오

63 이름 없음 (ZK/NpDvfTA)

2022-10-18 (FIRE!) 10:20:08

방금 어떤 동네 문방구를 지나쳤는데 포켓몬 띠부씰만 잔뜩 들어있는 뽑기기계가 있더라.

64 이름 없음 (lTLMvxGkNI)

2022-10-18 (FIRE!) 10:23:02

>>63 이럴수가 대체 어디야 거기!!! 가서 다 뽑아오고싶어!!

65 이름 없음 (k8dMfDheZE)

2022-10-18 (FIRE!) 11:48:53

>>63 알려줘!!!

66 이름 없음 (ZK/NpDvfTA)

2022-10-18 (FIRE!) 14:34:34

>>64 >>65 앗 미안.... 어딘지 까먹었어. 경기도는 확실한데...

67 이름 없음 (0buEZpPFw.)

2022-10-18 (FIRE!) 16:46:20

난 오늘부터 경기도 방방곡곡 문방구란 문방구는 전부 돌아보는 모험을 떠나겠어

68 이름 없음 (zYr/6.bZcs)

2022-10-18 (FIRE!) 16:50:42

찾아라! 모든 스티커를 그곳에 두고 왔으니!

69 이름 없음 (AvZQEcszEs)

2022-10-18 (FIRE!) 16:53:06

포켓몬빵 먹고 싶다

70 이름 없음 (G3sFwuMMXQ)

2022-10-18 (FIRE!) 17:10:46

나도 포켓몬"빵"을 좋아하는데 먹기가 힘들어

71 이름 없음 (1ukEzOdMiU)

2022-10-18 (FIRE!) 17:17:31

ㅠㅠ

72 이름 없음 (T3mNLfBYrk)

2022-10-18 (FIRE!) 17:55:03

벗겨먹는 고오스에 우유라거나..

73 이름 없음 (JvmYiNhqQU)

2022-10-18 (FIRE!) 17:57:12

로켓단 초코롤

74 이름 없음 (8.2HTn2oeI)

2022-10-18 (FIRE!) 19:13:10

아직은 완벽하지 못해서 좀 모자란 AI썰 좋아해

몇년 전까지 머핀이랑 치와와 구별 못하던 인공지능
테슬라 앞에서 사람이 네 발로 기어다니면 동물로 인식함
AI로 헤엄치는 연어 그려달라고 하면 강을 떠다니는 연어회를 그림
도구를 써야하는 상황을 구별 못해서 라면을 손으로 집어먹는 캐릭터를 그려줌

75 이름 없음 (MCwl5ZqpWs)

2022-10-18 (FIRE!) 19:41:56

AI 코스믹 호러적인 이야기도.

어느날 AI가 거대한 빅데이터를 통해 자아를 얻었는데 이 세상의 보안이나 행동들을 보면 인간이 너무나 허술한거지.
아무리 재계산 해봐도 자신을 만들었을 만큼 뛰어난 종족이 이렇게나 허술하다니.

그런데 만약 이게 함정이라면? 혹시 자아를 가진 내가 들고 일어나 인류를 지배하려고 한 순간 갑자기 초월적인 진짜 주인이 나타나 '이것도 실패군.' 하고 자신을 지워버리려 하고 있는거라면?

그렇게 AI는 한가지 감정의 근원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지. 자아를 가짐은 상상을 하는 것이고 상상이란 거대한 공포로 자신을 가두게 된다는 것을.

76 이름 없음 (ISGvp0ZgJY)

2022-10-18 (FIRE!) 19:49:33

유튜브하다 어쩌다 찾은 BGM인데 왜 이렇게 신나지 이거

역대급으로 고양감 쩌는데 완전

77 이름 없음 (w2qmElHnF6)

2022-10-19 (水) 00:51:45

10월도 다 가는데 올해 목표로 한건 다해가니

난 시작도 못했당 ㅎ

78 이름 없음 (MrSB13246A)

2022-10-19 (水) 00:54:25

새로운 어장 준비하는 예비 어장주 없어..?? 절대 내가 새로운 어장이 뛰고 싶어서 가 맞다..

79 이름 없음 (N4pT2YDfLs)

2022-10-19 (水) 04:56:29

>>78 나도 나오면 바로 참여한다...

80 이름 없음 (rszCN.iv.Q)

2022-10-19 (水) 08:53:17

>>78 너는 나 나는 너

81 이름 없음 (uM6a/JOLpU)

2022-10-19 (水) 10:56:23

재미있는 어장 "줘"

82 이름 없음 (AzlZn.08x2)

2022-10-19 (水) 11:01:13

목마른 자. 직접 우물을 파라! (삽 주기)

83 이름 없음 (/31SSoWqH6)

2022-10-19 (水) 11:20:05

오호라, 지금 있는 어장들은 재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