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4 :: 1001

이름 없음

2022-09-14 00:00:02 - 2022-09-19 21:46:00

0 이름 없음 (UNnEBmi6yA)

2022-09-14 (水) 00:00: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0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0:57:57

그래도 이정도면 잘했다. 를 기대하기에는 목표치가 차세대 헨리 파웰

901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0:58:07

그런 관점이면 빈센트도 이해가 가네. 4강이면 우리가 보기엔 진짜 잘한거지만, 어느 의미론 결국 결승도 못갔다는 관점도 있을 순 있으니까.

902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0:58:33

아쉽지만 괜히 특별이라고 붙여진 건 아니니까요

903 오현주 (TNtiyxDaLM)

2022-09-19 (모두 수고..) 20:58:56

>>875 >>888
흠... 그건 그렇긴 하지. 그래도 초반 이정표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오픈 월드 게임 같은 거 해본 경험 있을까?

904 오현주 (TNtiyxDaLM)

2022-09-19 (모두 수고..) 20:59:05

명진주 하이

905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0:59:29

오현주도 하이!

906 지한주 (aAUUsHXj/w)

2022-09-19 (모두 수고..) 21:00:07

다들 어서오세요.

907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00:16

근데 유하는 갠적으로 지리산 마도사 앞에서 끊긴게 확실히 좀 아쉬운 면이 크긴 했을 것 같아. 거기서 돌려보내지더라도 몇마디 조언이나 방향성을 들었다면 그 쪽으로 자연스럽게 파고 나갈 여지가 있지 싶었을텐데. 대면하기전에 귀환했으니까....

908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02:18

>>907 그 부분에서 끝난 게 아쉽다고 하지만. 사실 그 뒤에 할법한 행동들도 많았지.
줄리아에게 그에 대한 정보를 듣고, 다시 공략해본다거나 하는 선택지도 있으니까

909 유하주 (cCn.Z.naiY)

2022-09-19 (모두 수고..) 21:03:32

>>888
우선 싸울 의도 없고 그냥 심상 표현으로 읽어주면 좋겠름

다른 떡밥이라봐야 지금은 못한다 나중에 해보자에 성장해서 봅시다 였고 성장도 시나리오 준비하느라 막혀있는데 내가 관심을 둘 수 있는게 드래곤 밖에 없지 않아? 더군다나 내가 무슨 시도를 직접 해서 성공한것도 없고, 확실하게 가진 카드가 드래곤밖에 없는데 집착적인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910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03:45

그러네 생각해보면 그 뒤에 그 마도사에 대한 관심은 드래곤에게 묻혀서 결국 이름도 모른체로 넘어갔던가

911 유하주 (cCn.Z.naiY)

2022-09-19 (모두 수고..) 21:04:40

>>907 그거는 캡틴이 지금 수준에서는 안되고 다음에 도전해보자 정도로 끝난다고 했음

912 토고주 (XHyETFii92)

2022-09-19 (모두 수고..) 21:04:56

자연스럽게 아는 NPC가 생기는 위대한 스승을 찬양하십시오

913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05:41

아무래도 유하주에게 있어서 드래곤이 가장 주목할만한 점이긴 할테니까요 ㅇㅇ

914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05:55

저만 해도 격투술에 빡집중하는 중이고

915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06:29

>>911 그건 엄밀히 말하자면 드래곤 요소도 똑같으니까. 적어도 어디에 기거 하고 있는 특징적인 누구란 점에서 이 쪽이 정보를 찾기엔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적인 느낌이 아닐까.

916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07:58

그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나도 메인특성이 환생이고 오현도 회귀지만 서로 당장 전생을 찾는 것만 신경쓰는건 아니니까. 캐릭터 서사의 중심이 되긴 하지만 당장의 성장요소도 스킵하고 무리하게 찾고 있다는 생각은 솔직히 3자인 나도 계속 들었음. 유하는 당연히 내가 신경써서 살펴보는 캐릭터니까.

917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09:15

뭐 그런 말을 하는 나도 '그래서 이제 뭐함?' 느낌으로 준혁주 공인 매우 많은 삽질을 하긴 했지만 ㅋㅋ...

918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09:27

말하자면 준비 과정을 부재한 채로 뛰어넘으려 할 때가 있음.
나도 싸우자고 하는건 아닌데 이건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통용되는걸로. 준비 과정이 긴 거를 싫어함. 그냥 이 부분을 뛰어넘고싶다. 거나 이에 대한 준비를 해보자보단 일단 부딪히고 안되면 포기하고 말지 뭐. 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내가 안 된다고 했다고 그게 끝이란 얘기는 아니잖아? 당장 지리산 마도사의 이름이나 정보를 줄리아에게 물어보거나 정보길드를 찾을수도 있었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생기면 그쪽으로 찾아볼 수도 있었음. 그렇게 성장을 하다가 이후에 다시 마도사를 찾아가기 전에 성장을 하자. 식으로 과정을 이어갈 수도 있었고.

근데 다들 안돼. 하면 우회하는 방법보다 그냥 X를 생각함. 내가 답을 정해뒀다는 것처럼 하고, 그거 말고 다른거나 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도 많고.
솔직히 나도 꽤 답답하다는건 알아주면 좋겠음

919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11:44

확실히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입장에서는 캡 입장도 그럴만하네요

92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12:04

예시로 나는 만약 유하가 줄리아에게 그 지리산 마도사 뭐임? 했으면 그 사람에 대해 알아?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거나, 정보 길드를 찾아가 물으면 큰 정보는 없지만 그가 어떻게 유명해졌다느니 하는 정보들을 준비했었음. 근데 안됨 - 넵 안되네 다음을 노려보자 - 이걸로 끝난다. 로 흐름을 생각했다는 것 같아서 나도 좀 허무한 감은 없지않아 있음

921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12:54

뭐 근데 진행자가 '안 돼.' 하면 '아~ 안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건 개인적으로 이상하진 않다고는 생각해. 사실 나도 '당장엔 안되지만 준비를 해보는건 어떨까' 라고 들으면 아하, 해볼까. 라곤 생각할지 몰라도 '지금은 안 돼.' 라고 하면 아, 괜히 안되는거에 시간 낭비하지 말구 딴거나 해볼까...로 생각하는 경향은 있긴 하지. 아무래도 턴이나 시간이 그리 널널하지 않아서 안된다고 진행자가 공인한 가능성에 트라이 하기 조금 부담시럽단 심리가 있지 않을까.

922 지한주 (aAUUsHXj/w)

2022-09-19 (모두 수고..) 21:14:11

지리산..이었나..?(순간적으로 멍해진)

923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14:29

>>921 그런 면에선 나는 이 사람이 엇나간다거나 하면 꽤 자주. 그거 아닌데 식으로 진행중에도 언급해왔음. 이런 '행동'을 빼고 ~~ 하지 않을까? 라고 하면 시윤주 말도 맞는 말일 순 있지만.

924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14:38

그 부분은 아무래도 PL 의 입장과 GM 의 입장 차이라고 생각함. 진행자가 절대적인 시점에서 안된다고 말하면, 정보나 사정을 잘 모르는 참여자는 일단 그렇구나 하고 단편적으로 받는게 보통이니까. 정그하 1트 이후에 다시 강행하는게 상당히 어려운 것과 비슷한 느낌의...

925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16:00

아무래도 캡과 진행자 간의 세계관 이해도라던가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세계관 자체를 만들고 꾸준히 갱신하고 있는 캡 입장에서는 아니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안돼지? 같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진행자 입장에서는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있지만 그 모든 걸 이해한게 아니라서 상식으로서 받아들이기엔 조금 무리가 있겠죠.

특히 진행을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날 때 마다 하다보니 까먹는 것도 있고. (이건 리얼 문제라서 진짜 어쩔 수가 없고.)

위키로 보기에는 또 이게 생각보다 낮설기도 하고요

926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16:08

최근의 린주 같은 경우에도

Gm '정그하?' (1트 : 의도 '이 선택은 위험성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건가요?)
PL 정그하? (아. 저걸 하면 큰일나고 돌이킬 수 없어서 경고하는구나. 내가 틀렸나보다.)

였으니까. 근데 나라도 정그하 떴으면 저렇게 생각했을 것 같애. 이후의 팁을 듣기 전이었으면...

927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17:01

특히 아 안되는 구나 그냥 포기하고 다른 걸 우선시해야겠다.

이건 진짜 진행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전 생각해요.

아무래도 진행 시간 자체가 보통은 제한적이기에 가능한 눈 앞에서 빨리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은게 사람의 본성일테니

928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17:08

그리고 진짜 문제 될 것 같으면 난 진행 멈추고 앉아봐라. 이게 뭐가 문제인건지 말해주마. 같은 짓을 하는 인간이란것도.. 알아줬음 함

929 토고주 (XHyETFii92)

2022-09-19 (모두 수고..) 21:18:00

나도 시윤주 의견에 공감이 가.

지금의 토고로는 알수없다.

이렇게 한마디 하고 넘어가는 거랑

지금의 토고로는 알수없지만 다른 누군가는 알지도 모른다.

이렇게 뒤에 누군가는 알고있지 않을까? 하고 붙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

전자는 그냥 나중에 알게되겠지. 하고 넘어가게 되는 반면, 후자는 어? 알고 있는 사람이 있겠네? 누가 있지.. 한 번 찾아볼까. 하고 행동의 연속으로 이어질수있다고 생각해.

930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18:17

다만 그와 별개로 유하의 드래곤은 캡틴 입장에선 지금 깊게 팔만한 소재가 아니란걸 확실히 상당히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건 나도 느꼈음. 그걸 역으로 무리하게 파고들려다 별 소득이 없는 경우가 많기도 했고,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는 다른 플래그들을 놓쳤고 이후에도 놓치게 될 가능성이 높단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그럼 뭐함?' 이라고 말하지만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사람 만나거나 쇼핑하거나 훈련하거나 하는 과정속에서 얻어걸리는 만남이나 정보들도 있으니까. 오히려 드래곤에 무리하게 들이박는게 그런 기회를 틀어막고 있다고도 볼 수 있잖아.

931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18:50

>>928 (비슷하게 체험해본 본인 1人) 그렇지요

932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19:34

길게 얘기할 것도 아닌데 오늘도 캡틴의 급발진으로 시작된 시망한 분위기를 어떻게 수습하지

933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19:51

제가 재롱 한번 피워보겠습니다

934 준혁주 (7wKaykOo/I)

2022-09-19 (모두 수고..) 21:19:54

그 충분히 이해 하는데
음 꼭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해야할까 싶어 나는
서운했던 점을 말한다면 토론장도 있고..

애초에 캡틴이 지금 많이 힘들 때 인데
조금 배려해주면 어떨까 해..

935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0:35

사람은 누구나 그럽니다 캡,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시망인가는...

936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21:19

배려도 좋은데 나같은 인간은 부둥부둥해주면 의심하는 나쁜 병이 있어서(농담)

무엇보다 힘들더라도 여기 사람들과 길게는 1년 넘게 함께 지낸 셈인데. 불만 있으면 듣고 의견 나눠봐도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많이 힘들면 나는 힘들다고 하잖아(찡긋)

937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1:41

여러모로 모두 힘들 때니까 편하게 합시다 ㅋㅋ

938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21:54

세봤는데 우리 실질 활동 인원 12명으로 진짜 원탁의 고고한 기사들이 되었더라고. 정예멤이다.

939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2:28

갑자기 뜬금없이 심하게 터지는 것 보다는 이렇게 잔잔하게 서로 이야기하는 게 좋죠.

그런데 다이어트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진짜

940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진행 놓쳐버리거나 지쳐서 못했지만요ㅠㅠ 그래도 조만간 해봐야지!

941 지한주 (aAUUsHXj/w)

2022-09-19 (모두 수고..) 21:23:07

분위기가 시망...인건가?

지한주는 흥미롭게 보는 중(?)

942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23:27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에겐 그럼 퍼시벌이란 이름이 붙나?

943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23:44

내 철칙인데 험악하게 다투는게 아닌 선에서 할 말은 하는게 좋아.
이렇게 사람끼리 하는 놀이는 불만같은거 참기 시작하면 나중에 대폭발해서 울컥울컥 하게 되어버려....

944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3:46

저 요즘 14일 만에 5kg 뺴는 중

945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24:12

난 여기서 잘못 더 빠지면 슬슬 문제 생긴데서

946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24:31

나도 살 빼고 싶다

947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25:05

40시간 안 자면 3키로쯤 빠져

948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5:06

먹고 싶은 거는 저녁에 먹으면서 적절하게 양 조절하니 먹을 거 욕심도 완전히 사라짐.

간식이라던가 눈으로 봐도 딱히 흥미가 없고 식욕이 사라지고 있어용

949 명진주 (PJwwCyohuY)

2022-09-19 (모두 수고..) 21:25:23

>>947 그건 진짜 위험한 거 같은디요

950 시윤주 (2BXfJVM9fI)

2022-09-19 (모두 수고..) 21:25:43

Yab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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