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4 :: 1001

이름 없음

2022-09-14 00:00:02 - 2022-09-19 21:46:00

0 이름 없음 (UNnEBmi6yA)

2022-09-14 (水) 00:00: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88 알렌주 (cF8P6LOIME)

2022-09-16 (불탄다..!) 23:57:02

아임홈

289 알렌주 (cF8P6LOIME)

2022-09-16 (불탄다..!) 23:57:48

>>284 >>288 오!

290 ◆c9lNRrMzaQ (6pQIMgk8AU)

2022-09-17 (파란날) 00:00:23

예시를 들어주자면 이렇다.

세 명의 캐릭터가 있다. 이 캐릭터들이 적과 싸워야 한다. 이때 세 명의 캐릭터 중 지휘 기술을 가진 캐릭터가 A, 나머지를 B, C라고 칭해보자.
A는 검을 다루고, 중량이 있는 대신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방어구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 가디언 시스템적으로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워리어로 판정할 수 있다.
B 역시 같은 칼을 다루지만 B의 기술들은 상대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참격계통의 기술이다. 그런 면모로 인해 방어력이 어느정도 낮은 축에 속한다. 이 경우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랜스로 판정할 수 있다.
C의 경우는 활을 사용한다. 적의 기술을 차단하거나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거나, 필드를 변형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낮은 확률로 적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 역시 가지고 있다. 이렇다면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랜스/서포터의 두 가지 포지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지만.. 지금은 정석 조합을 예시로 하기 위해 서포터로 판정한다고 해보자.

291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03:31

시윤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287 단순히 행동 순서 조정 이상의 뭔가가 있었군요?!

292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04:23

아군간의 시너지, 아군과 적들의 특성에 따른 상성과 그 종합적인 시너지를 고려해야 하는게 지휘군요.

293 ◆c9lNRrMzaQ (6pQIMgk8AU)

2022-09-17 (파란날) 00:06:11

자. 지금 우리 눈 앞에 적이 있다. 1대1로 상대할 수 있는 약한 적이라기보다는 다수로 상대해야 하는 강력한 적이다. 이 적의 공격 패턴은 아직 우리는 모른다. 왜냐면 C는 적의 기술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은 가지고 있지만 적의 기술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견제로 첫 공격을 확인하거나, 적에게 우선 공격권을 넘겨주고 적의 패턴을 확인하는 것 역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의 장점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시작할 수 있다는 것과, 공격으로 인한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단점으로는 적이 개인이 아니거나 특별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역공을 당할 수 있는 점을 생각해야하고,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아군의 진영이 붕괴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적의 첫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적이 무기를 들고 있다는 묘사가 있고, 이 무기가 어떻게 사용되는가는 아직 알지 못한다. 혹시 모르지 않나. 적이 고대 선민종족의 가디언이라 평범하게 보였던 검에서 로켓분사가 일어나 칼이 우리들을 공격할지? 이런 첫 공격을 통해 적의 공격 방식이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단 것은 이후 적의 특정 패턴을 제외한, 평균적인 패턴을 살피는 데에 효과적이다.

294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08:02

(예시를 보자 자연스럽게 알렌, 태식아재/오현이, 라임이가 생각나버림...)

295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11:29

고대 선민종족의 가디언ㅋㅋㅋㅋㅋ...로켓분사...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영서세계관이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이하생략)의 가능성도 있겠네요...

296 ◆c9lNRrMzaQ (6pQIMgk8AU)

2022-09-17 (파란날) 00:13:47

자. 첫 번째에서 가장 먼저 적을 살피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외관적인 설명, 기술을 통한 판단, 첫 공격을 내어주거나 선공을 통해 흐름을 쥐는 것. 이것을 알게 되었다? 축하한다. 일단 당신은 지휘의 ㅈ도 모르는 놈들보다 한 걸음은 앞서간 셈이다.
그럼 이제 자세한 행동으로 가보자. 우리의 A는 선공 대신 적이 선공을 취하는지 살피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A의 방어구에는 강력한 충격을 1회 방어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그래서 A는 자신이 공격을 맞으며 대미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15 정도의 망념을 추가해 건강을 강화하고, 단순히 반격보다는 막아내는 것을 기본 골자로 삼는다. 그러면서 B와 C에게 지휘를 통해 명령을 한다.
B에게는 선공을 포기하는 대신 적의 공격 흐름을 막아내는 기술이 있다. A가 첫 공격을 막아내는 즉시, B는 A가 막은 공격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검이 적의 무기를 휘감고 쳐낸다. 골렘의 자세가 비틀어진다. 그럼 그 동안 C는 무엇을 할까? 적을 공격할까?
정답일 수도 있지만, 정답이 아니기도 하다. C는 이런 선택을 한다. 적의 몸집은 거대하고, A가 의도적으로 선공을 주었음에도 속도가 어느정도 느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는 만약 적의 공격이 빠르다면 필드를 변형시켜 아군의 행동이 유리하게 변형시키고 적의 공격이 느리다면 오히려 적의 이동속도를 늦출 것을 지휘한다. 그리고 확인 결과, 적의 공격속도가 느렸다. 그래서 C는 이동속도를 낮추는 것을 선택한다. 이제 A는 첫 공격을 막아냈고, B와의 연계를 통해 적의 공격 흐름을 늦출 수 있었다. 그리고 C는 이것에 훌륭히 보조하여 적의 기동력을 일부 차단했다. 자. 여기까지 해냈을 때 우리가 지난 턴은 단 하나밖에 지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NPC들이 전투에 능숙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캡틴의 이런 시스템을 NPC는 기본적으로 주입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NPC는 공포나 감정의 변화, 또는 특별한 계기를 통해 자신들의 행동을 바꾸거나 변화할 수 있겠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은 다르다. 레스주들은 기본적으로 NPC와는 달리 캐릭터의 주인끼리 대화를 할 수 있고, 기술을 숨기거나 하지 않더라도 위키나 무언가를 통해 지휘관 격인 캐릭터 외에도 다른 캐릭터들끼리도 연계를 생각할 수 있다.

297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19:52

첫 한턴에 이런 두뇌공방이...(과부하)

298 유하주 (Z/yjlBXaso)

2022-09-17 (파란날) 00:21:12

전투

299 ◆c9lNRrMzaQ (6pQIMgk8AU)

2022-09-17 (파란날) 00:22:26

그러니 행동하기 이전에 지휘관 캐릭터들은 이런 효과들을 잘 생각해야만 한다. 그래서 지휘관 캐릭터들은 의뢰를 자주 나가보거나, 자신의 영성을 통해 이런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기술을 쓰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 같은 판단을 자주 해보는 쪽이 좋다. 이런 행동을 통해 지휘의 숙련도를 얻기도 하니 말이다.

단순하게 지휘가 '달려들어!' '막아!' '길을 뚫어!' '감싸!' 로 귀결되어선 안 된다. 물론 이것 역시 지휘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세계관이 영웅서가라는 점을 참고하자. 적들도 이런 지휘는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적과 우리가 다른 것은 우리도, 적도 서로의 상태창까지 하나하나 볼 수는 없단 점. 이 점을 이용해야한다.
기술은 단순히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짓수가 아니라, 적과의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정말 쓰레기 같아 보이는 기술조차도, 상황에 따라선 쓸모 있는 패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지휘의 기초 편, 어떻게 싸움을 시작해야 하는가 편이다.

300 ◆c9lNRrMzaQ (6pQIMgk8AU)

2022-09-17 (파란날) 00:23:36

어렵다거나 생각의 과부하가 온다고? 축하한다. 당신이 고른 길이다.

301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24:26

오...과연 앞으로 전투상황에서 잘 참고해야겠어요..:😯👏👏👏👏👏👏

302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24:46

어.....렵다!!

303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24:57

밥 선생님 같애

'어때요 참 쉽죠?'

304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25:01

그러고보니 알렌 지휘기술 있었죠...ㅋㅋㅋ큐ㅠㅠㅠ

305 ◆c9lNRrMzaQ (6pQIMgk8AU)

2022-09-17 (파란날) 00:25:37

너무 어려워요!
-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참치들은 전투에서 패턴 판단이나 무언가보단 딜찍누를 더 좋아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306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26:20

다만 요점은 일단 그거네?

캐릭터들이 지휘에서 가지는 굉장한 장점이라면
서로 전지적인 관점(메타적 시점)에서 주인들끼리 얘기를 직통으로 나눌 수 있고
또한 상태창이 풀 공개 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특징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음으로.
서로간의 특징을 이해한 상태에서 의사를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란거지?

307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26:48

정답.

308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27:17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아군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그 다음엔 상대를 분석하고 판단할 줄 안다면 아군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대응을 받아치는것으로 응전 능력이 오른다.....그러한 개념으로 말이야.

309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29:08

알렌에게 지휘를 시킬 생각은 없었지만...

이왕 지휘 기술을 얻게 되었으니 준혁이나 시윤이 같은 전문 지휘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황판단 정도는 가능하게 노력해봐야겠습니다.

310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29:48

※ 윤시윤씨는 지휘 스킬 전무다

311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30:35

그리고 사실...나도 딜찍누 패턴 좋아한다. 좋아하는데...
전부 딜찍누로 상대하기에는.. 그.. 적이 좀 상성이 안 좋을 경우가 많다.

천자를 딜찍누로 이긴다? 사자왕을 딜찍누로 이긴다?
레벨이 60 후반대쯤 되십니까...?

312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30:40

>>310 엣..?

313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31:24

>>311 (눈물)

314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34:00

오호...

>>309-310
사실 저도 순간 착각할 뻔했어요
뭔가 위화감이 없어서...😂
오너분이 생각이 많은 타입이고 시윤이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315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34:30

사격 (B)
저격 (D)
엄폐 (D)
블랙 아웃 (E)
역성혁명 (E)
뻐구기 낙하(A)
로프컨넥트 (F)
언더휴먼 (등급 외)

봐봐. 없어. 지휘.

316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35:36

근데 이걸 통해 알 수 있는건 캡틴도 그냥 너희를 전투로 상대하는 게 아니라, 이런 패턴을 통해 너희들을 압박할 때가 많단 것.
이런걸 참고해보면 전투 난이도가 꽤 낮아질 것

317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36:22

>>311 아무래도 그렇긴 하죠...!
대련대회 때도 그런 적들이 많았었던 것 같고...

318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37:02

천자가 적어도 1페이즈에서 지켜본다 커맨드를 자주 고르는건 여유가 있으니까 우리 패턴이랑 개인별 능력을 체크하고 있었단 소리군.

319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37:54

>>316 단순 지휘 기술의 성장 뿐 아니라 패턴파악까지 어느정도 가능하니 지휘 특강은 정말 중요하겠네요.

320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38:01

>>318 !!!!!!
헐...듣고보니 그렇겠네요...

321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38:31

(흐뭇)

캡틴이 만만해보이나?

322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40:05

그래서 알렌이 집어던져졌죠...(인정받은거 같아서 기쁘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

323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40:56

현재까지 천자 체크 기준 요주의 인물이 누군지는 꽤 궁금하긴 하네

324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43:06

그냥 천자 기준에선 요주의.. 보단 얘는 좀 특이하군. 정도일 가능성이 높음.

325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44:02

오 그래도 그런 감상을 품게 한 애가 있어? 영광인데 그건

326 강산주 (oihmINDCCc)

2022-09-17 (파란날) 00:44:24

오...

327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45:31

없음.

사실 지금까지는? 오히려 천자 나름도 얘네가 왜 이리 쉽게? 란 생각인 편이니.

328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46:43

오~ 그래도 천자 예상보다 우리가 1페이즈를 수월하게 뚫었나

329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47:18

아니 너희가 행동이 좀 뻔했다고.
수를 좀 많이 보여주고 시작한 편이긴 해.

330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47:39

아하......

331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50:14

스탠다드하게 돌파하느라 우리측에서 정석에 해당하는 수와 기술들을 많이 보여줬단거군

332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51:03

물론 이후에 천자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뚫으면서 수를 못보는 것도 선택이 잘못된건 아님.
다만 그렇게 되니 천자는 얘네 스타일이 이렇구나 하고 도달했군. 이러는거지 뭐

333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51:43

그리고 이제 거기서 이어지는 깜짝 상자 히모 세례

334 알렌주 (lnAdLuEQQM)

2022-09-17 (파란날) 00:52:23

2페이즈에 히모는 최대한 안쓰는게 좋을거 같네요.

335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52:30

그렇군 우리가 돌파가 아니라 적당하게 대치하며 밀고 당기기를 했다면 알렌을 공중에 띄운 지휘술 처럼 천자도 패를 소모했을 것이다~ 라는 뭐 그러한 이야기구만.

336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53:16

안쓰고 아꼈다가 엉망진창 피해가 누적된 상태로 가봤자 3페에선 몰아써도 여력이 부족한 케이스도 있지. 나는 아끼자 판단엔 반대야.

337 ◆c9lNRrMzaQ (ADnvpJiGb2)

2022-09-17 (파란날) 00:54:27

천자의 의념기가 너네가 무슨 짓을 하던 내가 순순히 맞아주진 않는다(카운터 소멸형 의념기)란 점도 참고할 것

338 시윤주 (ATgyish1Ws)

2022-09-17 (파란날) 00:55:36

개인적으로 리소스는 적절할 때 사용해서 전체적인 손실이 지나치게 커지기 전에 히트 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
이게 아끼고 아낀 끝에 피해 누적이 심해서 판세가 너무 기울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면
그 불리해진 상황속에선 더 이상 선택하거나 배쨀 여유가 없으니 아껴버린 비장의 카드를 반강제로 급하게 써야 되는 상황이 오고
그럼 여유가 있는 상대측은 받아도 여력이 있거나 혹은 심지어는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판세 차이가 많이나서 지는 경우가
내가 달리 하는 전략? 아니면 수읽기 게임? 에선 상당히 많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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