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311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0 :: 1001

◆c9lNRrMzaQ

2022-08-28 00:34:11 - 2022-09-03 01:02:58

0 ◆c9lNRrMzaQ (W.S/ye34no)

2022-08-28 (내일 월요일) 00:34:1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하늘이 내린 왕에게 지상의 풍경을 새겨주어라.

308 유하주 (9r4La0X0SY)

2022-08-30 (FIRE!) 12:26:51

나약해

309 라임주 (nQzi.XNweg)

2022-08-30 (FIRE!) 14:19:50

좋은오후~

310 시윤주 (Hip8.qAWhc)

2022-08-30 (FIRE!) 15:28:18

오늘이 보스전 전에 라스트로구나

311 유하주 (gBFpfNpN8E)

2022-08-30 (FIRE!) 16:38:38

정신력 회복 못 하면 안간다!!!!!

312 준혁주 (LI1WRWpYps)

2022-08-30 (FIRE!) 16:46:31

>>311 미리내 학생회장에게 가보거라

313 유하주 (7yHSGoB.B6)

2022-08-30 (FIRE!) 17:15:56

>>312 세도카이쵸 사탕줘?

314 시윤주 (LZUIqrFFWc)

2022-08-30 (FIRE!) 17:35:53

애초에 우필 써서 정신력 회복 라인 제시 되고 있지 않아? 일단 그거부터 따라가야...

315 라임주 (nQzi.XNweg)

2022-08-30 (FIRE!) 17:43:08

저번에 나비 나왔으니까 나비를 따라가다 보면 정신력 회복 이벤트 나올지 몰라!

316 유하주 (7yHSGoB.B6)

2022-08-30 (FIRE!) 17:56:14

아 보스 전 진행이구나 다행이야

317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8:36:32

밥을 조금 늦게 먹어서 진행이 살짝 느릴 수도 있음.
판정이 느리단 소리

318 라임주 (V0riM2NCJk)

2022-08-30 (FIRE!) 18:43:59

캡하~

319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8:45:32

라하

320 라임주 (V0riM2NCJk)

2022-08-30 (FIRE!) 18:47:56

오늘 진행 맛있게 봐주겠다

321 시윤주 (LZUIqrFFWc)

2022-08-30 (FIRE!) 18:49:58

캡~하

322 윤시윤 (LZUIqrFFWc)

2022-08-30 (FIRE!) 19:00:35

"내가 터미네이터가 될 줄은 몰랐군...."

눈을 매만지면서도 신기하다.

으음. 좀 있으면 점령전이 시작인가.

그 전에 한숨 자두는 편이 좋겠다.

#기숙사 방으로!

323 라임주 (V0riM2NCJk)

2022-08-30 (FIRE!) 19:00:37

보스전 이전 마지막 진행이야 다들 어디갔어~

324 현준혁 (TCBOUyMLhQ)

2022-08-30 (FIRE!) 19:02:44

" ....너는 왜 헌터가 되려는거야? "

부회장의 건너편에 앉으며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말을 꺼냈다

#대화

325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03:21

>>322
여전히 눈에 느껴지는 이물적인 감각은 썩 익숙해지기 힘든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이것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죠.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326 알렌주 (CnJ1niz1K.)

2022-08-30 (FIRE!) 19:04:11

갱신하겠습니다.

어디까지했더라...

327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04:11

>>324
부회장은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준혁을 바라봅니다.

" 그럼 반대로 묻지. 왜 헌터가 되고 싶었나? "

328 윤시윤 (LZUIqrFFWc)

2022-08-30 (FIRE!) 19:05:39

침대에 풀썩 누워선 천장을 바라본다.

과거의 기억 중 일부를 떠올리고, 역성 혁명의 새로운 식도 개방했다.
기연을 만나 언더휴먼 이라는 기술도 얻었고.

이제 남은 것은 결전인가. 잘 풀려야 할텐데.

# 한숨 푹 자면서 휴식하도록 합시다

329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06:02

>>328
잡니다.

오늘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330 김태식 (fZhOqgpp66)

2022-08-30 (FIRE!) 19:06:09

"후우......"

이대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변했지만, 더 변해야 한다.
투쟁으로 백귀도를 강화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백귀도를 투쟁에 합칠 수 있는지 시도해 본다.

#시도

331 윤시윤 (LZUIqrFFWc)

2022-08-30 (FIRE!) 19:08:00

"후...."

간만에 편안하게 잔 것 같군.
침대 위에 누워서 천장을 보고, 밖에 나갈까 하다가 연락처 목록이나 확인해 본다.

#연락처를 뒤져봅니다. 연락해볼 지인이 있을까?

332 유하 (ThBoJ3tgM.)

2022-08-30 (FIRE!) 19:08:42

#물을 마십니다

333 태식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9:08:46


폭풍전야

334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11:48

>>330
투쟁과 한이리식 백귀도를 융합하기 위해서는 '해석'을 필요로 합니다.
해석의 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이리식 백귀도는 어디까지나 김태식 개인의 해석과 이해로써 만들어진 기술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의념적 과정의 기적을 통해 완성되었다 보더라도 무방할 기술이다. 의념으로 발생한 불꽃을 통해 화염의 요소를 살린 기술로써 이를 통해 물리적 형체를 지닌 적에게 파괴적인 피해를 입히는 위 기술을 투쟁이라는 비전에 빗대어 본인의 해석과 경험을 통해 정의하시오. '

위 과정은 첫 번째 과정입니다!

335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15:09

>>331
환생 꼰대 이미지를 지닌 시윤에겐 친구가 없습니다.
하하!

>>332
물을 마십니다.
식수대의 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만큼 차가운 물이 목울대를 넘어가며 달궈진 몸을 식혀냅니다.
숨을 돌린 이후에야 유하는 천천히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비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에메랄드를 닮은 그 나비는 유하의 손등 위에 올라 느린 날개짓을 하다가, 곧 새하얀 빛이 되어 유하의 손등 안으로 파고듭니다.
어지럽던 마음이 차분히 정리되는 것 같은 기분이 납니다.

보석나비의 가호를 받습니다.
정신력이 최대치로 회복되며 이번 시나리오동안 정신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60% 감소합니다!

336 윤시윤 (LZUIqrFFWc)

2022-08-30 (FIRE!) 19:16:55

특별반 애들 연락처 밖에 없다.

....

나도 다른 애들에게 인간관계 어쩌구 할 상은 아닌가???

슬픈 사실을 애써 무시하고 밖이나 돌아다녀보자.

#학교 거리를 돌아다녀봅니다! 누군가 만날 수 있으면 좋고!

337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18:01

>>336
돌아다녀봅니다!

... 하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슬슬 날이 어둑해지는 걸로 보아 내일이면 점령전의 서막이 오르겠군요..

338 린-진행 (YwuSPCf1PA)

2022-08-30 (FIRE!) 19:18:02

끝의 끝까지 몰려 한 걸음 뒤가 절벽일지라도 비장의 한 수가 있는 것처럼 태연해야 했으며 절박해야 했다. 여유롭고 고상한 태도는 그녀의 집념을 가리기 위함이었기에 것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소녀는 언제나 긴장을 주위에 두르고 다녔다. 예기치 못한 순간에 목숨을 취하는 암살자 답게 상대의 기척을 읽는 것만은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런 종이를 내가 본 기억이 있었나.'

불길한 느낌이 드는 종이를 조심스럽게 매만지며 기현상의 단서를 찾을까 고민해본다.

#종이를 조금씩 해독?해봅니다

339 현준혁 (TCBOUyMLhQ)

2022-08-30 (FIRE!) 19:18:42

" .......... "
" 왜 헌터가 되고자 했냐고? "

근본으로 돌아가자면.

" 북해길드..현중석의 아들인데 헌터를 생각 안할리 없잖아 "
" ..엄청 멋졌거든 아버지가 "

#대답

340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19:44

>>338
공식을 타고 천천히 해석해보지만 슬프게도 린은 의념학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내가 캡틴이라 판정해봤는데 몇 번 없더라고요.

아무튼...
해석을 위해선 80 도기코인 또는 25회 이상의 의념학 수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341 유하 (ThBoJ3tgM.)

2022-08-30 (FIRE!) 19:19:49

#손등을 관찰해봅니다

342 린-진행 (YwuSPCf1PA)

2022-08-30 (FIRE!) 19:21:17

>>340
#린주의 통학거리를 탓하면서(???) 80도기코인을 투자합니다

343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22:03

>>339
" 나도 비슷했어. 내가 어릴 적에 우리 학교 근처에 게이트가 열린 적 있었거든. 그 게이트에서 나를 구해줬던 게 헌터였어. 그 뒤로 헌터가 되고싶다.. 같은 생각을 했지. "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의자에 등을 맞댑니다.

>>341
손등에는 무언가가 올라왔던 흔적마저 남지 않았습니다.
본래의 뽀얀 유하의 피부로군요!

344 김태식 (fZhOqgpp66)

2022-08-30 (FIRE!) 19:22:54

백귀도는 불을 이용한 검술이다. 내 의념을 억지로 태워서 불을 일으켜 검을 휘둘러 상대를 지속해서 태운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면 단순히 불로 피해를 준다는 개념을 벗어나 불의 길이를 늘이는 것처럼 사용했다.
내가 투쟁으로 백귀도를 강화하면 불길이 더욱 강해졌다.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백귀도와 투쟁
둘 다 세상과 맞서기 위한 검술이라는 것이다.
백귀도는 모든 것을 잃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던 나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고 지금도 당장 흩어질 것 같은 나를 불태워 불로 만들어준다.
투쟁은 배운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 세상과 맞선다는 의지를, 싸워야한다는 의지를 검에 불어넣는다.
불을 꺼질 때까지 타올라야하며 투쟁이란 죽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해야하는 인간의 운명이다.
내가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을 이 세상에 보이는 것이 백귀도였으며 그것으로 적을 태워 온 내 지난 행적들이야말로 이 세상과 싸우는 나만의 투쟁이었다.
즉, 내게 있어 백귀도는 아내에 대한 미련이자 진실을 위해 이 세상과 투쟁을 하기 위해 보이는 싸우겠다는 의지의 실체화다.

#

345 태식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9:23:02

어렵다 어려워

346 윤시윤 (LZUIqrFFWc)

2022-08-30 (FIRE!) 19:25:15

다들 바쁠 수 밖에 없는 시간대긴 하지.
한숨을 내쉬곤 공원 벤치에 걸터 앉아 느긋하게 사색에 잠겨본다.

스라이머씨가 말한 화약탄과 의념탄의 차이.
아니 더 정확히는, 현재의 저격수와 나의 차이. 나의 사격법...

이번 대련 대회에서의 경험까지 포함해서 간단히 정리해볼까.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싸워야 할지도 조금 더 명확해지겠지.

#망념 20을 쌓아, 현재 자신의 전투법을 고찰해볼 수 있나요?

347 태식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9:26:37

옌 교관님 찾아가서 대련 후기 물어보는건?

348 시윤주 (LZUIqrFFWc)

2022-08-30 (FIRE!) 19:27:53

앗, 그런 방법도 있었나? 저거 다음에 물어보러 가지 뭐

349 태식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9:29:28

아무래도 "전투학"이니까 잘 알지 않을까 싶어서

350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30:54

>>342
교수를 저주하며 도기코인을 제물로 바칩니다!

운명을 상징하는 도기코인들이 하나하나 린의 몸속으로 스며들어 사라집니다. 여전히 린은 해석하지 못한 공식들을 살펴봅니다.
그러나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 린의 감각에 붙잡힙니다. 어려운 공식도, 갑작스럽게 보여든 종이도 아닌 어떻게? 라는 그 방법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살자의 은신은 동화에 가깝습니다. 주위 환경과, 사물과 그 의념적 파장을 동일시하고 시각적 왜곡을 통해 숨기 때문에 의념을 관찰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이들은 의념 파장으로써 숨은 암살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갑작스럽게, 흔적 없이 린의 품속에 나타났습니다. 그것부터가 이상하지만 거기까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하게도 어떻게? 라는 한 마디 단어가 머릿속을 돌고 사라집니다.

- 무엇을 고민하는가.

그때, 머릿속으로 익숙하지 못한 음성이 울립니다.
웅장하고, 비통하나. 누구보다 냉정한 목소리로.
어린 왕. 쥬도는 린에게 묻습니다.

- 눈에 보이는 것만이 항상 정답은 아니니.

린의 시각에는 알 수 없는 회색의 점선들이 어지럽게 띄이기 시작합니다.
그 점선은 린에게 종이를 찢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썩 재미 없는 머리를 쓰는 것이구나.

쥬도는 지루한 음색으로 린에게 답한 후 침묵으로 돌아갑니다.

351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31:45

물어봐도 답 안알려줄텐데

352 현준혁 (TCBOUyMLhQ)

2022-08-30 (FIRE!) 19:31:56

" .... 대운동회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낮은 성적을 받는다고 "
" 어떤 형태의 헌터가 되는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은 안해... 하지만 이번 일에 크게 걸린 녀석도 있겠지 "

가슴이 쿵쾅 거리며
점점 긴장된다.

" 그러니까 이길거다 "

#승리선언

353 ◆c9lNRrMzaQ (WN8/VIzDso)

2022-08-30 (FIRE!) 19:34:23

폰으로 진행하려니 뒤지겠군..
프로그램이 안 켜져

354 태식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9:34:24

까비

355 유하 (ThBoJ3tgM.)

2022-08-30 (FIRE!) 19:35:49

"으히힣"

뽀얀 피부이다 나는 귀엽다.

"나는 데박 귀엽다!"

#하늘을 향해 소리쳐!

356 태식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9:37:35

쥬도 힘으로 일시적으로 죽은거로 취급해서 완전 은신하는 기술 같은건 없나!

357 알렌주 (CnJ1niz1K.)

2022-08-30 (FIRE!) 19:40:02

(뭘 해야할지 몰라 관전중)

358 시윤주 (LZUIqrFFWc)

2022-08-30 (FIRE!) 19:41:30

나도 뭘 해야할지 몰라 그냥 방가서 자고 놀고있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