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9072> [HL/현대/연애/1:1/스위티버스] crescendo ed animando :: 01 :: 28

◆go4kYj620Y

2022-08-22 16:15:30 - 2022-08-26 00:43:56

0 ◆go4kYj620Y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16:15:30

>>1 한여리
>>2 유강현

2 ◆wxY8p6kN/Y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16:23:47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ucbdh6ode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 안녕, 어제는 잘 잤어? "

이름: 유강현
출신: K국 D시
성별: 남자
나이: 26세

외모: 옅은색을 띄고 있는 노란빛에 가까운 갈색 머리는 금발이라기엔 그 윤기가 좀 부족해보이지만 푸석해보이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언뜻 보면 어두워보이지만 사실 어두운 회색 눈빛을 띄고 있는 홍채는 온화한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다. 적당히 다부져 보이는 체격은 177cm의 키와 걸맞는 체중으로 무슨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릴 수 있을만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오른쪽 귀에는 수수한 검은색의 귀걸이가 걸려있다.

성격: 처음 보는 사이에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언변과 태도에 붙임성도 좋아서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거기에 사람들이 볼땐 대부분을 밝은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편안해진다는 반응도 많다. 하지만 깊게 다가가려는 사람은 어디선가 선에 막힌 기분을 느낀다.

기타:
- 직업은 IT개발자. 이쪽 분야에선 재능이 상당해서 개발자로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한동안 이어진 잦은 야근으로 몸이 상해서 현재는 일을 쉬고 있는 중.

- 아버지는 그가 중학생일때 돌아가셨고 누나 한명이 있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그가 집을 떠나있기 때문에 자주 보기는 어렵다고. 그래도 꾸준히 연락은 해주고 있다.

- 자신이 써커라는 사실을 정말 잘 알고 있고 충동이 생길때마다 고가의 돈을 주고 산 밀봉팩으로 버티고 있다. 어릴적엔 이 밀봉팩의 가격만으로 가계가 휘청일 정도였지만 지금은 그가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서 어찌어찌 살만하다.

- 사실 뾰족한 송곳니 때문에 자신이 써커라는 사실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바로 알아차리는 편이고 따라서 처음엔 그를 피해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특유의 성격으로 금방 친해지는지라 그걸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써커가 일으키는 사고에 대한 기사가 뜰때마다 자신은 이렇게 되지 않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도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몸이 아팠던 이후로 충동이 심해져 그에게는 더욱 고민인듯.

- 몇번 플레인과 교제를 한 적이 있지만 흡혈에 대한 공포 때문인지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진적이 많다. 따라서 자신도 이성교제를 반쯤 포기하고 있고 주변의 이성 친구들은 정말 친구 정도의 관계만 유지하고 있다.

3 ◆wxY8p6kN/Y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16:23:59

안녕~~~!!!!

4 ◆go4kYj620Y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18:02:38

와아 안녕~~! 잘 부탁해!

5 ◆wxY8p6kN/Y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18:10:58

여리가 귀여워서 찔러버렸지 뭐야~~ 나도 앞으로 잘부탁해~~

6 여리주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18:30:05

귀엽게 봐줘서 고마운걸? 강현이도 엄청 멋있다구~
첫일상을 어떻게 시작할 지부터 상의해보면 되려나~?

7 ◆wxY8p6kN/Y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19:07:23

첫일상은 오랫동안 펜팔친구 관계로 지냈다가 강현이 여리 근처에 산다는걸 알게 되어서 만나게 되는 전개는 어떨까?

8 여리주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19:19:47

좋아~ 그럼 강현이는 서울로 이사온 지는 얼마나 되었을까? 여리는 태어나기를 서울에서만 태어났고 지금은 독립해서 투룸 정도 되는 집에 혼자 살고 있는 중이야~

9 ◆wxY8p6kN/Y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19:27:14

강현이는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서울로 오게 된거라 시간은 한 두어달?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 아마 편지로 자기 서울에 이사 왔다고 바로 알려줬을것 같아!

10 여리주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19:38:58

오 그러면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정신없다가 지금쯤 만났다고 하면 좋겠다~ 거리는 어느정도 가까운 게 좋으려나? 같은 구, 같은 동네, 걸어서 10분거리, 같은 건물 중에 어느쪽으 좋을 것 같아? 배경 계절은 언제가 좋을까?

11 강현주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22:30:10

한 10분 거리가 괜찮을 것 같은데~ 산책도 같이 다닐 수 있을 것 같고! 배경 계절은 이제 가을이기도 하니 가을부터 시작해볼까?

12 여리주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22:35:32

좋아좋아. 선레는 어떻게 할까? 다이스로 굴릴까?

13 강현주 (5cFh1vqWvw)

2022-08-22 (모두 수고..) 22:36:59

나는 슬슬 자러갈 시간이라 선레를 준다면 내일 줄 수 있는데 ... 오늘은 먼저 써줄 수 있을까? 다음엔 내가 쓸테니까!

14 여리주 (14PcZnDLbY)

2022-08-22 (모두 수고..) 22:41:19

오케이~ 강현주 좋은 꿈 꾸구~ 느긋하게 선레 써 놓을게~~!!

15 여리 - 강현 (w9UriBDDFY)

2022-08-23 (FIRE!) 01:25:12

여리는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 특성상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았었다. 물론 독립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살 때도 그랬으나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니 더더욱 밖으로 나갈 일은 줄어들게 되었다. 여리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보통은 스위티라는 체질적 특성으로 인한 반강제적인 자가격리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도 오늘은 밖으로 나갈 일이 있었다. 바로 오랫동안 연락을 주고받던 이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유강현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일 년 전 쯤부터 어떤 프로그램에 편지를 보냈던 것을 계기로 오랫동안 소식을 주고 받았던 이였다. 그가 이번에 대전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우연히도 여리가 살던 집과 가까웠던 것을 계기로 한 번 만나기로 약속을 잡게 된 것이었다.

"스위티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자신이 스위티라는 사실은 편지에서도 밝힌 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떨리는 것도 있었다. 아무래도 여리는 겉으로만 봐도 스위티를 의심할만 했고 쉽게 놀라는 탓에 늑대 귀도 제대로 숨기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반절 정도는 스위티라는 것을 의심받거나 들키곤 했었다.

여리는 그래도 놀라거나 해서 귀를 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마음을 다스리며 머리카락을 땋아내렸다. 게다가 집이 가까운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문제도 없었다.

여리는 간단한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은 채로 약속 장소인 카페 앞에 도착했다.

그 때 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니까 강현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마 여리 강현이 만나서 써커라는 사실을 바로 알거나 하게되면 바로 놀라서 정체 들킬 것 같아......ㅋㅋ.ㅋ..ㅋ.....

16 유강현 - 한여리 (qj7bN09Bkk)

2022-08-23 (FIRE!) 22:14:31

오랫동안 살던 도시에서 떠나와 서울에 정착한지 두어달이 지났다. 새 집이 아니라서 이사 온 집에서 수리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고 마침내 어제 모든 것이 끝났다. 건물 외견은 조금 낡았지만 내부는 새집 같아서 정말 마음에 든다.

" 그럼 나갈 준비를 해볼까. "

오늘은 서울에 와서 만날 사람이 있었다. 1년 전에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편지를 주고 받았던 사람인데, 그게 인연이 되어서 지금까지 쭉 연락을 이어오고 있었다. 서울에 왔을때 서로 메신저 아이디를 주고 받았고 집이 마무리 되고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서로 대강의 신상 정보만 알고 있었기에 나는 알게 모르게 기대되는 마음을 품기도 했다.

" ... 싫어하면 어쩌지. "

씻고 나서 거울을 보면 항상 뾰족한 송곳니가 눈에 띈다. 써커, 태어날때부터 남들과 달랐고 심지어 우월하기까지 했지만 나는 썩 맘에 들지 않았다. 지금의 재능도 써커가 아닌 자들에겐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뿐이니까. 하지만 가리고 싶어도 가릴 수 없고, 충동적으로 상대를 물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땐 항상 보존팩을 전부 다 마셔버리고 나가곤 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냉장고에서 하나를 꺼내 입에 쏟아붇는다.

깔끔하게 차려입고 평소에 쓰는 편한 안경이 아니라 조금 무겁지만 더 잘 어울리는 안경으로 바꿔끼고 나면 외출 준비 끝이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집과 우리 집 사이의 거리는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었다. 이것도 참 기가 막힌 우연이 아닐 수가 없다. 가까운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차는 집에 두고 길거리를 나섰다.

" 여리씨, 안녕하세ㅇ.. "

그리고 금방 도착한 카페 앞에선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머리 한움큼을 리본으로 묶어둔 여자가 서있는걸 볼 수 있었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빠르게 다가가서 인사를 건넸지만 금방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밖에 없었다. 나를 유혹하는듯한 이 체향은 분명 그녀에게서 나는 것이었다.

17 강현주 (qj7bN09Bkk)

2022-08-23 (FIRE!) 22:14:48

강현이도 ㅋㅋㅋㅋㅋ 만나자마자 놀래버렸어!!

18 여리주 (w9UriBDDFY)

2022-08-23 (FIRE!) 22:44:16

강현주 안녕~! 좋은 밤!!
앗, 답레 읽어봤는데 스레 세계관 설정 상 여리가 놀라서 늑대 귀가 나타나지 않는 한 체향은 안 나는 걸루 알고있어! 그래서 스위티임에도 스위티라는 사실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19 강현주 (d6WadhRj4E)

2022-08-23 (FIRE!) 22:57:02

>>18 앗! 그럼 그냥 인사 평범하게 해줬다는걸로 생각해줘~~

20 여리주 (w9UriBDDFY)

2022-08-23 (FIRE!) 22:59:44

오케오케~ 오늘 답레는좀 늦어질 것 같구....! 아마 내일쯤이나 가져올 수 있을거같애 ㅠㅠ!!!

21 강현주 (d6WadhRj4E)

2022-08-23 (FIRE!) 23:03:28

응응 천천히 줘~ 여유롭게 가자구

22 여리 - 강현 (wNKbT/yrTc)

2022-08-24 (水) 18:26:19

알고 지내던 사람이 써커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스위티의 심정을 서술하시오[10점]

여리는 카페 앞에서 강현을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고개를 돌려 그 사람을 바라봤다. 편지를 나누면서 익히 들었던 외양이 눈에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봄꽃처럼 노란 빛을 띄는 머리카락과 안경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던 것이었지만 그가 인사하면서 보인 송곳니를 보자 여리는 자연히 깜짝 놀라고 만 것이었다.

"저, 저, 저, 저기..... 그......"

순간 옛날 기억이 떠오르며 흠칫 뒷걸음질 친 여리는 순간 쿵쿵 뛰는 심장이 그만 귀와 꼬리를 드러내고 말았다. 여리는 머리 위로 드러난 귀를 양 손으로 덮어 가리며 더 멀리 뒷걸음질을 치다 이내 가로수 뒤에 몸을 숨기기까지 했다.

"죄, 죄송합니다아.... 호, 혹시 써커세요....?"

여리는 거의 집 안에서 자발적 자가격리를 해오던 스타일이었기에 써커를 본 것은 꽤나 오랜만이었다. 그러니까 학교를 자퇴한 이후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정체를 숨기고 플레인들과 써커 사이에서 살아가는 스위티들도 있다는데 그러기에 여리는 너무 간이 작았다. 엄청 놀랐는지 조금 올망올망한 눈동자였다. 최대한 페로몬을 덜 풍기기 위해 뒷걸음질 쳐 거리를 벌렸으나 얄궂게도 여리의 뒤에서 강현의 쪽으로 바람이 불어왔다. 아마 강현은 여리의 단내를 맡아버렸을지도.



/좋은 저녁!!!

23 유강현 - 한여리 (LdKWRD2SPk)

2022-08-24 (水) 19:27:28

익숙한 모습에 인사를 건넸건만 너무 활짝 웃었던게 문제일까 써커 특유의 송곳니를 상대방이 봐버린 모양이었다. 인사를 건네다가 멈칫하는 모습에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버려서 아무렇지 않은척 착잡한 마음을 숨기려했지만 곧이어 벌어진 일에 나 또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 ... 여리씨 혹시 스위티였어요? "

뒷걸음질 치는 것까진 좋은데 그녀의 머리에서 솟아난 귀와 꼬리에 나는 눈을 의심하며 물었다. 생각없이 이사온 집이 그녀와 가까운 집이라는 것에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관계성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나한테서 점점 멀어지다 가로수 뒤로 아예 몸을 숨겨버린 여리씨는 나에게 써커냐고 물었다.

" 보시다시피 ... 그렇네요. "

내심 이런 상황을 기대했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 정말 랜덤으로 모집했던 프로젝트였는데 거기서 스위티를 뽑는다니 그건 어떤 써커가 와도 불가능한 일이다. 상대가 플레인이었어도 얼굴을 찌푸릴 마당에 스위티라니, 나도 모르게 이마를 짚어버린다. 그러다 내 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그녀의 체향이 실려오고 나는 뇌까지 침범하는듯한 강렬한 향에 눈을 크게 떴다.

" ... 가까이 오지 마세요. "

나오기 전에 보존팩을 양껏 먹어두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물어버릴 것 같은 강렬한 향. 사실 스위티를 만난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이토록 날 매료하는 향은 처음이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튀어나가려는 다리를 붙들며 말했다.

" 일단 귀랑 꼬리는 숨기고 얘기하죠 ... 다른 사람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

그래도 아직까진 목소리는 침착하니 다행이다.

//쫀저!!

24 여리주 (wNKbT/yrTc)

2022-08-24 (水) 21:39:48

좋은 밤이야 강현주~! 나는 오늘 야간 근무를 해야해서 내일 쯤 답레 이어올 것 같네~ 좋은 하루 보내고 있었으려나~

25 강현주 (LdKWRD2SPk)

2022-08-24 (水) 21:45:28

여리주 좋은 밤!! 괜찮아 답레는 천천히 이어줘~~

26 여리주 (wNKbT/yrTc)

2022-08-24 (水) 23:19:05

한여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트위터파_페이스북파_인스타그램파
>> 아무래도 일러스트레이터라서 업무용(?)으로 트뮈터 할 것 같구 개인 sns는 인스타그램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캐의_첫_번째_거짓말은
6살 여리 : 그... 그거 내가 안 했어. 연호(동생, 3세)가 했어...!

자캐의_전력을_다한_데이트신청법
>> "저, 저랑 ㄷ, 데이트 해주실래요!!!" 하고 외쳐버리기(대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답레 대신 진단을 쪄왔다~~! 하하! 좋은 밤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27 강현주 (PM04UzweK.)

2022-08-25 (거의 끝나감) 22:08:14

좋은밤! 진단도 잘 봤다구~

28 여리주 (ca9dGhdjZc)

2022-08-26 (불탄다..!) 00:43:56

강현주 미안한데 개인적인 이유로 바다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시트 만드는데 고생했을텐데 그만하자고 해서 미안해 :(
고마웠고 익명으로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나. 시트는 원한다면 하이드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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