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8월을 맞은 잡담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alTpRHY)

2022-08-20 (파란날) 23:32:10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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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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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름 없음 (gKTsd2npc.)

2022-08-25 (거의 끝나감) 06:33:48

아 소설 읽는데 문체가 너무 느글거려서 읽기가 힘들다
'그러면 나는 스르르 몸을 눕히고 그 아름다운 시공간이 내게 가져다주는 황홀한 열락에 탐닉한다.' 이런 문체를 주구장창 쓰는데 무슨 소믈리에 와인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 몇십 페이지씩 계속 읽으니까 도무지 읽기가 싫음

232 이름 없음 (Jz7EnGMsoU)

2022-08-25 (거의 끝나감) 11:19:19

스레를 세워보고 싶은데 생각 이상으로 설정 짜는거 어렵네
혼자 놀때는 대충 주인공이 가는 길만 보여주면 됐는데 여럿이서 참여할 만큼 공정하고 안정적인 밸런스를 짜는게 음...

233 이름 없음 (i7hfeTIxZk)

2022-08-25 (거의 끝나감) 20:11:33

제임스웹 망원경이 찍은 고해상도 목성 사진이래

멋지지?

234 이름 없음 (th9uRBwadc)

2022-08-25 (거의 끝나감) 20:14:20

목성공포증 참치들:

235 이름 없음 (OnQjx1Kqh2)

2022-08-25 (거의 끝나감) 20:22:14

목성 아닌것 같은데

236 이름 없음 (FJFyPJXseE)

2022-08-25 (거의 끝나감) 20:23:23

목성에는 오리가 살아

237 이름 없음 (WQKigREQPY)

2022-08-25 (거의 끝나감) 20:24:08

>>231
너무 글이 부담스러우면 그것도 싫지

238 이름 없음 (60RhD3NZ4.)

2022-08-25 (거의 끝나감) 22:15:18

목성이 저렇게 귀여웠어?

239 이름 없음 (WQKigREQPY)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3:23

목성이 말합니다.

그러면 목성.

240 이름 없음 (GTikbA/WQM)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7:07

>>239 하이드 합니다~

241 이름 없음 (60RhD3NZ4.)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7:57

ㅇㅁㅇ..(말잇못)

242 이름 없음 (Jz7EnGMsoU)

2022-08-25 (거의 끝나감) 22:51:17

어른이 돼도 자기 싫어

243 이름 없음 (60RhD3NZ4.)

2022-08-25 (거의 끝나감) 23:06:16

어른되면 더 자기 싫지 놀게 얼마나 많은데

244 이름 없음 (60RhD3NZ4.)

2022-08-25 (거의 끝나감) 23:07:54

놀아도 낮에 놀면 노잼 밤에 놀면 꿀잼

245 이름 없음 (Jz7EnGMsoU)

2022-08-25 (거의 끝나감) 23:26:33

달라진건 안자도 뭐라고 하는 어른이 없는 것 뿐

246 이름 없음 (60RhD3NZ4.)

2022-08-25 (거의 끝나감) 23:33:27

그래서 더 좋은듯

247 이름 없음 (Jz7EnGMsoU)

2022-08-25 (거의 끝나감) 23:34:10

어른이 돼도 여전히 아이스크림이랑 투정이 좋아

248 이름 없음 (bTEmK.j0.c)

2022-08-26 (불탄다..!) 02:02:55

투쟁이 좋다고 하길래 붉은 기운이 느껴지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투정이었구나

249 이름 없음 (qsBgKYPbFk)

2022-08-26 (불탄다..!) 02:09:24

아이스크림은 나이를 먹어도 좋아할만하지 않을까~
우리 부모님도 베라 아이스크림 아니면 안드시던데!

250 이름 없음 (gzDe1BSGIs)

2022-08-26 (불탄다..!) 06:28:52

베라는 좋지만 비싸서 못가는중
나는 블랙소르베 정말 좋아했는데

251 이름 없음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06:2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쟁이랑 투정 아무튼 비슷한 구석이 있긴 하네

252 이름 없음 (s3CZSTcJb6)

2022-08-26 (불탄다..!) 12:47:47

배고프다
아직도 밥을 못 먹었음...

253 이름 없음 (fSTURikXAc)

2022-08-26 (불탄다..!) 14:38:56

자네, 상황극판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뭔지 아나?

254 이름 없음 (V8FOXfO2g6)

2022-08-26 (불탄다..!) 17:10:21

학생때 친구가 어깨 주무르면 아팠는데 이젠 시원함

255 이름 없음 (9nYWOw6VtU)

2022-08-26 (불탄다..!) 17:36:07

지나가던 참가자 vs 멈춰선 거짓오자

엌ㅋㅋㅋㅋ

256 이름 없음 (x5Gi7uJz3o)

2022-08-26 (불탄다..!) 17:37:24

>>255 (하악대는 고양이짤)

257 이름 없음 (S02TEJCrLg)

2022-08-26 (불탄다..!) 17:55:10

>>255

258 이름 없음 (V8FOXfO2g6)

2022-08-26 (불탄다..!) 17:58:38

정규 퇴근시간까지 2분이로군

259 이름 없음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53:50

지금 스레디키 가입 확인메일 나만 안 오는거야? 스팸함에도 없어..

260 이름 없음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1:04:36

데바데 미연시가 왜있는건데 ㅠㅠㅠㅠㅠㅠㅠ

261 이름 없음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21:09:21

>>260 당했구나...

262 이름 없음 (Gd6RdlRwM.)

2022-08-27 (파란날) 00:02:42

당당치킨 맛있지만 역시 BHC가 더 낫다. 맛 한정으로는

263 이름 없음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02:12:39

밤새는사람

264 이름 없음 (sVn.4cay0o)

2022-08-27 (파란날) 02:13:38

혹시 너?

265 이름 없음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02:14:19

예아

266 이름 없음 (j9ieZ3bS7Y)

2022-08-27 (파란날) 02:43:15

나

267 이름 없음 (0YYb7IjGpc)

2022-08-27 (파란날) 10:41:05

'지나가는 관전자'라는 이들에 대한 이미지가 확실히 폭망하긴 한것 같네.

근데 솔까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이전부터 부정적인 면이 점점 세지다가 대형 스레를 제대로 날려버린 사건도 있었으니..

그러면서 사과하는 이 하나 없고 입 싹 씻어버렸으니 걍 관전자는 관전스레에서 덕질이나 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네

268 이름 없음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6:30:34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269 이름 없음 (M9E0Nk5oS6)

2022-08-27 (파란날) 17:21:22

반경 1미터 이내의 초파리를 모두 죽이는 능력이 있다면...

270 이름 없음 (D2PnDyAAc.)

2022-08-27 (파란날) 17:22:58

https://twitter.com/i/web/status/1563165771173220352

포켓몬 GO 울트라비스트 업뎃 광고인데 멋있어

271 이름 없음 (LSfNiYJLNY)

2022-08-27 (파란날) 17:36:49

>>269 너=나

272 이름 없음 (wD9gwBci8o)

2022-08-27 (파란날) 18:23:50

>>233 (구)우주덕을 무시하지마!

273 이름 없음 (UqsjSDBFbA)

2022-08-27 (파란날) 21:04:19

소생하는 잡담

274 이름 없음 (D2PnDyAAc.)

2022-08-27 (파란날) 21:13:13

275 이름 없음 (BF9U7reNYA)

2022-08-28 (내일 월요일) 09:25:34

다들 좋은 아침

276 이름 없음 (N4AJHopKw2)

2022-08-28 (내일 월요일) 09:38:05

>>275 노래 좋당

277 이름 없음 (BF9U7reNYA)

2022-08-28 (내일 월요일) 09:52:18

>>276 들어줘서 땡큐! 좋은 하루 보냉

278 이름 없음 (C4Ast5w1eo)

2022-08-28 (내일 월요일) 12:14:09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캐가 장수말벌 경고에도 잘만 돌아다니다가 말벌 보고 뭐야 별거 아니네~ 했는데 드론 소리 들려서 쳐다봤더니 아 이게 장수말벌이구나 하고 굳는 순간이 보고싶다

279 이름 없음 (C4Ast5w1eo)

2022-08-28 (내일 월요일) 12:14:41

아 이건 썰스레인가...?

280 이름 없음 (R0Gwqb5oL2)

2022-08-28 (내일 월요일) 12:42:47

귀여우니까 오케이라구?

281 이름 없음 (2UNvw1a.WE)

2022-08-28 (내일 월요일) 13:42:25

옛날에는 비설도 까리하고 멋진 표현 써가면서 서사를 다듬고 완벽하게 냈었는데... 캐는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쩌고저쩌고 해서 현 시점에 이르렀다 이걸 10줄 정도 썼다면

요즘은 걍
3줄요약: 신데렐라는 어려서 힘들었고 착하고 예뻤다. 우연히 요정의 마법을 빌려 무도회에 참석하고 타임어택에도 성공함. 최종적으로 신분역전의 야망을 이뤄내려 함
이러고 있음...

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정성과 의욕이 어렸을 때보다는 떨어진 느낌... 그렇지만 알아줘요 나 여전히 캡틴의 스레를 사랑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