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3 :: 1001

◆c9lNRrMzaQ

2022-08-03 05:29:24 - 2022-08-07 01:04:25

0 ◆c9lNRrMzaQ (CnqCUqub9A)

2022-08-03 (水) 05:2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런 캡틴이라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65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04:07

라임이도 일단 성인인데...

666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05:27

일단 신한국 기준으로 19세 이상은 다 성인이긴 한데........ 그러긴 한데.... 음....

667 태식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3:07:23

-꼰-이라 보통 25살 아래(대학교 다닐 나이)로는 애로 본다고 전에 말했던적이 있지

668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09:22

그런데 그런 건 있긴 있어. 대학생들도 성인이긴 한데... 아직 학생으로 봐서 애다. 이런 느낌.. 있긴 있어.

669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10:00

(가장 큰 이유: 알렌 원래 성격은 되게 시니컬한데 알렌주가 그런 성격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670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10:32

(좋게 말하면 시니컬 나쁘게 말하면 쿨찐)

671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10:46

나도 그래... 남 꼽주고 비웃고 도발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거 가아아아끔 나오고...

672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11:18

알렌은 확실히 쿨찐은 아니야. 확실해. 나쁘게 말해도 쿨찐은 아니야.

673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12:37

예전성격(소근)

674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12:57

예전...성격...? 내가 아는 알렌은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어....!

675 태식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3:13:25

태식이는 대부분 상대 성격에 맞춰가는편

676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14:14

토고는 이제 자기 성격이 확실하게 정해졌어.

나도 모르는 성격으로..

677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14:24

그야 미리내에 입학하기전에 성격이 바뀌었으니까요...

678 토고주 (Ggz1VOpNkw)

2022-08-06 (파란날) 03:16:47

아.
그건 당연히 모르지!!!

679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25:54

성격이 바뀐 내적인 요인은 저번에 말했으므로...(생략)

680 태식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3:35:39

이만 잡시다.

681 알렌주 (NeuDEPFYIU)

2022-08-06 (파란날) 03:36:41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82 태식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3:37:03

상판 셔터 내린다.

683 강철주 (CdA8wqKg/.)

2022-08-06 (파란날) 07:44:24

새벽에 간만에 탔었나보네요.

684 오현주 (r5Fqe92Jtk)

2022-08-06 (파란날) 07:56:06

화르륵

685 ◆c9lNRrMzaQ (0CqIlzsods)

2022-08-06 (파란날) 10:21:06

https://i.postimg.cc/FHX09yMV/2022-08-06-1-49-26.png
(해당 웹박수 내용은 캡쳐하고 난 즉시 삭제되었습니다)

재투표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미 진행된 투표와 똑같은 결과가 나오리란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반대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고 찬성표가 고작 세 표 남짓이 나왔는데, 다시 복귀 투표를 연다고 해도 이 결과가 뒤집힐 수 있을까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길 원한다고 제가 말을 꺼내어도 돌아갈 수 없게 된 것이 지금의 투표 결과입니다. 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미 결과는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저는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웅서가2 어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영웅서가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가 의견을 모아 내려주신 결정입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해 저는 어떠한 말도 꺼낼 자격이 없습니다.

해당 웹박으로 인해 어떠한 친목 문제가 발생하거나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크로스오버 논의 어장에 올라온 내용을 보시고 좋은 말씀을 써주시고 가신 것에 대해서 라임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나... 죄송하지만 이 이후로 영웅서가 레스주 분께선 저희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익명 설문지에 자신이 영서 레스주임을 밝히며 찾아오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영웅서가2 웹박수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본 웹박수 내용과 첨부 이미지 파일은 한 글자도 빠지는 일 없이 반드시 전문 모두를 다 영웅서가 본어장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양측 웹박수 관련해서 더이상 어떠한 문제도 일어나지 말았으면 한단 말씀 드리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다소 불편하실텐데 이렇게 또다시 찾아오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순항하십시오.

영웅서가 어장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686 ◆c9lNRrMzaQ (0CqIlzsods)

2022-08-06 (파란날) 10:22:02

확인

687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0:33:14

길게 얘기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 의사인거 같기에 확인만 해둘게.

좋은 아침 캡뿌

688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0:34:26

이번주는 특히나 무지막지하게 더웠는데 몸은 갠찮아?

689 ◆c9lNRrMzaQ (0CqIlzsods)

2022-08-06 (파란날) 10:38:49

디졌음

690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0:39:09

ㅠㅜ

691 ◆c9lNRrMzaQ (0CqIlzsods)

2022-08-06 (파란날) 10:47:31

>>9
돈키호테, 망상에 빠져 미쳐버린 노자老者여! 그대의 용기일 터인 것이 만인의 눈에는 단지 광증의 일각일 뿐이다!
머릿속으로 지나는, 한 이의 대사를 떠올리는 빈센트의 머릿속은 여전히 어지럽습니다.
여전히 건물 벽을 넘어 다가오는 화살들을 쳐내는 것도 한둘이 한계. 슬프게도 공격적인 것이라면 모를까 방어적인 것과는 거리를 두고 산 이의 한계입니다.
이런 대련일수록 더더욱, 빈센트는 베로니카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기 마련입니다. 미쳐 날뛸 수 있는 칼과, 그 뒷처리를 화끈하게 놀기만 하면 족했던 빈센트에게 요근래의 경험들은 모두 '베로니카 없이' 빈센트가 얼마나 무력해지는가에 대한 증거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휘잉,
콰직.

어깨에 파고든 화살을 죽은 눈으로 응시하며 빈센트는 머릿속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용기여! 죽어버린 시대에 바치는 시여! 가치 없는 시인의 울림이여!
어딘가, 의념 시대 이전의 비디오에서 본 것만 같은 문장들이 머릿속을 떠돌아갑니다.

콰학.

충동적으로 박힌 화살을 거세게 뽑아냅니다.

촤학!!!

붉은 피와 함께, 이 머릿속 어지러운 것들이 담겨 떨어집니다.
뚝뚝 떨어지는 선홍빛 충동들 덕에 빈센트의 생각이 느려집니다.

마도.
마도..
마도?
마도!
마도!!!

아직도 빈센트에게 있어 마도란 '조금 편리한 수단' 일 뿐입니다. 단 한 번도 제대로 마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습니다. 왜? 당신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방법으로 쓰면 도움이 될지 생각하지. 그 도구를 가지고 다른 무언가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예를 들어봅시다. 당신에게 망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못과 판자가 있습니다. 벽에는 구멍이 뚫려있군요. 그렇다면 당신은 망치로 판자와 벽을 이어, 못을 박아넣는단 생각을 할겁니다. 왜냐면 그게 당신이 배운 사용법이니까요. 스승 없이, 지금까지 다다른 빈센트에게 있어 마도는 수단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어떻게 해야 적을 공격할 수 있을까. 그 곳으로 생각이 향했을 겁니다.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깨어나십시오. 당신은 마도사입니다. 마도사란 무엇입니까? 의념을 통해 마도라는 현상을 구현하는 자입니다. 마도란 무엇입니까? 의념을 통해 개념을 형상화하는 것입니다. 개념이란 무엇입니까? 생각, 또는 성질 등을 정해둔 것입니다. 그것을 정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바로 당신입니다!

오, 어리석은 돈키호테여.
드디어 깨달았습니까?

당신은 왜 살아있습니까?
모든 마도사들에게 물음이란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길, 개념을 표현하는 마도에 있어 답하고, 정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니까요.

이번만.
이번만입니다.
당신에게 새로운 '개념'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당신이라는 마도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중첩 캐스팅

당신의 손 위에서, 탐스럽게 입술을 붉히던 모조품, 안테로스의 눈동자는 당신에게 히죽 웃고 있습니다.
당신이 할 것은 간단합니다. 이 물건의 힘을 증폭한다. 단순하게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에 조금 '광기'를 더해줍시다.

매료의 눈동자.

어디선가 거친 투레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벽을 뚫고, 자신에게 미친 듯 달려오는 말의 모습과 이제 제대로 보이는 기수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빈센트는 웃음을 짓습니다. 미친 듯 퍼져가기 시작하는 매료의 눈동자는 중첩된 증폭의 마도에 의해, 강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드미어스 렐릭 외 1은 상태이상 매료(C)에 빠집니다!
한 턴간 행동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

자, 기회는 모두 주어졌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92 준혁주 (O3KjrfI4xc)

2022-08-06 (파란날) 10:55:58

드미어스 렐릭..(메모

693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0:59:25

오 캡틴의 특별 뽀나스

694 지한주 (U2IqOQ904g)

2022-08-06 (파란날) 11:02:24

확인만 합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가기 싫은 편이긴 한데. 도저히 견딜 수 없다...

옷도 없고 입금할 시간도 없는 거 다 처리해야 해...

695 준혁주 (O3KjrfI4xc)

2022-08-06 (파란날) 11:03:37

지한주 하이

696 ◆c9lNRrMzaQ (0CqIlzsods)

2022-08-06 (파란날) 11:05:24

개쩌는 묘사 써서 참치들에게 환호받고 싶다.
그러나 그럴 일은 없다

697 지한주 (U2IqOQ904g)

2022-08-06 (파란날) 11:07:00

다들 안녕하세요.

옷이 얼마나 없으면....

아니 지금 쓴 것만 봐도 환호나오는데요.

밖에서 환호했다가 미친인간.. 아 진짜 반정도는 그렇나. 어쨌든 그런 취그 받고싶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

698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08:00

캡뿌 찬양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699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08:29

그 와중에 태식주에게 앵커 잘못건 캡틴이 귀엽다

700 라임주 (xXxQt31Noc)

2022-08-06 (파란날) 11:08:30

캡틴 나 다음주 목요일까지만 동결해도 될까?

701 ◆c9lNRrMzaQ (0CqIlzsods)

2022-08-06 (파란날) 11:09:14

>>700 다녀와라

702 라임주 (xXxQt31Noc)

2022-08-06 (파란날) 11:11:55

>>701 고마워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703 준혁주 (O3KjrfI4xc)

2022-08-06 (파란날) 11:14:08

다녀오십쇼 라임주

아무래도.. 나 같은 경우엔
준혁이의 일이 아닌 경우엔 리액션이 약해지더라고..
대련도 일단 npc들의 많은 활약상을 지켜보자는 입장이고..

704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15:39

자신의 일이 제일 재밌는건 뭐 어쩔 수 없지.

근데 하다못해 pc들의 활약상을 봐라(손가락 비틀기)

705 준혁주 (O3KjrfI4xc)

2022-08-06 (파란날) 11:17:35

>>704 시윤이꺼 봤잖아...

그리고 없다고!!!!!

706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20:10

한태오현은 태호주가 현생이 불안정한 모양이고
라임주는 방금 쉬러갔고
린린과 철주는 고민이 길어지는 모양이군

707 준혁주 (O3KjrfI4xc)

2022-08-06 (파란날) 11:22:57

시윤이가 이긴거 굉장히 기쁘고 멋지지만
그 이후 특별반 전적이.....!!

708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24:28

빈센트는 캡틴의 힌트찬스로 지금 호기잖아.
철이랑 라임이는 아직 유불리를 따질 전황은 아니고
린린도 아직 찬스는 있을....터.

709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25:45

라임이도 불꽃을 바람의 화살로 날려버리거나, 태식킹이 필사의 일격으로 한발 먹여주거나 생각보다 멋진 장면 많았어!

710 지한주 (6YYsVgb43M)

2022-08-06 (파란날) 11:25:58

다녀오세요.

대련 보는 거 즐겁긴 하죠...

휴가기간 동안 바짝 처리해놓으면 추석 전까진 버티겠지...?

711 지한주 (6YYsVgb43M)

2022-08-06 (파란날) 11:28:23

치킨 상품권을 사고 싶었으나 하루 지나고도 물량이 있을 거라 생각한 내가 멍청했다.

712 준혁주 (O3KjrfI4xc)

2022-08-06 (파란날) 11:29:06

...어쩔 수 없다
알렌이 흑화해야한다..

713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31:06

라고는 말해도 사실 참가자들이 기죽거나 고민하는 판세인건 느껴지니까, 슬슬 시원하게 이겨주는 한명이 나오면 좋겠다만

알렌 흑화는 도대체 뭐야 ㅋㅋ

714 준혁주 (aGX3vjockQ)

2022-08-06 (파란날) 11:34:45

알렌 얼터
무지 강해

715 시윤주 (f3OOFUfCnY)

2022-08-06 (파란날) 11:36:09

독한 행동거지를 한다고 파워업이 되는건 아니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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