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3 :: 1001

◆c9lNRrMzaQ

2022-08-03 05:29:24 - 2022-08-07 01:04:25

0 ◆c9lNRrMzaQ (CnqCUqub9A)

2022-08-03 (水) 05:2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런 캡틴이라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5 시윤주 (RLP7OeSNgc)

2022-08-04 (거의 끝나감) 18:32:19

준혁주에게 보통 연속펀치

136 준혁주 (8ni83k62jQ)

2022-08-04 (거의 끝나감) 18:36:42

>>135 놀아달라는 어프로치인가?
놀아주세요 하고 정중하게 부탁하라고 코라!

137 유하주 (0961tv0i9g)

2022-08-04 (거의 끝나감) 18:42:02

나도 놀수있어

138 명진주 (mfV318o5ls)

2022-08-04 (거의 끝나감) 18:50:09

같이 일상할 사람?!

139 유하주 (9wzZxrrt5E)

2022-08-04 (거의 끝나감) 18:54:28

>>138 마지막이 명진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패스하지!!

140 ◆c9lNRrMzaQ (8H6r1yHq6M)

2022-08-04 (거의 끝나감) 18:54:52

다음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7시에서 10시
최대한 빠른 대련진도빼기

141 명진주 (mfV318o5ls)

2022-08-04 (거의 끝나감) 18:56:18

호옹이

142 명진주 (mfV318o5ls)

2022-08-04 (거의 끝나감) 18:56:33

>>139 넹 저번에 유하와 바로 했으니까요! 다음에!

143 시윤주 (RLP7OeSNgc)

2022-08-04 (거의 끝나감) 19:02:55

지난번처럼 일반 진행이랑 병행이야 캡뿌?

144 유하주 (Rahe7Ylk0o)

2022-08-04 (거의 끝나감) 19:24:44

캐뿌

145 지한주 (8yfUWVcMb2)

2022-08-04 (거의 끝나감) 19:35:41

일상...

집에 도착하면 끊기고 씻고 나서 잇겠고 10시면 자는건가..

그래도 좋다면 일상하실분?

146 태식주 (/A0njB3Xkg)

2022-08-04 (거의 끝나감) 19:35:59

Q. 님 요즘 왜 일상도 안하고 뭣도 안함?
A. 많이 바쁨

147 지한주 (8yfUWVcMb2)

2022-08-04 (거의 끝나감) 19:38:43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148 유하주 (Rahe7Ylk0o)

2022-08-04 (거의 끝나감) 19:44:50

>>145 하쉴?

149 지한주 (8yfUWVcMb2)

2022-08-04 (거의 끝나감) 19:46:56

할까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150 유하주 (Rahe7Ylk0o)

2022-08-04 (거의 끝나감) 19:54:26

신지한이 좋아하는거 캐내기 작전?(준혁이가 의뢰했음)
아지트에 들어와서 얘기해보자

151 지한주 (8yfUWVcMb2)

2022-08-04 (거의 끝나감) 19:55:11

좋아하는 거 캐내기..

괜찮습니다.

다만... 결과가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고지드립니다....

선레는 다이스로요?

152 유하주 (dxDOhBntvI)

2022-08-04 (거의 끝나감) 20:00:40

헉...
좋아!

.dice 1 100. = 89

153 유하주 (dxDOhBntvI)

2022-08-04 (거의 끝나감) 20:02:17

나는 강하다

154 지한주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0:05:26

.dice 1 100. = 43
으으.. 힘들겠군..

155 유하주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0:07:27

하하

156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0:08:26

아지트는 조용했습니다. 지한은 아지트라고 부르기보다는 휴식공간이나 휴게실로 부르는 빈도가 높은 편이었지만요. 안의 기물들을 살펴보다가 자신이 가져온 것을 박스에서 꺼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믹스커피와 비슷한 소분되어 포장되어 있는 음료 가루 종류였습니다. 딸기우유를 만들 수 있는 것에서부터 핫초코나 다른 여러가지가 가능한 갓들을 채워넣고는 다른 분들이 좋아하시려나요. 라고 생각하고는 소파에 기대앉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대련이나 퀴즈를 하는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

"상관없나요..."
웅얼거리듯 중얼거리고는 지한은 느긋하게 햇빛을 살짝 피해 고개를 돌립니다. 방향은 문 쪽이네요. 아니... 문 밖의 복도에서부터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본 걸까요?

//선레를 쓰고 샤워하러..

157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0:16:28

"여기가 그곳인가..."

유하는 얼마 전에 받은 키를 짤랑이며 아지트의 문을 열었다. 어라, 안 잠겼네. 눈을 깜빡이며 훽 하고 문을 열자 안에 자리를 차지한 지한이 보였다.

"와! 언니!!"

유하는 타겟이 눈이 보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지한에게 달려들었다. 벌써부터 아지트에 사람이 있다니! 그게 지한 언니라니! 유하는 소파에 엎드려서 지한의 허벅지 위에 얼굴을 올리고는 우와아아악 하는 소리를 질렀다.

"대박 준혁이가 제알 먼저 알려준 사람이 언니였구나!"

158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0:24:15

"안녕하세요 유하 씨."
문이 열리자마자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인사했지만 유하라는 사실을 제대로 짚었습니다. 그러다가 달려드는 유하를 잠깐 멈칫하네요. 피할까 말까 고민한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함의 뒤에는 하유하가 달려들면 뿔에 받혀 구멍이 날 소파가 있었으므로 지한은 달려드는 걸 피하지는 않네요.

"저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셨다기보다는."
꾸미는 데에 제가 우연히 들어온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유하가 들어오자. 준혁 씨가 알려줬거나. 자신이 못 본 사이에 단톡방에 올라왔겠거니.. 생각하는 무던한 표정이로군요. 허벅지 위에 얼굴을 올리는 건 좀 당혹스러웠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에서 휴식하러 오셨습니까?"
뭔 당연한 걸 묻고 있어.

159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0:29:04

"헉 세상에 그러면 운명이라는 거잖아...!"

대박 대박 소리를 하며 ㅈㅎ커플이 사실은 하늘이 점지어준 커플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런데 이녀석, 그대로 아무에게도 말 안 했으면 언니랑 너랑 둘만 아는 장소가 생기는건데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

"으으응, 그냥 열쇠 받았길래 어떤지 보러왔어!"

유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딸기우유 분말... 핫초코... 믹스커피.....

"언니가 채웠지?"

160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0:33:27

"운명...이요?"
딱히 운명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듯한 표정의 지한입니다. 물론 운명적인 그런 종류는 믿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라는 듯한 생각을 합니다.

"열쇠인가요? 그렇군요."
사실 지한이 열쇠를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받았다면 받은 거고. 숨긴 장소를 알림받았으면 그런 걸로. 유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이런 게 있으면 괜찮아보인다...라고 하던데요"
그거 의념시대 이전 탕비실 느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주는 넘어가고. 평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라고 말하네요.

"하나 타 드시겠습니까?"
적정량의 물이나 우유로 탈 수 있다는 말을 가볍게 하네요.

//5

161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0:38:15

"그래, 운명!"

오타쿠 특 : 쓸데없이 이상한걸 연관지어서 무언가 의미가 있다고 여김. 이번에도 그냥 우연히 둘이 같은 장소에 있었을 뿐인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그 부분이...!

"아싸 나는 딸기우유 먹어볼래."

딸기우유분말 봉지를 꺼내고, 구석에 있는 페트병을 따서 종이컵에 간단하게 딸기우유를 만들었다.

"언니는? 언니는 뭐 먹어?"

162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0:50:35

"으음.. 운명..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일상 횟수 탑에 속하는 빈센트랑 운명인게 아닐까? 아니 지한이는 일상 많이 했으니까 운명이 너무 싼 거 아니야..?

"딸기우유 분말도 괜찮은 겁니다."
실제 동결건조한 딸기를 일부 넣고. 딸기우유 분말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인공향의 역함을 매우 줄인데다가 획기적인 공정개선으로 우유에 넣자마자 삭 녹아버리죠.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너무 고운 가루라서 잘못 떨어뜨리면 청소가 좀 어렵다는 점 정도?

"저요? 그냥 물을 마실 생각입니다."
미적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괜찮다고 말을 하네요. 의념각성자가 건강 챙겨서 뭐하냐.. 라곤 해도 챙기는 이들 있겠지.. 아마?

"사실 물보다는 다른 강한 음료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지만..."
어떻게든 먹는 거죠. 라는 말을 지나가듯 합니다.

163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0:57:26

"운명이야!"

이런건 투자받은 만큼 확실하게 밀어줘야지. 유하는 두 손을 불끈 쥐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본인이 생각해도 운명같지 않은가요? 그 돌심장이었던 지한이가 어느세 준혁이라는 사내에게 오늘부터 누나랑 1일 할래요? 같은 말을 한다는게?!?

"물......"

와. 진짜 재미없다.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지만 그 아찔함에 유하는 고개를 절래절래 털었다. 이런 식이면 임무 성공은 힘들지도 몰라...

"언니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

164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1:04:02

사실 돌심장은 지한주 영향이긴 합니다만 뭐 상관없나..
지한주는 인간성 글러먹은 인간이라서 연애고 뭐고 파-멸을 알아서... 아니 뭐 지한이가 그렇게 보였던 건가. 싶은 건 넘어갑시다. 에에이. 넘어가자고요.

"음.. 네.."
그냥 대응하기를 포기한 듯한 애매한 말을 한 뒤 물이라는 것에 절레절레 젓는 고개를 빤히 바라봅니다.

"물의 색이나 향이나 소리도 다 다릅니다..."
그거 미미하지만 변명인 거 맞다. 물론 색이나 소리가 다르다는 건 팩트이긴 한데.

"뭐를요?"
질문은 해도 되지만 답을 기대하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하는 지한입니다.

//9

165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07:55

"다르긴 한데....."

굳이 물로 미각적인 자극을 얻고 싶은 것일까? 지한언지는 정제수를 마시며 이게 진짜 깔끔한 물이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걸까?

"연애하게 되면 이런거 해보고 싶다 있어?"

유하는 싱글거리며 쇼파에 다시 누웠다. 딸기우유는 한모금 마시고는 오 맛있다! 라는 짧은 말을 내두었다.

166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1:14:25

"다르긴 합니다."
단호하군.

"연애요?"
그걸 왜? 라는 듯 유하를 바라봅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말을 하고는..

"뭐.. 할 가능성은 언제나 하냐 하지 않느냐의 반반이니까요."
"물론 그 반반에서 가능성들은 어떻게 가능한다.. 왜 불가능한가 같이 많이 갈라지긴 합니다만.."
아마 한다라고 한다면 폭 안기거나 안는다. 같은 것도 나쁘지 않죠? 라고 유하에게 말하다가 농담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흘러가는 듯 대충 말하는 게 보여요.

"유하 씨는 어떻습니까?"
연애를 한다면 하고 싶다거나 한 게..?

167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19:54

"그러면 어느 브랜드 생수를 제일 좋아해? 비싼거? 에비앙 같은거??"

다르다면 호불호도 있을테니!

"그냥 궁금하잖아! 원래 걸즈토크의 반은 연애이야기라구."

입술을 쭉 내밀며 그렇게 차갑게 굴지 말아달라고 투덜거렸다.

"오... 폭 안기기...... 그건 나한테도 할 수 있잖아!"

유하는 엎드려있던 자세에서 몸을 세워 양 팔을 뻗었다. 자아 언니 오시는것이와요.

"나는 같이 침대에 누워서 알람 없이 햇살을 받으면서 일어나거나~ 아니면 숨막힐 정도로 찐~하게 키스하거나~"

으히힛 거리는 소리도 흘러나온다

168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1:29:43

"당연하지만 제 기준에 맞는 물입니다."
"브랜드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우서 그렇지.
그래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취수한 거라면 보통 비슷한 반응일 테니..

"음... 폭 안기기는 가능하겠지만 뭔가 다른 느낌 아닐까요?"
이성애인지 동성애인지 양성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한은 이성애에 많이 가까울 것 같아서 그런 느낌인가?

"키스..."
나 알람없이 같이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는 오묘한 표정으로 유하를 바라봅니다. 좀 놀랐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169 라임주 (z1ek71Nhfc)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0:37

키스!

170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3:07

"그으래? 그러면 마셔본 물 중에 제일 맛있는 물은 어떤거야?"

유하는 살짝 눈을 반짝이며 물어보았다. 좋아. 준혁이에게 임무 성공했다고 말해줘야지. 요즘 이상한 물 많이 팔지 않던가. 게이트 너머에서 온 물이나, 빙하를 녹인 물이나...

"그렇긴 하네."

빠르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뻗었던 팔을 내렸다.

"왜? 왜?! 이상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언니 빨리 알려줘! 아니면 나 불안해서 못 살아!!!"

저 오묘한 표정에 식은땀을 흘리며 지한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고 했다.

171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1:41:01

"가장 맛있는 물이요..?"
물에 맛이 어디있습니까. 아무 맛도 없는 게 물의 의의 아닙니까? 라고 말하다니. 와 진짜 정제수 먹고 깔끔하네요. 라고 말할 위인이군.

아니면 뒷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정보로. 의념 켜고 있을 때 웬만한 건 다 좋다고 하니까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만 주지 않는다면야..?

"만일 동성에 관심이 많았다면 기꺼이 받아들였겠지만.."
연애대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라고 느리게 말하다가 유하가 자신을 붙잡자 약하게 굳습니다.

"조금 놀랐다.. 에 가깝습니다."
좀 과감하시네요.라는 느낌? 이라고 말하면서 지한은 키스도 생각해본 적 없던 걸까.. 싶은 표정..(옅은 부끄러움을 담은 표정이다)

//15

172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52:12

"......"

진짜.... 진짜 어쩔수 없다 이거는. 지한언니에게 알맞는 선물이란 현준혁의 뜨거운 포옹과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 그리고 수련과 대련이다.....

"그치만 친구끼리도 이정도는 하잖아!"

팔짱끼고 다니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유하는 그런 관계가 부럽다는듯이 한숨을 한번 폭 내쉬고는 손을 내렸다.

"와, 언니도 진짜 쑥맥이구나. 그러면 그 이상은? 그런게 있다는건 알고 있지 언니? 아기는 황새가 물어다 주는게 아니라는거는 알고 있지?!"

173 라임주 (z1ek71Nhfc)

2022-08-04 (거의 끝나감) 22:06:37

im alive

174 유하주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2:12:54

>>173 우와 라임주 어서와

175 토고주 (hjmnoHkp8s)

2022-08-04 (거의 끝나감) 22:23:14

퇴근 후 링피트 후 샐러드와 닭가슴살은 지옥이다

176 오현주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22:24:11

im recked

177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2:28:39

"친구끼리 하는 것에는.. 별 무리는 없긴 하죠."
하지만 친구끼리도 뭔가 성별이 다른 등의 차이가 많으면 미묘하다는 듯한 말을 합니다.

"쑥맥은 아닙니다."
쑥맥일 정도는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누나랑은 지한이 말했는걸.... 생각만 좀 있지만.

"..."
"알기는 합니다만..."
황새는 운반수단이고 생산지가 따로 있다는 거 정돈 알지만.. 그 과정이 어떤지는 별 관심이 없었나? 란 생각이 드는 지한주입니다.

"유하 씨는 아십니까?"
눈을 깜박이면서 물만 정수기에서 받아서 마시고는 종이컵을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178 라임주 (z1ek71Nhfc)

2022-08-04 (거의 끝나감) 22:30:58

어서왔다!
다들 좋은밤이야

179 지한주 (rTIFtltLDc)

2022-08-04 (거의 끝나감) 22:36:13

다들 어서오세요.

아 깜박 졸았더니. 더 졸려오는 기분이 듭니다...

180 유하주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2:38:18

"........와 언니 진심이야...?"

유하는 지한의 말 내부에 숨겨진 무지를 인지하고는 이마를 짚었다. 내년이면 성인이 될 사람이 친구랑 놀러 다니지도 않고 방에만 들어가서 수련만 하면 이렇게 되는건가? 이것이 평균적인 의념각성자의 성지식인가? 그렇지만 윤시윤 같은 애는 잘 알고 있는것 같은데....

"들어봐 언니... 어떻게 호모 사피엔스가 탄생하냐면..."

유하는 최대한 의학적인 용어를 이용해 담백하게 사실만을 이용해 어떻게 신지한 2세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181 유하주 (g1GVU3ON.A)

2022-08-04 (거의 끝나감) 22:38:35

토고주 오현주 하이

182 라임주 (z1ek71Nhfc)

2022-08-04 (거의 끝나감) 22:43:29

2세 만들기 왜알려주는데 ㅋㅋㅋㅋㅋㅋ

183 오현주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22:43:44

다들 반갑다

토고주는 점점 건강해지고 있군

184 빈센트주 (./DyepiOOA)

2022-08-04 (거의 끝나감) 22:44:15

아니 겉보기나 말투의 성숙함이나 둘다 따져보면 신지한이 유하한테 알려줘야 하는거 같은데(...)

185 라임주 (z1ek71Nhfc)

2022-08-04 (거의 끝나감) 22:44:37

빈센트주도 안녕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