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1065>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02- :: 1001

넛케주

2022-08-02 03:46:58 - 2022-08-18 11:45:26

0 넛케주 (lVIcgZWLY6)

2022-08-02 (FIRE!) 0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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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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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98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2:55:08

ㅋㅋㅋ 그랴그랴 입 심심할 때마다 불러라
안 되겠구마 니 세수를 좀 하거나 좀 자고 와라 정신이 읎는 것 같은디
복제...는 쪼까 곤란헌디 인형이라도 하나 떠주까

오 좋은 생각
내는... 모밀 시키면 나오는 와사비를 다 넣어서 묵을 수 있으니께는 멋진 사람이여

799 S.J (b9orsftRZk)

2022-08-17 (水) 22:55:29

그보다 용케 물리진 않았구나
어느쪽이 더 상처였을지는 모르겠다

800 석탄애호가 (cv3d2CtMCI)

2022-08-17 (水) 22:56:49

얼라, 잠깐 졸려져서 썰매에 기대서 쉬었는데 잤나봐요.

801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2:57:06

니가 한 게 아녔나
고라믄 다행이고.
... 아니 다행은 아인가. 으쨌건... 니한테 화날 일 읎어가 다행이여.
말하는 걸 보이 니네 남매밖에 몰르는 모양이여? 일케 막 말해도 괘안나?

까마구가 내보다 머리 좋응께 고런 말 하지 마라
내가 니한테 지는 것 같잖여

802 S.J (b9orsftRZk)

2022-08-17 (水) 22:57:14

오, 안녕? 또 처음 보는 얼굴.

803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2:57:42

뭐야 그 와사비를 다 넣어 먹는다고
개멋진데

804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2:57:46

새로운 친구구마이 반갑다야
니 썰매 타고 댕기나? 거는 겨울이여?

805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2:58:18

그르치? 짱 멋지제?
먹고서 얼굴 안 찡그릴 수도 있으야!

806 (q5QGa71b1o)

2022-08-17 (水) 22:58:30

저쪽의 북한은 살벌했구만.

이쪽의 한반도는 평화로웠으니까. 사람들이 죄다 사라진 그날 전까지는.

세수나 잠은 상관이 없어. 어제부터 귀엽다고 했잖아. 어제... 안 했나? 뭐, 안 했을수도 있겠다. 초면에 말투가 귀엽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
인형도 뜰 줄 알아? 귀여운 손재주가 있네. 그럼 떠 줘. 누렁아. 누렁이 닮은 인형이야? 얼굴이 개 모양일지 어떨지가 제일 궁금하다.


그건 좀 멋지다. 인정.

807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2:58:36

저런 졸음운전 하면 큰일나
푹 자

808 (q5QGa71b1o)

2022-08-17 (水) 22:59:35

석탄애호가 할로- 엄청 불편한 자세였을 것 같은데 용케 잤다?! 어디 땡기는 덴 없어?!

809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2:59:45

사람이 죄다 없어졌다라

인류가 그냥 수증기마냥 없어진건가
아니면 다른 위협 때문에 대규모의 참사가 일어난건가

810 S.J (b9orsftRZk)

2022-08-17 (水) 23:00:27

서운해지지 않아서 다행이네. 하지만 진실을 싹 묻는 것도 그거대로 문제이지 않나 싶어.
사실 내가 그런 제의를 받았을 때 달랐을까 싶기도 하고.
막 말해도 상관없을걸. 보통 이런걸 알면 제보보다는 협상을 하고 싶어질 테니까. 파일을 들고 와서 이렇게 말하는거지. "제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데 말이죠, 5급 공무원이 되고 싶어요."

811 (q5QGa71b1o)

2022-08-17 (水) 23:00:55

멋지다고 말했지만 안 찡그릴 수도 있단 게 귀여워 죽겠다. 어쩌냐.

정말 찬물로 머리 헹궈야 할지도.

812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01:30

상관 있지 찬물 맞음 잠 확 깨는디. 어제...는 리누님 괘안았는디 오늘은 와 그런디야. 뭐 잘못 묵었나.
금방 뜰 수는 읎지만서도 으쨌건... 개 모양으로 떠줄까 했는디 고거면 되겠나?
그체 믓지제
고러믄 인자 내는 멋있는 사람이여

813 S.J (b9orsftRZk)

2022-08-17 (水) 23:02:13

여기였다면 침착하게 밤사이에 나노로봇이 인간을 죄다 분해했을거라 생각했겠지만 아닐테니 이상하네.
한번 상태창이라고 외쳐볼래?

814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02:36

창태상이라고 거꾸로 부르지 않는거에 유의하고

815 (q5QGa71b1o)

2022-08-17 (水) 23:02:46

수증기마냥 없어졌다. 사람들이 있었던 흔적들은 있는데 인간만 싹 사라졌어. 참고로 옷도 남아있었다.
잠든 새 무슨 위협이 있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816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03:09

외계인의 소행일수도 있고

817 석탄애호가 (cv3d2CtMCI)

2022-08-17 (水) 23:03:30

몸상태는 괜찮아요~
저 튼튼하다구요.

818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03:52

그르게나 말여
내는 여 사람들하고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디. 고런 제의 받으면은 나쁜 선택만 하지 말어라.
음... 하기야 밝혀지면은 사회에 꽤나 큰 파장이 갈 터잉께... 고 정보를 입수한 쪽도 함부로 밝히기 곤란허긴 하겄다.

리누님아 누님은 잠 좀 깨고 오이소

819 S.J (b9orsftRZk)

2022-08-17 (水) 23:04:32

어느 종교에서 휴거라고 부르는 그것같구나.

820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04:52

창태상이 뭐 이상한 말이여??

하기야 안 튼튼하면은 썰매도 못 끌고 댕길 테니까는...
고라믄 니 저녁은 묵었나

821 (q5QGa71b1o)

2022-08-17 (水) 23:05:03

어제 누렁이 보고 세수하고 자고 오늘도 봤는데 여전히 귀여운 거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따듯한 물이 문제였던 건가.
너 개야?
뭐... 어련히 알아서 떠 줘. 그거면 좋아. 누렁이는 멋진 사람이다 멋진 사람. 귀엽단 얘기는 그래도 종종 튀어나올지도 몰라.

822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05:46

상태창을 거꾸로 말하면 스탯도 거꾸로 찍혀서 오히려 레벨업할수록 약화되지 않을까

823 (q5QGa71b1o)

2022-08-17 (水) 23:06:17

상태창이라고 불러봤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떤 일이 일어나길 바랐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 참고로 창태상도 외쳐봤음.

그냥 고요하고, 고요할 뿐이야.

824 석탄애호가 (cv3d2CtMCI)

2022-08-17 (水) 23:06:39

저녁은 아까 감자고기를 뜯어먹었어요.
그리고 짐꾼은 아니거든요, 썰매는 루돌프가 끈다구요.
5천마력!

825 S.J (b9orsftRZk)

2022-08-17 (水) 23:06:43

그렇지?
사실 엮인 사람이 더 있거든. 남한의 명문가, 대통령, 여기에 남한 국민 전체까지
사실 이런게 밝혀져도 엄청 화내진 않을걸. 남한 사람은.

826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06:53

긍게로 오늘 다시 봐가 이상해진 거니까는 오늘 뭐 잘못 묵은기네. 오늘 뭔 통조림 묵었나.
인간이라니까는
개는 기양 내가 좋아허는 거고
와아 믓진 사람으로 격상됐다. 그랴... 가끔이라면야 몸서리치는 정도로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827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07:01

정 힘들다면 다른 누군가의 차원으로 가서 살아남는 방법도 있고
여기 접속하게 된 이상 아주 불가능한것만은 아니야

828 (q5QGa71b1o)

2022-08-17 (水) 23:07:29

외계인은 왜 나만 안 데려간 것 같냐.

내가 그렇게 가치가 없다 이 말이야?! 갑자기 열 받네. 이 사람 가리는 (검열)들.

829 S.J (b9orsftRZk)

2022-08-17 (水) 23:07:40

그 상황 굉장히 비참하네.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웃지는 말자. 너무 슬프겠다.

830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08:02

외계인들이 싫어할만한 너만의 특이한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봐

831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08:45

뭐여 그게
근디 고라믄 첫 상태가 오히려 만렙이라는 거 아녀??

감자...고기?
거는 감자가 동물이여...??

그릏게 남한 쪽에 엮인 사람이 많은디 와 남한사람이 화내지 않는다는 긴데?

832 (q5QGa71b1o)

2022-08-17 (水) 23:08:47

맞다. 감자고기 맛있었다. 땡큐.
5천마력 멋있네. 지금 내 눈엔 니가 이 방에서 제일 멋있는 사람이야.

833 석탄애호가 (cv3d2CtMCI)

2022-08-17 (水) 23:08:59

우주인이 안 데려갔다면 아마
넓은 땅덩이에 혼자 어떻게 살아가나 실험 같은거 아닐까요?
우주인들은 그런거 좋아한다 하던데.

834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09:33

1레벨 힘 5 지능 5 같은걸로 시작해서 레벨 올라갈때마다 점점 0에 가까워지다가

결국 0이 되어서 죽어버리는거지...

835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09:45

진짜 고런 거면은 성격 한번 고약한 놈들이네

836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10:17

뭐여 최대 5레벨이 한계잖여
쿠소게여

837 석탄애호가 (cv3d2CtMCI)

2022-08-17 (水) 23:10:30

감자가 동물이라뇨.
촉수랑 눈이 달려있지만 야채라구요.

838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10:34

그러니까 창태상을 외치지 않도록 주의해야지

839 (q5QGa71b1o)

2022-08-17 (水) 23:10:40

꽁치랑 빵 통조림 그리고 감자 고기.
아냐. 아무것도 문제 없어. 상했을리도 없어. 오늘 처음 깠다고.
그래서 개의 가면이구나. 나도 고양이보단 개 좋아한다. 누렁이는 특별히 외워 두도록.
심심할때마다 리 누님이 몸서리치게 해줄게.

840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11:43

아니면 우리가 아직 안 뜯은 MRE라도



아니다 이건 남한테 줄만한 물건이 아니야
그런 나찰악귀만도 못한 짓을 할 수는 없어

841 S.J (b9orsftRZk)

2022-08-17 (水) 23:11:45

사실 무슨 선택을 받았다던지.
어찌됐건 혼자만 남았다면 무슨 이유가 있긴 할 것 같은데?

남한은 거의 이득만 봤거든. 그리고 잘 차려입고, 잘 먹고, 잘 배운 사람들은 종종 꼬질꼬질한 사람을 기분나쁜 눈으로 쳐다봐. 그래서 이런 정보가 공개되면 화낼 사람은 정해져 있어.

842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12:04

니네 세상에서는 촉수랑 눈이 달린 게 야채여?
그랴........................ 고럴 수도 있겄지
태클 걸길 포기했으야
공격당하지만 말고......

코르부스 창태상 열어달라 카면은 내가 니 공격할 수 있는겨??

843 석탄애호가 (cv3d2CtMCI)

2022-08-17 (水) 23:12:07

그리고 멋있다니 당치도 않아요...
혼자 열심히 사는 리 언니나 다른 분들이 더 멋져요.

844 (q5QGa71b1o)

2022-08-17 (水) 23:12:58

웃지는 말자고 단합한 부분에서 이미 비참해졌다. 배려는 됐어.

사실 아직까지는 그렇게 힘들진 않아. 통조림도 꽤 남아있고 인류가 이룩한 위대한 역사 만화책이나 그런 것도 있고. 무료로 여행도 할 수 있고. 야생동물들이 좀 짜증나지만.

언젠간 너희들 중 하나의 차원에 신세를 지게 될지도 모르겠네.

845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13:45

어차피 못 열지 않을까 그런거

846 코르부스 (PvcD7PTOUs)

2022-08-17 (水) 23:14:03

총 같은건 좀 다룰 줄 아냐

847 노란 개의 가면 (GSPUU8i4/I)

2022-08-17 (水) 23:14:20

허 참 거 참 이상할세...... 거어 사실 꽁치가 아니라 다른 독물고기였던 거 아녀??
글고 리누님도 멍무이 좋아하나. 개파 사람 만나가 디따 신난다야. 내가 어제 찍은 멍무이 보여주까??
... 힘내가 리누님 안 심심하게 해야 쓰겄구만

848 (q5QGa71b1o)

2022-08-17 (水) 23:14:29

실험 당하는 중이라면 몇 년 지나야 끝인지라도 알아보고 싶어.

특이한 부분은 딱히 없다. 평범하게 자라서 평범한 대학생이었어. 그날 전까지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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